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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4회 줄거리뷰, 애성인 고이만의 엄마 소송, 김혜수-주지훈 누가 옳나? 송앤김 정금자 침투 H팀? 슈가맨과 연결짓다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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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4회 줄거리뷰, 애성인 고이만의 엄마 소송, 김혜수-주지훈 누가 옳나? 송앤김 정금자 침투 H팀? 슈가맨과 연결짓다가

ForReal 2020. 3. 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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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이슘그룹 일에서 윤희재(주지훈 분)에게 한방 다시 먹인 금자(김혜수 분)가 보였죠.


4회에서는, 자라지 못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매니지먼트 계약 이야기가 나왔죠.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하이에나


4회

줄거리 리뷰






# 이슘 담당은 충 아닌 계속 송앤김, 클라이언트 뺐기는 윤희재


  이슘 하회장의 속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찬호가 정신을 차려야되는데 안그러면 혜원이를 막을 수가 없어." 송앤김대표는 하혜원 일을 꾸민 것에 대해 "전 이슘을 지키는 사람입니다."답하고, 결국 회장은 가족들에게 이슘은 계속 송앤김이 맡는다 해요. 금자는 하찬호 소송을 막았어도, 맡을 수 없자 속쓰려합니다.


+

  한편 윤희재는 송대표(이경영)에게 허락받고 하혜원과 연결한거였어요. 하찬호-하혜원 둘 다 잡고싶던 송대표가 허락했고요. 일을 망친 윤희재는 그만두겠다하지만 송대표는 윤희재의 클라이언트를 다른 변호사에게 넘기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 엄마의 매니지먼트에 소송하게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


  충사무실에 찾아온 남자, 고이만. 금자는 윤희재 작업할 때 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을 알아봅니다. 고이만은 매니지먼트와 계약은 바꾸고싶지만 소송은 두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니지먼트사 대표가 엄마이기 때문. 


  고이만의 연주회 시작 전 찾아간 금자. 금자는 고이만이 미성년자때 어머니가 대리인으로 계약했고, 매니지먼트사에 유리한 계약이라서 계약을 무효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소속사에만 유리한 계약이고, 불공정이고 비인격적인 규율도 많다는걸 얘기하는 금자.

  하지만 고이만은 아들로 장사잘했다는 금자의 말에 "엄마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엄마잖아요."합니다.


  그런데 찾아오는 그의 엄마. 변호사가 왔단 말에 매니저를 폭행하고 공연을 취소합니다. 결국 고이만은 "소송할게요"울어요.


  한편 윤변은 금자가 맡는걸 알고, 고이만 소송 사건을 맡겠다 합니다, 자신은 서류상으로 드러나지않게하면서 어쏘 부현아에게 지시합니다. 하지만 금자는 합의없죠.





# 힘들어하는 고이만을 설득하는 금자


  힘들어하는 고이만에게 찾아가는 정금자. "계약서 바꾸고 엄마를 보는 그런 방법은 없어요? 엄마가 엄마만하고.. 혼란스러워요. 연주 못하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하는 고이만. 

  정금자는 "당신 예술가 이전에 인간이야. 아들이기도 하지만 어른이고. 당신이 권리를 주장하지않으면 법은 도와주지않아. 지금 당신은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거야. 아무도 널 지켜주지않아. 스스로 살아남아야 돼."합니다. 하지만 애처럼 금자를 붙잡고 우는 고이만ㅋㅋ


  엄마를 찾아간 금자. 금자는 계약해지할거라 하죠. 종이로 때리는 걸 보여주며 "이런 식으로 당신 아들을 대하지 못하게 하겠단 뜻입니다."말하고요.


(+ 금자 과거에 부모의 학대가 보였는데요. 그래서 금자가 이 사건에 감정이 섞인걸까요? 고이만의 사건을 자신의 사건으로 봐서 고이만이 원하는걸 못본걸까요? 아님, 금자의 판단이 옳게될까요? 그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어야했겠죠? 나중이 궁금해졌어요.)





# 힘들어하는 고이만에게 합의하게 하는 윤희재


  금자는 고이만이 변호사를 '민호'에게 소개받았다는 걸 들어요. 또, 금자는 면회금지-sns사용금지의 이유를 눈치채죠. 남자를 사랑했던 것.


  한편 먼저 게이바에 도착한 윤희재. 윤희재는 소송기간이 길어질 경우 커리어에 대해서 말하며, 매니저를 직접 뽑게 한다는 조건과 연애금지 조항삭제를 얘기합니다. (윤희재는 숨쉴 구멍 만들어주라고 고이만 엄마를 설득하고 온거였어요)

  고마워하는 고이만. 


  고이만은 금자에게 소송취하 전화하고, 금자는 "그건 고이만씨를 위한게 아니에요" 설득하지만 안통해요.


