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10회 줄거리뷰, 강주철 국장의 국밥 죽음과 반전? 기자회견 기태웅팀장 총에 배신 아닐까? 김우기의 고해리 회유 불안, cctv교란 입국, 에드워드박 인맥 믿어보기로

배가본드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모로코에 지원팀이 아닌 암살조가 도착했죠.

10회에서는, 대사관에서 살아남은 달건-해리-태웅의 그 이후가 보였죠.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배가본드

10회

줄거리 리뷰

# 대사관을 빠져나가는 달건-해리-김우기

  국정원 암살조와 달건-해리가 대치하는 상황. 결국 태웅은 차단기를 내리고 어둠속에서 달건-해리가 김우기를 데리고 피해요. 계속되는 총격전. 

  에드워드박의 비서가 시킨대로 맞춰놓은 타이머가 끝나자 폭발이 일어나고 바닥이 무너집니다. 깊은 구멍속으로 암살조가 모두 추락하죠.

  기태웅은 해리에게 국정원장-정부가 개입된 사실과 통닭집 전화번호-암호명 배가본드를 알려주고 보냅니다. 이후 달건-해리는 대사관 비밀통로로 나가서 에드워드박의 비서 미키와 접선하고 에드워드박이 보낸 화물선을 타고 밀항해요.

# 정부개입의 위험에도, 계속가는 달건-해리

  에드워드박에게서 이번 일에 정부가 개입했다는걸 듣는 달건. 손을 떼도 된다는 말에도 달건은 계속 가겠다 합니다.

  정부의 짓인걸 눈치채고 해리가 좌절하는데 김우기는 해리한테 "내가 주는 돈이나 받고"하면서 회유하려하죠.  (설마 해리가 배신하나...?하는데) 달건이 오고, 김우기를 때려주는 해리. 

  달건은 해리에게 빠지는게 어떠냐하지만 해리는 '우리아빠가 저 하늘에서 보고있는거 다 아는데...'하며 도망치지않겠다해요. 

 

# 세계 인맥이 있는 에드워드박

  모로코의 군인 남자는 경찰(에이브라함)을 죽여요. (김우기를 놓쳐서??) (역시 군인한테 지시한 사람은 에드워드박이겠죠?) 모로코의 폭발-에이브라함의 죽음까지 안 제시카리는 "(에드워드박이) 세계 각국의 인맥이 엄청나다" 이야기하죠. 윤수석은 "여긴 대한민국입니다."하고 예고같은 말을 던졌고요. 

# 태웅, 기자회견에 다이내믹사-달건-해리 관계 거짓발표

  기태웅-세훈은 국정원 명령을 수행했지만 살아남은 척 국정원에 연락하죠. 하지만 여전히 민국장은 태웅을 의심하고 귀국한 태웅-세훈은 국정원에 끌려갑니다.

  윤수석이 총으로 위협해서 태웅이 기자회견에 나가게 해요. 기태웅은 다이내믹사와 달건-해리가 공생관계였고, 김우기를 납치해 도망갔다 발표합니다. 그리고 에드워드박을 체포하죠.

# 죽었던 강국장, 살아나다? cctv 교란작전

  민국장은 강국장을 의심해 찾아갑니다. 작전 안뛴 민국장에게 총 쏴보라며 강국장이 말해요. "목숨걸고 작전 뛰어봤어? 주둥아리로 여기까지 올라온 새끼잖아! ... 너같은 쓰레기들때문에 국정원 이 꼴 된거야. 능력있는 애들 다 떠나고 청와대 흥신소 된거라고!" 이후 민국장은 부하에게 강국장 약 먹이라고 죽이라 합니다.

  국밥 배달하는 통닭집 요원. 밥먹고 쓰러져 사망에 이르는 강국장. 

  해리가 통닭집에 배가본드 암호명을 대자 살아있는 강주철 국장이 전화받아요. (ㅋㅋ) 입국 때 교란작전할거라하는 강국장.

  입국 날, 국정원 TF팀은 각국 공항과 항구 cctv 여러곳에 김우기가 나타나 교란됩니다. 곧 차달건이 영상에 나타나더니 "니들 다 엿됐어 이 새끼들아! 내가 다 박살내러 갈거거든" 말합니다.

+ 예고편에 김우기의 증거자료. 죽이라는 윤수석 목소리. 민국장과 기태웅의 모습. 누군가가 배신하게될까요? 김우기가 해리를 인질로 잡아 달건을 협박하는것같은데요. 해리의 배신아니겠죠? 

+ 설마 에드워드박이 한국 빼고 모든 국가에 인맥이 있어서 달건과 해리가 한국에 못돌아오고 떠도는 이야기가 되는건가요....?

+ 그리고 기태웅은 윤수석의 편인척하면서 한국에서 그들을 살려주는걸까요? 기태웅이 암살조가 잔해에 깔려 거의 죽어가는데도 다 쏴버린것을 보면 뭔가 현실적인 상황파악이 가장 빠른것같았죠. 아마 기자회견의 배신도 두 발 뒤의 작전을 위해서일것같죠...?

+  정국표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전투기사업을 한다 추경발표 때 연설했죠. 계획대로 진행되는 뉴스를 보며 제시카는 말해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는거지" 

+ 에드워드박 조사실에 찾아온 제시카리 장면도 있었죠. 지난 번과 바뀐 두 사람의 자리. 제시카리는 이제 망할 다이내믹 사를 인수해주고 이후에 대표로 앉혀주겠다, 대신 김우기를 달라 회유해요. 거절하는 에드워드박. "로비스트에겐 국적이 있어"하죠. 에드워드박의 국적이야기가 진심일까요?? 당연히 거짓일줄알았는데... 진심말하는 모습이었죠.

+ 강국장 약탄 사람이 누굴지 누가 죽였는지 막 추리했었는데요. 민국장 부하말고도 국밥집에 전화할 수 있는 사람도 포함이라 화숙, 해리, 태웅 모두인가 머리를 굴렸는데...ㅋㅋ 강국장 안죽고 살아있었죠.ㅋㅋ 강국장이 먹은건 줄리엣이 먹은 약같은걸까요ㅋㅋ

+ 설마 고해리 배신자라면 달건한테 뽀뽀한거 설마 이성 잃으라고 일부러..?하는 잡생각도 했어요.ㅋㅋㅋ 자꾸 1회 오프닝이 걸리죠. 해리가 김우기 돈받고 배신이라도 한걸까요? 해리 가족이 그냥 나온게 아닐것같고ㅠㅠㅋㅋ(불안불안)

+ 첩보액션이니 인물들이 '배신할 수 있지'하고 생각이 들지만 달건-해리-태웅은 배신하면 좀 상처받을것같기도 해요ㅋㅋ

+ 약 달라고 소리지르는 김우기한테 양말 넣어버리는 달건이었죠. "법정진술 안하겠다고? 내가 그렇게 만들거야"했고요.

+ 도수 : "겨드랑이 땀 찬다야 손 빼라우"ㅋㅋㅋㅋ

+ 촬영지 : 국가정보원, 울산해양수산청(울산컨테이터터미널), 남성해운 주식회사 등

+ 금토 밤 10시 드라마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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