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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16회 줄거리뷰, 은섬(송중기)통일 예고 이나이신기 르파치? 모모족 물통의 정체 제트스키? 아사사칸 칼-방울-거울 예언, 타곤(장동건 분) 아고족 평정법? 탄야(김지원)의 고민 본문
아스달연대기 16회 줄거리뷰, 은섬(송중기)통일 예고 이나이신기 르파치? 모모족 물통의 정체 제트스키? 아사사칸 칼-방울-거울 예언, 타곤(장동건 분) 아고족 평정법? 탄야(김지원)의 고민
ForReal 2019. 9. 15. 23:18아스달연대기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공포로 반란을 잡는 타곤(장동건 분)이었죠.
16회에서는, 탄야(김지원 분)도, 은섬(송중기 분)도 또 고민에 부딪히고,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tvN 아스달 연대기
16회
줄거리 리뷰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사야
# 변한 타곤을 본 태알하-사야는?
미홀은 타곤이 변한걸 본 뒤 태알하에게 "청동의 비밀은 보장받길 한거지?" 확인합니다. "타곤이 평생을 저러지않으려 얼마나 노력했는데 ! 아버지와 아사론이 망쳐버린거에요!" 화내는 태알하.
한편 사야는 타곤에게 "이런 아버지만을 기다렸습니다."하고 최선을 맹세하고요.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
# 신성재판 발표 앞 고민하는 탄야,
탄야를 이해시키는 태알하-사야-와한
태알하는 탄야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신성재판을 읽으라 시킵니다. 흰산의 이소드녕이 아닌 '아이루즈'로 읽고, 반란에 가담한 자들은 모두 목을 자르고, 관련된자들은 발목을 자르란 내용입니다. "따르게 하려면 두려움이 필요하고. 그 두려움의 위에 서야하는거야."알려주는 태알하.
죄없는 사람 발목을 자르란 그 말에 탄야는 이아르크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그들이 원할까?"묻는 태알하. 사야도 탄야에게 "선의도 게걸이야. 너는 너의 게걸을 위해 아사론을 물리치고 그 자리를 얻은거야. 너희 와한족 모두 잘 살고있잖아. .... 그 정도는 니가 겪어야 될 대가고 책임이다. 니가 타곤과 손 잡았을 때부터 맞바꾼 네 일들이야. ... 와한에게 벌어진 일들만 비극이 아냐. 모두가 다 비극 속에 있어."알려줍니다. 그 말을 듣고 와한을 전부 불러달라하는 탄야.
와한이 모두 모여요. 탄야는 와한들이 만든 제품에 돈을 붙여 파는 일도, 아스달에서 받은 보석들도 좋아하는것을 봅니다. 또 뭉태가 타곤이 시킨 어떤 일도 하겠다고, "내가 찔려죽을까봐 미치겠는것보다 나아요"말하는것도 듣고요.
할 수 있는게 없어 눈물 흘리는 탄야를 사야가 안아줍니다. 사야는 어릴때부터 할 수 있는게 없던 자신을 이야기를 하죠. 꿈에선 모든것을 했고, 꿈속의 탄야가 자신을 지탱시켜줬다며 "나도 너한텐 그런 사람이 될거야. 날 믿어. 내 말대로 해."합니다. 꿈속에서 탄야가 하고있던 목걸이를 만들어 선물하는 사야.
'다 엉망이 돼버렸어' 눈물 흘리는 탄야.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
# 탄야의 결정 : "사람의 마음"을 딛고 서기로
탄야는 사람들 앞에서서 신성재판 결과를 말해요. 하지만 태알하가 시킨것과 다르게 탄야는 일족과 가담한 자들 모두 사지를 찢으라고 합니다. "그 말씀에 나 탄야는 일족과 발목을 잘라 ..... 쓰는 것에 여쭈었다. 그 물음에 아이루즈께선 응답하셨다, 뜻대로 하라" 무서워하던 백성들이 '대제관 탄야의 자애'라며 환호합니다. 태알하의 꼭두각시로만 남지않는 탄야.
(+ 모두 죽어야하는데 탄야의 자비로인해 그들을 살려서 발목만 자르는것처럼 얘기한거죠?)
대제관의 방으로 돌아온 탄야는 장신구들을 떼어 던져요. 태알하는 말했었어요. "자기 힘을 느꼈죠. 근데 떠나실 수 있을까요? 이제 순진한 눈빛 그만해." 타곤과 태알하, 사야가 옵니다. 탄야는 "사람들의 마음"을 딛고 서겠다 이야기합니다.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
# 방울-거울-칼 예언 알게되는 탄야-사야
심장없는 무광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탄야 니르하의 저주대로 심판받았다 소문이 납니다. 무백은 탄야에게 찾아가 무광의 올림사니로 저주만이라도 풀어달라 간청합니다.
