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2회 줄거리뷰, 내연녀 서정화 등장과 주지훈 반격! 꼿꼿 윤희재vs노자존심 정금자 잼! 김혜수 건물 과거?촬영지?

하이에나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공격하는 양아치를 물어뜯는 정금자(김혜수 분)

2회에서는, 금자가 황미라 사건을 해결하고 새 물주를 위해 작업하면서 이어졌죠!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하이에나

2회

줄거리 리뷰

# 황미라 사건 합의한 정금자, 하대표와 만남

  금자(김혜수 분)는 황미라 법률 대리인이라며 시위하는 여자 박희숙에게 다가갑니다. 황미라가 서씨에게 시켜서 박희숙을 때렸던 일때문에 온 것.

  금자는 서씨가 아파트 받고 혼자 뒤집어 쓸거라고 고소하지말라 합니다. 박희숙은 분노해요. "니들같은 변호사가 훨씬 악질이야!"

  서씨 이야기를 깐 금자는 박희숙의 아들에게도 미국 유학비용-생활비를 지원하겠다 설득해요. "법은요. 박희숙씨 편이 아닙니다. .. 기회 잡으세요! 자존심 포기하고 다른 인생 선택하세요! 그게 이기는 겁니다."  

  파티 자리. 금자는 황미라에게 합의한걸 허락받아요. 정금자는 파티에서 변호사의 자존심이란건 없단 듯이 파티의 쇼맨이 되어 주도하죠.

  그리고 파티에 온 하대표까지 자신에게 엿먹인 정금자를 언짢게 지켜보다가 결국 박수칩니다. 

# 꼿꼿한 윤희재 변호사와 그의 꼿꼿한 판사 형

  송앤김 대표(이경영 분)와 '아저씨'라고 지내온 윤희재(주지훈 분). 

  송대표가 가족 모임에 와서 세법?얘기를 꺼내자, 희재의 형(판사)은 선을 그어요. "개인 자리에선 개인적인 얘기만 합시다." 형은 "희재야 변호사가 3류 되는거 한 순간이야"하고 말리죠.

  정치하기 싫어서 연수원 동기 모임에 안나가는 윤희재. 그런데 같은 바에 갔다가 마변이 부릅니다. 선배라고 술 주는 마변에게 윤변은 꼿꼿이 술을 다 마시고 돌려까기 합니다. 

# 내연녀 서정화 일 수습하며 하대표의 법률 대리인 맡는 정금자

  이슘 관련 회의실, 마변은 희재를 이슘 일에서 제외시킵니다.

  정금자는 윤희재가 하대표를 들쑤시게 하기 위해 일부러 희재의 식당을 쫓아가 하찬호 대표의 전화를 받고 가는 척합니다.

  그리고 금자의 의도대로 윤희재가 이 일로 이슘에 갔다 하대표와 만나 싸우죠. (송앤김과 틀어지게 한 것?)

  이후 정금자는 하대표의 기사에게 불려갑니다. 쓰러진 여자(이주연 분)가 있고, 하대표의 법률 대리인을 맡기로 합니다. 정금자는 상황을 수습합니다. 119에 친구가 쓰러졌다 전화하고, 의사에게 다이어트때문이라 둘러대죠. 

  내연녀 서정화는 일어나서 일주일 감금됐다고 해요. 안먹어서라도 나오려한 것.

  하대표 전부인은 금자에게 알려줍니다. 서정화때문에 죽어난다는 재벌집 남자가 많다, 남자를 많이 찬다, 돈은 많고 그냥 그렇게 노는거다 합니다. 전부인은 하대표가 "감금이라도 했어요? 끔찍한 인간이거든"말하죠.

# 윤희재의 반격! : 하혜원을 이슘의 새 대표로?

 '하찬호가 변호사를 바꿨다'고 마변이 윤변에게 소리칩니다.

