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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13회 줄거리뷰, 장물 택배 김철진=노숙자 괴기 등장! 피해자는 나야 이유? 미라 몰카범 거짓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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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13회 줄거리뷰, 장물 택배 김철진=노숙자 괴기 등장! 피해자는 나야 이유? 미라 몰카범 거짓말?

ForReal 2019. 12. 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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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잡힌 메뚜기가(김건우 분)이 유진이 살아있다 말하고 끝났죠. 


13회에서는, 메뚜기가 목격자라고 계속 주장해서 지경대-광수대는 나름의 수사를 해나가고, 진짜 범인을 찾아냈죠.


극본 이영주 소원

연출 신윤섭 이남철


tvN 유령을 잡아라


13회

줄거리 리뷰





# 목격자라고 주장하는 김이준


  3개월 안에 소매치기와 지하철 유령 모두 잡겠다 발표했던 경찰청장. 기한 일주일 전에 범인이 체포되어 오자 청장은 령을 격려하고, 마리와 지석에게 심문하라 명령해요. 


  취조실. 한태웅=본명 김이준"전 목격자라고요" 주장합니다. 자신은 터널에서 가방에 담긴 사람을 발견한거고, 가방 속 목걸이를 훔치려다 유진이 숨을 쉬는 걸 봤다고요.

  또, 령의 집에 갔던 이유는 지하철 유령 사건을 알아보다가 언니란걸 알고 령에게 목걸이를 두고갈까 해서라 했고요.


  마리는 희준의 DNA가 피해자들 지갑에서 나온 것과, 지하철 유령과 거주지 (평해동) 겹치는 일도 물어요. 하지만 김이준은 지갑을 훔치면 바로 장물아비에게 판다하고 다른건 모릅니다.

  공중전화 동전 지문과 김이준 것도 불일치하죠.  



#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령 


  동생이 살아있다 믿는 령. 


  령의 생일. 쌍둥이 동생과 생일이 같아서 지경대에서 축하받아도 될지 고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유진과의 생일도 떠올리는 장면도 지나가죠.

  령을 쫓아가 멀리 앉아기다리다 사과하는 지석과 우혁. 셋이 함께 맥주 마셔요.


지경대 미라와 몰카범


# 경찰을 그만둔 이유를 숨겼던 미라?


  최미라의 상집. 수호와 만진이 미라아버지에게 미라가 경찰을 그만뒀던 이유에 대해 듣게됩니다.

  미라는 근무 중 잡은 몰카범의 사진이 지워져 증거가 없는 상황에, 무릎꿇으라 수모를 겪었다고 해요. (ㅂㄷㅂㄷ) 하지만 만진은 2년 전 쯤에 자신이 당한 일을 봤던 거짓말로 둘러댄걸 눈치챕니다. 


  진짜 이유를 알기 위해 미라의 파트너에게 물어 3년 전, 정신이상한 노숙자가 애를 선로로 민 사건을 듣습니다. 초등학생쯤의 아이.

  



# 장물 받은 '김철진' 찾은 광수대


  장물아비 명단을 넘기는 메뚜기 떼. 임형수는 정신건강병원 '김철진'이라는 이름을 써요. 광수대는 지하철유령 사건과 장물 배달 일자가 비슷한 김철진을 쫓습니다.


  마리와 우혁이 정신병동으로 찾아가요. 이상한 말을 하는 그는 노숙자이고, 몇년 째 병동에 있었다 합니다. 커피를 내밀어 지문 비교하고 진료-외출 기록과, 택배 전달 cctv도 찾는 광수대. 


김철진 등장


# 지하철유령=김철진, 문 여는걸 본 지석의 엄마


  결국 광수대와 지경대가 신원과 사건을 공유하게 됩니다. 노숙자=장물=김철진 퍼즐이 맞춰지고요. 김철진이 간질증상으로 외부로 이송된 기록과 날짜가 일치, 지문 일치합니다. 


  령의 친구는 광수대가 왔다갔다는 폐쇄병동 206호로 갔다가 김철진의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곧 어깨 틱이 보이는 김철진.


  "그 병원에 살인 용의자가 있다"고 간병인에게 전화하는 지석, 간병인은 전화를 받고 김철진에게 달려가 문을 열어주고, 따라와서 그 모습을 보는 지석의 엄마. 


간병인과 김철진






+ 예고편에 '피해자는 나야.'보였죠. 또 도망가는 트럭 추격전. "돌려줄게 전부 다" 그리고 유진이 낮 햇볕속에 확실히 살아있는 것 같았죠? ?


+ 오늘의 엔딩 느낌 : 지석이엄마 왜 따라와 ㅠㅠㅠㅠ...


