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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3,4회 줄거리뷰, 돈가방 외길 만남 조여정-김강우 긴장감 대박! 별장 의심, 대영테크 강태현, 32번키 추리-추적장치? 욕할머니 길해연 도둑년팔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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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3,4회 줄거리뷰, 돈가방 외길 만남 조여정-김강우 긴장감 대박! 별장 의심, 대영테크 강태현, 32번키 추리-추적장치? 욕할머니 길해연 도둑년팔자

ForReal 2019. 12. 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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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교통사고 난 곳에서 엄청난 현금을 발견한 서연(조여정 분)과 재훈(이재훈 분)


3-4회에서는, 돈을 숨겨 나가려는 서연과 동생의 범인을 쫓는 태우(김강우 분)가 보였습니다.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KBS 99억의 여자


3-4회

줄거리 리뷰




# 우물에 돈을 옮기고, 아무 일 없던 척하는 서연-재훈


  재훈(이지훈 분)과 서연(조여정 분)은 숲속 집의 우물에 돈을 옮겨담아요.


  돌아간 별장은 평화롭습니다. 서연에게 마구잡이로 입을 맞춘 후 "서연씨 우리 공범이에요 알았죠?"하는 재훈. (+ 폭력성? 자기중심성?의 예고일까요)


  어스름한 새벽. 옆자리에 없는 아내를 찾아 내다보는 인표. 물가에 앉아있는 서연. 


  두 부부가 별장을 떠날 때 싸이렌 울리는 소리가 들려요. 모른척하는 서연과 재훈.




# 동생의 사망 알게된 태우


  사건 당일. 돈을 옮기던 차에서 태현은 "원래 가려던 길로 가면 누군가 우릴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다"며 돈이 든 봉고를 다른 길(춘천)으로 빠졌습니다. 이후 태현과 운전건달이 싸우다가 결국 차가 추락했던 것.

  한편 태현이 쥔 32번 키와, 차에 달려있는 장치?도 보입니다. 


  정장의 남자는 태우(김강우 분)에게 말해요. "강태현 팀장이 회사돈을 빼돌렸어요. 강팀장 어젯밤 사망했습니다. 교통사고요." 태우는 충격받고, 태우가 모른다고 판단하는 정장남.

  길에 버려진 태우. 동생의 시신을 확인하러 가 오열합니다.



# 시신2구에 놀라는 재훈, 서연 손의 32번 키


  집에 돌아와서도 서연은 강원도 교통사고에만 신경이 가있어요. 서연과 재훈이 전화합니다. "이럴때일수록 평소처럼 지내야 돼요" 일주일 뒤에 돈을 옮기자 합니다. 


  사고 현장을 지나다 재훈은 시신이 2구가 나오는걸 보고 놀랐죠. 서연은 사람이 살아있다 죽었다 말 안해요. 또, 서연에게 태현이 쥐고있다가 죽기 전에 준 32번 키 있습니다. 


(+ 나중에 태현에 대해 알고 재훈이 서연이 죽였다고 생각거나 서연에게 정떨어지는거 아닐까요??) 


  서연이 할머니의 고택에 청소하러 갔는데 할머니가 쓰러져있어요. 간병인이 도망가서 오줌싼 할머니를 서연은 보살펴줍니다. "청소알바도 그만 둘거에요"합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기어이 사고쳤구만. 사내여 돈이여 아님 둘 다 꼬인겨? 야반도주혀봤자 부처님 손바닥이여 언제고 잡히게 되아있어. .. 도둑년 팔자에 꽃길 필거 같으냐?"합니다. 


(+ 할머니의 말이 서연의 미래일까요?ㅠㅠ 비극을 예고하는걸까요? 타히티를 보며 꿈을 꾸는 서연을 생각하면 좀 슬픈데ㅠㅠ)




# 대영테크에 다닌 동생의 실체 알게된 태우


  건물주 건달 형은 태현이 다닌 대영테크에 대해 알아옵니다.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로 세금 안떼는 캐시를 하루에 몇 억씩 끌어모은다고 해요. 

  돌아버린 태우가 대영테크 대표 김도학에게 따지러 갑니다. 김도학은 강태현이 다 알고 한 일이라 설명하죠. (회사는 태국에 서버. 중국에서 대포통장 작업, 그리고 자금 보관 관리-업무가 강팀장=태현이 한 일이라고)



  김도학은 태우에게 제안해요. "문제는 정보가 샜다는거지. 그걸 좀 알아야겠어. 형씨는 동생 죽인 놈들 잡고. 난 쥐새끼들 처리하고. 어때? ... 돈이든 정보든 필요한거 다 대줄게. 동생 원풀이는 해야될 거 아냐" 하지만 태우는 필요없다며 나섭니다.



# 돈가방 담은 서연의 차와 외길에서 마주치는 태우


  서연과 재훈이 우물에 가기로 한 날, 재훈의 사무실에 장인이 갑자기 찾아옵니다.


  리베이트 들킬까 걱정돼 못나가는 재훈을 두고 서연은 홀로 우물로 갑니다. 돈 주머니를 꺼내 담아요. 


  마침 태우가 교통사고 현장에 가봅니다. 태우는 태현이 죽기 전 누군가 있었다는걸 직감하고, 숲에 하나밖에 없는 외진길 너머에 동생의 마지막을 본 사람이 숨어있을거라고 추측해요.