무백은 "세 아이는 각각 방울, 거울, 칼의 운명을 타고나 이 세상을 끝낸다." 예언을 탄야에게 이야기합니다. 사야가 이를 엿듣게됩니다. 셋이 모이면 뭘 해야하나 고민하는 탄야. 탄야가 이 얘기를 꺼내지않는걸 아는 사야.
+아사사칸은 탄야가 방울이면 칼과 거울은 누굴지 살피는게 나왔죠. (칼이 은섬 거울이 사야였죠. 아마 잔인성이 있는 사야를 보면서 은섬이 경계할 수 있으니까, 보면서 거울로 삼으란 의미의 거울일까요? 경계할 수 없다면 타곤처럼 변할 수 있을테니까요...?)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_은섬
# 타곤이 아고족을 평정한 방법은?
# 이나이신기?
싸움한번 안하고 아고족 평정했다는 타곤 이야기도 나옵니다. 교역품은 노예로 하고, 재물과 노예를 교환해주겠다고 포로를 풀어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같은 부족끼리 서로 잡아다가 아스달에 노예로 팔게 해서 서로를 믿지 못하게 만든 것.
그리고 "이나이신기"를 얘기도 나오죠. 아라문해슬라의 유일한 대적자였던 아고족을 통일한 인물.
한편 은섬은 팔려간 노예들을 다른 씨족사람들이 구해주면 거꾸로 될거란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배신한 놈은 살고 배신당한놈은 죽어"하는 잎생.
tvN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
# 노예로 끌려가던 잎생-은섬, 묘씨가 살려주다가 다시 잡는데
노예교역장에 끌려가는 은섬과 잎생과 많은 노예들. 그런데 교역장에 다른 씨족(묘씨)이 들이닥쳐 노예들을 구합니다. 그렇게 아고 묘씨족 요새로 가는 노예들과 잎생-은섬. 그런데 묘씨들은 구하지 못한 족장 딸(예스란)과 구해온 노예를 교환하자 애기하고있어요. 결국 구해줬던 노예를 다시 잡는 묘씨들.
위험에 처하자 잎생이 "내가 태씨 족장의 곧쪽이오"하면서 자신이 구해오겠다 합니다. 은섬을 담보로 두고가겠다면서요.
간다는 잎생에게 금조개를 주는 은섬. "너 나를 믿어?"잎생이 묻자 타곤이 말합니다. "끝내려고. 난 다른걸 배우고 살았어. 난 내가 배운걸 믿어. 근데 여기선 그게 안통해. 니가 이것마저 가지고 사라진다면 내가 배운건 다 똥이었다는거야. 그 다음부터 난 고민하지않겠어. ..... "하면서요.
다음 날 잎생이 홀로 태씨에게 간다 나섭니다. 도망치며 은섬을 비웃던 잎생은 눈물을 흘리죠.
# 위기모면하기 위한 잎생, 이나이신기가 은섬으로 나타났다?
잎생이 돌아오지않자 은섬을 공격하려는 묘씨. 은섬은 "약하고 멍청한 죄. 그건 반드시 벌을 받게되지. 멍청하게 사람을 믿었고 나약하고 사람에게 기댔어...."하고 사트닉이 죽어가면서 얘기한걸 깨우치며 말하죠. 은섬이 실망했을 그 때 묘씨에게 돌아오는 잎생. "못구해. 우리 부모 죽이고 날 노예로 판게 우리 작은아버지니까." 고백합니다.
그러더니 잎생은 위기를 모면하려고 은섬에 대해 이야기해요. "이나이신기께선 이 이그트 놈에게 나타나셨다. 이 놈은 꿈을 만나. 거꾸로 하라고 하셨다면서!" 은섬은 이나이신기가 아무 대가도 바라지말고 원래 씨족에게 돌려주라고 했다고 둘러댑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믿지않자 은섬은 언뜻 본 폭포의 춤을 외워서 춥니다.
# 은섬을 찾아내는 모모족 "바다에서 사람이 아닙니다?"
결국 묘씨는 장로회의를 열어 폭포의 심판을 하자해요. 즉 폭포에 던져서 살아나면 은섬의 말이 진실이 되는 거고, 죽으면 거짓이 되는 방식이에요.
