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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4회 줄거리뷰, 맘생긴 박민영? 소문 진실과 주희? 산 타는 은섭 지갑아저씨? 민정씨-김영대 위기예고? 돌아온 해원엄마(진희경)와 냉동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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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4회 줄거리뷰, 맘생긴 박민영? 소문 진실과 주희? 산 타는 은섭 지갑아저씨? 민정씨-김영대 위기예고? 돌아온 해원엄마(진희경)와 냉동고

ForReal 2020. 3. 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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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밤의 산에서 헤매던 해원(박민영 분)이 은섭(서강준 분)과 마주쳤죠.


4회에서는, 보영과 마주친 해원으로 시작했고, 그리고 해원의 마음에 '딴 마음'이 돋아나는 것이 느껴졌죠!


원작 이도우

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4회

줄거리 리뷰


꿈속의 옛집




# 보영의 해명 속, 해원의 소문이 퍼졌던 진실? 


  이번 회에선 고등학생 때 해원의 소문이 어떻게 퍼진지 그 진실을 볼 수 있었죠.


주희


  시내에서 마주친 해원과 보영. 보영은 주희가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녀서 말해줬고, 주희는 아무에게도 말하지않는다 약속했었다고 변명합니다.

   과거에, 주희가 보영에게 "임신하고 사고쳤냐는 소문 진짜냐, 너 해원이랑 안친하구나" 하며 입을 열게 했던게 보였죠.


  해원은 "차라리 (임신소문) 그게 나아. 우리 엄마 얘긴 진짜여서 도무지 괜찮을 수가 없었어"하고 갑니다. 그리고 한 번의 실수로 이러냐는 보영에게, 해원이 말하죠. "넌 사람들 앞에서 피해자인척 구는거 여전히 잘하네."



# 쌍방 러브라인 입구의 해원? : 어색-단속-걱정


  해원의 마음이 움직인 순간들도 보였는데요. 쌍방 러브라인의 입구에 들어선 듯 했죠!


  밤에 산에서 마주쳤을 때, 은섭이 놀란 해원의 손을 잡고 내려갔고, 다음 날 아침 왠지 어색한 해원이 보였죠.


  또 4회에서 시무식 등산에 간 공무원 민정이 실종되고, 산을 잘 아는 은섭도 도와주러 가게 되는데요. 아무도 은섭 걱정을 안하자 해원은 화를 냈죠. 이미 마음이 움직인것같았죠. 또 내려오니까 좋아서 달려갔죠. 


공무원 민정씨


  특히 장우가 민정이가 따로 보고싶어한다고 은섭에게 전해줄 때 "왜"하고 단속하듯이 급 끼어드는 해원ㅋㅋ이 그랬습니다.


  맥주 찾아 갖고가다가 자고 있는 은섭을 본 뒤, 해원은 담요 덮어 주고. 은섭의 상처를 걱정해주는 것도 그랬죠. 쌍방 짝사랑될까요?_?






# 따뜻한 은섭네와 냉동고 해원네 : 겨울이 들어온 북현리


  독서회의 두 이야기가 은섭-해원의 엄마 이야기와 겹치기도 했는데요.


  1. 은섭엄마는 은섭을 걱정하면서 산 일을 도와달라고 해도 모른척하라 화를 냈죠. 걱정하는 은섭엄마의 모습과 독서회의 시 '조그만 사랑 노래'가 겹치는게 보였습니다.


  2. 겨울에게 들어오라하자, 겨울이 돌아와 집을 얼려놨던 독서회의 이야기가 나올 때는 해원이가 엄마가 이모에게 보낸 편지를 보는 장면이 겹쳤습니다. 

  그리고 엔딩에 북현리에 도착하는 여자(진희경 분), 사탕 무는게 같은 해원의 엄마가 등장했고요.

  해원이 산에서 내려온 은섭에게 달려가는 은섭 가족을 봤을 때 멈칫했는데요. '우리집은 냉동고 어느 서랍 한 칸 같은데'하고 은섭의 가족을 부러워 하고 있던 것이 이유라 나왔죠.



두 개의 시와 함께, 따뜻한 은섭의 집과 얼어붙은 호두하우스가 반대의 온도로 나왔는데요.

  과연 호두하우스 세 여자의 겨울 같은 차가움을 맞이하면서 굿나잇책방과 북현리가 얼어붙게 될까요? 아니면 녹여내게 될까요? 궁금해졌습니다.





+ 예고편에 엄마가 온 이유를 찾는 해원. 총동창회가 열리고. 은섭의 약속이 있고, 딴 동창 오영우(김영대 분)의 등장도 보였죠!




+ 에필로그에서는 독서회에서 해원이 '책'을 통해 사람을 궁금해하는 것 같다고 느낀 은섭이 어떤 책을 골라야할까 고민하는 글이 나왔죠.


+  한편 은섭 지갑 속 아저씨와의 사진과, 은섭엄마의 큰 걱정 모습에 과거에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궁금했어요. 산에서 없어졌던 아이라든지 산의 남자에게 납치됐던 아이라든지. ㅋㅋㅋ 


+ "밤엔 산에 오지않는게 좋아, 조금만 돌아도 금방 길 잃어버리는게 산이니까" "근데 넌 어떻게 거길 막 다녀?" "난 익숙하니까." 천천히 읊이는 대사가 밤의 산이 마치 어둠의 심연을 얘기하듯?_? 들리고, 은섭이 해원을 걱정하듯 느껴졌죠.


+ 아파보이는 직원 민정. 더럽혀진 흰운동화. 민정을 구하다가 이 신발을 본 은섭은 해원에게 방한부츠를 선물했죠. 해원도 그렇게 될까 걱정돼서 행동한걸까요 (아니 PPL일까요?


+ "김영수 책 좋아한대. 소설책. 꿈도 소설가." 임휘는 영수때문에 '전교1등이 좋아하는 여자스타일' 물었는데 장우 당황했죠ㅋㅋㅋ


+  해원은 시내가다가 아이린에 대해 묻고, 은섭은 휘라고 둘러대다 전화받았죠. 여전히 비밀ㅋㅋ


+ 가마솥에서 나오는 아이스크림ㅋㅋ 장면이 귀엽고 재밌었죠ㅋㅋ


해원이 둑에서 자전거 탄 은섭을 마주쳤던 것처럼 해원엄마도 아저씨와 마주쳤죠ㅋㅋㅋ 이 둘 상관없는 거겠죠? 명주씨와 러브라인?


+  해원은 이모가 두통약 산걸 알게됐죠. 이모는 무슨 병이 있는거겠죠? 혹시 그 병이 눈에 나타나는거라서 선글라스 쓰는걸까요? 백내장같은거?_?


+ 이번 회 나온 책 : 집에있는 부엉이 - 아놀드 로벨, '매일, 시한잔' 중 조그만 사랑노래 - 황동규


+ 주희 얄미웠죠ㅋㅋㅋ 주희 역에 배우 박한솔 (유령을 잡아라 박유미, 빅이슈 장미래, 좋맛탱 슬기, 라이브 한정오 아역, 시잊그 간호사 등)


+ 촬영지 추가? 풍수원성당 금대공수


+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날씨가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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