+ 문에 매달린 김철진 무섭 ㅠㅠ...


+ 옷조각과 유 진의 연관성을 추측하려하는 형사들. 친구와 있던 적이 있다하는 령이 보였죠.

+ 지난 예고에 보인 장면. 령 친구 간호사가 봤던건 뭘까요? 간호사와 유진과 함께 있다가, 노숙자의 범행을 본걸까요? 유진이 증인이라서 우연히 지하철에서 유진을 다시 만났을 때 김철진 엄마가 유진을 납치해서 숨겨두기라도 한걸까요? 아니 김철진이 죽이려고 했는데 그 엄마가 살려둔거겠죠? ?? 아니 유진이 진짜 범인이 맞을거같죠? 


+ 헐 장물받은 후에 사람 불러서 죽인거면 그냥 무차별 살인한게 맞는거겠죠? 지갑 잃어버린 아무 사람이나요. ...헐.. 


+ 김철진이 "피해자는 나야"하는 것 같았죠? 왜일까요? 혹시 유진이 선로에 애를 밀었는데 노숙자가 덮어쓴거라도... ? ?  아마도 피해자라는것은 경찰 미라가 그를 범인으로 만든 일 이야기일까요?

+ 아니 지갑 잃어버린 아무나를 김철진이 죽이는데에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 ? 노숙자였을 뿐인데 지갑 훔쳤다고 의심받아서 미쳐버리기라도 한걸까요?


+ 그런데 '새봄(새롬?)'이는 그냥 유진에게 붙인 이름일까요? 원피스의 아이 이름일줄알았는데....? ? 간병인은 김철진의 엄마일까요, 원피스 아이의 엄마일까요? 간병인이 김철진을 미치게 만든 그런건 아니겟죠? 


+ 김철진은 정신이 아예 이상해보였는데..? ? 범행을 할 수 있었을까요? 에이 설마 김철진이 지갑으로 공중전화에 가서 사람 불러내기만 했고, 실제로 사람죽인건 다른 사람인거 아니겠죠? 아니면 누군가가 김철진을 흉내내며 다녔다거나. 혹은 김철진에게 누가 덮어씌우려고 택배를 보낸 척만 할 수 있잖아요. 혹은 살인이 일어날 것 같은 날에만 간병인이 김철진을 간질이 나게 해서 내보냈든가 ㅋㅋ 간병인은 김철진 엄마가 아니라 김철진에게 덮어씌우려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르겠... 역시 뒷모습을 보고 아들인줄알고 뛰어갔던 임형수가 수상하죠...? 임형수가 범인이고 김철진이 죽인 아이의 오빠일지도..? 


(+ 증거가 다 빗나갔지만 김이준이 범인일것같은 느낌도 있어요 ㅋㅋ 드라마의 주제의식을 생각하면 말이에요 ㅋㅋ 김이준이 김철진을 흉내내며 다녔을 수도 있고...? 혹은 임형수가...?)


+ '터널엔 세상의 빛도 소리도 시선도 완벽하게 차단돼있는 아주 흥미로운 곳'이라 좋아한다 이래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김이준은 관종이었군요ㅋㅋ 그리고 령에게 동생 살아있다고 약올리고 협박하던게 아니라 알려주려고 한거였군요ㅋㅋ

+ 그런데 그 관종같은 모습이 김이준의 진짜 모습이면 어떻게 하죠? 그리고 증거나 변명을 미리 다 생각해놨던 철저한 사람이었으면...? 


+ 이번 회 화났던 부분 : 학생 몰카범 2번 리플레이 될 때ㅋㅋㅋ였죠ㅋㅋ

+ 드라마보면서 왠지 택배 받아주는 아저씨 배우가 (정신병원 프론트) 의심스러웠는데 전혀 아니었네요ㅋㅋ


+ 마리는 질투인듯 눈 벌게져서 유령에게 내일부터 수배전단 수거하라 시키죠ㅋㅋ 그러고보면 사건 객관적 본다 말한다는 마리는 감정 개입이 많죠 ㅋㅋ 그런데 마리엄마가 하팀장 수배전단 일 들은 후, 마리에게 그러고도 마음이 편한지 묻죠. "옆에 사람 우는 지 모르고 1등하면 뭐해? 혼자 결승선에 덜렁 서면.." 반면 마리는 엄마가 인정 안해줬던 일에 서운함을 토로했고요.

+ 지석이 청장에게 가서 말하죠. "사람은 누구나 딱 하명 있는 그대로 인정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 이제 그 한사람 청장님이 돼주세요"


령이 부러운 장면.jpg



+ 월화 밤 9시45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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