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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운 대가, 호텔델루나 12회 줄거리뷰, 반딧불 정체 고청명? 생명선 사는 한의사(이승준) 떨어진 꽃잎 키스 여진구x이지은, 댓글저주힘과 원귀 된 설지원, 구찬성 악연이유, ost 아이유? 본문
꽃 피운 대가, 호텔델루나 12회 줄거리뷰, 반딧불 정체 고청명? 생명선 사는 한의사(이승준) 떨어진 꽃잎 키스 여진구x이지은, 댓글저주힘과 원귀 된 설지원, 구찬성 악연이유, ost 아이유?
ForReal 2019. 8. 18. 22:45호텔델루나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소멸마고신이 만월(아이유 분)에게 찬성(여진구 분)을 잃을 것이라 말했죠.
12회에서는, 찬성과 설지원이 어떻게 되는지부터 시작하죠.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tvN 호텔 델루나
12회
줄거리 리뷰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_소멸마고신
# 소멸마고신, 구찬성의 역할들 이야기?
"그럴거 없이 그자를 데려다 놔. 깔끔하게 끝내고 사라져줄게." 만월은 마고신의 말을 비웃어요. 하지만 마고신이 말합니다. "그 자 또한 구찬성이 데려오게 될테지 ... 구찬성을 보낸건 널 곱게 보내려는 쪽이지. 구찬성이 치를 대가는 부당하다." 소멸마고신은 찬성이 만월곁에서 엄마와의 악연도 봐야했던 일을 말합니다. 파르르 떠는 만월을 보여 그제야 웃고 가는 소멸마고신.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_소멸마고신
# 주사기 휘두르는 지원, 경찰덕에 위기넘긴 찬성
한편 지원과 만난 찬성. 와인바에서 지원에게 와인을 부탁하고 커튼 뒤에 간 찬성. 약물 주사기를 들고 가는 지원. 찬성이 "좋아하는 일이 살인이야?" 알아낸걸보고 주사기를 휘두릅니다.
구급차 실려가는걸 본 유나가 찬성이 죽었다고 호텔에 전화하죠. 호텔에 들어오는 찬성. 만월은 놀라 눈물 흘리다가 찬성이 심장뛰는걸 확인합니다. 사실 찬성은 미리 경찰(연우환생-박영수형사)을 불러놨어서 위기에서 빠져나온 것.
박영수형사는 와인을 수입하며 약품을 들여왔다는걸 알아냅니다. 죽은 이도연이라며 "피해자들의 피를 모아놨어요 와주세요"하는 전화를 받고 달려왔던 형사에요. (Hello 와인병속에 피해자들의 피를 모아놨던 것.) 찬성이 귀신에게 몸을 빌려줬던 거고요.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자살하는 설지원, 저주의 힘 받은 원귀가 되고
지원은 경찰 앞에서 스스로 목을 그었고, 병원에 실려갔어요. 찬성이 와인바에서 "사람이 죽으면 그게 끝이라고 생각해? 영혼이 남아있어."하고 알려줬고, 피가 든 와인을 모두 찾아내는걸 찬성에게 놀랐던 지원이었어요.
설지원은 옥상에 서서 경찰에게 찬성을 부르게 합니다. 설지원은 찬성때문에 자기 인생이 무너졌다며 원망합니다. (과거 미국에서 지원의 정체를 안 찬성은 "니네 아빠에게 이르기 전에 여기서 꺼져"했었어요.) hello 사이트를 보여주며 찬성에게 "그 쓰레기통에 널 던져봤어"하고 건물에서 떨어지는 설지원.
설지원은 귀신이 있다는걸 확인하고 귀신으로 돌아온 거였어요. 귀신으로 돌아온 설지원을 만월이 반겨요. "살아있는 인간의 몸에 손을 대면 내가 곤란해지지만 너같은 원귀라면 달라지거든"하면서요. 그런데 만월의 힘을 누군가가 막아주듯이 설지원에게 닿지않아요. 만월은 알아채요. "니가 이 인간들의 감정의 쓰레기통(저주 댓글들)에서 힘을 주워먹었구나. .... 이 드러운 힘을 싹 발라내 갈기갈기 찢어발길거야" "기대해 나는 더 거대해질거야."
만월은 찬성이 자신때문에 악연 지원을 다시 만난걸 알게되죠. (꽃을 피운 대가)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사신과 딜 한 만월, 생명선 사는 한의사에게 찾아가고
찬성을 자기 옆에 꼭 붙어있으라 하는 만월. (이후 호텔 사무실에서 자는 찬성에게 만월이 자기 방에 가서 자라하고, 찬성이 진짜 가서 팔베개도 해달라 하자 당황하기도 하죠ㅋㅋㅋ)
만월은 찬성을 죽은 사람도 벌떡 일어나는 한의원에 데려갑니다. 3년 전에 죽었어야할 사람을 아직도 살려주고있다는 한의사. 안죽은 사람을 죽여서 호텔로 데려가야한다는 만월이에요. 만월이 사신에게 설지원 원귀 잡아주는 대신 딜했어요.
찬성은 한의사에게 진료받다가 만월이시킨대로 급전 쪽지를 내밀어요. 그러자 한의사는 "생명선을 파시면 5천만원 드리겠습니다."해요. 생명선을 사다가 죽을 사람 명줄을 늘렸던 의사에요. 병원에 누워있는 아이 현진이에게 팔까지 긴 생명선이 보여요. 의사의 아이를 데려가야하는 찬성.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만월나무 곁의 반딧불은 고청명?
