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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1회 줄거리뷰, 편안-흥미의 '걍'검사들 얘기! 진영지청 촬영지-ost ? 309호 귀신과, 무당 순철 사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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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1회 줄거리뷰, 편안-흥미의 '걍'검사들 얘기! 진영지청 촬영지-ost ? 309호 귀신과, 무당 순철 사기?

ForReal 2019. 12. 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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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1회에서는, 주인공의 직업이 뭔지 낚시사건으로 보이고, 이후 '진영지청'과 지청 사람들의 소개가 하나씩 나왔죠. 309호와 무당 순철 사건이 보였고요. 


원작 김웅

크리에이터 박연선

극본 서자연 이현

연출 이태곤


JTBC 검사내전


1회

줄거리 리뷰





# 낚시로 경찰에 잡혀 곤란한 그 신분의 남자, 검사


  어부사시사를 읊으며 낚시하는 두 남자. 하지만 곧 "낚시금지구역입니다" 사이렌이 울려요. 한 남자는 강을 2.8km 헤엄쳐 도망가고, 한 남자(이선균 분)는 잡혀가죠.


  군사시설에서 낚시해서 진영경찰서에 잡혀오는데, 잡혀 온 남자(이선균)는 경찰에게 신분 말하기 두려워합니다. 신분조사를 잘 넘기고 돌아가려할 때 마주치는 아는 사람. 경찰차로 태워준다고까지 하죠. 남자는 지방청에 경찰차를 타고 모두의 시선을 뺐으며 들어갑니다.

  경찰에 잡혔을 때 웬만한 범죄자 못지않게 곤란해지는 사람. 그는 검사였어요. 헤엄친 사람은 지청장 김인주이고요.



# 진영지청의 인물들 소개


  유쾌한 음악이 흐르고, 갈매기가 날고, 어업과 문화의 도시 남해 '진영'이 소개됩니다.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 

  그리고 진영지청 소개가 이어져 나와요. 진영지청 검사수는 총 12명. 검찰총장이 지방순시에 3연속으로 깜빡잊고 들리지않는 곳.


  그리고 지청의 인물들 소개가 이어지는데요.


  먼저. 형사1부 남병준 부장. 낚시한 이프로를 징계하자 주장하는 중. 낚시한 지청장이 선처합니다.

  형사2부 조민호 부장. 젊어지려 애를 쓰는데 부끄러움은 부하직원몫. 바이크 타고 출근하죠. 돌싱.

  오윤진 검사. 조폭보다 무서운 육아 중. 가방에 아기용품 넣고 공판 온 모습. 열혈워킹맘.

  홍종학 검사. 로또 당점 2천만원 받은 행운의 주인공. 그 후 일확천금의 꿈으로 로또에 3천만원 탕진. 언젠가 1등될거라 믿는 사행행위 전담.

  김정우 검사. 신임검사. 요즘 애들처럼. 인증샷이 먼저인 모습.


  또 장만옥 실무관. 중국어로 민원도 해결하는 만렙수사관


  주인공 이선웅 검사는 10년차검사. 진영에 온지 1년반. 전화로 구걸해 소환하는 모습이 나와요. 



# 돈 받고 굿 안한 피의자 무당 순철, 309호 귀신이야기


  무당 사건이 나옵니다.


  피의자 순철은 피해자 박정난에게 굿 값 200만원 현금으로 받았는데, 굿을 안했다는 죄로 수사받아요. 순철은 굿하는 걸 본 사람이 죽은 사람이라 주장하죠.

  순철은 돌아가던 중 복도에서 엉엉 울더니 아기 목소리를 냅니다. "많이 아파요 엄마한테 가야하는데~" 그러면서 309호가 나옵니다.


  마침 지난 5년간 지청 309호의 주인이 11번 바뀌었는데 그들이 모두 검찰을 떠났다 하죠. 검사들은 '하이힐 소녀'얘기를 합니다. 엄마 하이힐을 신고 놀던 8살 아이 실종 사건. 309호에서 근무하는 검사에게는 복도에서 또각또각 소리가 들린다 해요. 



# 대부분의 진짜 검사들은 걍 이렇습니다


  사택. 선웅, 홍종학검사가 있고, 이정환 수사관이 인사와요. 그가 309호에 차출되어 몇번씩 갔던 수사관. 김정우 검사도 간은 집에 살죠. 


  세 검사는 tv속 검사를 봅니다. 드라마엔 권력의 시녀가 된 검사. 뉴스엔 거대 악과 싸우는 정의의 사도가 나와요. 뉴스 속, 2천억이 아닌 200만원사건 맡는 얘기와 함께 나레이션이 나와요. "대부분 검사들은 그냥 이렇습니다아"


  "검사 별거 없습니다. 대부분은 검사실에서, 피해자 피의자와 씨름하며, 기록과 지겹게 싸우죠" 하고 검사의 하루가 지나가는데요.

