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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김사부2 2회 줄거리뷰, 안효섭 개인주의와 컴바인? 종로 동반자살-한석규 관계? 인터코스탈 베슬 뜻? 국방장관 교통사고 에피, 박민국 돌담에, 백현-거미o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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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김사부2 2회 줄거리뷰, 안효섭 개인주의와 컴바인? 종로 동반자살-한석규 관계? 인터코스탈 베슬 뜻? 국방장관 교통사고 에피, 박민국 돌담에, 백현-거미ost

ForReal 2020. 1. 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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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돌담에 가게 된 차은재(이성경 분), 서우진(안효섭 분), 윤아름(소주연 분)이 보였죠.


2회에서는, 교통사고 난 국방장관이 돌담에 오면서 수술의 긴장감도, 본원과의 대립 긴장감도 있었죠.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낭만닥터 김사부2


2회

줄거리 리뷰


사고기전




# 서우진 가족의 동반자살과 김사부, 무슨관계일까?


  돈이 필요하단 서우진. 그 말의 이유를 추측할 수 있는 오프닝이 보였죠. 서우진의 어릴적 과거. 연기가 나는 방, 부모가 자살했다고 119에 신고하는 아이. 이후에 김사부가 사무실에 스크랩해둔 종로 일가족 동반자살 기사를 보고있었는데 그 일이겠죠?


  (+ 김사부는 왜 종로 자살 기사를 갖고있었을까요? 무슨 관계일까요? 김사부가 과거에 서우진 가족을 살렸다가 욕먹기라도 했을까요?)




# 우진에게 돌담에서 일주일 기회를 주는 김사부

# 컴바인과 개인주의?


  김사부는 CS와 컴바인한 이유를 묻는데 서우진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부분까지 건들고 싶지 않았거든요"말하죠. 

  "그럼 뭐하러 내부고발까지 한거야?" "그냥 제가 어리숙했던 겁니다. ..의사인생이 한방에 훅갔고 지금은 뼈때리게 후회중입니다."


(+ 서우진이 컴바인한 이유는 혹시 짝사랑하는 차은재 때문이 아닐까 의심을 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내부고발 일 이후로 깨달은게 있어서 파트 확실히 나누던걸까요? 이후에 오명심(수쌤)이 젊은 사람들 개인주의인걸 짚는 부분이있었는데요. 개인주의가 되어가는 세태속에서 내부고발한 서우진마저 그 사회에 물드는 모습이 보이던 부분일까요?) 



  김사부는 "내가 필요한건 의사야!"하고 서우진에게 그냥 가라고 하는데요. Knocking on Heaven's Door이 울리는 김사부의 방에 서우진은 다시 노크하죠.

  서우진은 수술만큼은 자신있다며 일주일만 달라, 천만원만 만들어 달라 간곡히 말해요. 사실 학자금대출에 대해 들었던 김사부는 "내가 마음을 바꿔야하는 이유를 증명해봐"말해요.





# 교통사고 난 국방장관, 돌담으로


  한 운전기사가 운전중에 고통을 느끼고, 차는 날아서 굴러떨어져요.

  이후 국방장관 수행원들이 돌담 응급실에 옵니다. 교통사고난 차가 국방장관의 차량이었어요. 국방장관을 환자로 두고 첫 날부터 실력을 보이는 은재와 우진을 수간호사가 유심히 지켜보죠. 


  그 때, 김사부가 CT안찍고 바로 수술하러 들어간다 합니다.


  수술의 결과가 어떨지 불안도 기대도 주는데요. 도윤완이 '이번 수술은 누구에게 기회가 될지'하고 수술실 무대가 열립니다.

  병원에는 뱃지 가득한 국인들이 몰려오고, 서울로 이송하라며 긴장감이 한번,

  서울의 주치의가 장관이 아스피린 복용중이니 지혈이 잘 안될거라 내용을 공유하면서 긴장감이 또 한번 높아지고요.

  수술 전에 차은재가 신경 안정제를 보며 고민하는 장면이 긴장감을 한번 더 높였습니다.



# 망한 수술? 했을때 '인터코스탈 베슬'


  새로 연 수술실에서 첫 수술하는 김사부. 서우진은 빠른 김사부의 속도에 놀라고 실수도 하죠.


  곧 CS차은재가 수술에 들어오고, 환자의 피가 흘러 차오르고, 군인들 모습과 함께 고조되는 음악이 나오죠. 과연 김사부가 서우진의 생각처럼 '어쩌려나 망한건가' 궁금해지는 상황이 되고요.

  그 때 김사부는 '인터코스탈 베슬'(intercostal vessels 늑간 혈관 : 늑골과 늑골 사이에 있는 혈관 ) 말하죠. ct없이 정말 늑간혈관 출혈인걸 확인한 후, 서우진은 "이 사람 미쳤다"고 놀랍니다.


  수술 후 서우진은 김사부에게 무모하게 인터코스탈 베슬을 운으로 잡아내지않았냐 꼬집습니다. 그러자 김사부가 말하죠. "왜 갑자기 의사인척하고있어? 감과 운? 니 눈에 그것만 보였다면 너도 별 수 없다는 뜻인데.." 




# 울렁증 차은재에 츤데레 김사부

 

  차은재는 환자 몸에 기계가 오가자 울렁증이 와서 수술방에서 달려나갔죠. 이후 김사부는 차은재를 보고 왜 내려왔냐 묻는데 차은재는 쫓겨난게 아닌거라 합니다. 그러자 김사부가 말해요. "솔직하게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들어? 왜? 들키면 자존심 상해서? 우습게 보일까봐?" (차은재는 사람들 앞에서 졸았다 하는 말에도 부끄러워했죠.)


