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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11,12회 줄거리뷰, 오나라=장할머니 며느리? 섬세악인 정웅인 센서등! 레드불 김강우x조여정 걱정-흑기사 설렘, 그 분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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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11,12회 줄거리뷰, 오나라=장할머니 며느리? 섬세악인 정웅인 센서등! 레드불 김강우x조여정 걱정-흑기사 설렘, 그 분 예고!

ForReal 2019. 12. 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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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11,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서연(조여정 분)이 인표(정웅인 분)에게 다시 잡혔죠.


11-12회에서는, 태우(김강우 분)를 구하려는 서연이 나올 때, 재밌는 타이밍이 있었습니다.

 또 과거도 보였고, 새로 등장할 사람을 예고하기도 했고요.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KBS 99억의 여자


11-12회

줄거리 리뷰




# 동생 태현 죽던 날의 진실, 서민규 만났다?


  폐차기계에 죽을 위기에도 말 않는 태우로 11회가 시작했습니다.


  태우와 서민규가 대화하면서 동생 태현 죽던 날의 모습이 조금 밝혀졌는데요.


  태우는 서민규와 거래한다며, 동생에 대한 진실을 듣는 대신 키 준 사람 말하기로 했죠, 서민규는 자신의 횡령을 태현이 알아냈고, 그를 눈치채고 사고 날 기다렸지만 태현은 나타나지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서민규가 말한 것과 과거 진실은 달랐습니다. 태현이 죽던 날. 둘은 만났었죠. 또, 태현 옆에서 움직하던 기사의 눈치가 남달랐고요. 그 기사는 그 '타겟'의 수하였을까요? 아니면 서민규의 지시였을까요? 아니면 그 기사는 안좋은 분위기를 눈치채고 태현과 그냥 싸운걸까요?




# 인표의 끔찍한 고문-섬세한 악인,

 재훈 이용해 도망성공 서연!


  한편 지난 엔딩 이후, 인표는 집에 돌아와 아내 서연을 의자에 묶습니다.

  인표가 불륜-돈을 알고있자 나오는 서연의 표정이 긴장을 자아내고요. 또 인표는 역시나 사포스펀지로 고문하며 돈의 위치를 묻습니다. (헐...)

  인표는 겁주다가 잠시 생각하더니 방법 바꾸죠. 반창고를 가져와 서연에게 붙여주며 돈을 나누고 헤어지자합니다. (+ 뒤에서 나오지만 인표는 아내는 상관없이 돈 때문에 화난척만 했던거라고....)

  결국 서연은 장소를 이야기하고, 인표는 혼자 나서게 되는데요. 서연은 우물이라고 속여 시간을 번거였죠.


  다행히 인표와 연락안돼 화난 재훈이 와서 서연을 풀어주게 됩니다. 마침 인표가 1층에 와서 결국 비상계단에서 숨고 속이려는 모습이 잠시의 긴장감과 공포를 자아냈고요.

  이 때 인표가 '센서등'으로 알아내는 모습이 소름이었죠. 왜 인표가 대항해시대 배를 만들고 있었나와 연결되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디테일에도 예민했던 남자 인표......! 섬세한 악인이 또 다르게 공포스럽다 느끼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결국 서연은 인표앞에서 재훈을 버리고 도망가는데 성공! 




# 태우의 위기 알게된 서연, 돈보다 태우 선택?


  연은 다시 오사장과 만납니다. 두 사람은 엘레베이터 사건을 겪어서 전우애가 생겼는지 이제 터놓고 대화하는데요.

  서연은 태우가 의심받는 것을, 오사장은 돈 훔친게 서연인 것을 이제야 알게됐죠.


  결국 오사장은 '태우가 입을 다물어 서연이 무사하다'는걸 말해버리고, 서연은 혼란스러워합니다.


