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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8회 줄거리뷰, 고청명-만월의 전생 혼례식? 아이유 박유나 복수 이유? LP귀신 박진주 경아, 미라 팔찌, 호텔-장만월 관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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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8회 줄거리뷰, 고청명-만월의 전생 혼례식? 아이유 박유나 복수 이유? LP귀신 박진주 경아, 미라 팔찌, 호텔-장만월 관계?

ForReal 2019. 8. 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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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미라(박유나 분)와 마주하게 되는 만월(이지은 분) 

8회에서는, 환생한 미라를 보고 다른 이를 떠올린 만월이 있었죠.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tvN 호텔델루나


8회

줄거리 리뷰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공주를 베었던 만월, 미라를 물 속에


  과거. 혼례식 날. 나란히 서있는 고청명과 공주. 만월은 칼을 들고 성을 넘어 청명을 기다리던 신부의 방에 갔어요. 공주를 베어버린 만월. 만월의 눈에 눈물이, 칼에 피가 흐릅니다.


  그리고 공주와 같은 얼굴의 미라. "구찬성 니가 불러들인거구나. 이러려고 네가 온거야. 곱게 보낼 생각따윈 없었던거야."하고 눈치채는 만월입니다. 웃고있는 미라에게 바람불어 물에 빠트려 버리는 만월. 


  만월은 찬성에게 미라를 챙기라합니다. 미라는 전생에 살이 껴서 조심하라고 했던 할머니 얘기도 해요.


  미라의 가방을 뒤져보는 만월. 찬성과의 사진을 보고 지워버려요. 이미라의 어린 시절 놀이공원 가족 사진을 보며 "행복했나보네.."하는 만월.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환생한 미라 알게되는 만월


  120세 박흥자 할머니의 사망 뉴스. 사자가 할머니를 데려가려는데 만월은 손주의 손주도 보고가라하고, 할머니는 리무진 안타고 상가로 다시 들어가요. 만월에게 "귀한 혼이 너로 인해 구천을 떠돌게 됐다." 뭐라하는 사자. 그런데 꽃팔이 마고신이 할머니에게 꽃주며 보내려해요.

  만월은 마고신에게 공주(청하=미라)를 만난 얘기해요. 환생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미라라면서, 마고신은 곱게 가려면 미라를 건드리지 말라해요. 만월은 가기전에 "그 자도 와?"묻습니다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호텔과 장만월 관계 알게되는 찬성


  만월이 도망가봐야 호텔이 쫓아간다는 얘기를 찬성이 들어요. 객실장은 "장만월 사장이 곧 월령수고, 월령수의 힘이 이곳을 만들어내니까요."하고 설명해요. 저승으로 갈 수도 이승에서 살 수도 없다고 합니다. "이 곳에 장만월을 가둬뒀다는 거네"하는 찬성.  "악귀가 되려던걸 마고신이 묶어둔거라 했소." "감옥이기도 울타리이기도 합니다."


  찬성은 혼자보던 야경보다 같이 보던 야경이 예쁘다 말하고, 만월은 흔들려요. "여기가 감옥이든 울타리든 내가 여기 같이 있을 겁니다."말하는 찬성.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LP판 귀신



# LP판과 귀신을 본 남자, 도와주러 간 찬성-만월


  혼자서 돌아가는 LP판. 남자는 판을 부숴버리지만 노래는 계속됩니다. 그 앞에 나타나는 여자귀신, "선생님이 오셔서 경아는 너무 좋아. 저 판이 다 돌아갈 때까지 함께 있어주세요"말해요. 혼이 빠진듯 노래하고 있는 남자. 부인이 발견하자 쓰러집니다.

  

  남자의 부인은 남편 얘기하며 미라를 집에 데려갑니다. 유나와 현중은 미라 쫓아다니면서 살펴보는 중에 귀신을 봅니다. 미라가 호텔 이야기 묻는 전화에 이 집에 온 찬성.


  만월과 찬성이 LP남자 이야기를 들어줘요. 남자 집은 의사 집안. 의사 선생님을 기다리는 귀신 경아. 찬성이 경아를 만나러 가자 경아는 "민 돌아왔군요"하며 껴안아요. 그런데 일기장을 찾는 만월. 그러자 만월을 숙희라 부르며 뺐어버려요ㅋㅋㅋㅋㅋ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더니 온 엽서들도 있어요. 또 경아는 '혁이 왔어'하면서 좋아해요.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경아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_ LP남자의 엄마


# '사념'이었던 경아씨를 보고, 복수방법을 떠올리는 만월


  그런데 만월이 말해요. "경아씨는 호텔 손님이 될 수 없어. 인간의 영혼이 아니니까. 저건 인간이 만들어낸 사념이야. 경아는 누군가가 만들어낸 상상이라고." 누가 만든지 찾으면 보낼 수 있다고 해요. 그 때 방에 도착하는 남자의 어머니. "내가 경아입니다"해요. 남편과 중매로 결혼하고, 좋아했던 영화 주인공처럼 경아를 만든게 행복했다는 어머니. 아들을 위해 일기장과 엽서들을 태워요.