  김사부가 변명하는 차은재에게 소리치는 것도 역시 독설가죠. "어떤 이유도 변명도 갖다붙히지마. 수술방에선 의사의 개인사정같은건 있을 수 없어. .. 환자 두고 도망치는 놈은 이미 그걸로 자격 상실이야. 알았어?" 


  이후 은재는 의국에 돌아와 울며 짐을 쌉니다. 은재는 자신이 공부 열심히해서 차석졸업에 CS 탑쓰리에 들었다 말하면서 "죽어라고 노력하고 고생한 내 청춘이 억울해" 울어요. 그런데 옆에서 위로하던 아름이 사실 김사부가 스카웃한거라는걸 알려줍니다.



+ 김사부는 앞으로 차은재가 스펙이 아닌 본연의 자신을 바라보고 인정하게 도와줄듯 기대됐어요! (물론 독설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되지않을까 벌써 상상이 들더라고요.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한건 모두들 겪는 부분이 있는 일이라 기대되기도 하고요, 또 스펙과 본인에 괴리가 있는 차은재라서 전에 없던 인물의 고민을 보여줄 것 같아서 어떤 성장을 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 한편 김사부는 우진에게 약 챙겨주고 엑스레이 찍어보게 했고, 우진은 츤데레 김사부에 대한 생각이 바뀐 듯 하죠.  




# 박민국을 돌담으로 보내는 도윤완


  한 수행원이 장관의 상황을 오묘하게 지켜보는걸 박은탁이 보죠. (+ 수행원 뭘까요? 수행원이 사고를 낸 범인이라도 될까요?) 


  도윤완은 박민국 교수를 장관 주치의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돌담에 거대병원 본원 의사들이 오죠. 곧 도윤완도 와서 장관에 모든 처치는 박민국에게 맡긴다 지시합니다. "그게 싫으면 여길 떠나면 돼"하는 도윤완.


  서우진은 본원의 박민국와 양우진이 오자 문앞에서 가로막습니다. 


  방송국 차들이 돌담으로 향해요. 도윤완이 부른 것. 돌담 입구가 결국 터지고 위기의 상황에서 2회가 끝납니다. 


  


+ 본원 의사들이 돌담에 오게되는 모습은 시즌1을 많이 떠올리게 됐죠!

+ 한편 비록 시즌1으로부터 3년 후이지만 젊은 층 분위기 달라진걸 꼬집는 부분은 시대가 잘 보이는 느낌도 들었어요.   수간호사는 요즘 젊은 친구들 간섭하는거 싫어하고 선을 그으니까 우진과 은재가 못 버틸거라 생각하는게 나왔죠.


+ 기전? 기전이라는 말은 어떤 일이 일어나는 현상 또는 원인을 의미하는 말. 예로 발병기전은 병적 상태의 발전, 특히 병이 발전하는 과정중에 일어나는 현상과 반응 진행과정을 의미. 이번 회 제목 '사고기전'은 사고가 나는 발전과정과 현상을 의미하는거겠죠? 어떤 사고일까요? 돌담본원 사람들을 불러오는 사고였을까요? 


+ 혹시 김사부가 잊은 기억이 있을까요? 버스 전복 때 머리에 뭔가 떨어져서? ㅋㅋ 


+다이아프럼 테어 =횡경막 손상 , 헤모=흉강내 피고임, 세컨룩=2차수술, 


+  은재와 우진이 돌담의 같은 의국에서 만났죠. 우진때문에 돌담에 내려오게됐다 따지는 은재. "재수없다" 하자 우진은 은재 얼굴에 다가갑니다. 대학시절 기억이 떠오르는 은재. 우진은 "눈꼽꼈다고"하고 돌아섭니다.

+ 우진은 수술방에 가기전 "이번엔 너 업고뛰는거 안한다"하기도 했죠.

+ 두 사람은 또 자판기 앞에서 만나기도 했죠. 


+  면담을 기다리다 가려던 차은재는 배문정이 돌담에 온지 한달차, 돌싱이라 듣고 그 말에 가지않아요. 또, 배문정 앞에서와 우진 앞에서와 다른 은재도 보였죠.ㅋㅋ

+ 한편 배문정의 연구실엔 뼈가 가득하죠. 해골에 "안녕 엘리자베스 오빠 왔어" 인사합니다. OS 정형외과의.


# 2회의 ost 2곡 


+ 2회 자판기 장면에서 ost 나왔죠. 엑소 백현의 목소리. 공개됐어요. 제목 '너를 사랑하고 있어' 가사 :  너와 같이 계절을 겪고 너와 거리를 걷고 아주 천천히 너를 따라가는 이 시간 속에 니가 어디있다 해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 오랜 시간이 언젠가 지나가면 나의 마음이 그땐 너를 알게될까


+ 에필로그 장면 ost 거미-너의 하루는 좀 어때 : 가사 "너의 하루는 좀 어때... 그런 하루는 ... 곁에 있을 ... 바람이 차가워진 어느 계절 속에 있어도 내가 따뜻하게 너를 안아주도록 나의 사랑 그대뿐이야 비가 내려오면 항상 우산이 되어준 사람 어느 날에 우리가 만나 힘든 하루도 견뎌낼 수 있어" 


+ 월화 밤 9시4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줄거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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