꽃이 핀 나무를 보며 마고신은 말해요. "너무 길었지. 만월이도, 저리 작은 불빛으로 남은 저 이도. 함께가던 저승길에서 돌아와 참 오래도 버텼다." (고청명=반딧불이었군요?) 반딧불은 만월의 나무 곁을 맴돌아요 ㅠㅠ... 스스로에게 저주를 걸고 반딧불이 됐던 자.(고청명같죠?) 그는 만월이 혼자 길을 떠날때도 계속 함께했죠. (+ 또 과거에 자신이 배신자로 산다면 만월이가 살거란 말을 듣고 버텼던 고청명이보였죠.)
"(찬성이가 치를 대가를) 알면 슬프고 두려워질텐데"말하는 마고신. (ㅠㅠ... 대가는 혼자 남겨지는 것 이야기겠죠?) (또 슬프고 두려워지면 꽃이질텐데ㅠㅠ...)
# 생명선 아이에게 선택하게 하는 만월
생명선 수술하러 간 구찬성. 한의사에게 아이 얘길 꺼내요. 선택은 아이가 한다고요.
아이에게 만월이 갑니다. 수술한 날마다 꿈에서 저승사자 봤던 아이. 만월은 부모님의 생명선을 아이에게 준것을 아이에게 알려줍니다. 부모님이 힘들걸 걱정하는 아이에게 "남은 자들의 몫이야"알려줬던 만월. 아이는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워요"했어요. (만월이 잘 아는 감정이겠죠?ㅠㅠ)
# 산체스의 모습에 삐딱하게 구는 만월, 찬성 남길 두려움 때문
산체스가 장례끝나고 돌아왔어요. 아직 베로니카가 그 호텔에 있다고 믿고 피자를 가져다주라하는 산체스. 찬성이 만월에게 장단 맞춰주자고하지만 만월은 산체스에게 괜히 보석, 구두, 차를 달라고 합니다. 죽은 여자 갖다주겠다고 피자굽는 친구를 보면서 후에 찬성이 그럴까봐 기분이 안좋은 만월이었어요. "구찬성 넌 절대 그러지마!"하죠. 화내는 찬성에게 만월이 말해요. "너는 날 보내줘야하는 사람이니까 괜찮다고 해. 니가 괜찮다고하지않으면 내가 너무 무섭잖아."
꽃잎이 하나 둘 씩 떨어집니다. '두려움을 갖게됐을 때 너의 꽃이 지는것이다' 마고신이 한 얘기가 스쳐요. ㅠㅠㅠㅠ
# 온힘다해 덤덤히 인정하려하는 찬성-만월
만월은 꽃이 지고있다고 찬성에게 덤덤하게 얘기합니다.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라져버리는 꽃잎이야기에 찬성도 말해요. "어쩌면 떨어지는 꽃들은 처음 나뭇잎 하나가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로 떨어지고있는지도 모릅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 무겁고 아파지는건 온전히 내 몫이라 감당하겠습니다. 그러니 나를 두고갈 땐 두려워하지마요." 온 힘을 다해 하고있는 자신의 사랑이가 얘기하는 찬성.
"꽃잎으로만 남는 것은 슬프니까"하며 입맞추는 만월.
+ 예고편 없었어요.
+ 꽃 피운 대가 즉, 사랑한 대가가 큰 것이 떠오르죠. 그런 미래를 알고도 입맞추는 연인들이 그려지고요. 보편적 만월과 찬성들이요.
+ 만월은 황야에서 죽어가던 자신을 주워 연우 엄마가 키워준 얘기를 해줫죠. 둘은 거의 남매같은 사이였군요?
+ 만월은 몇봉지씩이나 약을 가져와서 찬성에게 약발라줬죠. (치질 연고를 얼굴에ㅋㅋ) "놀랐습니까? 내가 죽어서 손님으로 온 줄 알고?"찬성이 물어요. "세상이 쌔까매진것처럼 무서웠어. .. 너 때문에 우스워졌어." 놀랐다는 만월을 찬성이 안아주고요. "니가 약사야?" "당신은 내가 돌보는거니까."
찬성에게 차 아예 쓰라고 키를 주는 만월. ㅋㅋ
+ "지현중 너는 어디에 묻혀있어?" "그냥 산에. 무덤은 없어." 유나는 현중을 그린 그림을 자기 진짜 납골당에 함께 넣고 '커플 무덤'합니다. 현중은 유나 남자친구는 살아있는 사람이어야한다고 하고 유나는 뽀뽀해버립니다.
+ '데미안' 읽고있는 아이였죠.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자각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 12회 오프닝에 고청명이 나가서 만월을 기다리던 장면이 나왔죠. 그곳에 습격당했던 연우가 와서 고청명에게 만월이를 살리려면 고청명이 성에서 권력을 갖고있어야한다는걸 알려준걸까요?
+ 아역배우 :
+ 오늘 키스신에 나온 ost 노래 송하예 <say good bye> 맞을까요?...? 아이유 목소리인가요? 아이유 happy ending 아닐까요?(근거없음) 새 ost 가사는 "우리의 결말이 슬프지않았으면 좋겠어. 이 순간을 떠올리며 울지않도록 그러면 안될까. Our happy ending ....... 자꾸 커지는 두려움보다 참을 수 없는 욕심이 나 눈이 부실 겨울에 너도 보고싶어져. 그럴 수 없다면 아주 아픈 상처가 되어줘 너를 기억할 수 있는 흉이 지도록 기꺼이 아플게. 그래주겠니. 연약한 너를 바라보며 오랜 괴로움을 잠시 잊어. 이대로 한번 더 네게 안겨지고 싶어. 이 장면으로 날 기억해줘 ~~ our happy ending "들렸죠.
+ 토일 밤 9시10분 tvN 호텔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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