  결국 서연은 돈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다음 날 돈을 돌려주고 태우를 풀어달라하자 말하고요. 서연x오사장x태우가 편으로 묶이는 순간이었겠죠ㅋㅋ




# 돈 돌려주려던 서연, 기막힌 타이밍의 전화!


  서연이 돈을 돌려주자 찾아갔을 때와, 태우가 빠져나와 연락하는 타이밍이 기가막히는 부분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태우가 돈 돌려준다며 서민규와 조폭들을 운전케 한 뒤 들이 받아서, 결국 도망치는데 성공하는데요. 그 때 이미 서연과 오사장은 돈 돌려주러 대영테크에 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대영 대표는 박준배와 심각한 대화하느냐 안만나주는 중이었죠. (그것도 100억위기 이야기ㅋㅋ)


  대표가 드디어 나오던 그 때, 태우에게서 "나 좀 주워가라" 전화가 오고.ㅋㅋㅋ 서연은 급히 돈을 다시 들고나가며 ㅋㅋ 타이밍이 다행스럽고 재미가 있습니다.



서연-태우

(조여정x김강우)


#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태우에 고마운 서연


  태우의 집에 와있는 인표가 나오는 장면 소름이고, bgm 무섭죠. 

  이후에 그냥 간 인표가 뭔가 설치했을것같았는데 진짜 설치해놓고 지켜보죠. 그 앞에서 다시만난 태우와 서연이 대화하면서 조마조마하고요.


  태우는 구하러 온 서연에게 자신 걱정말고 여기 떠서 살라고 화까지 냅니다. 그 모습에 서연은 오히려 감동한 듯 보였죠. 남편은 자신은 커녕 돈 걱정만했는데, 태우는 자신한테 화내줘서 고맙다 하죠

  그렇게 태우와 서연의 러브라인 느낌이 생기려던 장면에 바텐더가 찾아오죠ㅋㅋㅋ


  태우-서연의 대화의 장면 중에 오사장과 서연이 평상에 널부러진 태우를 찾아내고, 태우는 서연을 보고 "뭐여 여기서 뭐하는?"할 때 모습이 좋았어요. 또 "강태우씨 구하러 왔어요 나도 흑기사해보고싶어서"하는 서연의 답도요.


  "왜 행복해질 생각은 안해요? 난 행복해질거에요. 지금보다 자유롭게 살거고요." 서연이 태우에게 물었는데, 태우도 행복을 찾게될까요?



+ 그런데 몰래 지켜보던 인표는 살짝 후회하는 모먼트가 있었죠...? 인표는 나중에 착한 사람이 되는걸까요...? 


김도학


# 돌아오는 그 분 !


  한편 박준배는 "그 분이 들어오십니다"하고 김도학에게 말하죠. "자기 돈 백 억 사라진거 알면"하면서 박준배가 분위기를 바꾸죠. 김도학 위에 누군가 더 있던거였죠.


  또 희주아빠가 계속 딸에게 이혼합의서를 보내던 이유가 나왔죠. "조만간 그 사람이 돌아올거다. 3년 전 그 때처럼 판이 커지고 천문학적인 돈이 움직일거야. 큰 사업을 도모하려면 재단에 하자있는 물건부터 치워야한다."


  그리고 태현이 죽던 날, 서민규에게 태현은 "제 타겟은 상무님이아닙니다. 강하고 위험한 상댑니다. 리 형을 밑바닥으로 쳐박은 그 "했었던게 나오죠. 


  또, 장할머니의 집. 그 곳에 숨어든건 운암재단 회장이었죠. "조만간 큰 불"이 일거라면서 같이 움직이자합니다. 


  '그 사람' '그 분' ' 그 놈'은 ... 돈 진짜 주인이고, 태우 뇌물씌운 놈이고. 지난 9-10회 오프닝의 그림자 속 그 사람이겟죠? 그 분 정보 여기클릭





# 장할머니에게 비수를 꽂은 희주 ? 


  또, 새로운 복수관계가 보이면서 12회가 끝나는데요.

  장할머니가 하루아침에 쪽박찰 때, 운암회장이 농간을 부려 회장 된 것이고, 딸 희주는 장할머니에게 비수를 꽂았었다고 해요. 

