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1회 줄거리뷰, 방법사 소진(정지소)x기자 엄지원 만남! 진종현(성동일) 정체=악귀? 민정인-이환, 포레스트 비밀=무당컨설팅 IT기업? ost 김윤아

방법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방법 첫방송에서는, 방법의 힘을 가진 아이 소진이 진종현(성동일 분)과 임진희(엄지원 분)과 인연이 만들어지는 모습이 보였죠.

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

tvN 방법

1회

줄거리 리뷰

1화 방법사

# 산골의 무당, 애기도사에게 '방법' 시키는데

  어두운 산길로 들어가는 차가 외진 기와집에 도착합니다. 무당의 집에 간 두 사모입니다.

  "애기도사님이 신통하다캐서 멀리서 왔습니다."하며 방법하러 왔다고 해요. 사모들은 바람나고 술로 때려부수는 남편 얘기를 하면서 한자이름, 사진, 남자의 지갑, 복채를 꺼내요.

  무당은 뒷방으로 들어갑니다. 앓고 있는 딸 소진에게 "니 한 번 더 해야겄다." 울며 미안해합니다. 

  벌써 됐냐고 의심하던 사모들은 곧 전화를 받죠. "그 사람 지금 쓰러져서 병원가고 있대!" 

# 무당을 죽이고 집을 태우는 남녀

  괴로워하며 소주를 마시던 무당이 어떤 기운을 느끼고, 아이는 방에서 "엄마 위험하다"하고 깹니다. 

  곧 들어서는 선글라스의 여자(조민수 분). 차에선 남자(성동일 분)도 내려요. 여자는 "기운도 약하신데 왜 그렇게 무모한 짓을 하셨을까?"묻고, 수하는 뛰어나와 배트를 휘두릅니다. 쓰러지는 무당. 여자는 무당집에 불을 내게 합니다. 불을 보며 웃는 남자와 여자. 

  쓰러지는 엄마를 문틈으로 보던 아이는 뒷문으로 도망쳐나가요.

임진희-민정인

# 폭행당한 포레스트 직원, 임진희에게 제보

  10년 후 강남. 포레스트 진종현 회장(성동일 분)의 뉴스를 보고 있는 학생. 기사를 쓴 기자는 임진희(엄지원 분) 

  임진희 기자는 멍든 남자(민정인)를 취재 중. 그는 괴한에게 납치를 당해 폐공장에서 폭행당했던 남자. 그는 그 자리에 진종현 회장(성동일 분)이 확실히 있었다고 합니다. "진회장한테는 독특한 냄새가 나거든요."

  남자는 포레스트 코딩 담당이었다가 정리해고를 당했고, 그 때 포레스트 자회사 중에 이상한 회사가 있다고 하는 얘기를 하죠. 그걸 인터넷에 썼다가 폭행당한 것.

정팀장-임진희

# 임진희의 남편 정팀장

  경찰서에는 다리에 통증이 있는 정팀장(정문성 분)이 있어요. 장원석 서장은 검찰에서 수사접으라 했다며 정팀장에게 포레스트 건에서 빠지라합니다. 경찰대 수사교육과 교수 추천서를 주면서요. 

  서동경찰서에 가는 임진희 기자. 정형사의 와이프에요. 속옷 챙겨주는 아내와 용기주고 위로하는 남편.

김주환-이환

(박병모-김민재 분)

# 민정인을 스파이로 모는 김주환

  한편 중진일보 김주환 기자(최병모 분)는 임기자의 취재자료를 꺼버렸는데, 몰래 웃었죠. 김주환은 포레스트 이환상무와 만나 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상무는 제보자 민정인을 산업스파이로 모는 언플을 하게 합니다. (포레스트 가입자 개인정보를 해외불법도박 사이트에 팔려고 했다는 스토리를 만들어 기사도 줍니다.)

  한편 김주환은 회장이 폭행현장을 왜 보고있었는지, 자회사 법인은 뭔지 궁금해 묻습니다. 상무는 "컨설팅 해주고 그런 회사... 대표가 무당이에요"해요. IT기업을 좌지우지하는게 무당이란 말에 웃는 김주환 기자.

# "이건 영적인 싸움이에요"

  포레스트 진종현 회장 글을 올린 임기자의 블로그에 제보를 한다는 비밀댓글이 달립니다. 임기자가 만나러 가니, 제보자는 학생. 손등에 흉터가 있는, 소진입니다.

  "진종현 회장은 인간이 아니에요. 그 놈은 악귀에요. ... 이건 영적인 싸움이에요. 진종현 회장은 저주하는걸 즐기는 악귀가 쓰여있다고요"말하는 소진. 믿지않는 임기자. "너는 뭔데?" "저는 방법사에요. 저주로 사람을 죽이는. .. 그 사람 한자이름, 사진, 물건만 있으면 방법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임기자는 장난치는 줄 알고 가버립니다.

