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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진범 의심해봤다, 왓쳐 9회 줄거리뷰, 장부 내용과 지검장? 한석규 껌 의미? 고려클리닝 백송이 죽음? 조수연 여형사 의문점? 도치광과 오피스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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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진범 의심해봤다, 왓쳐 9회 줄거리뷰, 장부 내용과 지검장? 한석규 껌 의미? 고려클리닝 백송이 죽음? 조수연 여형사 의문점? 도치광과 오피스텔

ForReal 2019. 8. 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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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영군(서강준 분)은 자신이 기억이 바뀌는걸 봤죠.

9회에서는, 백송이 사건이 일어납니다. 


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OCN WATCHER


9회

줄거리 리뷰




# 아버지가 죽은 영군에게 오는 사람들?


  영군의 집. 자릴 피해주는 조수연. 집을 뒤지는 도치광. 그 때 영군이 들어오고 화를 참아요. 치광을 의심하는 영군.


  영군 집에 찾아오는 한태주(김현주 분). 자신 생각만 한 것을 사과하고 시신 돌려주는걸 알려주러 왔다고 해요. 영군은 한태주가 진범 찾자고 이용하냐며 화를 내요.

  청장도 장례식장에 와서 장부 얘길 넌지시하고가죠. 



# 고문당하고 죽은 김재명, 범인을 잡으려는 영군

  

  검시관은 살인자가 김재명을 고문했고, 사인이 심장마비. 심폐소생한 흔적. 죽은 뒤 손가락 잘랐다 설명합니다. 


  장례식장에 온 도치광. 의심스럽게 보던 영군은 그에게 엄마 죽은 날의 기억에 대해 말해요. "처음엔 아버지였다가 다른 사람이었다가 얼굴이 사라졌다가. ... 내가 본게 맞는건지. 이제 또 새로운게(도치광얼굴) 보여요. 죄책감때문인지 이번엔 진짜인건지" 그러면서 아버지 관련 사건 알아내고 범인을 잡을 거라합니다. 도치광은 자신은 장부 찾을거라 답해요.



# 장부에 들어있는 것은, 검경 날리는 폭탄?


  박시영 접견 간 도치광. "장부에 뭐들었냐"물어요. 혼란스러워하다가 박시영이 말해요. "검경 날릴 수 잇는 폭탄이요. 고위층 인사들 비리자료요. 검경 수사 대비해 오랫동안 준비한겁니다. 형 포기해요. 디지털파일 하나에 사람 죽일 놈들 널리고 깔렸어요" 


  한태주는 박시영에게 변호해줄테니 장부에 대해 알려달라합니다. 

  비리팀에서 짐싸는 도치광(징계). 아쉬워하는 수연. 치광에게 한태주가 찾아와서 사건 파일 받아갑니다.


  (이후 장부에 대해 아는 도치광-한태주는 모두 지검장을 찾아가죠.) 

  


# 백송이의 전화, 오피스텔엔 핏자국만


  박차장과 장해룡의 만남. 홍재식 통화내용으로 백송이-김재명의 통화를 알게된 장해룡. 형사들은 백송이를 지켜보기로 합니다. 


  새벽 네 시. 영군에게 백송이의 연락이 옵니다. "김재명씨 만났었어요. 돌아가시기 전 날."하며 김재명이 맡아달라 부탁받은 물건을 돌려드리고싶다며 오라합니다. 하지만 부른 곳에 가자 폰만 울리고 두려워하던 백송이는 사라졌어요. 법적 대리인 한태주 도움을 얻어 문을 따지만 아무도 없고, 부엌에 아주 작은 핏자국이 발견됩니다.


  백송이 실종신고 안 장해룡. 광수대가 백송이 건 맡고, 영군을 조사해요. 맡긴물건 돌려준다고 했던걸 얘기하는 영군. 백송이 납치건뭐건 장부나 찾으라는 박차장





# 백송이 이삿짐 번호 빼돌린 한태주


  세양지검장 만나는 한태주. 백송이 모르는척하는 지검장. "장부에 지검장님 이름 있죠?"하며 장부 찾는게 지검장이냐 물어요.


