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기간제 15회 줄거리뷰, 유범진 살인한 이유는? 정수아 스폰의 시작? 일기속, 홈cctv 유양기 본 증거? 윤균상 낙인 복수, 장광 출연, 마지막회 토론배틀? 이태석 살인범? 박보검

미스터기간제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범인이라면서 범진(이준영 분)을 부르는 기무혁(윤균상 분)

15회에서는, 범진이 살인을 한 이유부터 나오면서 시작하죠. 

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박지현

OCN 미스터기간제

15회

줄거리 리뷰

# 유양기-범진 분열 계획한 기강제

# 범진 살인의 이유 "내 앞 날 위해서!" 

  기강제(윤균상분)는 유양기-범진 붙여놓고 둘이 활활타오르게 놔두고 갑니다. 계획이었던 것.

  부자는 미술관에서 대화하죠. "아버지때문이 아니라 날 위해 죽였다고요! 내 앞 날 위해서! 이 일이 알려지면 아들 친구랑 스폰한 국회의원으로 손가락질 받았겠죠. .... 아버지도 이태석 죽였잖아. 언제 어디서든 내 아들인거 잊어선 안된다, 아버지도 잊지말았어야죠. 언제 어떤 자리에서든 당신이 내 아버지라는거." 

  뺨을 맞아도 아버지에게 국회의원 자리 지키라고 하고 가는 범진. 

기무혁-박의원

# 유양기-이태석의 관계 폭로 기자회견하는 기무혁 변호사

  변호사 복귀한 기무혁(=기강제=윤균상 분). 타운하우스 살인사건 기자회견장 앞에 섭니다. 증거는 부족하지만 여론 분위기부터 만들기 위해 유양기의원이 사건 조작한걸 발표합니다.

  유양기가 이태석의 소개로 피해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것이 동기였단 것도 이야기하고요. 증거로 문자내용. 운암대 인수에 중요했던 인물인 교육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유양기였고 이태석은 에이전시 모델을 이용해 접대를 했다고 합니다.

  기강제는 유양기 경선 라이벌인 박의원(장광 분)에게 자료를 보내고 접선해서 기자회견 참석을 부탁했고, 박의원은 인정하듯 앞서 대신 사과를 했어요. "자격 없는 사람이 수호당 대선후보로 나가는 것만큼은 막겠습니다!"

  하지만 정치공작이라고 반박 기자회견하는 유양기.

수아의 일기

# 수아의 소포 속엔 '이태석 첫만남과 관계종료' 모든 일기가

  근처 다른 보육원으로 오배송됐던 수아의 소포. 하선생은 소포를 한수에게 줍니다. 그 안엔 일기같은 글들이 있어요. 2019년 5월 3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써있어요. 사건이 있었던 날짜. "내가 가진 모든 용기를 내 유양기와의 관계를 끝낼 것이다" 써있어요. (헐...)

  수아는 촬영알바하던 곳에서 후원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났던 이야기도 있어요. 이태석은 수아에게 물었어요. "돈 많이 벌면 뭐하고싶어?" "공부요. 성공하고싶어요. 학교도 다시 다니고싶고." 돈없어서 자퇴했단 이야기를 알게되는 이태석이었고요. 

  한수는 직접 일기장 공개해요. 이태석의 소개로 유양기가 한주에 한번씩 만났다는 내용의 일기를 방송에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한수는 피해자가 잘못된 선택을 하기까지 아무도 보호해주지않은 일을 언급합니다.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되돌리려다 목숨을 잃은 사실"을 기억해달라 부탁하고요. 

# 유범진이 진범이라 밝히는 기무혁

# 양차장 체포하는 차검사

  기무혁은 기자회견에서 진범이 유범진이라 밝힙니다. 범진이 찍힌 cctv 영상 공개하고요. 도주로 알려주며 한수에게 허위진실 종용한 일과 비밀 알던 태라-이태석의 죽음에 의문을 이야기하기도 해요.

  난리나는 학교.

  기무혁은 사건 은폐 의뢰 받은 것과 양차장 성상납도 터뜨리죠. 병원에서 일어나는 차검사. 기무혁이 잡아달라 했던, 양차장 잡으러 갑니다.

# 여론에 대응하는 유양기-범진은? 

  한강 다리에 서있는 유범진. 폰을 강에 던져요. "전부 당신탓이야 기무혁 변호사." 유범진 학교 앞에 기자들이 몰려옵니다. 유양기는 계속 부정하고요. 