  "사념을 만들어서 현실을 바꾼다 ... 좋은 생각이네?" 생각하는 만월. 이후 만월은 델루나 초대장을 미라에게 보냈어요.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미라를 불행으로 채우려던 만월, 찬성이 오는데..


  델루나에 도착한 미라. 호텔 안에 놀이동산 만드는 만월이었죠. 미라는 놀이동산에서 만월과 만나요. 만월은 그 팔찌때문에 못보는거라 말해요. 혼자 LP소리를 못들었던거라고도 하죠. 팔찌를 만월에게 주고, 만월은 팔찌를 없애요. 좋아하는 미라. 

  하지만 만월은 사진속의 가족을 미라의 눈 앞에 보이며 말합니다. "난 행복한 당신이 싫어. 그래서 아주 불행한 아이를 만들어서 당신에게 선물로 줄거야." 그러더니 만월은 미라에게 불행한 일을 속삭여요. 부모님이 놀이동산에 미라를 버리고 간 이야기를 하고, 미라를 불행으로 채우려합니다.

  하지만 그 때 뛰어들어오는 찬성. 만월에게 하지말라 말려요. 듣지않는 만월. "안가요. 날 지켜요"말하곤 찬성이 불행한 아이를 끌어안아요. 불행은 찬성의 가슴으로 들어가요 (헐...새드엔딩 인가요...ㅠ....하지마..ㅠ....) 괴로워하는 찬성. 그를 보며 눈물 흘리는 만월.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만월의 패거리 판 고청명, 복수하려던 만월


  미라의 사진을 태우는 만월.

  쓰러진 찬성은 꿈을 꿔요. 

  강가 앞. 떠날거라는 만월에게 성으로 오면 보호해준다고 했던 고청명. 만월은 자기 사람들을 버리지못했고, 고청명은 "애절하게 매달리면 목숨한번 걸어볼게"하지만 만월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선을 그었어요. 술병 하나를 갖고 간 고청명.


  나무에 매달려있던 술병을 보고 마지막으로 한번 보겠다며 가던 만월, "월아 다시 올거야? 오지않아도 괜찮아"묻고 놔줬던 연우. 하지만 만월이 간 강가에는 공주와 병사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너때문에 너의 패거리들은 다 죽을테다" 습격당한 도적단. 연우를 직접 쳤던 고청명. 


  고청명은 갇혀있는 만월에게 와서 "덕분에 큰 공을 세웠다."했어요. "다 죽일거야"하는 만월에게 "나를 죽이려면 일단 살아는 있어야지"한 고청명


  그리고 만월은 연우가 교수형 당하는걸 지켜봤어요. 고청명을 도운 일로, 살아난 만월.


  이후 혼례식날. 혼례복을 입고 고청명을 기다린 만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3일 내내 잠만자다가 일어난 찬성. 만월이 백두산 그림을 놓고간걸 보고 델루나로 가보지만 호텔은 사라졌어요


  '함께 보는 지옥은 근사하지않아'하고 작별인사했던 만월. 


+예고편은 방송에 안나왔어요 ㅠ


+ 혼례식 엄청 슬프네요ㅠㅠ.. 좋아했던 사람끼리 혼례복은 입고있지만. 상황은 그렇지않은 것이ㅠㅠ


+ 옛날에 원래 만월이 태어나지말았어야할 아이였던걸까요? 공주와 자매였다든가--;


+ (버스에는 차에서 춤추다가 죽은 귀신들이ㅋㅋㅋ) 


+ 땅보러 다니는 델루나 직원들이었죠. 만월은 뭘하려는거였을까 했는데 찬성에게서 떠날 생각이었군요


+ 미라(박유나 분)의 팔찌 예뻤죠 : 스와로브스키가 협조사인데.


+ 사람들에게 모습 보이게 할 수 있다는 현중. 사진도 찍힌다고. 


+ 유나가 남자친구 얘기하고 현중은 모르는척(?)


+ 토일 밤 9시10분 tvN 호텔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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