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4회 : 남자들 머니의심 김채랑, 김인욱에 계속 직진? 메이크업 장연우도 호감 김가빈 3몰표 설렘, 김민석 소영아 망러, 정찬우 스팸밥 파장?

러브캐처2 4화 방송 시청후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4회에서는, 메이크업 커플챌린지를 했고, 커플챌린지 1등에게 새로운 부상이 주어지기도 했어요 !

Mnet 러브캐처2

4회

시청후기

# 인욱을 기다리던 채랑, 잊은 인욱

  4일째 아침. 인욱과 함께 채랑이 아침 준비하게 됐죠. 테라스 너머로 인욱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고 부엌으로 가는 채랑. 그 모습이 용의주도해보였죠ㅋㅋ 혼자 기다리던 채랑은 인욱이 안오자 기다리다가 실망하고 방으로 돌아갔죠. 민석-연우-인욱은 조깅하는 중이었고, 인욱은 늦게 떠올라서 당황하고 지각했죠. 늦게 온 인욱은 미안해서 채랑의 눈치를 살피는게 나왔죠. 괜찮은 척 하지만 "아뇨아뇨"하는 채랑이 나왔고요. 

# 여친 메이크업 챌린지

  그리고 3번째 챌린지. 커플끼리 자동차 네비게이션이 찍힌 장소로 이동하라고 했죠. 정진x소영 커플, 민석x영서, 채랑x찬우, 인욱x세라, 연우x가빈 커플이 됐고요. 챌린지는 '여친 메이크업'이었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등장해서 여자캐처들에게 모두 메이크업을 지우라 하고, 남자캐처들이 메이크업을 해줬죠. 

# 눈맞추는 연우x가빈, 자연스러운 동갑내기 분위기

  동갑내기 연우와 가빈. 한편 미용학과 장연우는 메이크업 자격증을 5년 전에 땄다고 했죠. 알아서 해준다고도, 손에 받침퍼프까지 끼우고 시작하고ㅋㅋㅋㅋ 뷰러 꺾는 것도 나왔고요. ㅋㅋㅋ

  연우와 가빈은 눈을 피하지않았고 마주보면서 했고, 두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나왔습니다. 보기 좋은 그림이었죠. 연우가 자신있는 분야라 그런가 싶었죠. 가빈도 자신감이 있으니 그랬을까요?_? 여하튼 오묘한 분위기로 그려지는 장면이었어요. 챌린지 후 데이트에서 송악산 둘레길을 함께 걷는 가빈x연우에겐 편한 분위기가 보였죠. 

  그리고 이 날 연우는 호감표시로 가빈을 선택했고요. 

# 민석이 머니가 아니라니

  영서x민석 커플챌린지에서는 민낯된 영서에게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칭찬하고 밀착하고 메이크업해주는 민석이었는데요. (+ 모르고 보면 노림수같은데 '머니가 아니라니?!' 장면ㅋㅋ) 하지만 민석은 분위기 좋을 때 영서에게 "소영아"했죠ㅋㅋㅋ (그리고 배경음악은 설렘부터 망함표현까지 열일했고요 ㅋㅋㅋ)

  이후 민석은 남자방에서 영서한테 세번이나 다른 이름으로 불러서 패닉 ㅋㅋㅋㅋ (그런데 시청하면서도 소영과 영서 이름이 좀 헷갈리기도 해요. ㅋㅋㅋ 두 사람 얼굴형도 비슷하고ㅋㅋ )

# 채랑을 의심하는 찬우

  공조하면 될 찬우x채랑. 채랑은 시작부터 안전벨트 취조(?)했죠. 이후  남자방에서는 찬우가 이야기했죠. 채랑이 사람을 많이 보고 누가 머니고 러브인지 생각을 많이 하는걸 느꼈다고요. "그렇게하면 머니캐처라 의심을 받을텐데 왜 그렇게 하는걸까?"하고 묻는 찬우.