  백송이 집에서 이삿짐 보관센터 번호를 빼돌린 한태주. 재식에게 한태주에 대해 보고하라는 장해룡. 한태주는 재식을 떠봐서 이삿짐센터 얘기한걸 확인해요. 한태주는 가짜 컨테이너 만들어 장해룡팀이 허탕치게 합니다. 

  장해룡은 늦게 다른 컨테이너 cctv를 찾아내 빼돌린걸 확인해요. 


  지검장-차장의 만남을 쫓고있는 도치광. 사진찍어요.



# '고려클리닝' 나오던 집에 들어간 영군, 마주친 것은?


  납치수사로 전환시켜서 백송이 오피스텔 뒤지자고 하는 영군. 광수대와 함께 수사하는 대신 오피스텔 공식 수사하게됩니다. 


  오피스텔 수사할 때 빈집 청소하는 업체를 보게되는 영군. 그 업체 '고려클리닝'이 (살인현장이었던) 오상도 집 청소하는 것 봤었죠. "자살자 시신 등 특수 청소 많이 하는 업체"라는걸 알려주는 수연.

  영군은 업체가 청소한 집에 달려갑니다. 빈집 하수구에서 발견되는 머리카락과 반지. 곧 영군은 오피스텔 거실에 나가는데, 와있는 도치광을 발견해요. (무섭...)





+ 예고편에 "전부 다 도반장 짓이라고 하면 간단해" 들렸죠. 진짜 그러면 간단하긴 한데요. 이거 힌트인가요ㅋㅋㅋ총 드는 영군도 보였고요. 


+ 한태주 뇌굴러갈때 가장 짜릿 !


# 한태주-재식의심

+ 한태주-재식이 의심스러운 부분이ㅋㅋ "애는 괜찮습니까"하는 재식의 말이 김재명 포커스의 물음이라서 의심스럽고.ㅋㅋㅋ 한태주가 영군 집에 와서 화장실 문을 보던게 범인이 현장 다시 확인하는 눈초리라고 생각하면 또 의심스러웠어요ㅋㅋㅋ (모두 의심ㅋㅋ) 그냥 걱정돼서 온거였겠죠? (영군 걱정돼서 할 일 만들어주라하기도 했는데..)


+ 그런데 김재명이 '고문'당하다가 사고로 죽었잖아요. 이제까지 '고문' 키워드랑 맞는 사람이 도치광이 재벌3세 고문 비슷하게하는거 나왔고. 또 재식이도 사채업자였어서 두 사람이 먼저 떠올랐죠. 


# 도치광의심

+ 그런데 도치광과 만난 박시영의 표정이 뭔가 오묘했죠. 약간 "이 형 왜이러지?"같았죠. 기억 잃은 사람보고 놀라는 듯이?_?

+ 또 "(도치광이 장례식장) 거기 갈 면목이 있나"말하는 박차장이었죠. 


+ 백송이 오빠 조폭 백성철(?)이 쓰던 오피스텔이면 거기서 비리경찰이랑 만나고 했을 수 있겠네요. 비밀번호 충분히 알 수 있었겠죠? 백송이 납치범=범인이곘죠? 그런데 도치광이 그 집에 왔잖아요 비번은... 빈집이라 열려있던거겠죠?ㅋㅋㅋ 도치광이 그 집에 어떻게 알고 들어간걸까 의심되긴하죠. 10회에 변명하는게 나올까요?


+ 장면 다시 떠올리면 소름돋네요. "도치광이 오전에 백송이와 10분 통화"한걸 알아낸 장해룡이었죠. 그 날 오전 백송이와 통화한 것도 그렇고요. 도치광이 '(영군이) 할 일 만들어줘야죠'한 뒷장면 백송이가 영군에게 연락했잖아요. ... 헐... 도치광이 진짜 범인 맞나봐요......