  (1회에서 나온) 못에 서연의 차 바퀴는 펑크가 납니다. 그리고 그 앞에 태우의 차가 멈춰요. 우가 스페어 타이어를 갈아주겠다하고, 서연의 트렁크를 열죠. 트렁크 가득한 이민가방 앞에 서있는 태우이지만 눈치 못채요ㄷㄷ


  산속 장면부터 긴장감 엄청났죠ㅋㅋㅋ 서연은 열려서 돈이 보이는 가방을 발견하고 다행히 눈을 피해 닫기도 합니다





# 서연이 별장에 온게 아닌 것 알게되는 태우


  호숫가에서 가장 가까운 희주의 별장에 도착하는 태우. 관리자에게 질문하던 중에 별장에서 난 외길에서 마주친 서연이 별장에 온게 아니라는 걸 확인하게 되는 태우로 4회가 끝납니다.


  태우는 타이어 일 도와주고 "요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해 묻기도 했는데 의심않고 갔다가 늦게서야 의심을 품는데요. 재밌었죠ㅋ 


+ 예고편을 보니, 돈을 사진작가의 집에 갖다놨는데 사진작가가 온것같았죠...? 


+ 빨리 다음 회 보고싶어요 ㅋㅋ


+ 태현이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한게 누굴까요? 조직내부에 배신자가 있었을 것 같죠? 여하튼 다른 길로 간 것 때문에 태현이 돈을 들고 튄 것이라 의심받았던 걸까요? 

+ 태현의 자금운송 차에 붙어있던 장치는 추적장치일까요? 폭파장치? 차량 안쪽에 있었으니 추적장치일 확률이 높겠죠? 


+ 다음 회에 남편 인표가 또 서연을 때릴 것 같았죠?ㅠㅠ 출근 전에 "이번 고비 잘 넘기면 여행이나 가요" 했는데 답않는 서연에게 인표는 무표정했고. 또 장인에게 당한 재훈은 전화한 홍대표에게 화를 냈는데. 그걸 서연에게 풀 것 같죠? ㅠㅠ...


+ 장인에 갑질 당한 재훈이 갑질을 하고, 홍대표는 집에 가서 또 갑질하고 ㅠㅠ...




# 김강우 동생 32 열쇠-키 뭘까?

+ 태현의 32번 열쇠고리? 표? 키는 뭘까요? 은행 금고 키같은걸까요? 아니면 다른 곳에 돈이 더있는데 그 곳을 열 수 있는 키? 태현이 죽기 전에 서연에게 줬으니.... 태현은 형이 뇌물받은게 아니라는걸 파고있다고 했으니, 애초에 대영테크에 들어간 목적이 형의 누명 밝히는 거였던 것 같고요? 그렇다면 그 32번에 형이 뇌물 받지않은 증거가 들어있을 것 같네요 !

+ 아니면 100억 중 모자란 1억이 들어있거나? ? 설마 99억을 누군가에게 넘기는 대신에 형의 증거를 받기로 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차를 돌리라고 한거 아닐까요? ? 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 이번 회에 고택의 할머니가 도둑년 팔자에 꽃길 피겠냐 했는데 서연은 산속집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팻말을 보며 "난 당신들처럼 포기안해"했죠. 도둑년 팔자 이야기때문에 서연은 결국 비극일까 했는데, 서연이 계속 싸워가면서 그 팔자 바꾸게 될지.... 드라마에서 희망적인 단서를 한번 믿어보기로ㅠㅠ


+ 고택 할머니의 정체는 아마도 나중에 서연에게 도움이 될 것 같죠? 1회 리뷰에 써놨지만ㅋㅋ (아래 링크 참고)


+  전시회 설명에 하품하는 이사장 희주. 본부장과 여자의 사진을 찍었다며 주는 피후원자. 봉투를 열까 고민하던 희주는 찢어버렸죠. (자존심이 센 여자라서) 이 봉투는 단지 서스펜스 용이었을까요ㅋㅋ


+ 경찰 뱃지를 위조한 태우도 나왔습니다. 건달형(서현철 분)이 해줫쬬ㅋㅋ 건달형 이름 '오대용' 단지 건달과 경찰의 인연이었는지 왜 그렇게 일자리 주고 뭐 해주고 하는건지 건물주 건달과의 과거도 궁금해졌어요. ㅋㅋ


+ 지나쳐 가는 '돈 찾는 남자'와 서연 장면도 있었죠. 


+ 재훈은 장인에게 5억은 다음 주까지 집행될거라 둘러댔죠. 5억을 우물의 돈으로 메꿀 생각 했을 것 같았죠? 가능할까요? 

+ 그런데 재훈은 의외의 코믹함이 자꾸 보이죠ㅋㅋㅋ 예고편에서도 우물 빈거보고 ㅋㅋㅋㅋ 표정이.


+ 재훈이 우물 밤새고 갔다오는건데 아내는 그 일때문에 외도로 의심해 화날 것 같았죠? 그래서 재훈이 위험해질 듯??


+ 거북이 북북이. ㅋㅋ 왠지 다음 회에서 거북이가 활약을 할 것 같았죠 ㅋㅋ 거북이 협조 zools


+ 어디있습니까 하는 남자 '서민규' 역에 배우 김도현. 드라마 아이템에도 형사로 출연했었죠. (+드라마 아이템에 출연했던 김강우, 김병기, 김도현 배우ㅋㅋㅋㅋ재회했죠) 

+ 대영테크 대표 역의 배우 : 양현민

+ 고택 할머니 역 배우는 길해연 (+ 밥누나 엄마, 날 녹여주오 엄마, 봄밤 엄마, 빙의 엄마 역할 등)


+99억의 여자OST, 바비킴 'El Camino' 공개.


+ 촬영지 춘천이고, 춘천경찰서라고 나왔어요ㅋㅋ 또 안성팜랜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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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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