 (+하지만 정찬우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것도 머니캐처의 사고방식 아닐까 반대로 찬우를 의심해볼 수 있겠죠ㅋㅋㅋㅋ 어쩌면 자신이 '직진'한다. '호감가는 사람이 정확히 있다'고 표현하는 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고 하는 것 같죠. ㅋㅋ 아픈데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거나 챌린지 중에 일부러 가빈에게 표현한것도 약간의 선을 넘는 목적이 있어야 할 수 있는 행동같아서요. ㅋㅋ ) 

# 가빈에게 시선고정-밥당번 찬우, "찬우오빠 머니같애" 의견

  이번 챌린지에서도 짝꿍 아닌 가빈에게 자꾸 향하는 찬우가 나왔습니다. 낚시때도 그랬죠. 괜히 가빈의 테이블 가서 컨실러 챙겨오고, 챌린지 이후 둘만의 시간에도 가빈과 연우 째려봤죠ㅋㅋ  반면에 가빈은 찬우에게 눈길을 주지않았는데 챌린지 상대에게 집중해서인지 추측도, 혹은 찬우의 행동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지않을까 하는 왓쳐들의 추측도 있었죠. 

  찬우가 가빈에게만 아침을 따로 챙겨주기도 했고, 가빈은 아파보이는 찬우에게만 약챙겨줬죠. (재밌는 장면은 이 때 마침 들어온 인욱이고, 그 옆에서 찬우 표정과 의기양양해보는 연출장면ㅋㅋㅋ이었어요. 웃겼죠 ㅋㅋㅋㅋ)

  그리고 저녁때 해산물을 못먹는 찬우가 밥을 따로 준비했고, 두 그릇을 가져와 가빈에게 넘기게 했죠. 하지만 이후에 여자방에서 "근데 찬우오빠 머니같애"얘기가 나왔죠. 과연 이후 가빈의 선택은 어떨까요? 예고편에서 보면 가빈이 찬우와 얘기도 안하는 듯 보이기도 했죠?

  한편 찬우는 가빈의 호감표시를 확인하고 씨익 웃었죠ㅋㅋ 가빈은 전날 찬우에게 호감표시를 했고요. ㅋㅋ 슬며시 웃더니 "나 내일도 1등할거야"하는 찬우. (하지만 예고는 ....)

# 커플챌린지 1등 부상에, 상처받은 채랑 짝사랑 드라마?

  여성에 대한 애티튜드나 여성의 의견 수렴한걸 기준으로 해서, 메이크업 챌린지 1등 커플은 김채랑x정찬우가 됐죠. ㅋㅋ

  커플챌린지 1등은 "원하는 이성의 어젯밤 호감 표시"를 볼 수 있었고, 바뀐 룰에 텐션이 올라갔어요ㅋㅋㅋ 게다가 채랑이 그 앞에 서는거니까요.

  4일차에 여자방에서는 인욱이 누군가에게도 티를 안낸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고, 표현받은 가빈은 아무 말 안하는 장면이 있었죠. 또 세라도 인욱에게 "다섯명중에서 오빠를 모르겠어. 오빠는 다 친절하고 호평을 하는데 왜 티를 안내지?"하고 미스테리하다 말했죠. 이 비밀의 방의 극적인 결말을 위해 인욱의 마음 모르겠단 얘기들이 나온건가 느껴졌죠. 채랑이 확인하는 배경상황이 잘 설명되어 재밌게 볼 수 있었고요. 

  그렇게 채랑은 인욱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 가빈을 찍었죠. 얼굴이 굳는 채랑. 

  이후에 채랑은 인욱앞에서 "오빤 한결같아요?"하고 물었고요. 마침 지나가는 가빈을 보며 "그런가보다" 혼잣말하는 채랑, 후 "난 한결같아"하는 인욱의 이 장면이 거의 드라마인줄알았어요. ㅋㅋㅋ 이 장면에서 채랑이 인간적으로 상처받은 느낌이 러브캐처인지 의문을 갖기도 하는 왓쳐들. 그리고 이걸 알았어도 호감표시를 인욱에게 하는 채랑.

# 표현 안하는 신중한 인욱, 말을 자르는 가빈? 

  인욱이 여자방에 찾아가고 가빈과 밤 산책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인욱은 비밀의 방에서 1등해서 가빈을 봤고, 그게 무슨 의미냐 물었습니다. 답 안해주는 가빈. 가빈은 인욱이 숨기는 것에 대해 묻고, 인욱은 신중한 성격이고 "너한텐 얘기했었잖아"답했습니다. 가빈은 그 얘기 이제 그만하자며 별똥별 얘기로 말을 돌렸죠 ㅋㅋ

  가빈에게만 표현한 인욱은 성격이고, 인욱의 이야기를 돌리는 가빈은 머니일까요? ㅋㅋㅋ

# 남자들이 의심하는 여자 채랑, 이유는?

  오늘의 문제는 "머니캐처로 의심받는 여자"였어요. 3표에서 0표되고, 남자방에서 의심받는 게 나온 채랑을 꼽는 왓처들.