  범진이 등교해서 공부하자 기훈이 폭발해요. 웅성거리는 학생들의 소리. "스토커에 도촬범 주제에... 내가 정수아 죽였다는 증거있어? 내가 안 죽였어 떠들고싶으면 증거가져와!" 교실에 소리치는 범진. 그를 보고있는 병호.

  한편 유양기는 형사에게 딸로 협박하며 이태석 살인 자백하라 합니다. 

# 증거 없는 상황, cctv전문업체에게 흐른 돈?

  이태석 카드에서 매달 300만원이 나간 내역을 보게되는 원석. 홈cctv 전문업체 ISEE로 간 것. 그리고 그 회사의 한 개인직원(최승윤)에게 2천만원 보냈던 것도 나와요. 회사에 경찰인척 하고 찾아가니 업체사람은 최승윤이 상습적으로 뒷돈받고 몰카 설치해주던 직원이고 짤렸다고 말해줘요. 

유범진-기무혁

# 낙인찍힌 걸 알리는 기강제, 범진에게 이미 이겼다?

  범진은 이성을 잃어갑니다. 하지만 다시 넥타이를 매고 기강제를 만나러 가죠.

   니가 이긴것같냐 화내는 유범진에게 기무혁이 말합니다. "앞으로 네가 결정할 수 있는 미래같은건 없어. 넌 유양기의 아들로 평생 살아야 하니까" 이 말이 태라를 죽이기 전에 범진이 했던 낙인 이야기와 겹칩니다. (+ 범진에게 최고로 벌을 주는 방법이 낙인일까요? 그렇게 이미지관리를 해오던걸 보면... 맞는것같죠?)

+ 다음 예고를 보면 형사가 거짓 자백했지만 결국 유양기가 법정에 앉았는데? 직접 증인으로 와서 기무혁과 맞붙는 것 같죠?_? 그러고보니 유범진이 법을 줄줄 외우면서 토론했던게 나왔던 이유도 마지막회를 위한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기대해봅니다ㅋㅋ

+ 왠지 병호한테 증거있는것같기도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혹은 병호가 정신차리고 다음 회에 뭔가 폭로할지도 ?_? 

+ 하지만 2천만원받은 cctv 직원에게 살인하는 부분 영상이 있을 것 같죠? 아니면 cctv직원이 2천만원 받고 이태석에게 팔았고, 그게 이태석 금고속에 외장하드에 있었고? 이태석을 죽인 유양기가 가지고 있고? 전에 불태운게 보였으니... 유양기가 사실은 아들의 살인 장면을 보고 모른척 했던걸까요? ? 유범진은 아빠가 창피하다고 했지만 사실 유양기는 아들 보호하고 있던거고...? 늦게야 부끄러움을 깨닫는 범진...? (소설을 쓰고있는데...)

+ 왠지 cctv에 살인장면은 없을 것 같고, 그냥 성상납하는 모습만 있어서 예고편에 유양기가 잡혀간거 아니겠죠? 

+ "아직 니가 법만 알고 실전을 모르나 본데. 가장 유능한 변호사는 재판에 서지않고도 원하는걸 얻어내는 변호사, 그게 최고라고. 이기는게 아니라" ~_~ 이 부분 좋았죠 ~_~ 뭔가 오랜만에 보는 기강제 사이다(?) 

+ 이태석은 유양기가 죽인거였군요..! 그 약속있었는데 없었다고 한게 그거였나보군요.

+ 원석 경찰증 이름 박보검ㅋㅋㅋ

+ 왠지 궁금해져서 배우 박보검과 배우 이순원(원석역)의 공동출연 드라마 찾아보니 없네요.ㅋㅋ

+ ost 합본 6일 정오 공개. 

+ 내일 5일 마지막회 방송하겠네요. 이후에 11-12일은 추석맞이(?)로 드라마 쉬고, 18일부터 후속 <달리는 조사관>하는 것 같죠? 배우 이요원 보였고요.

+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놀러와주세요!

[링크] 미스터기간제 14회 줄거리뷰, 수아x한수의 애틋 과거, 우편물 증거? 

[링크] 미스터기간제 16회 줄거리뷰, 결말 유범진 후드 누구? 원석 해킹 몰카속 진실?

#미스터기간제15회줄거리 #미스터기간제리뷰 #드라마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OCN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 #최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