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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8회 줄거리뷰, 목함지뢰의 진실? 조직 문화에서 비극까지, 야시경 고문 끔찍, 이소위 이종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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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8회 줄거리뷰, 목함지뢰의 진실? 조직 문화에서 비극까지, 야시경 고문 끔찍, 이소위 이종화

ForReal 2019. 10. 1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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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목함지뢰사건을 조사하게 된 인권위였죠.


8회에서는, 지뢰사건이 나오게 된 이유가 보이면서 안타까웠어요. 


극본 백정철 김부철 이혜인

연출 김용수


OCN 달리는 조사관


8회

줄거리 리뷰


아버지의 이름으로2



# 야시경으로 시간 조작 확인


  윤서의 최병장 인터뷰. 매복작전은 00:00시작. 사고순간에 야시경 쓰고있었다 답변. 평소엔 안썼지않냐 묻는 윤서에 당황하는 최병장. 최병장은 이소위가 자신의 목숨을 구했다는 말에 웃더니 발작합니다.


  사고 당일 BMNT(해뜨는시간)는 4시7분. 야시경을 쓰고있던 것으로 시간조작을 확인합니다.



# 전역자에게서 최병장-정일병-이소위 관계 듣는데


  전역자 조상기를 인터뷰합니다. 최병장-정일병-이소위 사이에서 터질게 터졌다는 말해요. 이소위는 FM에 융통성없고 뭐든지 연대책임 물었다 해요. 누구에게 잘보이려고 군생활하는 사람 같았다고 하고요.


  군에선정남수가 탄피를 잃어버렸던 일로 최병장과 정남수가 밤새 연병장을 돈 이후 최병장은 이소위를 무시. 이소위도 최병장 근무 빡세게 시켰다 합니다. 어리바리 남수는 가혹행위 당해 콜했다가 최병장이 폭발한 것. 


  현장 사진속 총이 있던 박상호 중사의 복귀 길에 인터뷰합니다. 이소위가 괴롭히느라 매복작전에 최병장-정일병 투입했던 답을 받아요. 그리고 윤서는 현장에 박중사 총이 있던 이유를 물어요. 답 못하는 박중사.


# 목함지뢰 아닌 '수류탄'사고


  정남수 일병 의료자료를 본 국과수 출신 법의학 황교수는 전화하죠. "목함지뢰는 이런식으로 상처가 안생겨. 이렇게 벌집을 만들어놓지않는다니까. 백퍼 우리나라 육군 수류탄에 맞은 상흔이야." 



# 그 날의 진실


  사건 날. 이소위는 아버지에게 전화로 폭언을 들은 뒤 밤에 술을 마시고 박중사를 불렀어요. 

  정일병의 야시경에 불을 비춰 괴롭혔던 최병장. 소변보러 간다한 정남수를 최병장이 찾으러가니 정남수는 수류탄을 잡고있었어요. 그리고 폭발한 수류탄. 그 때 달려오던 박중사.


  군을 나가는 이소위. 정일병의 아버지에게 가서 사과합니다. 그리고 이소위는 박중사가 대신 투입된걸 숨기다가 시간을 끌어서 최병장이 다리를 잃었고, 정일병에게 버티라하면서 자신이 다른 군으로 보내주지않은걸 털어놓습니다.


  정일병 아버지에게 전화한 것도, 편지를 넣었던 것도 이소위였어요. 이소위는 한강에 투신합니다. (살아나서 병원에서 위험한 장면도 나와요)


# 사건 재조사 발표하는 국방부 장관


  정남수 일병의 아버지는 인권증진위에 조사 멈춰달란 이야기를 합니다. 군단장 이정수가 아들이 자살을 결심하고 수류탄을 터뜨렸단 것과 불명예-연금취소를 말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정일병의 아버지는 결국 연금을 포기하고 남수의 죽음이 허무하게 남지않기 위해 "남수는 자기 자식이 갈 군대만큼은 인권이 살아있는 군대이길 바랄것"이라며 조사관들에게 맡깁니다.


  국방부 장관은 목함지뢰사건의 허위보고-은폐를 인정하고 재조사하겠다 발표합니다. 국 인권보호관 법안 통과 요청도 하는 국방장관. (정일병 순직인정도 해주죠.)


  위원장이 무슨 말을 했을까 궁금해하는 홍태. 위원장은 "군에 기회를 주고싶습니다. 군이 변화할 신뢰를 보여주신다면 인권회는 기꺼이 빠져드리겠습니다."하고 전화하고 하늘을 보죠 (+설마 위원장의 아들도...?하는 생각이 드는데)



+ 예고편에 밤에 노조 때리는 경찰? 최루액? 예고속 조사관들의 화난 표정을 보아 많이 씁쓸한 사건일것같더라고요. 


+ 군생활하는 군인모습과 다친 군인들의 모습과 함께 DMZ 분단 비디오 속 "분단의 비극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생명에게 아픔을 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설명이 들렸죠

+ 마지막에 유전자 검사결과 윤서의 아버지 시신이 아니었고, 윤서 앞에 비오는 날 길을 나서던 아버지의 모습이 겹쳐요. 


+ 이번회 결말 좋았죠. 군이 직접 인권관 설치하는 결말이요.


+ 끔찍하죠. 군대문화에서, 사람사이의 신경전에서, 누군가의 죽음이 되기까지 치닫은 모습이ㅠㅠ...


+ 야시경 : 야간투시경 = 빛을 증폭시켜 어두운 장소에서도 시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강한 빛에 노출시 증폭된 빛이 눈손상.


+ bgm 락버젼 들렸죠 ㅋㅋ


+ 수목 밤 11시 OCN 드라마 <달리는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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