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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4회 줄거리뷰, 고하늘쌤 왕따 불쌍-괴랄 지해원때문? 송지선 기간제 들킴, 엔딩 노래 ost 손디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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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4회 줄거리뷰, 고하늘쌤 왕따 불쌍-괴랄 지해원때문? 송지선 기간제 들킴, 엔딩 노래 ost 손디아

ForReal 2019. 12. 2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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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어리버리한 입학사정관이 온 모습이 보였죠.


4회에서는, 원칙 안에서의 변칙은 괜찮다 생각하던 하늘의 열의가 꺾이는 일이 발생하는 게 보였죠.


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TvN 블랙독


4회

줄거리 리뷰




고하늘



# 인기없는 대치고, 진학부는 '변칙' 쓰기로 


  박성순. 처음 수능이 생겼을 때 혼란스럽게 치뤘던 이야기를 합니다. 명문대가 빵꾸나서 상향지원해서 붙은 것이라고요. 그렇게 입시는 정보전이다라는 이야기로 4회가 시작했죠.


  강남 6개고 입시설명회에 들어서는 하늘. 

  그런데 입시설명회에서 박부장과 배선생의 어색한 모습이 보입니다. 배선생은 영업을 하기 싫어했던 것. 하지만 인기없는 대치고 입학설명회에 학부모들은 일어서 나가고 날카로운 질문도 하죠. 결국 배선생은 오케이하죠. 


  '원칙을 깨지하지않는 선에서의 변칙은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생각하는 하늘. 아빠 세탁소에서도 변칙으로 얼룩을 지우고 있죠. 

  생기부 개별평가은 원칙적으로 안되지만. 대학에 입시정보를 직접 얻으러 가서, 여러 생기부를 들고가서 물어보는 변칙을 쓰는 대치고였어요.




# 하늘의 방과후수업, 도와주는 도연우


  3학년부 간식을 하나 더 받아 하늘을 챙겨주는 송지선 선생.


  송지선은 박다미 선생의 복직으로 "한 분을 5개월 계약으로 진행하죠"하는 걸 들어요.


  또 하늘의 방과후 수업 계획안을 보고 혀를 내두루는 선생님들. 지선이 하늘에게 알려줍니다. "쌤이 그 수업 만들고 이 학교에 없으면 다른 선생님이 이어서가야하는데 좀 그렇잖아요.. 이렇게 열심히 안하셔도 돼요"


  이를 알게 된 선생들이 "적당히 하라그래 우리 다 피곤해지니까"하는데, 도연우가 하늘과 같이 하겠다 말하죠. 



송지선


# 기간제 사실 들키고 사라진 송지선


  행정부장이 한 명 5개월 계약해야하는걸 찜찜해하자 송부장은 방송에 "기간제선생님들 행정실로 와주시길" 말합니다. 교무실에 있던 선생님들도, 수업하던 기간제선생님들도 당황합니다.


  당황하던 송지선이 수업중에 띄워놓은 노트북 창 속 '기간제 선생님들께' 글이 보이고, 학생이 송지선에게 "쌤 기간제에요?" 물어요.


  그리고 결국 계약서에 싸인 못한 송지선. 그리고 제 발로 인한건지 타의에 의해 나간 것인지도 모르게 사라진 송지선의 빈자리와, 하늘의 계약기간이 연장된게 나오죠. ㅠㅠ (+ 이 장면 너무 슬펐죠 ㅠㅠ)



진학부


# 혼란의 하늘에게 "똑같은 선생님이에요" 성순


  이번 회에도 성순의 츤데레가 하늘을 향했죠.

  하늘의 뉴이스 출석체크, 인쇄신청서 실수도, 왕따 당하냐고 교감이 다 듣게되는데, 성순은 위기를 넘기려 오히려 하늘을 혼냈죠.


  또, 진학부 회의에서, 지선의 적당히 하란 말이 떠오른 하늘은 열심히 입시 공부해온게 보이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합니다. (하늘이 원론적인 이야기만 뱉어내는 모습으로 변한게 슬펐죠 ㅠㅠ..) 그런 하늘의 모습 보며 박부장은 도망가려하는걸 짚고, 하늘은 그만둘 생각 잠깐 했었다 고백하죠. 

  박부장은 혼란스러운 하늘에게 "애들한텐 똑같은 선생님이에요. 나나, 고하늘쌤이나" 얘기합니다. 송영태는 기간제가 "엄연히 다른 존재"라고 한 것과 다르게요. 



지해원


# 하늘과 거리두는 교무부장, 지켜보는 지해원


  한편 교무부장은 5개월 계약 얘기들어도 지켜볼 수 밖에 없죠.

  또 기간제선생들의 뒷담에 하늘이 힘들어서 달려온 뒤에  "정교사. 그거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구요" 물었을 때도, "밥줄은 알아서 챙기라"하고 더 조심스러운 모습이 보였고요. 


  게다가 낙하산일이 커지면 교무부장의 교감 승진에도 위험한 일인게 보였죠



  그리고 역시 비리글 범인용의자 지해원은 하늘을 뒤에서 지켜보고, 지켜보면서 떠보는게 나왔죠. 비리폭로 글쓴이도 '괴랄'이란 말을 쓰고, 지해원도 썼습니다.


  지해원은 재작년까지 진학부였고,. 부장이 신뢰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또 박부장이 하늘을 '애증'한다는걸 듣고 질투하는 듯 한 장면도 있었죠?


  정보부장의 전화로 문수호가 비리글 작성자를 찾는 것을 알게 된 기간제교사들. 그들도 누가 올린지 궁금해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죠.



+ 예고편에 특별심화반 일로 대립하는것같죠. 3학년부 vs 진학부 기싸움 나오고요. 하늘은 정교사 티오에 눈이 멀어서 성순을 배신하는 느낌의 예고가 보였죠? 


+ 문수호vs박성순 사이 안좋은건 교감자리 두고 경쟁하는것때문일까요? 


+ 하늘이 온걸 의식하는 여자 기간제 장희수는 평소엔 자신이 따돌리는 무리에 있다가 입시설명회에서 오히려 따돌림 당하기도 하죠. 


+ 하늘이 이번 회에도..... 불쌍........

+ 그리고 송지선 떠나는 장면 너무 슬펐죠......

+ 송영태 ㅂㄷㅂㄷ........

+ 하늘이 기간제들한테 왕따 당하고 걸음 빠른 장면 심리가 너무 잘 느껴지더라고요. 하늘의 감정에 몰입이 컸어요. 하늘 불쌍..... 하늘을 그렇게 왕따로 만든건 역시 그 글때문이고, 글 작성 범인은 지해원같죠? 지해원 ㅂㄷㅂㄷ.... 괴랄하다고 쓰는 말이 알고보면 본인을 표현하기에 닮은거 아니에요?


+ 박부장 왈 "차도 너무 세차하면 안돼 버릇나빠져 기고만장해진다고"ㅋㅋㅋ




+ #라미란캡슐커피머신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에스페르타 PPL 나왔지요? 15만원대.


+블랙독 ost part2 Sondia-Moonlight : 가사 "moolight 나를 감싸안아 데려다줘 그런 너의 온기 간직하겠어 내가 어디에 숨어있든 다시 날 찾아줘 보기좋게 빗겨나온 날 너의 빛으로 비춰줘 내 모든 ... 내 모든 것들이 다 그대..."


+ 호텔 촬영지 : 그랜드힐튼서울


+ 월화 밤 9시3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블랙독' 줄거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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