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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13회 줄거리뷰, 반딧불 빙의 여진구에 아이유 복수? 객실장(배해선)의 한, 윤씨 집안? 저승 다리-삼도천? 재물마고신 등장, 고청명(이도현) 죽인 만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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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13회 줄거리뷰, 반딧불 빙의 여진구에 아이유 복수? 객실장(배해선)의 한, 윤씨 집안? 저승 다리-삼도천? 재물마고신 등장, 고청명(이도현) 죽인 만월

ForReal 2019. 8. 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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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호텔 속 두 커플의 키스신이 있었죠.

13회에서는, 객실장이 42년전에 벌이려한 일의 힌트가 나왔죠.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tvN 호텔델루나


13회

줄거리 리뷰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객실장 42년 전의 한? 영주 윤씨집안과


  "유나도 너. 동생이랑 같이 가려는거 알고있니?"묻는 객실장.


  곧 호텔에 온 한 남자 손님을 보고 객실장은 놀라서 직접 안내하는데요. 객실장은 그 귀신이 집안 종손 윤승범이고,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죽은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객실장은 원수집안인 주 윤씨 집안 마지막 남은 아들이 죽어서 기뻐하며, 200년 품은 한을 풀러 장례식으로 갑니다. 


  42년전에 있던 일은 만들지말라하는 바텐더. 객실장은 42년 전에는 악귀가 되어 소멸될 뻔했다고 해요. 윤씨집안이 '무덤이 해를 끼친다'는걸 들어 객실장의 죽은 딸 아이의 무덤을 건드렸고요. 그걸 보고 사람을 다 죽이려했던 객실장인데, 만월이 합의해서 12달치 꽃을 마고신에게 바치면서 객실장의 소멸을 막았었다고 합니다.


tvN 호텔델루나 방송화면


# 기억을 지우는, 저승으로 가는 다리


  저승과 이승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고, 저승가는 다리를 건너는건 이곳 시간으로 49일 걸린다고 해요. 그 다리를 건너는 동안 기억이 지워지는거라 설명해줍니다. 만월을 생각하듯 말없어지는 찬성.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약속하는 만월

  만월이 뭐 훔쳐갔냐 묻자 손에 만월표식을 그리고 훔친거 여기있다고 하는 찬성ㅋㅋ 찬성은 손잡으며 이런 순간을 기억하라합니다.




# 윤씨 아이 가진 여자인데, 복수 못하는 객실장


  객실장은 죽어가는 아이를 안고 문열어달라했지만 "아이를 살려선안된다"하며 열어주지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객실장은 윤씨의 장례식에 찾아온 임신한 여자를 보게됩니다. 부모 반대로 헤어졌던 그 여자는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 "정말일까요 저 아이만 없어지면 되는걸까요?"묻는 찬성.


  퇴근하려다가 배에 고통을 느끼는 약사. 남편 귀신이 도와달라고 객실장에게 말해요. 객실장은 자신이 돕겠다 대답만하고, 찬성에게 알리지않으려 생각합니다. 만월은 객실장에게 씨가 마르는 모습을 보러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객실장은 아이를 걱정하는 여자의 모습에 자신의 과거가 떠오르죠. 결국 찬성에게 알리는 객실장. 찬성의 말이 맞는 걸 확인하는 만월.




# 윤씨집안에 200년 품은 객실장의 한, 이유는?


  객실장이 인간이던 시절, 늦은 나이에 겨우 얻은 아이가 딸이었는데, 집에 계집이 있으면 (둘째 아내가) 아들을 못본다고 한 무당때문에 시부모가 시켜 아이는 광에 갇혀서 죽었어요. 시댁이 윤씨집안이었고, 남편은 죽은 아이 시체를 뺐어가고 객실장을 죽였던 것이었어요.




# 재물신 등장!


  새로운 마고신 등장했죠. 재물신. 난 가지고 개업식하러 가는 중. 이 마고신과 연있으면 돈들어온다고하죠. ㅋㅋ 첫 손님 중요하니 자신이 가는거라고도 해주고요. 재물신이라서 만월이 애교부리죠ㅋㅋ




# 미라와 연우의 모습에 충격받는 만월


  한편 살인자 귀신(설지원)의 원귀를 못잡고 있는 사신. 어둠에서 어둠으로 숨어다닌다는 원귀. 어둠속에서 눈이 보이죠. 깊고 검은 틈에서의 시선.

  구찬성 주변 사람을 노리는 중인 원귀죠. 만월은 찬성 친구 중에 미라가 어두운 영화관에 간것을 알고 '손 안 대고 코풀겠다'며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죽는것이 복수가 안된다는걸 안 만월은 미라가 위험하단걸 찬성에게 알려요.


  영화관에 가니 미라는 나와있고, 미라의 남친 영수(환생한 연우)는 원귀를 보고 놀라 굴러떨어집니다. 두 사람을 보고 충격받는 만월. 가장 미워하던 사람과 가장 애틋한 사람이 연인이라는 것. 그리고 죽여도 한이 풀리지않는다는 걸 알고서요.