사지가 묶인채로 은섬은 떠내려갑니다. 폭포에 다다르는 은섬이 묶인 뗏목.
한편 달새와 바도루는 모모족의 깃발 무늬를 알아보고 은섬을 찾으러 왔다고 말이 통하죠. 그렇게 대칸에게 듣고 아고족 땅까지 쫓아간 모모족은 뒤늦게 은섬을 찾으러 폭포로 향하고요.
"우리 모모족은 바다에서 사람이 아닙니다"했던 사트닉이었죠.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은섬, 하지만 물속에서 (로켓처럼) 움직이는 모모족. 모모족에 의해 은섬이 폭포 아래에서 떠오릅니다.
잎생은 폭포에선 천년동안 단 한명, 이나이신기만 살아남았었다 했죠. "폭포에서 살아나와 아고족을 통일했지."설명하는 잎생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모모족은 물에서 사람이아니었다고.jpg
+ 아고족 3만을 이끌게 되는 은섬이라고 예고에 보였죠.
+ 이나이신기에 대한 쿠키영상이 나왔습니다. 아스달 동쪽의 돌담불보다 동쪽인 하시산의 동쪽이 아고하지역이고 그곳이 아고족땅이었죠. 아라문이 군을 이끌고 왔는데, 전사 르파치가 아라문의 진영을 기습. 하지만 장로들은 항복하기로 이미 결정해서 르파치를 잡아두고 항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라문과 달리 흰산과 새녘은 아고족을 받아들이지않았다고 해요. 아라문의 장례 때, 르파치가 폭포의 신에게 아라문은 흰산에게 살해당했다고 장로들이 장례가는건 음모라고 계시를 받았다고 했는데요. 이후 폭포 심판을 받은 르파치는 폭포에서 솟아나서 30개 씨족을 통일하고, 아스달 군을 하시산 서쪽으로 몰아냈다고 해요. 그리고 르파치=이나이신기였고요. 아고족 영광의 시절 천년의 이야기라고 해요.
+ (이나이신기 가 처음에 '이날신기'로 들린 1명.)
+ '칸모르가 은섬을 버렸는데, 은섬이 아라문해슬라가 맞을까' 의문을 갖다가, '탄야-은섬-사야까지 세사람이 모두 모여서 힘합치면 아라문해슬라인가'로 의문을 옮겼었는데요. 그게 아니라 은섬은 아예 새로운 신일수도 있을까요? 이나이신기처럼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아라문해슬라+이나이신기를 합친 새로운 신의 의미가 되고, 실제론 통일한 국가의 왕이 된다는 말에 수긍이 가더라고요. 은섬이 대흑벽 아래(와한과 타부족)도, 또 흰산 너머도(뇌안탈이니), 하시산 동쪽(아고족)까지 모두 통일하겠지요?
모모족 물통이 함께 떠있었죠?_?
+ 모모족 물통이 제트스키였다니..!ㅋㅋㅋㅋ 그런데 물통이 물에 떠있는것만 자세히 보였죠? 물통은 제트스키였다기보다--; 그냥 물에 뜨기 위한 수단일까요? 그리고 이그트/뇌안탈 종족이 힘같은데에서 다른 능력이 있는것처럼 모모족도 물안에서는 아예 다른 힘이 있는거겠죠? 인간이 아닌것처럼요. 물통은 그냥 덤이었던건가요?
+ 대가를 치뤄야하는걸 알게된 탄야 슬펐죠. ㅠㅠ ....엉망이 됐지만 돌아가지 못하는 모습도요. 탄야의 고민이 은유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죠.
+ 타곤은 양차에게 탄야의 호위를 맡으라 시킵니다. 앞으로 탄야와 양차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요? 양차가 타곤의 말에 무조건 충성하고 탄야를 감시할까요? 아니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듣는 탄야에게 향하게 될지도 모르겠죠?
+ "이거부터 새기세요" 주는 사야. 있었죠. 그건 뭘까요? 흰산족의 신 이소드녕이 아닌 이아루즈(아라문해슬라의 아버지?)를 새기라고 주는거였나요? 뒤에 문양이 바뀌어있었죠.
+ 뭉태의 악몽을 꾸는 은섬이었죠. 이 둘의 만남이 걱정되네요.
+ 불신을 심어줘서 자기 세력 굳건하게 하는건 좀 ㅠㅠ.. 타곤 똑똑한데 너무했네요ㅠㅠ
+ 오늘 폭포 촬영지가 브루나이인것같죠? 물길이 센 곳은 CG였겠지요?
+ 토일 밤 9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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