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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11회 줄거리뷰, 막걸리총 이성민! 심은경 대신 총 맞은 유진한 흑인 누구, 수마르? 토빈세 보이콧 배경은? 고수 눈물연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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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11회 줄거리뷰, 막걸리총 이성민! 심은경 대신 총 맞은 유진한 흑인 누구, 수마르? 토빈세 보이콧 배경은? 고수 눈물연기

ForReal 2020. 2. 2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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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토빈세 도입하려는 허재(이성민 분) vs 미국 지점 폐쇄 카드 꺼낸 유진한(유태오 분)였죠.


11회에서는, 토빈세 프로젝트는 결국 실패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나왔죠!


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tvN 머니게임


11회

줄거리 리뷰



이 컷 ㅠㅠ


# 토빈세 상정 전, 정인은행 매각하는 유진한


  재영은행장에게 매매시점을 앞당기라하는 유진한. 흔들리는 재영은행장

  결국 은행 매입 결정 기사나고 가볍게 출국하는 유진한. 배진수에게 감사하다 전화하죠. 


  반면 채이헌이 아침부터 국회의장에게 달려가서 직권상정 해달라 빌어보지만 쫓겨납니다.

  허재앞에서야 억울하고 분하다며 눈물을 떨어트리는 채이헌.




# 토빈세 보이콧 배경은 배진수 의원, 그를 쏘는 허재


  허재는 국경민과의 식사에서 기재위 간사들이 의도적으로 보이콧 한 과 배경에 대해 얘기를 꺼내며 "사냥하냐" 묻습니다. 


  허재는 경제수석에게서 토빈세 방해 배경이 배진수라는걸 듣게 되죠. 막걸리를 한참이나 마신 허재가 사냥총을 들고 위협해 배진수를 산으로 데려갑니다. 그의 다리를 쏘는 허재. "두 번은 안참는다"하고 가죠. 




# 두 개 정보 뿌려서 유출자 알아보기 시작한 혜준


  한편 토빈세 팀의 정보유출자가 누굴지 의심하게 되는 이혜준. 

  혜준은 허재에게 유출자가 있다고 말합니다. 누군지 은밀하게 알아보라하는 허재.


  혜준은 두 사람에게 유진한이 혹 할 만한 두 개의 정보를 흘립니다. 한상민에게 검찰총장과 허재가 만날거라 말하고, 조과장에게 허재와 미국재무부가 위안화 조율할거라 말하죠. (그런데 혜준을 의심하는 조과장.)




# 국제회의장, 총을 맞는 유진한


  아세안 플러스 재무장관회의가 열린다 합니다. 채이헌은 기회로 삼고 부총리가 중국-일본 중앙은행장에게 투자권유해야한다고 해요. 챙교수의 컨퍼런스 참석 답을 받는 이헌.


  컨퍼런스에 유진한이 참석합니다. 곧장 혜준에게 가서 지켜보죠. 혜준을 따라가는 유진한. (그 뒤를 따라가는 채이헌)


  그런데 유진한을 보고있는 한 외국인. 그는 수마르 말리악숨 대통령에게 총을 쥐어줬던 비서(3회등장)였는데, 회의장에서도 총을 가져왔죠.

  유진한에게 향하는 그의 총구. 상황을 모르고 총 앞에 끼어드는 혜준, 혜준을 돌려세워 대신 총을 맞는 유진한. 



 (+ 결국 유진한이 bgm에서 들린 fool이 된...?)

(+ 유진에게 총을 쏜 이유는 유진한이 수마르 경제를 위기로 몰았고, 유진한과 대통령이 만난 뒤 자살해서 원망하는거죠?)

(+ 혜준이 이제 유진한에게 공포를 좀 버릴 수 있을까요? 피묻은 손으로 붙잡은걸 보면 엄마 이야기를 믿을까요? 현혹되었다는 예고속 목소리를 보면 혜준 입장이 변했겠죠?)





+  섀넌은 어린 양만 먹는 바하마 회장을 만났다며 아브라함 얘기를 하죠.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할 때 천사가 늦게 나와 덤불 속 어린양이 있다고 말한 얘기합니다. 신이 이삭을 바치라고 한 건 충성심을 시험해보려고 한 거였다 하며 "네가 그 어린 양일 수도 있다는 거지"하는 섀넌.

