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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7,8회 줄거리뷰, 범인 라이터-스프링쿨러? 베프 고두심 엄마에 들킨 강하늘, 수상스키 이용권 손담비, 필구 야구부 챙기는 김지석 천만종렬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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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7,8회 줄거리뷰, 범인 라이터-스프링쿨러? 베프 고두심 엄마에 들킨 강하늘, 수상스키 이용권 손담비, 필구 야구부 챙기는 김지석 천만종렬 이유

ForReal 2019. 9. 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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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7,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동백(공효진 분)에게 자신이 지켜주겠다 명분 만드는 용식(강하늘 분)


7,8회에서는, 종렬(김지석 분)과의 관계도 곽덕순(고두심 분) 과의 관계도 용식이 알게됐죠.


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KBS 동백꽃 필 무렵


7-8회

줄거리 리뷰


촌놈



# 까멜리아에 온 종렬의 싸인 받는 용식 (두루치기, 천만종렬)


  향미의 "슈퍼맨이 동백이네 못들어갈 이유라도 있나봐?"하는 말에, 까멜리아에 들어가게 되는 강종렬. 종렬은 10년 전이랑 똑같이 생긴 두루치기에 멈칫하지만 싹싹 다 긁어먹죠.


  강종렬한테 싸인받고 좋아하는 용식. '황용식씨는 종렬이에게 첫만남에 밑장을 다 까였다' 생각하는 동백. 


  용식은 별명 '천만종렬' 이야기를 꺼냅니다. 8년전에 한일전에 멍때리고 있다가 천만안티를 얻었다고요. 그 말에 눈을 주고받는 종렬과 동백. 그리고 "용식씨 경찰 시험봐서 된거 아니죠?"하는 동백ㅋㅋㅋㅋ


  용식에게 토속적이라 하는 종렬, 그게 치명적이라며 겉만 뻔지르한놈 욕하는 동백, 그 말에 가슴뛰는 용식.



# 동백 만남 후 당황? 범행 멈춘 까불이? 

# 그을린 낙서


  까불이에 걱정하는 용식에게 "그 때도 나는 살았고, 까불이가 나 만나고 범행도 멈췄잖아요"하는 동백. 


  과거. 현장. 스프링쿨러가 켜져있는 곳. 까불이가 당황한 흔적이 있었어요. 동백이 변수였다 생각하는 형사들.


  폰 라이트 켜놓고 싱크대에서 머리감는 향미. 열려있는 뒷문. 천장의 나사(?)를 보는 향미?. 향미는 보증금 땡긴거 동백이에게 얘기못한다 혼잣말하죠. "이래서 1억을 언제땡겨. 코펜하겐을 언제가." 한편 가게에 앉아있던 마스크의 그림자가 그 뒤에서 일어나죠. 그리고 다음 날. 까불이 낙서가 그을려있어요



# 필구네 야구부 챙기는 종렬, 필구아빠임을 눈치채는 용식


  필구네 야구부에 간식 사다주는 강종렬. 야구센스는 타고났다하는 필구를 보고 웃음 숨기는 종렬. 48만원 걱정하며 중국전지훈련 안간다는 필구 보면서 안타까워하고요.


  필구 좋아하는거 먹으러가려는 종렬. 밥 꽁짜로 주는 곽덕순 게장집으로 가는 필구. 마침 엄마 도와주고있던 용식과 셋이 나란히 밥먹죠.

  필구가 늦게 클거라고 단언하고 필구 먹던 밥까지 먹는 종렬도, 종렬이 훈련비댄다는 것도 용식이 봅니다. 이후 눈치챈듯 "필구야 너 혹시 왼손타자니?"묻는 용식ㅋㅋㅋ 하지만 필구가 좋아하자 용식도 웃죠.

  돈걱정하는 필구를 알고 마음이 안좋은 동백.




# 엄마와 동백 베프임을 알게되는 용식


  동백이 이동네에서 제일 쎈 언니 친구가 있다는걸 듣는 용식. ㅋㅋㅋ 이후 엄마가 베프한테 알타리 준다는 말에 비웃죠. ㅋㅋㅋ 그리고 엄마와 동백이 베스트프렌드인걸 알게됩니다ㅋㅋㅋㅋ 동백이 오자 도망가는 용식.


  엄마가 동백에게 농고 다니다 꼴찌 3번 한 얘기하는 것도,ㅋㅋㅋ 동백이 "꼭 불곰같애요. 곰 중에도 푸우같은건 귀엽잖아요"하는게 자신얘기란걸 듣기도. 또 동백에게 "시집가 과부팔자 굽이굽이 외로워"하는 엄마의 말도 숨어서 듣는 용식.



# 향미에게 수상스키이용권 부는 노규태


  '국민의 리즈를 아는 노규태' 카톡 프로필 올린걸 보고 고치라하는 아내. "당신은 나 존경도 안하지?" 

  노규태가 공천받으려고 무료급식 사진에서 군수에게 친한척하는데, 군수는 노규태 말실수를 들으며 "변호사랑은 어떻게 사나몰라"하고요.


  향미한테 차 타라고 하는 노규태. 향미가 존경하는 놈 세놈도 없다하자 좋아하면서 향미가 톡에 가고싶다고 남긴 수상스키이용권을 보여줍니다. (+둘이 옷입은 것도 비슷 생각하는것도 비슷 아닌가요?ㅋㅋ) 스키 거꾸로 키스란 말 나오니 "이거 썸이야?"하는 향미. 귀 빨개진 노규태.



