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3회 줄거리뷰, 재벌막장비밀 잼? 김혜수가 서정화(이주연) 설득한 방법, 호스트바 정보? 하준호, 기리보이ost! 하회장 집 촬영지? 이수근 출연

하이에나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금자(김혜수 분)에게 당한 윤희재(주지훈 분)가 반격을 시작했었죠.

3회에서는, 윤희재의 반격에 금자가 대응을 시작하면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 궁금하게 진행됐어요!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하이에나

3회

줄거리 리뷰

# 하회장-하찬호가 원하는 것? "서정화 돌아오게"

  윤희재(주지훈 분)는 "하찬호에 얽힌 여러 소송들이 쏟아질거야."하고 정금자(김혜수 분)를 겁줍니다. 한방 먹이고 시원해하는 윤희재.

  1. 이후 금자의 대응이 시작되는데요. 우선 의뢰인 하찬호대표가 바라는 것이 "서정화 돌아오는 거 해달라고."를 확인합니다. 

 (+ 이 장면 볼때만 해도 사람의 마음을 돌리기가 가능할까하면서 금자가 난관에 부딪친 듯 보였죠. 게다가 서정화를 폭행 감금했는데 말이에요.)

  2. 금자는 조실장에게 "회장님께 서정화 얘기를 살짝 꺼내라"고 하죠. 하회장은 약에 취한 아들을 확인한 후 금자를 부릅니다.

  금자가 "저 아니면 아드님도 같이 무너지게 될겁니다."하는 말에, 결국 회장은 결국 서정화에게 해볼건 다 해봤다 알려주며 금자에게 찬호랑 서정화 팔짱끼고 들어오게 하라 맡깁니다.

(+  윤희재는 회장이 이슘을 살리려고 하혜원을 선택할거라 기업총수의 입장에서 봤는데, 반면에 금자는 하회장이 아들을 바로 버리지는 않을거라는걸 믿었던 것 같죠? 하찬호가 취한 모습을 보여줘 마음 약해지게 했던 것 같죠. 아들은 아버지뜻대로 다했다 원망했었죠.)

# 금자를 만나고 변한 서정화, 다시 설득하는 윤희재

  윤희재는 검사에게 하찬호에 대한 고소를 합니다.

  서정화의 정보를 캐낸 후, 금자는 송앤김 변호사인척 서정화의 병실에 갑니다. 금자가 다녀간 뒤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고 변한 서정화. 서정화는 결국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마음을 바꿨어요.

  하지만 윤희재는 '당신을 망가뜨릴 수 있는 사람'이라 설득하고, 증언만하고 벗어나게 해드리겠다 회유하고, 하혜원이 갤러리직을 내밀게 조건도 건네서 서정화를 다시 설득합니다.

# 고희연에 갑자기 나타나는 서정화, 돌아오고 고소고발 취하한 이유는?

  하회장의 고희연. 문 앞에선 검사가 고희연에 쳐들어가려 대기중입니다. 그런데 하찬호 옆에 나오는 서정화. 놀라는 윤희재의 얼굴. 미소띄는 금자. (+ 이 장면 짜릿했죠ㅋㅋㅋ)

  하대표는 서정화와 함께 하회장에게 인사합니다. 모든 고소 고발을 취하하는 서정화였어요. 

  그리고 서정화가 어떻게 병원에서 고희연장까지 왔는지 비하인드도 나오고, 금자가 서정화를 어떻게 설득했는지도 나왔습니다.

  금자는 서정화 통화목록을 몰래 구해서 통화가 많은 한수정에게 찾아가 돈을 주며 서정화 관련 정보제공을 딜했죠. 그렇게 받은 한수정의 사진에서 호스트바를 찾아내고, 종업원들에게 사진에 있는 남자에 대해 정보를 샀고요. 그 정보가  사진 속의 남자는 하회장의 세번째 부인인 임여사의 아들 하준호였던 것.

  하준호에게 마음이 깊었던 서정화였고, 금자는 "하찬호랑 계속 만나세요. 그래야 이 남자랑도 계속 만날 수 있어요. 당신 그러다 죽어. 이복동생한테 빼앗겼다는걸 알면... 천천히 끊어 하나씩 하찬호든 하준호든 다 끊어야 살아"하고 설득했던 거였습니다. 

(+ 그리고 서정화는 윤희재에게 설득당한척 한 거 였고요)

(+  재벌가의 막장 비밀이 뒤늦게 밝혀지는 스토리가 재밌게 느껴졌죠.)

