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말하라 3회 줄거리뷰, 개유인-납치 수의사 정찬구-강승환 관계는? 사진추리 수영 리드 장혁, 나준석 등장? 촬영지? 김윤아 ost

본대로 말하라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경찰서에 들어와 살인을 저지른 의문의 남자가 있었죠.

3회에서는, 강승환의 공범을 쫓는 것이 그려졌죠. 

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

OCN 본대로 말하라

3회

줄거리 리뷰

흔적

오현재(장혁 분)

# 강승환은 '메신져'라 추측하는 오현재

  박하사탕이 나온 피의자 강승환의 죽음.

  법의학자의 부검의견을 핸드폰으로 전해들으며 프로파일링하는 오현재(장혁 분).

  목동맥이 깨끗하게 잘렸다는 걸로 샤프한 줄이 도구라는 것. 반항흔이 없는 것을 보고 심리적으로 제압했다는 것을 유추합니다. 또, 강승환은 메신져고 메세지가 뭘지 의문을 가지죠.

 또 오현재는 '강승환이 반사회적, 통제하기 힘든 타입'인데 혼자서 범죄를 계획한걸 의심하고 공범존재를 눈치챕니다. 

+

 범인은 강승환을 통해 자신이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보내서 오현재를 밖으로 나오게 하는걸까요? 그래서 오현재를 해친 뒤 자유를 찾으려고? 한편 벽의 자료들을 보며 오현재가 '그놈'을 기다린걸 알아챈 수영의 말도 있었죠. 서로를 기다린건가요ㅋㅋ

# 오현재 견제한 프로파일러 '나준석' 등장

  오현재를 라이벌로 여겼던 프로파일러 나준석(송영규 분)이 경찰서에서 황하영 팀장에게 인사하죠.

  나준석은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 자살하게 만들었고, 오현재때문에 개망신 당한적이 있었다합니다. 

+  '페퍼민트 캔디'란 시청자가 프로파일러 나준석의 방송에 "만약 그 놈이 살아있다면?" 문자를 보내죠. 예고편에는 둘이 만나는 것같았고요.

# 강아지로 여자를 유인-납치하는 수의사

  산책하던 여자의 강아지 뭉치에게 뭔가를 몰래 먹이는 남자. 자신이 수의사(김서하 분)라고 해요. (소름...) 이후 뭉치는 수의사에게 진료받게됩니다. 병원엔 많은 카메라가 있고, 박제들도 보이죠.

  그런데 수의사는 동물병원 뒤편에서 안경을 벗고 험악한 얼굴을 드러내더니, 서랍 뒤에 있는 통로로 들어가죠. 

  저녁 때 강아지 뭉치를 데리러 간 주인. 수의사의 옷에 피가, 그의 손엔 피망치가 들려있고, 여자는 도망치다가 결국 망치에 쓰러집니다. 

# 강승환-수의사의 연결고리 찾아내는 수영-현재

  오현재가 불러서 아지트에 간 수영(최수영 분)

  오현재가 리드해주고, 수영은 강승환-수의사의 관계를 기억속의 증거들로 찾아내게되는데 흥미진진했죠.

  오현재는 '본 건데 자각하지 못하는 기억'을 찾기위해 수영에게 그 날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수영은 먼저 경찰서에 들어가던 구부정한 남자를 떠올리죠. 목을 꺾는 버릇과, 손등의 점.

  그리고 고민지 현장에 있던 검은우산이 시신유기 구경온 사람에게 있던 것과, 강승환 목줄이 검은우산남자의 강아지와 세트였던 것을 알아냅니다. 심증을 찾았죠.

  강승환의 흔적을 찾아 집으로 가는 수영.

  광수2팀이 도착하기 전에 찾아야하는 긴박함 속에서 수영은 기억과 현장을 두고 틀린그림찾기를 해내는데 재밌죠. 결국 수영은 사라진 사진 속, 사이드미러에 찍힌 사진찍는 수의사 증거를 찾아냅니다.

수의사 정찬구

+ 오현재의 추리:강승환-수의사 정찬구 교환살인 전말?

  오현재는 강승환이 개를 찾으러 현장에 갔고, 공범 수의사가 개를 통해 강승환과 가까워졌을 걸 추측합니다.

  또 오현재는 정찬구가 개로 피해자를 유인하면 정찬구-강승환이 함께 납치하고, 교환살인했을거라 했죠. 강승환의 목적은 사진, 정찬구의 목적은 살인이었다는걸 추리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강승환을 자극해 자수한거고, 공범 정찬구는 상황을 알기위해 경찰서에 간 걸 추리하죠. 자극한건 '그놈'이겠죠?

