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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8회 줄거리뷰, 김재환-송가인 ost 공개, 구승준 사기혀 얄밉, 폭설앵꼬 재회 손예진x현빈, 군사부장-조철강, 윤세리에 총 든 남자들 정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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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8회 줄거리뷰, 김재환-송가인 ost 공개, 구승준 사기혀 얄밉, 폭설앵꼬 재회 손예진x현빈, 군사부장-조철강, 윤세리에 총 든 남자들 정체?

ForReal 2020. 1. 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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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세리-정혁(손예진-현빈 분)을 갈라놓을 것 같은 구승준-서단(김정현-서지혜 분)이 드러났었어요.


8회에서는, 구승준이 둘을 갈라놓으려했지만 눈과 기름이 도왔습니다.


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김희원 김나영


tvN 사랑의 불시착


8회

줄거리 리뷰




# 정혁이 목숨을 거는 이유?


  정혁은 단에게 말해요. "어쩔 수가 없어졌소. 난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하고 잃어봤는데 말이오. 죽는게 나았소. 그 여자를 안전하게 집에 보내줘야 하오." 그 말에 단은 자신도 정혼자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응급차량을 타고 나서는 정혁. 한 번도 가보지않은 길. 낭떠러지앞에서 간신히 멈추는게 나레이션과 함께 보이죠.




# 보통 아닌 구승준의 사기꾼 혀


  구승준이 보통이 아니죠. 세리, 정혁, 서단, 천사장까지 잘 움직이죠.


  세리에게는 "혹시 그 사람을 좋아한다면 지금 이대로 사라져주는게 맞아."하죠. 그리고 정혁의 손전화에 "찾지마요 이제. 나머진 내가 할게요." 전화해서 세리와 연결해주지않고요.


  또 윤세리가 남조선사람인걸 알고 신고하려는 단을 스스로 앉게하기도 하고요.


  구승준은 리정혁-세리를 떼놓는게 계획이라면서, 천사장에게 조철강 커미션 빼자는 조건걸죠.





# 청혼하는 구승준, 비밀초대소를 찾아낸 리정혁


  세리는 방에서 도청 장치들을 다 떼고 빠릿하게 잘 알고, 천사장-구승준과 회의를 하자 질문을 던지지만 그 앞에서 구승준은 영국국적인 자신과 결혼해서 비행기타고 가자합니다.


  눈오는 크리스마스. 승준은 반지를 내밀면서 청혼하죠. 정혁과의 감정은 '가짜감정'이라며 반지를 끼워줍니다.


  퇴원한 정혁. 자남지구 변전소에 찾아가 비밀초대소 위치를 알아내고, 경비원들 가득한 구승준 주택을 찾아냅니다.


  경호원들과 혼자 싸우는 정혁을 보고 놀라 달려가는 세리. 구승준은 세리를 다시 말로 잡죠. "세리씨가 무사히 돌아간다는건 리정혁씨는 무사하지 못할거라는 말도 돼. 서단이 다 알았어."


  승준의 말을 들은 세리는, 싸움에 상처입고 온 정혁에게 승준에게 방법이 있고 청혼도 받았다고, 이제 그만보자고 보내려 합니다. 정혁은 "진심이오?" 묻곤 알았으니 울지말라며 세리의 눈물을 닦아주고 가죠.




# 데려다주기만 하려던 세리, (경)폭설속의 앵꼬(축)


  세리는 정혁을 보내고 울다가 차를 끌고 나갑니다. 눈 속에서 정혁을 찾아내는 세리. 세리를 안는 정혁.

  세리는 데려다주기만 할거라는데 기름없는 차. 폭설 속. 정혁과 세리는 근처 학교에 가서 불피우며 밤을 지새죠. 벽에서 자는 정혁을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하는 세리. 



+  교실 난로 앞에서 두 사람의 대화도 있었죠. "진짜 할거요 결혼?"묻는 정혁. 반대로 서단얘기묻는 세리. 다 알아서 "당신 인생이 깨질까봐" 걱정하기도 하죠.

  또 정혁에게 첫사랑 누구냐 묻는 세리. 말않는 정혁을 보고 세리는 "스타일이 딱 모태솔로야"하죠.ㅋㅋ



# 군사부장 연결받은 조철강, 세리를 찾아다니고


  조철강은 총정치국장을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당 중앙위 군사부장'을 소개받아 만납니다. 한 군인은 "총정치국장이 지는 해라면 군사부장은 뜨는 해야"라는 말을 했죠.

  총정치국장 아들이 남조선 여자를 보호하고있다는걸 알립니다. "그 남조선 여자 당장 내 앞에 데리고 오라우"하는 군사부장.


  조철강은 병원 cctv를 보고 구승준에게 찾아갑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필요했을 뿐이야. 아무때나 내가 죽이고 싶은 놈들 죽일 수 있는 그런 힘 말이야."며 총을 겨누는 조철강. "윤세리 오디있숴"






# 총 든 남자에게 잡혀 전화하는 세리, 총정치국장의 짓?


  정혁의 집에 간 정혁과 세리. 