+ 무슨 말이었을까요? 섀넌의 이 말은 바하마에서 유진한을 이용한다는 얘기였겠죠? 유진한은 충성심을 증명할 도구도 안되는..  ?? ? 혹 섀넌=아브라함, 이삭=한국지부? ? ? 아니면 섀넌이 이삭이 될 뻔했는데, 바하마 딸이 메신져인 상황? 다음 회에 이해할 수 있을까요? 혹시 대신 총맞는 상황?


이 장면 (예쁘고) 재밌게 느껴졌어요 ㅋㅋ


+ 국무회의장. 허재의 말마다 반대하는 의원과 허재가 싸우죠. '반기업정서' '공산주의'라 하는 의원에게 "너 대륙그룹 장학생인거 다알아"하는 허재. 대통령이 만든 자리에서 막걸리 사발대결 장면이라니ㅋㅋㅋ 고위직 아저씨들이 엄마아빠한테 화해했다고 확인받듯, 담임선생님한테 허락받 듯, 대통령한테 전화하는 모습이 웃겼는데요. (하지만 바로 뒷장면 무서웠죠.)


+ 지난 회부터 토빈세위해서 뛰던 채이헌의 간절한 모습을 생각하면 국회의원 배진수가 당하는게 시원해야하는데, 총 든 모습은 역시 무서워서ㅋㅋ 허재의 미친모습이 무섭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지난 10회를 6일전에 시청해서) 하지만 이 모습은 자존심 싸움 먼저하느냐 국가경제 흔들리는거 모르는 그들에게 쏜 장면으로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맞는 것이지요? (그나저나 다리는 스쳐 쏜 것인가...)


+ 중국 부총리와 만나는 허재. 중국 부총리는 미중 패권 다툼에서 어느 편에 설거냐 물으면서 투자를 허락치않습니다. 이를 녹음하는 혜준이 나오죠. (?? 녹음은 어떻게 쓰일까요? 아니면 15분만에 끝나버린 대화를 보여준걸까요?)


+  바하마 회장의 딸이 감시자로 왔죠. 딸은 차이나 머니를 활용해 투자하는 일을 한다고? 이 장면에서 회장 딸이 유진한에게 이성적 호감을 갖는 것 맞..? ?았죠? 미녀인데 관심없는 유진한 장면? ? 유진한이 착해져서 설마 바하마가 한국에 투자하게 만드는걸까요? 어린 양이 아니라 게임체인저 되면ㅋㅋㅋ


+ 고모가 이제 남편 이해간다고 혜준한테 말하는데 마리는 엄마가 마침 이혼서류 들고간 일로 따지죠. 이런 일 현실에서 많이있는게 떠올랐어요. 진심 모르고 한발짝 늦게 원망하고 혼내는 일이요ㅋㅋ


+ 컨퍼런스를 '추상적인 이유'로 밀어붙이는 이헌에게 "채병학 교수님 때문인가요?"묻는 혜준. 


+ 오프닝 드론샷 크~_~


+ 소주먹다가 채이헌 눈물 타이밍ㅠㅠ... 

+ 채이헌 물구나무의 감정은 무엇일까요. 스스로에게 벌주기..? 눈물 흐르지 못하게 버틴 것? 팀원들 앞에서 약해지지 않기위해 몸부림?


+ 나준표 : 자막변화 = '빅토리 펀드 고문'ㅋㅋ : 이혜준 사고칠거라고. ㅋㅋ 그 사고가 총사고였을까요? 아님 중국 일?


#대사들

+ "최선을 다하지않은거랑 결과가 같은데 최선인가요?" "제가 잊지않겠습니다."

+ "축구 선수가 있어. 0대5 남은시간은 10분. .. 패배가 확정적이지. .. 숨쉬는 것도 버거워. 그렇다고 그라운드에서 내려올 수 있나? 없어. 똑같아." 

+ 유진한 : 한국이 IMF에 가진 트라우마가 최고의 수익모델이라하죠. 공포로 인해 주가, 부동산 모두 아노미가 된다면서... (ㅂㄷㅂㄷ)

+ "그 굴욕에도 관성이 생겼다면요? 그것도 문제 아닌가?" 하지만 관성이 안생긴 듯한 허재의 얼굴이 보였죠. 98년 뉴욕 IMF 협상장. 가혹했던 IMF모습을 기억하는 허재. "미중 사이에서 한번도 약소국이 아닌적이 있었나?"말했고요. 생각해보면 혜준이 비판한 '답습하는 관료'가 아니었던 허재일까요.


+ 유진한x회장딸 음식점 어딜까? 텍사스 대 브라질 (슈하스코 나온 듯 했죠?)


+ ost 강이채 dont 2.2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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