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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허지웅 자동차 종-동네? 요가동작 아쉬탕가 하는방법? 치킨&무한도전과 투병생활 이야기, 관해상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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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허지웅 자동차 종-동네? 요가동작 아쉬탕가 하는방법? 치킨&무한도전과 투병생활 이야기, 관해상태

ForReal 2019. 10.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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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허지웅편 방송시청 후 남기는 후기에요!


1년만에 방송에 돌아온 칼럼니스트 허지웅! 혈액암 투병 후 '관해상태' 로 병이 거의 소멸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그동안의 투병생활 이야기와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여줬어요. 



MBC 나 혼자 산다


316회

허지웅편

시청후기



허지웅의 아늑한 거실


# 운동-영양제와 하루 시작 허지웅, 관해상태


  스타워즈 피규어들이 가득보이는 깔끔한 집에서 시작했어요. 곧 파란 핫팬츠를 입고 집에서 일어나는 허지웅이 나왔고요. 22년동안 혼자 산 프로자취러라고 했죠. 


불가리안백운동


  허지웅의 아침은 일어나서 덤벨운동, 불가리안백(레슬러들 운동하는 모래주머니 중량운동기구)으로 운동을 했고요. 찬장 가득 찬 영양제를 먹고, 작업실에 가서 고양이 영상을 봤죠.ㅋㅋ 건강한 아침이 보였어요.


  이후 순천향대 한남병원으로 가는 듯 했죠. (?) 허지웅이 사는 동네은 한남동같았고요. 정기적으로 검진받는다고 하는 허지웅. 의사에게 검사결과는 좋다 들었어요. 병이 거의 소멸된 '관해상태'. 걱정하는 시청자들에게 다행스러운 모습이었겠죠.


허지웅의 영양제들


책이가득한 허지웅의 서재


# 첫끼부터 배달앱 켜고, 무한도전만 계속 보기도. 그 이유?


  허지웅은 계속 안먹더니 11시가 되자마자 배달앱을 켰죠. 첫끼부터 돼지고기 목살 배달주문해먹었고요.ㅋㅋ 그런데 약의 부작용 이야기가 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약의 부작용이 배멀미의 100배 정도의 어지러움을 만들어서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던 때에 치킨-피자 등 식욕 돋구는 배달음식으로 버텼다는 허지웅 얘기가 있었죠. 몸에 안좋을것같은 배달식이 반전의 약식이었죠.


  허지웅의 병상생활을 알게하는 또 하나의 이야기는 '무한도전' 프로그램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할 때도 무한도전 프로그램을 보던 허지웅이 나왔는데요. 점심 먹으면서도 무한도전을 봤죠. 무한도전에 집착하나 궁금해질정도로요.

  하지만 알고보니 허지웅은 과거 무균실에 홀로 입원하고 진통제를 맞아 아파 잠도 못들 때, 무한도전을 보며 아픔을 까먹게 됐던 일이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라진 프로그램이지만 무한도전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에게 향수와 복잡한 감정을 들게하던 부분 아닐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허지웅의 차


# 허지웅의 차종?


  허지웅이 차를 끌고 나가는 모습도 나왔는데요. 운전하다가 건강에 나쁜 화를 뽑아내는 듯 동작을 하기도 했죠ㅋㅋ tv보던 사람들도 따라할 것 같은 동작.

  또 허지웅의 자동차도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허지웅 차 종은 멋진 은색 스포츠카가 보였죠. 벤츠 AMG GT라고 해요. 이 모델의 소개는 '가격 면에서 부담이 덜한 일상용 스포츠카'라고 벤츠측에서 소개한 바 있고요. 2억대의 차량으로, SLS보다 조금 저렴하다고 해요. 


도그자세 중


# 허지웅이 하던 요가 무엇? 아쉬탕가?


  허지웅이 차를 타고 간 곳은 요가센터. (타우요가) 그리고 아쉬탕가 요가 클래스 듣는다고 했죠. 요가 전문가 수련과정반에서 오기로 버텼다는 허지웅이 나왔고요. (허지웅 제외하고 앞뒤의 수강생들은 몸이 반으로 접히고 복근 선명한것도 멀리서 보이는 등 대단했죠.ㅋㅋ)


  그리고 강의에서 허지웅이 하던 아쉬탕가는 tv보면서 많은 요가인 시청자들이 따라하게 될것같은 장면이었죠.

  허지웅이 땀을 뻘뻘 흘린 '아쉬탕가' 빈야사는 유투브에서 영상을 보면서 따라할 수도 있는데요. 아래에 그 중 하나 영상이 있어요. 30분동안 따라할 수 있는 루틴.


<허지웅이 한 아쉬탕가 요가>


# 끝맺음이 깔끔했던 허지웅편?


  방마다 공기청정기도 있는 허지웅의 깔끔한 집. 특히 깔끔한 부분은 피규어에 쌓이는 찐득한 먼지 청소법을 소개할 때 느껴졌는데요. 스팀청소기를 쐈죠.ㅋㅋ 보는데 시원하고 갖고싶었습니다. (청소기 정보는 아래 링크 글에)

  한편 다이슨으로 먼지터는 모습도 빠르게 지나가는게 보이기도 했죠.


  허지웅 하루의 마무리는 침대맡에서 독서대를 꺼내 읽는 모습이었습니다. 독서스팟을 만들라는 추천한마디도 있었고요. 개인적으로 침대맡에서 저 자세로 책을 오래 읽으면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플것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장면을 시청했어요. 또 책 읽는 모습이 나오니 책이 읽고싶어지더라고요.

  허지웅의 독서대는 에르고미 랩데스크 무릎책상입니다. (3만원대) 그 외에 ‘쿠션테이블’ 검색하면 앉아서 보기편한 독서대가 여러 제품이 있어요.


  허지웅의 인터뷰 중 남이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듣는게 위로가 된다 말해준 김우빈 얘기도, 남에게 도움 청할 수 있는건 용기라고 깨달은 얘기도,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던 얘기도 잘 전해져왔습니다.


  끝맺음이 깔끔했던 허지웅편. 지난 1년 경험이 담겨있기때문만은 아닌 듯 했어요. 작가-칼럼니스트의 전달력이었던 것 같은데요. 의미있고 진솔한 발언과 사고, 표현들이 다른 출연자들과 달랐고 장점이었죠. 특히 끝맺을때 그 장점이 많이 느껴졌어요.



허지웅의 침대맡 독서




+ 다음주, 화사x휘인이 고향 전주 여행하는 듯 했어요. 또 파리 패션위크에서 만난 충재씨와 슈스스가 보였죠. 다음 주 기대 많이되더라고요.



+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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