차수영(최수영 분)

# 동물병원을 찾아내 뭉치주인을 구하는 수영과 광수대

  그런데 정찬구의 동물병원을 찾아가니 폐업상태. 수영은 강승환 사진 속 벽화를 찾고, 그 옆의 다른 동물병원을 찾아냅니다. 다른 사람의 수의사 면허증으로 영업중이었던 정찬구.

  정찬구는 뭉치주인을 개장에 가두고 망치를 들고 위협중이다가 누군가의 도망치란 연락에 도망칩니다.

 

  수영은 동물병원의 사진 속 벽장이 이상한걸 발견해내고 숨은 현장을 발견합니다. 살아있는 뭉치주인을 찾아내고요. 강승환 현장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소지품들이 있어요.

# 냉동실로 끌려가는 수영. 

  배를 타려 항구로 간 정찬구. 경비를 죽이고 위장해 도망칩니다.

  출동한 차수영이 냉동창고로 정찬구를 찾으러 먼저 들어갔다 당합니다. 차수영을 끌고 냉동실로 들어가는 정찬구. 그를 듣고있는 오현재.

  현재의 전화에 냉동창고로 가는 황팀장.

+ 예고편엔 '그 놈'이 프로파일러와 만나는 것처럼 보였고. 또'그놈'이 자신을 드러내지않으면서 사람들 앞에서 살인하려하는데. 오현재가 막으려는 듯 들렸죠.

+ 오현재에겐 의사(이현균 분)가 드나들죠. 약 디아제팜을 주고요. (안정제)

+ 강승환의 집 식탁 아래 숨어있는 남자 장면 무서웠죠. 차수영의 소리를 듣던 오현재는 "거기 누가 있어. 거기서 나와"하고요. 

+ 최형필 과장은 박순웅 서장에게 "제가 무슨 힘이있겠습니까, 그 때 차장님이 확인하셨잖습니까?" 했죠. 

+ 박순웅 서장만 '그 놈' 시체를 확인했었던 것 같죠? 그럼 차장은 승진을 위해, 혹은 언론에 둘러대기 위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걸까요?

+ 한편 최형필 vs 황하영 견제하는 모습도 계속 됐죠. 최형필(장현성 분)은 "황팀장보다 먼저 잡아." 지시하고, 황팀장도 반대로 그랬죠. 광수대는 팀별로 견제하고요. 냉동창고 때도 1팀 이형사에게 장소정보 듣고 2팀을 보내 "먼저 잡아"하는 최형필 보였죠.

+ 브리핑할 때 기자들 사이에 빨간 펜으로 수첩을 적는 남자?가 보였죠. 그놈이겠죠?

+ 정찬구에게 도망치라고 연락한건 누굴까요? 그놈이겠죠?

+  cctv에서 동전을 주워준 사람을 발견하는 차수영(최수영 분)은 그 말은 안했죠. 의심이 크지않기때문?

+  정찬구 아내는 실종상태. 소음과 악취로 이웃들과의 분쟁이 있었다하면서 출동하면서 긴장감을 높였죠.

+ 차수영은 긴장하거나 낯선 곳에 가면 눈 앞의 모든 장면을 기억하게 된다고.

+ 수영이 광수대에서 일하는 사이, 수영 아빠를 챙겨주는 순경 선배(음문석 분)도 보였죠. (배우 음문석은 정말 이렇게 잠깐씩 특별출연이었던걸까요?)

+ 광수대 형사들도 수사해서 알아내고 있을 때 수영-현재의 능력으로 알아낸 힌트가 '시너지'로 되는 상황이 역시 좋았죠. 광수대 형사들은 차량 소유주 정찬구와 강승환의 통화기록을 찾아냈고, 마침 황팀장이 '수의사'에 대해 찾으라하면서 출동하죠.

+ 본대로 말하라 ost : 김윤아 - 물들어간다

+ 수의사 역에 배우 김서하, 뭉치엄마 역에 배우 하정민

+ 본대로 말하라 촬영지 : 이창훈동물병원, 훼릭스테니스클럽, 안산도시정보센터, 인천항만공사, 서경로지텍 등

+ 토일 밤 10시 50분 OCN 본방송하는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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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오감존무, 본대로말하라 2회 줄거리뷰, 시*전시실 시퀀스 충격! 범인=신동화-기자-후드티?

[링크] 본대로말하라 4회 줄거리뷰, 죽음의 비주얼 2충격, 박하사탕 범인의 살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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