  남자캐처들은 "알아내려고 한다는 인식을 받았다" "감정보다 흘러가는 상황파악을 하는" "말투나 행동이 변하는게 느껴져서" 채랑을, "연애하고싶어하는 것같지않고 속을 숨기는 것 같다"  "모든 대화가 수면 위에 있는 느낌인" 영서를 머니캐처로 선택하는 남자캐처들. 채랑이 3표 받았어요.

  다음 주에 김채랑의 정체가 공개된다고 했죠 ㅋㅋ 정말 머니하나 러브하나 공개라서 채랑이 머니일까요?

# 예고편에는 찬우가 손들어도 못보는 가빈이 연우와 대화하는 모습ㅋㅋ 인욱x채랑 가든파티 커플 챌린지. 그리고 세 남자 사이의 가빈이 보이는 듯 했죠? 찬우가 대화를 하고싶은데 못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온..?_? 머니같다는 말에 피하는 가빈일까요? 

  

+ 홍석천이 50대에 귀여운 표정하지말라하니, 도연 왈 70대 시청자분들은 50대 동엽 귀엽다고 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왓처 어머니들의 추리 갑분등장 ㅋㅋㅋㅋ(치타-도연)웃겼죠. 

+ 이름 잘못부른다음에 귀신보는 척이라도 하라고도ㅋㅋㅋ 

+  그리고 4일째의 러브라인은 우선 남자는 정진->세라, 민석->소영, 인욱->가빈, 찬우->가빈, 연우->가빈 으로 가빈이 3표를 받았죠. 여자캐처들은 세라->정진, 영서->연우, 소영->인욱, 가빈->찬우, 채랑->인욱 선택했고요. 채랑이 마음을 봤어도 인욱을 선택하는걸 보아 결국 채랑이 쟁취한다 가설도 나왔죠ㅋㅋ

  소영은 연우의 그 눈빛을 "다 느낀거잖아"하고 돌린것같죠?_? 

예고편 속, 가빈이 긴장해서 입술이 마른 1초...?! 일부러 보여준거 아닐까요?

+ 과연 가빈의 편안한 분위기가 머니일지 러브일지ㅋㅋㅋ 3표 받은 가빈이 머니여야 재밌겠죠? ㅋㅋ 그리고 가빈이 편하게 대하는 모습은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없을 때 나오는 모습같기도 해요. 눈을 피하지않고 마주치거나하는 것이요. 또 이성적인 호감이 없어서 오히려 가빈의 말투나 행동이 자신감있고 자연스럽게 보이면서 오히려 상대 이성에게는 호감을 살 수 있을 것 같죠ㅋㅋ

+ 채랑이 상황을 자꾸 스캔하는건 머니여서 그런게 아니라 남자 중 머니를 파악해놓고 방어적으로 행동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해서 그런걸까요? 그래서 오해사기 쉬운걸까요? 아니면 원래 감정표현할 때 둘러 말하지않고 필터 거의 없이 직구로 말하는 타입인 것이 오해사기 쉬웠을지도 모르겠죠? 정말 머니일까요? 아침에 용의주도 하게 남자방을 둘러보던 면은 원래 자기 계획 철저한 사람이라서 확인하고 가는거였을것같죠ㅋㅋ 

+ 한편 영서가 조용하고 자기 얘기 잘 안하는 것도 원래 성격일 수도?_? 

+ 한편 정진x세라 러브라인도 사알짝 나왔습니다. 메이크업 챌린지 때 눈 찝힌 세라를 신경쓰는 정진. 인욱이 해준 세라 얼굴 화장을 보러가는것도 나왔죠ㅋㅋ 세심하게요ㅋㅋ 이 러브라인 좋은데ㅋㅋ 어서 이 둘이 다시 데이트하는거 보고싶어지는 시청자 1명ㅋㅋ

+ 여자방에서는 연우가 모두에게 특유의 꿀 떨어지는 눈빛있다면서 머니 아니야 장난치기도 했죠. ㅋㅋㅋ

+ 첫날부터 직진한다고 했던 찬우가 역시 머니일까요? ㅋㅋ 

+ 촬영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카페루시아, 금능해수욕장, 휴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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