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3회 줄거리뷰, 이승기x수지 러브라인 시동! 제시카리x국방장관 충격 회유, 킬러 릴리(박아인) 등장, 국정원 섀도우 신성록 이유? 테러범 죽음 시가맨 이경영?

배가본드(VAGABOND)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조종사-테러범의 통화를 읽어낸 고해리(수지 분)가 보였죠.

3회에서는, 한국행을 결정하는 모습과 함께, 한국에서의 위험인물들이 드러나는 듯 했어요.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배가본드

3회

줄거리 리뷰

# 영상 존재 알린 후 검열 당하는 국정원, 지시한 사람은?

  고해리는 녹음 대화 속 시각과, 분석센터 조사기록의 추락 타임라인이 일치하는걸 확인하고 박사에게 '동기가 가진 영상이 있다' 얘기합니다. 하지만 박사는 제시카리에게 전화하죠.

  이후 국정원에 기태웅 팀장 명으로 보안검열하러 사람들이 들이닥치죠. (기태웅은 배우 신성록.) 국장이 기태웅에게 따지러 가지만 그는7년 전 동료들을 추모하며 "작전 지휘부가 아주사소한 것을 여겨서 죽은것. 전 규정대로 하겠습니다."하죠.

# 김호식의 정체 알아내지만, 테러범을 놓치는 달건-해리

  달건이 마트에 간 틈에 총을 든 남자가 공격합니다. (마트로 보낸 대사관 직원 역시 수상하다 생각을 했는데 총에 맞다니) 총맞은 대사관 직원을 병원으로 데려가는 달건. 

  고해리는 집에서 습격을 당해 습격범(풀려난 호텔청소부)을 잡는데요. 고해리는 테러범 폰으로 전화해서, 김호식이 테러범과 한패인걸 알게됩니다. 달건과 해리가 김호식을 쫓지만 그는 독극물을 삼키고 "아무것도 하지마 그 사람들 무서운 사람들..."하고 죽어요.

  하지만 해리와 달건은 저격수에게 노출됩니다. 다음 탄 쏠때까지 3초 걸리는 것을 이용해서 뛰는 두 사람. 긴장되던 그 순간, 다른 사람이 저격수를 데려갑니다. (+ "넌 이미 죽은 사람. 정체를 드러내지마라. 돌아와" 메시지를 받았던 테러범이었죠) 테러범을 놓치는 달건-해리. 

# 비행기테러 보고받지만 덮는 국정원장

  해리가 국장에게 전화합니다."테러범만 잡으면 우리 물먹였던 인간들한테 빅엿 먹이는거라고요!" 국장은 결국 국정원장에게 연결해주고, 해리는 음성장치로 기장이 공범임을 확인했고, 공화숙에게 테러범 얼굴이 있다는걸 보고합니다. 원장은 강주철국장에게 조사를 맡겨요.

  하지만 국정원 컴퓨터가 모두 바이러스에 걸려요. 이후 누군가에게 전화받고 국정원장은 바이러스 일을 핑계로 "덮어"합니다. 덮으라는 말에 기태웅은 반발. 승진 날아간 민국장. 

#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방장관 잡는 제시카리

  국방 정책실장 임필규. 국방정책연구소소장 장동규. 정책보좌관 최성배가 국방장관의 최측근. 제시카리는 서로의 비리자료를 세사람에게 보내 불러 접대한 뒤 국방장관을 잡으려합니다. 그리고 제시카리는 그를 유혹해내 서로의 약점을 만드는걸로 결국 회유해냅니다.

# 테러범을 처리하라는 전화? 시가맨?

  테러범은 도망갔다는 오해로 폭행당한 뒤 한 외국인 장군남자?에게 끌려갑니다. 그는 말해요. "사마엘이 부기장과 차달건을 처리할거다" 누군가에게 전화받은 남자는 테러범을 쏩니다. 

+ 총쏜 남자에게 전화한 그림자는 누구일까요? 1회 오프닝에서 스카프가 날리던 고해리일까요? 출국수속때 차달건을 가만히 보는 공항직원. 그리고 cctv를 지켜보는 시가를 피는 사람있었죠. 이 담배때문에 헷갈렸는데 시가피는 사람이 둘이었네요. 외국인장군?도 폈고, 전화한 그림자도 시가폈네요. 전화한 그림자=화면보던 사람인데요. 그는 설마 예고편에 보인 에드워드박(이경영 분)? 

+ 또 '사마엘'은 지시를 내린 사람일까요? 아니 사마엘이 직접 처리한다는 뜻이겠죠? 또 다른 킬러겠죠? 

# 킬러 릴리 입국, 달건처리 계획 실패

  릴리를 귀국하게 부르라는 제시카리. 총을 든 한 여자킬러(박아인 분)가 전화를 받죠. 제시카리는 릴리에게 타살 흔적없이 차달건 죽이라해요. 

  릴리는 입국하는 달건을 전기충격반지로 쓰러트린 후 구급차에서 염화칼륨을 정맥에 주사할 계획. 하지만 선글라스에 비친 손올리는 남자를 먼저 제압해버리는 달건. ㅋㅋ

  

  

+ 예고편에 제시카리에 대해 알게되는 달건 보였죠. 액션이 또 보였고요. 

+  테러범과 부기장 모두 모로코에 있으니 여기서 버티겠다는 달건. 해리는 목숨이 먼저고, 국정원 수사를 믿자고 그를 설득합니다. 

  해리의 집에 같이 간 두 사람. 자다 일어난 해리는 혼자 울고있는 달건을 보죠. 연민을 느꼈는지 달건을 챙기는 해리. "나도 울아빠 돌아가셨을 때 그랬거든 .... 테러범 곧 잡혀 당신이 한건 해냈잖아. 그러니 그만 미안해도 돼." 또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자는 해리를 놔두는 달건보였죠. 역시 로맨스는 설렘이 있습니다ㅋㅋ

+ 국정원의 shadow는 누굴까요?? 민국장-기태웅? 테러범 얼굴이 들어있는 영상을 바이러스로 날리고, 제시카리에게 보낸 거겠죠? 그런데 민국장이 바이러스 일을 직접 묻는 모습보면 기태웅이 범인일까요? 결백해보이지만 두 얼굴이고? 규정대로 하겠다고 말하지만 두 얼굴인걸까요? 제시카리 연락에 감찰부 출동시킨걸 보면 기태웅이 섀도우겠죠? 스텔스기같은 일처리....?

+ 국정원장이 덮은 이유는 국방장관에게 지시받은거겠죠? 

+"윗 물은 맑은데 아랫물은 구정물이야." 대사있었죠. 

+ 드라마 시작에 모든 설정은 허구로 창작된 것이라는 소개가 있었죠! 

+ 릴리 등장장면 인상적이었죠.  테러범 가고 릴리가 온걸까요? 릴리와 차달건의 액션 or 릴리와 고해리의 액션 기대해야 할까요? ㅋㅋ

+ 릴리 역의 배우 박아인은 최근 복수가돌아왔다 출연. 미스터션샤인 고애신 사촌언니 역으로 봤었죠.

+ 금토 밤 10시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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