+ 도치광(한석규) 껌의 의미 생각해봤는데요. 껌 씹을 때 약간 흑화 표정같아요ㅋㅋ 다른 자아상태 아닐까요? 아니면 껌씹을 때만 이성이 나가서 옛날의 비리경찰로 돌아간 바이브...? 아니면 그냥 '기다리는' 수사할 때 껌씹는것? 그래서 장해룡한테도 좀 더 뺑이치라는 뜻으로 껌 준건가요ㅋㅋㅋ

+ 설마 도치광이 가끔 정신나가는걸 박차장-장해룡이 알고있어서 자꾸 장해룡이랑 같이 수사하라는걸까요? ㅋㅋㅋ

+ 도치광이 엄지손가락이고, 박차장-장해룡이 수슴하다가 실수로 영군엄마-장현구 죽인거라서 알면서 뭐라고 못하는거 아니겠죠?


# 박차장의심

김재명 입관때 들어간 박차장이었는데요. 설마 범인은 아니겠지? 했어요. 설마 박차장-조수연이...? (※ 의심병 중증)


+ 지난 회의 영군의 기억 조작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한석규-박차장 닮은 얼굴꼴 같더라고요 ...? 15년전이니까 박차장 늙기전에 현재 도치광과 닮았을지도? 그래서 영군이 잘못기억한걸지도... ?ㅋㅋㅋㅋ (※ 과몰입)


# 조수연의심

+"김재명씨 일 팀장님 잘못아니에요"하는 조수연의 말이 뭔가 알고있는것처럼 들리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백송이 집에 들어가려할 때 조수연이 달려와서 산책이라도 가자고 말렸죠. 헐 설마?ㅋㅋㅋㅋ 쁘락치 맞을까요? 그리고 감식반 출신이라 도와주기도 했죠ㅋㅋㅋ 의심스럽게 보면 모두 의심스럽죠


+ 수연에게 "그냥 지켜본다는 건 없어요.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게 돼있어요."말하는 도치광. 무슨 뜻? ? 혹시 비리수사팀을 지켜보고하는 역할인 수연을 찔리게 했을까요? '또 다른 와쳐'를 의식한 도치광의 말일까요?


#

+ 근데 죽은 뒤에 손가락을 잘랐으면 장부어딨는지 말하고 죽이려고 심폐소생을 한건가보네요? 죽지말라고 심폐소생을 했는데 엄지를 자르지는 않았겠죠? 아니면 엄지범인에게 덮어씌우려고 잘랐거나?


# 지검장의심

+ 그런데 또 지검장이 의심스럽기도 하죠. 15년전에 한태주한테 김재명을 감옥 보내라한게 저 지검장이었을 수도 있을것같고요. ㅋㅋㅋ

+ 범인은 설마 지검장->장해룡->수연 이런 라인일까도 의심해볼 수 있죠? 한태주가 지검장 만나러 간걸 장해룡이 알고있던게... 위치추적기 단걸까요?ㅋㅋㅋ그런데 '검경' 날리는 장부라고 한거면 검찰에서도 범인들이 있고, 경찰에서도 범인들이 있을것같죠. 역시 그 중간에 있는 재식이가 범인?ㅋㅋㅋㅋㅋ

+ 지검장을 파파라치하는 모습이 도치광이 이미 장부 봤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ㅋㅋ 


+ 비번 외우자 비번바꾸는 재식(?) ㅋㅋㅋ 재식이 의심스럽긴 한데 몸짓들이 코믹함이 있어서ㅋㅋㅋ


+ 새 ost part2나플라 곡은 서로를 향한 의심을 연인간의 갈등에 비유한 가사라고 해요 (기대) 오프닝에 나오는 곡!


+ 촬영지 : 수원여대 쉴낙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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