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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송가인x박나래 장난감 노래방 마이크 제품-가격? 나레이션 트로트노래-판소리캐슬? 망원동 이성우 두부넨네와 성미산-러블리즈 울림-망원시장도, 반전 콩국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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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송가인x박나래 장난감 노래방 마이크 제품-가격? 나레이션 트로트노래-판소리캐슬? 망원동 이성우 두부넨네와 성미산-러블리즈 울림-망원시장도, 반전 콩국수

ForReal 2019. 10. 1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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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315화

방송 시청 후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315회에서는, 노브레인 이성우의 일상편, 송가인의 판소리캐슬이 나왔어요! 



MBC 나 혼자 산다


315회

시청후기

박나래 마이크?

이성우 망원동?


노브레인 이성우


# '새벽에 오토바이?' 선입견과 전혀 다른 록스타의 일상?


  가죽쟈켓 입은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가 스튜디오에 오고 시작했어요. ( 스튜디오에서 다른 밴드인 크라잉넛-말달리자 아니냐며 여러번 놀렸죠ㅋㅋ)


  또 이번 회에 락하는 분들에 대한 선입으로 스튜디오에서 멘트도 나와서 웃겼죠. ㅋㅋ 락하는 분들 설거지 안할거같고ㅋㅋ 눈 뜨자마자 짜증내며 기타치고 기타부수고, 복싱하고 새벽에 오토바이타고 할것같다는 멘트요. ㅋㅋ

 그에 대해 무대에서 자아를 스위치 온오프한다는 설명해주는 이성우였고요.


  VCR은 두 마리의 개 짖는 집이 나왔죠. 44세 이성우는 25년의 자취생활했다고 했고요. 노란장판과 나무문 장농, 얼룩말 커튼 등이 보였고, "집이나 인생을 계획적으로 이끄는 사람은 아닌것같다"는 자기소개를 했어요.


이성우의 강아지 두부

강아지의 기침은 위험한 병의 증세일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보는게 좋을지도...하는 생각이


둘째 강아지 넨네


# 이성우, 감수성 강아지 두부x넨네와의 생활


  강아지 두부와 넨네가 카메라를 마주치고 반가워하는 얼굴과 꼬리가 귀여웠죠. 모두 치와와. 두부는 7년 키운 강아지. (전여친과 키우던같은 뉘앙스가 방송에 나왔죠ㅜㅜㅋㅋ) 넨네는 두부의 딸이고 사회성없는 5살이란 소개가 나왔어요. (넨네 뜻이 할머니가 아이를 재우는 단어.) 넨네는 짖다가 "하우스"하니까 집으로 쏙 들어가서 잤죠.


  강아지 두부가 짖어서 이성우가 노래를 틀어주니 "오올~"하면서 하울링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 옆에서 부항뜨는 이성우ㅋㅋ) 노래마다 다른 반응이기도 했는데요. 에이미 와인하우스 노래를 트니 끼잉하고, 퍼렐 노래 틀으니 잔잔하게 하울링하면서 강아지에게 감수성이 정말 있나싶기도 한 모습이었어요. ㅋㅋ


  요리할 때 자꾸 쳐다보자(?) 집 안에서도 포대기에 강아지 안고 곁에있는 이성우의 감수성도 보였죠. ㅋㅋ


콩국수 국물 직접 만드는 중


# 이성우 콩국수도 직접! 의외의 요리내공 이유는?


  이성우는 맞벌이한 부모님에, 열두 살때부터 가스레인지를 켰고, 용돈 받은거 아껴서 남기려고 사먹는게 아닌 직접 만들어 먹은 얘기를 해줬죠. 그러면서 내공이 쌓인 듯 여러 반찬을 직접 만들어 올린 SNS사진들이 나왔고요.


  돈이 적게 들어 좋다는 말과 아침에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내려먹는 이성우가 나왔고요. 이성우는 면 끓여 콩국수도 국물 직접 해먹었죠. 믹서기에 콩과 물+얼음갈았고. 오이고명과 소금을 넣어 먹었죠. 전라도는 설탕넣고, 경상도는 소금넣는다는 콩국수 지역분리 상황도 웃겼고요.ㅋㅋ


다른 사람을 저렇게 따르는 강아지라니ㅋㅋㅋ

강아지 나란히 포즈ㅋㅋ


# 이성우의 개산책 로드 (망원시장-성미산-울림엔터?)


  밖에서 배변하는걸 좋아한다는 강아지들이라 하루에 두 번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는 이성우. 쌍 슬링백에 쌍 목줄로 나섰죠. 강아지와 몇시간씩 쓰면서 어느 때는 주부우울증처럼 오기도 한다는 얘기도 나왓죠ㅋㅋ


  동네에 오래살아서 길에서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다니는 이성우. 원동이라고 했죠. 한 식당 뒤로 들어가서 뭔가 했는데 강아지가 고기 얻어먹기도 했고요. 성미산 산책로로 올라가기도 했죠. 


러블리즈 소속 울림엔터테인먼트


  그러다가 러블리즈의 소속사(울림엔터)를 지나갔는데요. 이성우가 러블리즈팬이라서 사진, 열쇠고리, 응원봉 럽봉도 집 구석구석있었던 반전이 나왔죠ㅋㅋ (팬클럽 가입했다고.ㅋㅋ) 이성우는 상큼 발랄하면서 뭉클하게 만드는 러블리즈의 음악이 노브레인의 음악과 극과극이라서 끌리는걸까하고 이야기도 했고요.