  형사2부 부장은 "1등하는 부 부장 좀 해보자"하고 검사들 혼내는게 나옵니다. 하지만 곧 형사2부는 점심메뉴 투표를 해서 가죠. 붐비는 식당 속 치이면서 먹는 모습이 여느 회사원의 점심시간같고요.



# 사고난 피해자, 고소 안하겠다하는데, 의심품는 선웅


  굿 피해자 박정남이 지청가는 길에 차 피하다 넘어져 사고 났다고 해요. 피해자는 무당을 건드려서 다쳤다며 고소 안하겠다해요. 무당은 검찰에 큰 귀신이 있어서 가지말라했다고 하고요.

  알고보니 순철은 피해자의 집에 도둑 든 것도, 밭이 불이 난 것도 알아맞췄다고 해요. 사실 도둑도 안잡하고, 불 난 이유도 모르고요.


  "어떤 귀신은 잡으면 잡히더라고요"하며 선웅은 cctv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선웅은 순철을 불러 "그 댁 애기씨는 운전을 다 하나봅니다."하고 블랙박스 캡쳐를 내밉니다. 순철의 사촌동생이 차를 몰아 넘어뜨린 것. "살인미수 교사까지 갈 수도 있다 봅니다." "화를 부를지..ㅇ.." 연기하려는 순철에게 "화는 그만 부르시고 변호사를 부르시죠"하는 선웅.


+ 그리고 에필로그에 순철이 5년 전의 309호 검사에게서 복도 끝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던 이야기를 들었던게 나왔죠.



# 309호 새 검사 거절, 정우도 거절


  부장은 새 식구가 온다 전화를 받고, 이후 무당 순철에게 "뾰족한 언니야가 혼자 있는걸 좋아해 사람이 오면 내쫓는다 부적을 그 방에 붙이면 된다"듣고 309호에 부적을 붙입니다. 무당이 절대 돌아보지 말라는 말에 뒤에선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도 돌아보지않은 부장. 


  터미널에서 소개팅녀 예림과 만나는 김검사. 그리고 부장도 새로 온 검사와 만나죠. 김검사도, 부장도 공들입니다.

  부장은 화장실에 간 사이에 옷에 부적을 넣어놓으려다가 딱 걸립니다. 한편 예림이 검사의 근무지는 실력의 반증이란 얘기를 하고요.

  결국 정우도, 부장도 거절 당합니다. 


  지청장은 309호에 명상실을 만들자는 의견을 냅니다.



# 309호 앞, 낯선 여자?


  선웅의 검사실. 천둥이 치는 밤. 선웅은 309호 앞에 선 긴 머리의 낯선 여자(정려원 분)를 발견합니다.





+ 예고편에 이선웅vs차명주 검사처럼 보였죠. 또 박재식검사 사건이 보이기도 했고요. 


+ 드라마 검사내전 1회는 안정적이었고, 이야기도 물흐르듯 재밌게 이어졌죠.ㅋㅋ


+ 재미있는데 불편한 부분이 크게없이 편안한 느낌이 좋았어요. 소소코믹 Bgm 열일했죠ㅋㅋ


+ 드라마와 통하는 오프닝 : :낚싯대만 보기에는 아까운 날이지요. 우리도 돌도 보고 물도 보고 달도 봅시다."하고 지청장이 말했습니다. 사건만 보는 검사 얘기가 아닌것을 예고했죠.

+ 한편으론 이 대사를 보면서 드라마를 보는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어요. 드라마 내용이나 주제에만 집중하지 말고 드라마속 다른 무언가를 즐기는 태도도 좋지않을까하면서요.


+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알 수 없는 하루 두 마디하는 성미란 실무관도 나오죠. ㅋㅋ


+ 진영지청 실제 배경이, 이름을 보면 '진주' + '통영' 느낌이 있죠? 


+ 또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은 무당 배우가 연기 후 현타가 온건가요ㅋㅋㅋㅋ


+ 또 소개팅녀 너무했죠ㅋㅋㅋ 저런 얘기를 하다니!


+ 3초(3개월초과사건)


+ 헤엄쳐가다가 굴 까는 장면ㅋㅋㅋ지청장ㅋㅋ 실화겠죠? 



+ 검사내전 촬영지 : 경남. 통영. 통영굴전문점 영빈관. 케네디홀, 통영중앙시장, 통영경찰서, 자연채 식당. 금호리조트. 스마일게이트. 통영 옻칠미술관. 민수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 ost 남궁진영 '괜찮을까'


+ 아역 김서준 김하준.

+ 예림씨 역에 배우 심은우?


+ 월화 밤 9시30분 JTBC 드라마 '검사내전' 줄거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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