  흥분해서 윤희재 집까지 찾아간 금자. "난 고이만이 원하는걸 본거고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걸 본거지"하는 희재. 금자는 이 시간을 견디게 했어야한다 말합니다. 한 방 먹이고 신나하는 윤희재.




+   엔딩에는 송앤김에서 전화를 받는 금자가 가뿐하게 출근한 윤희재 앞에 등장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또 그 빌딩을 바라보는 금자. 천억이 넘는 건물을 보며 생각을 바꾼거라도 될까요?


+ 예고편에 아무도 하고싶어하지않은 사건 H팀 얘기가 들렸죠. 그리고 배우 최원영 보였고요. 두 사람의 비품실 밀회(?)장면도 드디어 나오고요!


+  고이만 뒷풀이에서 마주친 유미(황보라 분)와 할 수 없이 윤희재, 금자가 함께 술집 가게 됩니다. "이미 끝난 사이"라 하는 윤희재의 말실수가 나오고, 아무것도 모르고 두 사람을 어쩔 줄 모르게 만드는 유미 웃기죠ㅋㅋ



+ 또  술취한 금자와 윤희재. 윤변은 서정화를 되돌려놓을정도로 잔인한 사람이냐 묻죠. "잔인한 사람 맞아."하며 금자는 "그 때는 단 한순간도 당신을 진심으로 대한적이 없어." 두 사람의 과거에 대해 답합니다. 그리고 "진짜라는게 있긴한거야?" "지금 이 순간 너를 보고있는 내가 진짜지." "난 과거의 나도 미래의 나도 나야. 지금 현재만 사는 당신, 그거 불행한 거야."하고 대화하는 금자-희재 장면도 있었죠. (+금자가 현재만 사는 이유가 나중에 나오는걸까요?)

+  희재는 당신이 버리라며 고이만의 LP를 놓고갑니다. (금자가 선물했고,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물건)


+  이혼 맡아달라하는 유미. 그 앞에 나타난 가계혁. 희선선배 얘기하다가 사진 보여주는 유미. ㅋㅋㅋ 금자인거 발견하는 가변호사 ㅋㅋㅋㅋ 앞으로 가계혁의 반응이 궁금해졌죠. 


+  세상물정 모르는 고이만을 사무장이 걱정하는 표정이 계속 나왓는데 결국 그 걱정처럼 됐죠. 고이만 사건이 이후 회차에도 나오게 될까요? 이번 회에서 끝일까요? 

+ 윤변이 고이만의 팬으로 그가 원하던걸 정말 더 잘알던 걸까요? 금자가 연주회 전에 찾아간 것같은 것은 연주자에겐 큰 방해이기도 하니까요? 금자는 가정폭력의 과거가 자신에게 있어서, 고이만이 원하는걸 잘못본걸까요? 아니갰죠? 

+ 나중에 자립하지 못한 고이만과 엄마의 불화로 더 큰 사건으로 번지게되는걸까요? 이번 회에 엄마가 폭행하고 나서야 소송을 결정한것처럼요. 

+ 그것보다 금자는 '인간'의 기본권리를 생각하며 소송하려한거고, 윤희재는 '예술가'와 매니지먼트사의 분쟁으로 본 것일까요?

+ 아니 합의하려는 윤희재의 얼굴에 초록빨강 조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윤희재가 잘못한게 맞을것같....응?ㅋㅋ 윤희재가 금자이기려고 사건을 제대로 안본걸직도? (상상의 나래)


+ "우리 일하는거 닭살이지않니? 고이만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금자는 진심 아니었을까요?? 진정으로 위하는건 어떤걸까요?


+ 대물주 광상식대표에게 양아치라하는 금자.?? 들렸죠. 뭘까요? 설마 배우 최원영이 이 사람? 아니겠죠? VIP겠죠?


+ 가변호사 : "좋으시겠어요 할 일이 반으로 줄어서"ㅋㅋㅋㅋㅋ 놀리는 것도 아니고 위로하는 것도 아닌말투 웃겼어요.


+ 슈가맨 프로그램에서 계약시스템 불공정한 90년대 가수 이야기를 보다가, 음악하고 싶어서 힘들어하는 고이만을 설득하는 윤희재 모습을 봤을 때, 여러  생각도 들었어요. 특히 고이만에게 공백이 있게 되면 참을 수 있겠냐 물었을 때요.  또 고이만의 얘기가 실제처럼 다가오면서 안타까워진 연결짓기이기도 했고요 .드라마에서 고이만 인물을 통해서 공백기의 고통에 대해 보여주는 것에서 일반인이 알 수 없는 심정을 볼 수 있을 때 낯설고 또 의미깊게 다가온 부분도 있었어요.


+ 고이만 역에 배우 조동인. 


+ 금토 밤 10시 방송하는 드라마 하이에나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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