백소진(정지소 분)

# 김주환 기사가 뜨고 자살하는 제보자,

분노한 임진희 '방법' 테스트하는데...

  김주환의 "포레스트 내부 고발자의 민낯" 기사가 뜬 걸 보게되는 임진희.

  민정인은 가족까지 당할까봐 울부짖으며 운전하다가 "포레스트가 10년 사이에 어떻게 그렇게 커졌는줄 알아? 그거는.."말하려할 때 자신 마음과 다르게 몸이 움직이고 차는 절벽 아래로 추락합니다.

  (+ 진종현이 민정인의 이력서에 라이터를 켜는게 보였었죠. 저주한걸까요?)

  임진희는 민정인의 죽음에 분노해 김주환에게 따지러 가는데, 김주환은 돌변해서 임기자의 목을 조르고 폭언합니다. 가까스로 일어난 임진희는 소진의 '방법'을 떠올리고 김주환의 펜뚜껑을 줍고 한자 이름을 묻죠.

  소진을 불러 사진, 펜뚜껑, 한자 이름을 내미는 임진희. 소진이 방법을 합니다. 간단하게 끝이 나고, 임진희는 펜뚜껑을 받고 믿지않는 듯 "덕분에 기분이 나아졌네."하고 가요.

# 몸이 꼬여있는채로 발견된 김주환의 시신

  임기자가 복채 준다는 말에 "다시 저한테 연락하실거에요. 우린 운명공동체에요."했던 소진. 그 이유는 뒤에서 

  중진일보에 출동하는 형사들. 토하며 나가는 순경들이 보여요. 정팀장은 사지가 거꾸로 꺾여있는 김주환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한편 김주환의 펜뚜껑을 방에 두고 편하게 자고있는 임진희.

+ 초현실적인 내용인데도 현실과 맞물릴 때 몰입감이 좋았어요~_~

+ 쉬이 믿지않는 임기자의 모습이라든지, 냄새가 나는 의문의 회장의 모습, 식당-카페 큰소리에 반응하는 사람들을 보여준 작은 부분이 현실감 더했죠.

+ 방법을 당하면 그 형태가, 마치 오징어 구울 때 오그라지는 형태처럼. 사람 모습이 변한듯 했죠. 

+ 아이 손목에 있던 상처는 방법을 쓸수록 온몸으로 퍼지는 걸까요? 

+ 포스터에 보면 네 주인공 모두의 그림자에 악귀가 비춘 것처럼 보였는데요. 방법을 주문하는 사람도 악귀가 엮이는걸까요? 

+  임기자는 여고생 투신자살 기사를 보다가 한 기억을 떠올렸죠. 예고편을 보니 같은 이름같은데 그래서 소진을 더 애틋하게 느끼는 장치일뿐일까요?

+  소진은 기자를 "잘 알죠."하기도, "언니가 쓴 기사들 다 봤어요. 정의로운 사람이라 느꼈어요"합니다. 기사를 봐오며 신뢰가 있는 거겟죠? 소진의 언니 팔로잉 모습(?)에 언니 시청자들이 우쭈쭈하면서 보는 거 아닌가 생각이ㅋㅋ

+ 임진희의 화 : "분해서 그래. 자기들 힘으로 세상을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놈들. 거기에 기생하며 가는 기생충같은 놈들. 그게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

+ 목조르는 장면에서 긴장감의 사운드 저음에 좌우를 두드리는데 헤드폰끼고 들으면 귀가 간지러우..ㅓ..ㅆ

+ 그러고보니 배우 엄지원x최병모는 봄이오나봄에서 사이나쁜 부부로 나왔었죠ㅋㅋㅋ

+ 1회 엔딩곡 방법 ost 김윤아 - Nobody Knows 

+ 합창 월드비전 합창단 일산반?

+ 촬영지 : 구리 고구려 대장간 마을

+ 배우 박성일(내부고발자?), 김학선 우정출연.

+ 특별출연 최병모. 

+ 점집에 찾아온 두 아줌마 : 배우 정의순 김미라? ? 

+ 회장 수하. 폭력 휘두른 눈 큰 무서운 배우 : 배우 정미남

+ 무당역 (백소진 엄마) 배우? 배우 김신록. (연극배우)

 

+ 촬영 박장혁 김진한 조명 유영종 미술 정민경 음악 김동욱 사운드 김용균 조연출 금원정 편집 최재근 선수지 등

+ 월화 밤 9시3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방법'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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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방법 2회 줄거리뷰, 진종현 소진 엄마 죽인 이유? 진경(조민수)의 굿? 허당 주봉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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