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6회 BGM-촬영지 펜션-애견카페 정리 : 갑자기 준혁x혜수? 이우태 감정팔로케한 질투-노력, 체크 발레리노? 소리x재엽 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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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6회 BGM-촬영지 펜션-애견카페 정리 : 갑자기 준혁x혜수? 이우태 감정팔로케한 질투-노력, 체크 발레리노? 소리x재엽 외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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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6회 BGM-촬영지 펜션-애견카페 정리 : 갑자기 준혁x혜수? 이우태 감정팔로케한 질투-노력, 체크 발레리노? 소리x재엽 외박

ForReal 2019. 11. 23. 06:03

썸바디2 6화 방송 시청 후기와 BGM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6회에서는, 오프닝부터 저돌적인 6회였어요. '함부로 예측하지마라'가 나왔는데요. 정말 예측할 수 없는 6회가 이어졌습니다. 출연자들의 질투, 고민, 변화 등을 예고 그대로 보여줬어요.

썸바디2

6회

시청후기

# 이우태 질투 어린 시선과, 키스신 언급까지

썸뮤비 시사회, 6회 시작부터 혜수x재엽을 보는 우태의 질투 어린 시선이 인상에 남았죠. 이후 우태와 재엽 두 사람은 같은 방을 사용하며 어색한 모양으로 비췄는데요. 이 어색한 감정은 6회 마지막까지 앙금이 남아있듯 보였죠.

6회 마지막에 '질투' 이야기 중 서로의 마음을 이미 아는 우태-재엽이 보였고요. 우태는 자신은 입을 맞추지 못했는데 재엽과의 입맞춤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키스신을 직접 언급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예민한 순간이라 보면서도 아드레날린 올라갔어요. (결국 싸움은 없었다고)

# 우태 감정 따라가게 한 솔직함-노력, 혜수도 급변했을까?

우태의 조바심-질투가 나오는 여러 장면들에, 시청자가 우태의 감정을 따라가기 쉽기도 했죠. 정무에게 "조바심같은 것도 나고 그래요?"물으며 자신의 조바심을 이야기 하는 장면도, 또 답답해서 혼자 춤연습하는 장면도 그랬습니다.

우태의 감정을 따라가던 시청자들에게 행운의 일격성공을 보여주는 듯한 장면도 있었죠. 외박한 재엽에게 불만이 있던 혜수였는데 마침 그 타이밍에 혜수를 데려가 데이트 신청하며 기회를 만들어 데려가는 우태 장면에서요.

게다가 혜수 프로필 내용인 강아지도, 좋아하는 영화 미드나잇파리도 보며 고민했다는 우태. 기분이 좋지않을 수 없는 우태의 노력에 혜수의 마음이 움직여도 시청자가 수긍하지않을 수 없을것 같았죠.

이후 혜수는 자신의 마음이 둘로 추려졌는데 한 명이 급격하게 바뀌었다 터놓았는데 그게 우태의 노력으로 이뤄졌을 지 궁금하게 했습니다.

# 예림의 속마음 (feat. 체쾌남)

예림의 연습실에 온 준혁의 장면도 있었습니다. 연습 끝났을 때 데리러 와주기가 소원이었던 예림이라 했고요.

먼저 예림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준혁이 없을 때 발레리노들에게만 진심이 느껴지는 도윤과 마음이 더 가는 편안한 준혁에 대해 이야기를 했죠.

예림과 친한 발레리노들의 장면도 유쾌했습니다. 애기때부터 예림과 본 가족같은 사이의 오빠들이라면서, 준혁이 매너를 발휘할 때마다 "체크!"해가는 모습. 어색할 수 있는 만남인데 체크로 웃겼죠ㅋㅋㅋ

(그런데 사실 그 오빠들은 세계 최정상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무용수이자 안무가 한성우. 명문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단 수석 안재용. 이라고... 체크만큼은 친근하지않은 프로필이 나왔죠)

#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마음들

이번 회에는 소리에게 정무가 제주도 일에 미안함을 표현하고, 해명했습니다. 답이 소리란걸 찾았다고도 했죠. 하지만 그런 정무는 묵언과 잠의 시간을 보내는게 이후 나왔습니다. 재엽x소리가 들어오지않고 일상공유 사진에서 펜션모습이 뜬 그 밤이후요.ㅋㅋ (이 떄 심란한 듯 잡히는 정무-혜수의 장면이 겹치면서 긴장을 자아냈죠)

한편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마음들이 더 보였습니다.

먼저 소리는 재엽에게 약속을 하고 펜션에 즉흥여행에 갔죠. 재엽이 가장 편해서 함께 왔다, 재엽과는 항상 좋다 등을 말했고요.

그러나 재엽의 마음은 좀 달랐죠. 재엽은 자신의 마음은 혜수에게 향해있는걸 비췄습니다. "나의 마음이 변하지는 않은 것 같아. 근데 그 사람이 내가 다 잘해준다 하더라고. 어긋나는 것들이 힘들었는데. 기회는 오지않고 멀게만 느껴지는 거야.." 펜션에서 숙소에 두고 온 혜수에 마음이 향해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림을 데리러 간 준혁. 준혁을 데리 간 예나. 사이에도 화살표 방향을 볼 수 있었죠.

# 예고없던 '혜수'짚는 준혁, 썸뮤비 파트너 선택은?

다음 주. 충격의 두 번째 썸뮤비 파트너 선정을 예고했어요. 남자들이 춤 추고싶은 이성을 결정했죠. 여자들이 장소에서 기다렸고요. 혜수에게 우태, 재엽, 정무가 손을 내미는 듯 보였죠ㅋㅋ 혜수에게 3표가 갔을 까요, 4표가 갔을까요?

이번 회 엔딩에 예고없던 발언을 한 준혁이었죠. 표현 못하고 마음을 숨기던 준혁이 술먹고 얼굴이 빨개지더니 원래 궁금했다며 '혜수'를 짚었죠ㅋㅋㅋㅋ

그래서 더욱 준혁의 선택이 궁금했는데요. 예림에게 갔을까요? 준혁이 혜수를 궁금해했지만 준혁은 도윤의 파트너 선정에 대해 듣고 자신이 불편함을 느꼈다고 한걸 보면 아직은 예림이지 않을까요? 또 준혁은 예림의 연습실에서 예림x도윤 키스신을 보며 기분이 묘했고, 이후 표현하기로 한 듯 말했죠. 게다가 혜수 앞엔 사람도 많았고요.ㅋㅋ

그런데 이미 우태와 재엽과는 파트너를 해본 혜수이기때문에 준혁-혜수 매칭이 이뤄졌을 수 있겠죠? 그렇다면 예림 눈 앞에서 준혁이 혜수를 선택하는걸까요?

한편 예고엔 실외의 도윤과 소리, 세영이 보이는 듯도 했고요ㅋㅋ 도윤에게 포장마차 가자해서 마음을 드러낸 세영인데요. 세영이 편하다 말하는 도윤인데 하지만 남동생처럼 편하다는건 아니라 답했죠. 도윤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지 파트너 선정은 어땠을지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쉽게 예측할 수 없어진 마음의 방향들 이죠. 한편 이 때문에 궁금해서 다음 편이 어서 보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