  이후 강아지를 슬링백에 넣고 망원시장도 갔죠. 무화과, 브로콜리 등을 사서 돌아가서 씻어 먹었죠. 엄마와 "사랑해"로 끝나는 통화장면도 나왔고요. 공연장에서 엄마가 경호원 헤치고 들어오던 에피소드도 나왔죠ㅋㅋ 그리고 다음 주 2편을 예고했어요.



박나래의 옷장


# 박나래 옷장 속, 생각외의 그 의상들 가격?


  그리고 지난주에 이어지는 박나래 집에 간 송가인! 옷장에서 송가인에게 줄 다양한 옷을 골랐죠. 그 중에 특히 LA에서 80만원 주고 산 빨간 뿔 모자와, 빨간 반짝이 가운이 50만원 가격으로 놀랍게 했죠ㅋㅋ


  송가인에게 차이나드레스, 벨벳드레스, 노란원피스, 려원이 선물 준 반짝이 원피스 등등을 입혀보면서 무슨 옷 줄까 골랐죠. 팔다리 얇은 송가인 옷태가 이쁘게 보였어요. 특히 노란 원피스가 나오는데 뭔가 톤이 잘 어울리기도 했어요.



# 송가인의 트로트로 채워진 교실, 한섞인 목소리 충격까지(?)


  이후에 려원이 선물해준 반짝이 드레스를 입고 트로트 교실(?)이 열렸죠. 눈 희번덕 뒤집는 창법의 박나래가 웃겨 준 후, <목포의 눈물>을 송가인이 부르는데 송가인 목소리에 바로 목포의 설움이 느껴지는 것 같았죠. 


  <단장의 미아리 고개>도 부르는게 나오기도 했어요. 그 중에는 애절한 나레이션도 나왔죠 나레이션하는게 웃길줄알았는데 한이 섞인 나레이션에 충격받고 몰입됐어요. "여보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세요 어린 영구는 오늘 밤도 .... 당신은 감옥살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어요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부디 살아만 돌아오세요 여보오" 그리고 동시에 박나래의 립싱크 웃겼어요ㅋㅋㅋ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도 불렀죠. 어려우니 바로 포기하는 박나래. ㅋㅋㅋ 이후 <갈색 추억>ㅋㅋㅋ은 결국 불러내는 박나래가 나왓고요. 


  트로트 노래의 습격에, 많은 5~70대 시청자들이 밤중에 tv보다가 따라 부를 것 같았죠ㅋㅋ


  송가인의 레슨은 "발음 정확하게, 편안하게" 그리고 나레이션 "구구절절하게" 등이 있었죠. ㅋㅋㅋ 



박나래x송가인 그 예쁜 블루투스 마이크?

핫핑크, 메탈릭블루(?)



# 박나래 집에 있던 그 장난감 마이크 제품-가격?


  박나래-송가인이 잡고 부른 미러볼 노래방마이크 예뻤죠. 반짝거리고 색깔도 예쁘고. 행사용으로 맞춘걸지 궁금했는데요. 판매하는 상품이라고 하네요. 로이체(ROYCHE) 프리미엄 블루투스 마이크 100KM이라고 해요. 제품소개를 보면 전자파에 안전한 친환경 소재. 5pin 충전 이라고하고요. 다양한 노래방 어플 지원. 마이크에 붙은 스피커도 고음질이라고 합니다.

  박나래 집에 있던 블루투스 노래방마이크 가격은 제품이 4만원대도 있고, 5만원대도, 7만원, 9만원 등 가격이 여럿 나오더라고요. (??) 그런데 쿠팡에 최저가 37000원대가 보여요.


판소리캐슬


# 송가인의 판소리 캐슬 , 박나래 신인부 대회로?


  박나래는 원래 판소리하려다가, 피아노로 꺾었다가, 연극으로 꺾은 이야기를 했죠. 그러다가 송가인의 원래 전공인 판소리도 배워보는 시간이 나왔죠. ㅋㅋ 한복같은 옷으로 갈아입은 나래와 가인. 가인도 예쁘고, 박나래의 한복이 편해보여서 탐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왠지 비쌀것같... 계량한복일까요?)


  <쑥대머리>듣고 포기하고, <사랑가>를 배워보는 박나래. "이리 오너라 업고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송가인이 내는 소리가 안나오니욱 송가인의 소리가 나오는게 신기하더라고요. 특히 "이히이히이히" 나올 때요. 또 락 보컬인 이성우가 판소리를 따라해보는 장면도 어떨지 집중되는 시간이었고요.


  판소리캐슬편집이 지나가고, 박나래에게 "신인부 대회 나가봅시다"하는 송가인. 하지만 송가인에게 사사받았다고 못하게 해서 웃겼죠ㅋㅋㅋㅋ



+ 예고편에서는 운동하고, 러블리즈 티셔츠 입고 노포의 주방장?하는 이성우2편이 나왔죠. 또 악성림프종에서 살아나 화뽑아내고 깨끗한 생활하는(?) 허지웅이 보였어요. 



+  이번회는 아팠다가 회복하고 살이 쏙 빠져 돌아온 박나래 MC와 시작했죠. 확실하게 얼굴이 뭔가 정리된것같아서 보기편한 볼살이 된것같다는 딴 생각을 하며 시청했어요. ㅋㅋ


+ 이성우의 전혀 생각 못했던 일상이 반전이어서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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