  윤변은 가기혁에게서 정보를 듣습니다. JD로펌이 하혜원(하대표 누나)을 이슘대표로 만들려고 블로그 작업 중이라하고, 하찬호 내연녀 사건이 정금자에게 간 걸요.

  이후 윤희재의 반격이 나오죠.

  하찬호의 누나 하혜원에게 접근해 저와 함께 하자 말했어요. 내연녀 서정화를 이용할거라하고, 하혜원이 대표이사가 될 거라고 하면서 마음을 얻습니다.

  또 윤희재는 서정화의 병원을 옮긴 기사를 설득해냅니다. 하대표의 시대는 지났다고요.

  엔딩에서는 늦게서 위기를 감지하고 뛰어간 금자 앞에, 이미 병실에 도착해 있는 윤희재가 서정화가 감금건으로 고소진행할거라 말합니다.

+ 예고편에 협박하는 금자. 그리고 하대표와 함께 무슨 일을 꾸미면서 붙게 되는 윤변vs금자 보였죠.

+ 앞으로 하찬호vs하혜원 - 금자vs희재 - 겠지요? 그런데 예고에 금자가 송앤김 들어가게되는건...? 하대표가 이기게되는걸까요? 어떻게 됐길래 그렇게 된걸까요?

+ 윤변이 역으로 하찬호와 정금자 속이는 건가 했는데ㅋㅋ 속이는 건 아니고 반격이었죠?

+ 정금자의 모습과 고개 뻣뻣한 윤희재의 모습이 완전히 대조됐는데, 차례로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ㅋㅋ 서로의 캐릭터가 더욱 도드라졌고요.

+ 윤희재 형과 동생 모두 꼿꼿한 모습인데 앞으로 돈과 권력 있는 사람만 소신지키는 모습으로 나오는걸까요? 어떻게 그려질지도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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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마지막에 나오는 ost 가사가 정금자 테마인지 궁금하고, 정금자가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더욱 궁금해졌어요. 자존심같은건 신경 안쓰고, 하대표 아들한테 돈이라도 있어 부럽다했죠. 

+ 금자는 병원으로 안가고 한 건물을 또 한참 바라봤죠. 금자가 쳐다보던 건물이 송앤김일까요? 혹쉬 과거에 금자와 상대했을 때 금자를 구석으로 몬 곳일까요? 설마 그 배후가 송대표와 윤희재 아버지는 아니겠죠?

+ 건물을 올려다 보는 이유는 뭘까요? 건물이 원래 자기꺼였다? 그 건물이 있던 자리가 자신이 살던 집인데 뺐겼다? 건물에 있는 송앤김이나 이슘그룹과 악연이다? 

+ 금자를 때리던 어릴적 남자가 아버지고 아버지가 폭력을 휘두르게 변했던 이유가 이슘그룹이고... 그런걸까요?

+ 한편 윤희재는 여전히 금자에게 그리움이 남고 미련이 있는게 나왔죠. 집에서도 생각하고, 또 기혁을 알아본 여자와 친구(산재부 딸 최현지) 넷이 자리를 갖고 만났죠. 헤어지자고 한거면 좀 만난 것 같았꼬요. 희재가 빨래방 잊으려고 그런걸 알아채는 가기혁.

+ 또 오프닝에서 벽돌을 들었던 정금자는 곧 내려놓고 경찰에 연락하죠. 정당방위 주장하고요. 법을 이용한 장면이었을까요?

+ 노래방 휘어잡은 정금자의 '여러분' 장면이 있었죠ㅋㅋ

+ 윤희재가 기사를 설득하던 티카페 촬영지 : 홍대 제로썬

+ 촬영지 : 쉐라튼 강남 포포인트, cafore, 아일랜드리조트, 마이클코어스 등.

+ 서정화가 사라진 뒤 책을 읽는 윤희재 모습, 글에서 the day of disappearance 보였죠. 사라진 날?

+ 금토 밤 10시 방송하는 드라마 하이에나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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