  돌아온 세리와 사택마을 아줌마들이 만납니다. 삼숙은 반지팔아서 선물해주려합니다. 전당포 아저씨는 맞교환으로 해줍니다. 정혁이 형에게 선물했던 그 시계도 가져온 세리. 


  정혁의 폰에 세리가 간다고 전화가 옵니다. 어디냐고 묻는 정혁. 어딘지 말않고 인사하는 세리. 세리는 총든 남자들에게 잡혀있어요. "리정혁씨 사랑해요"말하고 울리는 총소리.



+ 에필로그. 1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남의 생일이 왜중요해" 하고 일하던 세리였죠. 그런 세리가 트리 만들고 시계 선물을 갖고 뒷골목을 걷다가 남자들을 만난거였고요.

+ 구승준은 서단에게 도와달라 전화하고, 이후 단은 총정치국장을 찾아갔는데요. 예고편을 들으면 서단의 부탁으로 총정치국장이 잡아간 것 같죠? 


+ 그리고 세리를 죽인건아니고 전화하게 해서 정혁에게는 세리가 죽었다고만 알게하는 것이 남자들의 목표였던것같죠?





+  남조선 애인 다시 만난거아니냐 뭐라하는 표치수에게 정혁은 버럭하는데요. 그 때 옆방 환자가 시끄럽다 왔다가 리정혁이란 이름을 보고 세리가 "최애" "매력쩐다" 했다는걸 말해주죠. 금방 화가 사라진 정혁.ㅋㅋ


+ 신혼아파트에 이사오는 서단. 외삼촌은 자신의 약혼자가 결혼앞두고 사람있다고 해서 보내줬더니 자기한테 돌아왔던 이야기를 하죠. 이후에 단은 고민하는 듯?



+  중대원들만 있는 정혁의 집에 단엄마가 음식을 한가득 차려 대접합니다. 그런데 술을 먹고 다 말한 표치수. 하지만 단엄마는 뭔가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죠. (정수리 꽃향기, 두끼 고기 등)



+ 우필이 아버지는 리정혁이 걱정돼 혼자 술마셔요. "날 사람취급하는 이들을 죽게하고 날 사람취급안해주는 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조국이 내린 임무라면 내 인생이 너무 불행한거 아니오?" 그리고 이후에 조철강에게 집에 없다 거짓 보고를 했죠.


+  서울에서 수찬과 직원은 세리가 살아있다는걸 회장에게 알리려 찾아갑니다. 윤세형이 막지만 회장은 얘길 들으러 나갔죠 (다행)


+ 사기꾼의 러쉬 ㅂㄷㅂㄷ...엄청 얄미웠죠. 혀가 뱀과다름없었죠 ㅂㄷㅂㄷ 하지만 조철강에게 당할 때 다시 불쌍해졌다고....


+ 겨울방학인 사택마을 모습이 나왔죠. 김대출신 김주영선생에게 과외하는 이야기.ㅋㅋㅋ (김일성 대학교??)


+"우애보다 우호지분이고 자식보다 주식이야"


+ 가시어머니=장모, 적선=간첩사건


#BGM 정보


+ 정혁을 억지로 보낸 후 눈물흘리는 세리 장면 BGM : 김재환-어떤날엔(아직 미발매) 가사 "어디쯤인지 그대와 나 있는 곳 이렇게 그저 떠올리기만해도 나는 떨림을 느껴요. 당겨안을 수도 모질게 지울 수도 없는 내 맘 사랑인듯이 벅차다가 그리움에 자꾸 아파와요. 어떤 날에 그대가 어떤 날에 웃어요. 멀리서 바라보는 일 너무 애가 타서 난 한번 더 그대 곁에 있고싶어요 가까이. 크게 부를 수도 ...

+ 눈속에서 정혁을 찾아낸 세리 장면 bgm : 백예린 - 다시 난 여기


+ 난로 앞의 두 사람 장면 bgm : 남자버전 <내 마음의 사진> 에이프릴세컨드 <그리움의 언덕> (26일발매) 가사 "너와 마주앉아 입맞춰 부르던.... 그대 듣고있나요 .. 기억할까요"


+ 총소리 이후 나온 노래 :  여자버전 <송가인- 내 마음의 사진> (25일발매) 가사 "너와 마주앉아 입맞춰 부르던 노랫소리.. ... 살며시 감은 나의 두 눈 속에 그대 모습 담아봅니다..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시린 겨울도 어두운 밤도 함께 있음에 나 웃었지 그대 내게 준 그 밤에 우리 영원을 기도했죠. 두 눈에 담은 작은 사진처럼 그대 여전히 남아있네요" 


+ 토일 밤 9시13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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