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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5회 줄거리뷰, 임세미-김영대 틈새삼각 등장? 심명주(진희경) 남편 과거와 동백꽃? 박흰돌 편지? 박민영x서강준 질투기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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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5회 줄거리뷰, 임세미-김영대 틈새삼각 등장? 심명주(진희경) 남편 과거와 동백꽃? 박흰돌 편지? 박민영x서강준 질투기대

ForReal 2020. 3.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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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북현리에 돌아온 해원의 엄마(진희경 분)


5회에서는, 해원엄마 명주가 왜 내려왔는지

그 이유와 함께 명주의 과거가 보였죠.

또 보영(임세미 분)과 오영우(김영대 분)가

해원-은섭(박민영-서강준)에게

틈을 만들 것이 예고됐죠!


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5회

줄거리 리뷰


서쪽에서 온 귀신



# 평범치않은 해원과 엄마 명주의 모녀관계?


  과거. 경찰서. 상처투성이 얼굴의 명주는 남편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지않았다 진술했어요. 그리고 교도소에서 딸 해원의 면회도 거부하던 엄마. 할머니 장례에만 잠시 왔다 사라졌었어요.


  해원은 책방에 가서 은섭에게 엄마 얘기를 합니다. "일년에 두번 만나. 여름에 한번, 겨울이 올 때쯤 한 번. 만나서 뭐하게? 밥 먹고 차 마셔. 그러고 헤어져. 할 얘기가 없거든. 원채 무심한 사람이야." 남처럼 돌아서는 모녀의 장면이 보이죠.


  평범하지않은 모녀 사이가 보이죠.


  해원은 엄마에게 왜 왔냐 묻죠. "너랑 상관없는 일이라서 그래" "보통 자식이 부모한테 하는 얘기잖아. .. 근데 그럼 난 엄마한테 뭘 말하면서 살아야 돼?" 해원은 엄마가 면회를 받지않고, 편지에 답장 없던것도, 그래서 아빠와 일도 어떻게 된건지 묻지 못한 일을 꺼냅니다.

  "다들 자기 아픔 챙기느라 나 버리고 갔잖아. 혼자 두고. 그래서 나 엄마가 불쑥 찾아오는거 불편해. 내일 가. 다음부터 올 땐 미리 연락하고."가버리는 해원.


  "언니가 딱 한가지만 하면 목해원은 화풀려. 편지는 해. 언니가 나한테 했던 것처럼"말해주는 명여.



# 명주의 과거? 


  호두하우스에 온 명주와 마주치는 동생 명여.

  명여는 자신이 베스트오브 미친 사람이었지만 자신을 이기는 해원엄마였다 하죠. 


  서점 아저씨에게서 명주가 유명했다, 예뻤다, 남학생들이 다 좋아했다 과거 얘기가 나왔죠. "저 좋다는 놈들 중에 가장 열심히던 놈이랑 결혼을 했어. 덜컥 임신을 해가지고." 




# 해원 핑계로 은섭과 만나려하는 보영?


  해원은 약속있다고 하는 은섭이 보영과 만나는걸 건너편에서 봐버립니다.


  학생시절 해원에게 "목해원이 김보영이 좋아하는 남자애 뺐어갔대"하는 소문을 들었던 기억이 있죠. 보영이 은섭을 좋아했던 것


  보영은 은섭과 만나 부탁했던 것. "난 해원이랑 잘 지내보고싶어. 니가 좀 도와주면 안될까?"

  그 말을 듣고 "난 싫다는데 무작정 집 앞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싫었어. ... 그건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거잖아. 거절하는 내 마음도 존중해줘야지. 안그래?"말하는 해원. 




  해원에게 기분이 좀 나아지는 일을 해보자며 은섭은 함께 낡은 프로젝터로 영화를 봅니다. 영화 주인공처럼 해원과 함께 춤추는 걸 상상하는 은섭.




# 엄마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


  해원은 고향 오는걸 싫어하던 엄마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를 궁금해했는데요. 명주는 산에 올라 나무에게 말을 걸었죠. "잘있었나 당신"

  남편은 산 정상까지 명주에게 동백화분을 들고와 청혼을 했었어요. 과거 일을 떠올리며 명주는 말해요. "그래도 여전히 난 당신이 싫다. 내 불행이 시작된 오늘도 싫고


  집에 사다놓은 것도 명주가 놓은 것도 동백꽃. 1월이 생일인 해원의 아빠. 


  언니가 형부 생일 챙긴걸 알아챈 명여. 