  장할머니는 회장 딸 희주에게 '불여시'라며 복수심에 차있는게 보였죠. 희주가 더 무서운 사람이었구나하면서 궁금해졌어요..! 블라인드 뒤에 깊이를 알 수 없이 서있는 희주의 장면으로 넘어갔죠. 


  아니, 혹시 희주의 원래 남편이 장할머니 아들이고 그런걸까요? 장할머니가 자식 놓친 얘기 했었죠? 그리고 희주의 딸유리를 서연이 예뻐하는 장면이 1회에 나왔었잖아요. 유리도 혹시 장할머니 손녀일까요? 결국 서연이 희주딸 유리를 키우게...? ..... 까지 상상하게 됐어요ㅋㅋㅋㅋ (근거없음)

  이 추측이 맞다 가정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됐는데요. 장할머니 손녀가 현재 희주 딸이었고, 희주는 결국 아이를 위해 지난 회에 말한 '디스플레이용 남편' 재훈이 필요했던걸까요? 그럼 장할머니가 희주에게도, 희주를 꼬셔 결혼한 꽃뱀(?) 재훈에게도 복수하려 하는거 아닐까 상상도 들더라고요 ㅋㅋ


  + 그런데 희주에게 저토록 강하게 복수심을 갖는거면 직접적인 관계같다는 추측도 듭니다. 희주가 장할머니 수양딸하겠다하고 배신했을 확률이 크게 생각되기도 하죠..? 희주가 장할머니 아래에서 돈에 대해 배웠다거나?


  아니 설마 희주가 서연에게 장할머니 집 청소 소개시켜주고 그랬던건 아니겟죠? 


  여하튼, 12회 엔딩은 희주가족의 식사에 나타나는 서연. 서연이 대신 복수해주는게 나올까 기대되는 엔딩이었어요. 



+ 예고편에 복수하려하는 그 놈 온다는걸 태우도 알게되는게 보였고요. 또 재훈, 서연, 태우가 돈을 1/3씩 나누는 것 같았죠? 또 태우와 서연이 꼬여버리지만 그러면 서연이 다치게 되는 상황이 될 것 같아 기대되기도 했어요. 


+ 태우 별명=레드불 나올 때 카액션과 bgm 잼이었죠ㅋㅋ

+ 레드불 뜻=빨간황소 . 자신=소 뒷걸음질에 쥐=조폭가 밟힌다고 조폭들한테 예고한거였죠? 그리고 뒷발(?)을 써서 차안에서 제압했죠...?ㅋㅋ 


+ 인표 집에 모니터 4개 설치되고 아지트된 모습도 흥미유발했어요ㅋㅋㅋ


+ 태우의 꿈에서 시계에 대해 나오죠. 태우가 포상받은 시계를 태현이 취직하면서? 뺐어간거라고 했죠ㅠㅠ..

+ 한편 낚싯배 몰고 살아도 좋았겠다 말하는 태현도 보였는데 나중에 낚싯배가 또 나오게 될까도 궁금하고요. ㅋㅋ 엔딩에 나오는거 아니에요?ㅋㅋ

+ 설마 '그 분'과 시계 속 국무총리와 연관있는거 아니겠죠?ㅋㅋ


+ 또 태우가 형사 짓 하면서 안해본게 "연애, 너같은 놈이랑 거래"라 했죠ㅋㅋ 둘 다 곧 할 것 같죠...? ㅋㅋㅋ 아닐까요? 우선 서연과 태우 사이의 신뢰는 확실히 생기는게 나왔고요. 


+ 깨진컵을 입으로 무는 장면이 상황속의 행동은 이해할 것 같은데 동시에 보면서 충격...


+ 서연-인표 가정파탄의 이유에 대해 나왓죠. "당신이 망쳤어 우리 결혼. 당신 그 열등감이 발기발기 찢어버린거야."


+ 수목 밤 10시 본방송 드라마 '99억의 여자' 줄거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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