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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뿐인 갓연인, 열여덟의순간 11회 줄거리뷰, 엄마테 걸린 김향기x옹성우, 담임교체 서명vs성적조작 휘영? 과외권력, 오한결x지민 커플도, 오제 친구로 다흰 이별, 아틀리에코롱 향수PPL 본문
둘뿐인 갓연인, 열여덟의순간 11회 줄거리뷰, 엄마테 걸린 김향기x옹성우, 담임교체 서명vs성적조작 휘영? 과외권력, 오한결x지민 커플도, 오제 친구로 다흰 이별, 아틀리에코롱 향수PPL
ForReal 2019. 8. 27. 03:25열여덟의순간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수학여행에서 포옹한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
11회에서는, 둘 뿐인 순간을 보내던 두 주인공에게 서서히 누군가가 들어올 듯 했죠.
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JTBC 열여덟의 순간
11회
줄거리 리뷰
너로 인해 알게 된 감정들
# 공식커플 되는 수빈x준우, '둘 뿐인 순간들'
돌아가는 버스, 준우 위해 옆자리 비워두는 수빈. (bgm 뭔데 설레고ㅋㅋㅋㅋ) 수빈은 옆자리에서 톡하죠 "그 문자가 사실이었어도 좋아할것같아서 그런 감정 들키는게 싫었어"고백하는 수빈.
학교에 도착해서 여자애들 앞에서 "둘이서만 시간 보내려고"하며 수빈을 데려가는 준우. ㅋㅋㅋ 자전거타고 놀다가 '완전 우리 둘 뿐인 순간'은 처음이라 하며 좋아하는 준우에요. 매일 매일 좋아할 수 있다며 좋아하고요.
# 담임교체 서명 주도하는 휘영엄마
# 지민과 사귀게 되는 한결
교감의 호출 받는 오한결. 2학년3반 담임교체 원한다는 학부모 서명을 보여줘요. 휘영엄마가 주도한 것 눈치채는 한결. 한결은 휘영엄마한테 가서 서명일을 설득하려하지만 엄마는 스스로 찔려하는 듯 하죠(?)
기분 안좋은 한결은 편의점 알바생 지민에게 갑니다. 퇴근 기다려서 맥주먹는 두 사람. 사귀자고 하는 한결.
(한편 뽑기방에서 한결과 지민을 보는 찬열 ㅠㅠ 통화도 듣게 되죠 ㅠㅠ)
# 수빈이 과외 빼게하는 휘영, 대신 들어온 상훈
과외얘기하던 휘영. 엄마와 수빈 엄마 통화에 화내기도 하다가 엄마한테 수빈이 과외 빼달라고 합니다.
과외 뺀다는 전화에 놀라서 달려가는 수빈엄마. 휘영엄마는 매달리는 수빈엄마에게 모욕을 줍니다.
그런데 과외에 기태는 안오고 상훈이 옵니다. 멘탈 약한 휘영이에게 치열하게 경쟁하라며 휘영아빠가 부른 것.
기태는 휘영에게 고액과외라서 그만둔다 합니다. 시험자료 공유도, 스터디카페도 탈퇴 처리한다는 휘영.
손잡고 등교하는 준우와 수빈. 로미는 둘 앞에서 휘영이가 과외 짜른걸 말해버려요. 미안해하는 준우.
# 친구로 지내자 고백하는 오제
친구들을 오제네 가게에 데려가는 다흰. 오제는 표정이 안좋아요. 다흰은 오해하고 삐져요. 오제는 다흰을 불러 말하죠. "다흰아 우리 전처럼 친구로 지내면 안될까? 나 너가 그냥 좋은 친구면 좋겠어." 실망하는 다흰
# 수빈x준우 갓 연인의 대화들(?)
아침 7시반부터 만나기로 하는 수빈과 준우. 정후의 납골당에 가죠. 잘 지낸다 인사하는 준우. 버스기다리며 대화도 하는데 준우가 묻죠 "언제부터였어 나 좋아진거?" 수빈이 답해요. "영프 연습할 때? 전학 또 가는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왔을 때?" "나는 그 날." 처음만났을 때라는걸 알아채는 준우와 수빈.
또 데이트하다가 둘이 얘기하죠. 사귀고 뭐가 달라졌냐 묻는 수빈. 거울을 자꾸본다하는 준우. "거울을 보면 내가 신나보여. 예전엔 안그랬거든." 그리고 준우는 궁금한게 자꾸 생긴다고도 해요. '그리고 너랑 있으면 편안해져'얘기도.
# 일하러 온 준우엄마에게 걸리는 준우x수빈
준우가 수빈 집앞에 따라갔다가 딸꾹질이 나요. 물마시러 수빈 집안에 들어가는 준우. 그런데 현관문이 열리고, 준우와 수빈이 숨게됩니다. 일해주시는 분이 들어온 것. 그런데 준우엄마와 마주치게됩니다.
준우엄마는 그만뒀찌만 페이가 너무 많아서 수빈엄마한테 다시 찾아왔었죠. 거저먹기싫다고 더 돕겠다고 하면서요.
+ 예고편에 성적조작 소문 나는 것 같죠? 그런데도 믿어주는 오한결. 수빈이를 찾아가는 수빈아빠 (헐..) 그리고 준우아빠에게 나서기로 하나봐요. 헐... 준우x수빈 껴안고 있는데 수빈엄마한테 딱걸리나봐요. 예고편 공포물아니였나요ㅋㅋ 무서워서 다음화 못보겠는데요ㅋㅋㅋ
+ 준우엄마는 두 사람 모른척해주고, 수빈엄마는 일부러 숨겼다고 오해해서 두 사람 못만나게 하는걸까요?... 하지마..ㅠㅠ
+ 한결에게 얼굴 빨개진 찬열이었는데ㅋㅋㅋㅋㅠㅠ 찬열 하루이틀만에 실연 ㅠ... 다른 사람한테 사이다만 주고다니는 찬열...ㅠ.ㅠ.ㅠ...
+ 준우가 향수 고르러 간 곳 : 아틀리에 코롱 매장 PPL 나왔죠 ㅋㅋ (#김향기향수 #옹성우향수) (+ 선물한 건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30ml에 9만원이하ㅋㅋ)
+ 고속버스 타고 가며 "이 버스가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달리고 있는 느낌."이라 좋아했던 어린시절 얘기하는 준우도 있었죠.
+ 수빈엄마-준우엄마가 더 친해진 듯했죠. 휘영엄마한테 갈 때 차 끌고 간 준우엄마가 수빈엄마 옆에서 나중에라도 사과하라 해줍니다. "잘한게 없는데 고마워" 하는 수빈엄마고요. 그래도 준우엄마가 수빈엄마의 잘못된 방향을 돌려주는 역할을 조금 할까하는 의문도 생겼어요.
+ 과외로 권력을 휘두르는 휘영ㅋㅋㅋ 스터디카페와 시험자료가 힘의 원천이었나요ㅋㅋ
+ 촬영지 한책협, 분당 메모리얼파크, Loiter 등
+ ost : 적재 - 그림같던 날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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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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