# 만월이 고청명을 죽이던 그 날


  만월은 연우의 물음에 고청명이 죽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결혼식날. 혼방에서 칼을 들고 싸웠던 고청명과 만월. (슬퍼라. ㅠㅠ) 결국 고청명을 벤 만월. 죽기 전에 "나는 너를 다시봐서 좋구나."했던 고청명. 그리고 고청명은 만월의 칼을 잡아 자신에게 찌르게 했었어요. (헐) 너의 사람을 다 죽이고 불을 태울테니 그걸 보고 죽으라 저주하는 만월에게, 지지않는 달이 되어 지켜본다하고 눈 감은 고청명.

  복수에 미쳐 만월이 많은 사람을 죽인 후, 달의 객잔은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로 물든 자신과 마주한 만월. 만월 앞엔 고목이.


  만월은 자신의 죄를 '밑바닥이야'하며 찬성에게 얘기합니다. 그에게 당신의 고통의 바닥을 뒤집어줄 순 없지만 끌어올려주고싶다하는 찬성.





# 삼도천 터널 찬성에게 날아오는 반딧불?


  그림을 들고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 엄마 만나러 호텔델루나를 찾고있죠. (엄마는 누굴까요?) 몽상통화의 부작용때문. 어제 저승으로 간 귀신의 아이인데요. 인간인 아이는 델루나 로비에서 사라집니다. 찬성은 저승 승강장쪽으로 간 줄알고 가는데 마침 리무진이 출발하고 찬성은 그 차를 따라서 뜁니다. 삼도천 방향 터널. 찬성의 정신이 몽롱해질때쯤 반딧불이 날아요


  늦게서 이를 듣고 뛰어가는 만월. 찬성은 터널 밖으로 나오고있어요. (설마 고청명 빙의일까 기대되는데ㅋㅋㅋ) 만월이 찬성을 안자, 고청명이 만월을 안던 것처럼 찬성의 손이 움직입니다. 그를 알아채는 만월.



  



+ 예고편에는 고청명이 오면 다시 복수하려고 했던 만월? 악귀에게 뭔가를 주는 만월? 그래서 만월이 원귀한테 고청명 빙의한 구찬성 죽이라고 하나봐요...헐...ㅠㅠ..... 오해 풀게되겟쬬? 핑크마고신이 말한것처럼ㅠㅠ


+ 고청명의 환생 아니라 빙의였다니..! 마지막 장면 놀라는 만월과 눈빛 바뀐 찬성 좋았죠 Done for me 노래와요ㅋㅋ 심박 올라갔어요ㅋㅋ


+ 그나저나 1300년 반딧불로 지켜보다가 1300년만에 그 여자를 다시 안은 고청명이라고 생각하면 엔딩ㅠㅠ...


+ 이번 화의 복수 감성(?)이 재밌었는데요. 객실장의 복수가 될까, 만월의 복수가 될까했는데 결국 둘 모두 잔인하지는 못했죠.


+ 지금까지 마고신은 핑크마고신/소멸신/꽃신/약방신/재물신 다섯 나온건가요...? 아직 7명 남았...?


+ 재물신이랑 손잡았으니까 구찬성에게 좋은 일 있을까요? 


+ "언제풀릴지 모를 마음에 묶여 긴 시간을 기다리는 것도 어쩌면 저주일지 몰라."하는 만월. 그 말과 반딧불이 겹치죠.

+ 또 그 자(고청명)가 오면 객실장에게 해줬던것처럼 호랑이 되주려냐 묻는 만월. (객실장 웃기려고 선물받은 호랭이 옷 입은 찬성이었죠. )


+ 한편 꽃이 피니까 델루나에 반딧불이 보였다고 했죠. 하지만 1300년 델루나가 흐를때마다 만월 곁에 있던 반딧불. 이제야 눈에 띈 것.


+ 핑크 마고신은 만월-청명의 마음을 이야기하듯이 '실이 꼬이게 된 것, 이번엔 제대로 엮어준다'고 뜨개질하면서 얘기하죠. 만월과 창명이 꼬였던 이유를 잊[ 만월이 알게될 듯 했죠? ... 엔딩을 보니 찬성에게 반딧불이 빙의해서 알게되는 듯 했죠.


+ 원귀는 아무도없는 산체스의 피자집 주방에서 물을 끓여(?) 산체스에게 쏟으려고 하지만, 베로니카의 전화로 산체스가 피하기도 했죠. 


+ 삼도천 뜻 :  불교에서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가는 도중 있다는 내천. 그 다리 아래로 흐르는 강이죠? 또 터널에 있던건 삼도천 방향 표시였죠?


+ "학같이 굴지마"ㅋㅋㅋ 새대가리 대신ㅋㅋ 

+ '연정에 내리는 낙화'와 티얼스. 


+ PPL음료 the 탄산 있었죠?_? 샴페인 대신ㅋㅋ 


+ 듀퐁 만년필 협찬. 


+ ost 태용&펀치 <러브델루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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