# 시장에서 "내가 꼬시는거여요!" 커밍아웃 용식, 듣는 곽덕순


  남의 구설 타기 싫어서 시장에선 용식에게 거리두자하는 동백. 그러자 용식이 "뒤에서 하는거면 카더라지만요 앞에서 대놓고 좋아한다, 자랑이다 하면은 그래버리면은 차라리 찍소리들도 못하는거잖아요. 저는 그게 더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합니다. 그 말에 동백은 '생각해보면 나는 한번도 누군가의 자랑이었던 적이 없었다' 하며 스캔들때문에 거리를 뒀던 종렬의 기억과 겹치죠.


  시장갔다 온 후에도 용식은 자기식대로 하겠다며 "옹산바닥 그 어떤 주둥이도 동백씨가 용식이 꼬신다고 못하게 할게요"하고 장으로 나가죠. 떡집에 엄마있는지 모르고 "내가 동백씨 꼬시는거여요 내가!" 소리치는 용식. 변호사 좋아하는 줄 착각하던 엄마 곽덕순 당황. 베프가 용식엄마라는걸 알게되는 동백이. 



# 까멜리아 온 종렬, 동백의 현재가 안타깝고


  향미 없이 가게 연 동백. 가게에 온 종렬. 종렬이 왜 술을 파냐하자 동백은 과거에 종렬이 술을 부르는 맛이라고 안주 잘만든다고 칭찬했던걸 얘기하죠. 더 미치는 종렬. (+ 사실 모양 빠져도 돈 많이 남는 술팔아서 필구 키울려고 그랬던 것) 종렬은 그 팔찌는 왜 여태 차고있냐 묻기도 하죠.

  "나도 너 아직 잊진 않고 살아."말에 흔들리는 종렬. 천만종렬이 된 이유가 '정신나갔던 날이 2012년 3월 12일이야' 도 말합니다. 


  가게 앞의 종렬을 보는 용식. 신경전 하는 두 사람.



# "동백씨 약한 척 하지말아요"


  혼자 술먹는 동백에게 간 용식은 울었냐, 왜 울었냐 물어요. "사는게 너무 쪽팔려서요. ... 나도 좀 쨍하게 살고싶은데 세상이 나한테 참 야박해. 나한테 망신을 줘." 그러자 용식이 말합니다.  "동백씨 약한척하지말아요. 고아에 미혼모인 동백씨. 모르는 놈들이야 박복하다고 떠들지 몰라도 억세게 운좋은거 아니여요? 필구를 저렇게 잘키우고 자영업 사장님까지 됐어유. 남탓안하고 치사하게 안살고, 남보다 더 착하고 착실하게 살아내는거. 다들 우러러보고 박수쳐줘야되는거 아니냐구요. 남들 같았으면 진작에 나사빠졌어요. 근데 누가 욕해요? 이 동네에서 제일 쎄고 제일 강하고 훌륭하고 젤로 장해요." 동백은 울음이 터져요. "나는 그런 말 처음이라 마음이 울렁울렁 ..... 이 악물고 산 사람한테 왜. ....그래놓고 다..그러다 내가 용식씨 진짜 좋아하게 되면 어쩌려고 그래요!"하는 동백의 말에 웃음 숨기는 용식.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



+ 예고편에 동백에게 화내는 변호사. 필구 찾아오는 종렬. 맥주병 버리는 누군가 보였죠?

+ 그런데 맥주병 버리는 손이 홍자영변호사같았죠? 소매가 길었고 허리가 들어간 정장핏. 수상스키로 노규태 외박때문에 홍자영이 동백이를 의심하는거 아닐까요? ㅠㅠ 그럼 동백이 불쌍한데ㅠㅠ...


+ 까불이 무섭 ㅠㅠ 용식이 페인트칠할 때 뒤에서 라이터를 긁고있던 손이 보였죠. 까불이일까요? 그 때 까멜리아에 있던건....흥식이...? 흥식이가 까불이 맞을까요? 


+ 동백이 까불이에게 왜 변수였을까요? 고아원 친구라 얼굴이라도 알았을까요? 동백이 뱃속에 아이가 있어서 살려고 까불이 당황시키려고 스프링쿨러 켰던걸까요? 까불이는 왠지 그때도 라이터를 이용하려했을지도...? 


+ 천만종렬이 됐던 그 날은 동백이가 임신했다고 한 날이거나? 이별하자고 한 날이거나? 사라지겠다고 한 날이겠죠? (추가) +나중에 나오지만 동백이와 같이 살았는데 집 나간 날이라고 하네요.


+ 향미가 본 나사 장면은 뭘까요? 향미가 나사빠졌다는 의미였을까요ㅋㅋㅋㅋ 

+ 향미는 '1억땡긴다'하는 말이나 일부러 스키타고싶다고 남기는 모습을 보아서 진짜로 등쳐먹을 생각이었던게 맞는것같죠? 


+ "겁많은 개들이 짖는거고요. 언뜻보면 동백씨는 동네 쭈구리같애도 동백씨는 그릇이 대자에요. 전 다 알아요. 동백씨는 누군가가 지켜줄 여자가 아니다. 그래서요. 더 섹시하죠요" "어머 미쳤나봐" 장면이 있었죠. 이 장면이 엔딩을 예고 했었네요. 용식의 찬양의 방향이 신선하고 의미도 있고 보기에도 재밌죠. 


+ "왜 사슴눈깔에다 겁을 먹이나구유" 화내는 용식ㅋㅋ 그말에도 촉없는 파출소장. ㅋㅋ


+ 까멜리아 cctv는 가짜였는데 그걸로 향미 잃는 노규태 아니겠죠 ? ㅠㅠ


+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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