(+  명주와 남편 사이에 무슨 일이 있던건지 궁금해졌죠. 명주가 딸에게 하듯 곁을 안주면서 틈이 난 걸까요?)




김영수



# '아주 작고 하찮은 것들이..'


  영수 쫓아다니며 말거는 임휘. "반말을 좋아해? 난 거절을 좋아해서 거절을 한다"하는 영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시라고 따지고 가는 영수.

  "전교 일등이 좋아하는 여자는 말이야. 없어."말해줬던 장우. 하지만 휘는 김영수 여친 송재인이 생겼다하는 소문을 들어요.


  명주는 은섭을 통해 서점아저씨 박흰돌에게 그가 보낸 편지를 돌려주라 부탁합니다. 


  '아주 작고 하찮은 것이 내 몸에 들어올 때가 있네 도금아리의 까실까실한 씨앗이라든가 내 겨드랑이에 슬쩍 닿는 민석이의 손가락이라든가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와 나를 갈아엎는 치통이라든가 수업끝난 오후의 짜장면 냄새같은거 아주 작고 하찮은 것이 내 몸에 들어올 때가 있네  ...내 몸이 저의 감옥인 줄도 모르고 나를 뜨겁게 껴안을 때가 있네. 안도현 아주 작고 하찮은 것이'


  임휘가 일진들에게 당할 뻔 할 때 일진에게 "뭐하는거야? 송재인이 너 찾던데" 하는 영수. 위기에서 벗어난 휘.

  그리고 명주가 버스탈 때 늦게서 따라탔던 박흰돌의 과거가 보입니다.



+ 임휘와 박흰돌이 아주 작은 순간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어 하루종일 멍하거나, 인생을 그리워하는 것 같은 모습과, 시의 이야기가 겹친 장면으로 느껴졌죠!

+ 박흰돌이 정말 짝사랑 뿐이었을지도 궁금해졌어요!




임은섭(서강준 분)



# 북현리에 온 오영우 "뭐야 목해원이잖아"


  내일모레 혜천고 50주년 총동창회. 


  동네에 내려오는 한 남자의 모습.

  과거. 검도복을 입고 해원과 마주쳤던 남학생(김영대 분)의 모습이 보입니다. "뭐야 목해원이잖아?" "너 나 알아?" 그는 현재 책방에서 다시 해원과 마주칩니다.

  해원과 남자가 바라보는 사이에서 묘한 은섭의 얼굴. 

  

오영우(김영대 분)



+ 예고편에 해원을 보러왔다는 남자 오영우. 동창회에 마주친 두 사람. 신경쓰이는 듯 바라보는 은섭 보이죠.


+  내일이면 끝나는 호두하우스 공사라고 했는데요. 은섭과 해원의 틈이 생기고 오영우가 위기를 주겠지요?


+ "쟨 은섭이네 난 수정이네 쟨 남자 난 여자고" 일러바치는 명여ㅋㅋㅋ 웃겼죠ㅋㅋ


+  은섭에게 "너 나 어디서 본 적 있지않니?" 묻는 명주. (둘의 과거 궁금) 10살 때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명주를 봤던 은섭이었어요. 명주의 선글라스를 보며 신기해했던 은섭. 또 다른 과거가 있을지도 궁금했죠. 해원이가 열살때도 혹시 눈에 상처가 있어서 선글라스를 썼던거라도...?? 그럼 계속된 남편의 폭행같은거라도..?


+ 해원곁에 있던 은섭과 오영우(김영대 분)의 모습. 그리고 해원엄마 곁에 있던 박흰돌과 열심히 어필하던 남편의 모습. 이 구도가 겹치는걸까요? 아이린에게 굿나잇이라고 혼자 기도해왔던 은섭. 그리고 계속 편지를 발송했던 박흰돌. 그리고 해원아빠처럼 '검도'를 했고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 같은 오영우. 아니, 박흰돌이 은섭에게 교훈을 줄 수 있겠죠? 놓치지않도록?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심명주 아역(진희경 아역)? 배우 전유림


+ 촬영지 : 여주 대신중고, 강원도, 한국산기대, 영월 서부시장, 영원 버스터미널, 이천 삼성문고, 삼척시청 등


+ 영화 클래식, 듀파모의 빨간색 놀이 등


+ 추가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 규현 - 하루종일 : 5회 끝나고 예고편에 나온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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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30분 JTBC 본방송하는 드라마 '날씨가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줄거리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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