+ 예고편에 바이올리니스트 남자와 엄마의 소송같았어요!

# 금자의 속마음 궁금

+ 한편 당하고 가던 금자는 "섹시하지않든? 윤희재"했죠. 자신과 희재를 '우리'라고도 하고요. 속으론 마음이 있겠죠? ㅋㅋ 마지막에 "사는게 더 막장이지"하며 금자는 희재를 망원경으로 훔쳐보기도 했고요. 손수건 내밀기도 했죠. 

+ 그럼 "너무 상심한 표정이라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하던 금자는 승리의 약올리기만은 아니었겠죠? 정말 마음이 아프기도 했겠죠? (장면을 다시보니 정말 마음 아픈 눈길같기도 하고)

+ 카페에 가는 신유미(황보라 분)를 봤죠. 신유미가 무슨 역할할까 궁금했는데 그냥 지나간걸까요? '우리'라는 말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

+  한편 금자를 보며 절레절레 하는 송앤김대표(이경영)도 보였죠. 금자에 대해 알고있는 듯이 절레절레 했죠. 무슨 사이이고 어떤 과거가 있을지 궁금해요!

+  권영훈 검사(이기찬 분)에게 하찬호 고소장을 들고 찾아간 윤희재. "왜 난데?"하자, 대형로펌 다니는 자신에게 쓰레기라고 했던 것때문이라는 윤희재.

+ 이번 회 '승기'의 복선은 하회장 집에서의 아침에서 나온것 같기도 하죠. ㅋㅋ 아침식탁에서도 안먹는 희재vs잘 먹는 금자. 금자가 한점 딴 듯하고, 금자는 "고희연 준비때문에 왔다"고 합니다. 조용필 부를까하는 하혜원에게 BTS 말하며 점수를 또 딴듯했죠. 사실 하지만 하회장은 이후에 금자에게 "너같은 애들 잘안다"하고 속을 다 들여다 보고있었던 장면일까요?

+  금자사무소는 수행비서 조우석 실장이 이슘 공채출신이고 어떤 라인도 타지않은 사람인걸 눈치채곤, 조실장이 서정화 있는 곳을 불어 망가트린 걸 알아내는 장면도 있었죠.

+ 금자네 사무장(?) 넘 귀엽ㅋㅋ

+ 금자가 호스트바에 납품하던 것과, 갤러리에서 일했던 얘기도 나왔죠. 

+  마변호사는 윤희재에게 하혜원과 일벌린다는 소문으로 혼냅니다. "같은 로펌에서 정보를 빼내 상대방한테 건네줘? 이게 사실이면 깜빵가는거야!" 한편 마변호사가 걱정해도 이슘대표(이경영 분)는 지켜보게 하죠. 이 장면은 현실의 로펌의 책임과 동떨어질 수 있는 지점을 설명하는 부분이었겠죠?

+ bgm 좋았죠 ㅋㅋ 오프닝 병원에서 재즈+플룻소리(?) 노래 감각적이었죠. 하찬호가 원하는거 듣고 문제를 파악하는 장면이랑 금자가 계획하는 표정장면에서 신시사이저 노래도요.~_~

+ (서정화가 문을 걸어잠갔던 장면에 나온 배경음악) ost 기리보이-하이애나처럼 : 이 노래도 도입부 좋았죠ㅋㅋ 랩노래. "난 움직여 하이에나처럼"

+ 금자의 폰 벨소리 중독이죠.ㅋㅋ (+ bgm곡의 벨소리버젼같죠!)

+ 금자에게 사진도, 통화목록도 구해주는 남자ㅋㅋ역에 (배우 홍기준 - 최근 스토브리그 장진우 역으로 봤었죠)

# 촬영지

+ 하회장 집 촬영지? 리조트? : 아일랜드리조트

+ 송앤김 건물(?) : four poins 쉐라튼 서울

+ 병원촬영지 : 가톨릭관동대?

+ 회장 고희연 촬영지 : 더 라움

+ 하회장 역 배우 이도경(아스달 연대기 아사론, 포레스트 최정목 역 등)

+ 특별출연 개그맨 이수근ㅋㅋ 하회장의 고희연에서 지인 개그맨으로 출연해 개그를 보여주는 역할이었죠ㅋㅋ

+ 설마 언급되는 BTS 나오나 잠깐 설렜죠 ㅋㅋ

+ 서정화역에는 '이주연' 고희연 등장할 때 예뻤죠! 또 매력이 궁금한 마성의 여자 역이랑도 어울렸죠.

+ 금토 밤 10시 방송하는 드라마 하이에나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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