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5회 줄거리뷰, 1초반전 애증 김혜수x주지훈 비품실 엔딩! 이경영과 D&T, 송앤김 메기 정금자! 김민주-공현국(최원영) 등장!

하이에나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을 합의하게한 윤희재(주지훈 분), 송앤김에 간 정금자(김혜수 분)가 보였죠.

5회에서는, 금자가 송앤김에 어떻게 왔는지와 일을 시작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하이에나

5회

줄거리 리뷰

# 정금자가 송앤김에 오게 된 이유?

  송앤김에 들어온 정금자.

  금자가 어떻게 오게된건지부터 나오는데요. 송앤김 파트너 변호사 공현국(최원영 분)이 부른거였죠. 공현국은 "어때요. 저희하고 좀 더 큰 무대에 서보시는게?"하고 계약서를 내밀고, 불광동 사건으로 협박했었어요.

  송앤김 속내는 송대표-공현국 대화에서 나오는데요. 송앤김 H팀은 공현국을 사고의 책임자로 잠시 보내야했고, 그 대타로 '쓰다가 언제 버려도 이상하지않을 메기'로, 즉 변화가 필요해서 정금자를 데려온 것이라 하죠.

  송대표는 금자에게 "송앤킴 식구다 싶을 때" 과거자료 삭제해주겠다 합니다.

# D&T 건을 받는 금자, 원래 맡던 윤희재와 신경전

  송대표는 금자를 불러 상장 준비중인 스타트업 회사 D&T가 상장을 무리없이 진행되도록 해달라 합니다. 그리고 기존 상장 준비팀인 윤희재팀 도움을 받으라 하죠.

  이후 '메기'가 된 정금자와 기존팀장 윤희재 둘은 D&T건을 두고 신경전을 합니다.

  금자는 상장준비팀 도움 안받고싶어하지만 그들의 능력을 듣고 함께 하려합니다. 금자는 기존 상장팀원 변호사들을 하나씩 찾아가서 만나죠. 부현아, 김창욱 등이요.

 

  윤희재도 정금자와 함께하고 싶지않다 대표에게 항명도 해보지만 통하지않고, 가계혁은 운영위원회의에 고객 빼앗기는 건에 대해 건의해보자해요. (하지만 다음 날 가계혁은 정금자 라인이 송대표라인이라고 고민하는 듯 하죠.ㅋㅋ)

# 엔딩 10초전까지 으르렁대다가, 눌렀던 감정 누수!

  금자와 윤희재는 D&T 건을 놓고 인신공격을 하기까지하면서 계속 싸웠죠. 엔딩 10초 전까지도 으르렁 거렸는데요. 

  싸웠지만 그리움을 감추고 있던 두 사람 장면이 있었는데요.

  김변호사와 술먹고, 술취해 돌아온 사무실에서 반대편에 보이는 윤희재 책상을 한참 가만히 쳐다보는 금자가 보였죠. 

  또 아버지의 말에 실수를 되짚어 보는 듯 과거를 떠올리는 것 같던 윤희재도 차에서 함께 듣던 고이만 노래를 들으면서 슬픈 눈이 보였고요.

  그러다가 엔딩에서 신유미에게 변호사인걸 들키지않기 위해 금자가 비품실 앞에 있는 윤희재와 함께 들어갔죠. 두 사람은 비품실에서 가까이 붙어서 싸웠고요.

  이후 "우리사이가 뭔데" "우리? 사랑했던 사이" 하고, 한 순간에 분위기 반전됐습니다. 

+  두 사람의 흔들리는 눈때문에 시청하면서도 큰 감정곡선을 느끼게 됐어요. (단번에 같은 공간 같은 거리지만 분위기 전환되면서 과거의 '사랑했던 사이'가 돌아와버린게 잘 느껴졌는데, 이 장면 좋았죠ㅠㅠ 숨겨뒀던 감정이 튀어나오던 장면은 볼 때도 동요가 큰 것 같죠.)

+  (예고편에서 사무실 키스신이 있었는데 혹시 다음회 오프닝 일까요?)

+  대법관 임명된 윤희재 아버지. 그 말에 어두워지는 윤희재가 보였죠. 무슨 생각일지 궁금했는데요. 마변호사가 윤변을 팀에 데려오려하자 윤변은 아버지 대법관 돼서 그러냐며 바로 거절했죠. 사람들이 아버지 엮으려고 자신 이용하는 것에 대한 상처가 있는 것 처럼 보였죠?? 그게 희재가 금자한테 당신은 날 몰라하는 부분이었을까요?

# 디앤티 상장팀 변호사들 소개

+ 부현아 : 한서기업 둘째 딸 금수저. 국선변호사 맡는 송앤김의 돈키호테

+ 김창욱 : 파트너변호사. 백전무패. 은둔형 천재스타일. 혼자 딸키우고. 차트박사. (김창욱 변호사, 검은사마귀 들통나고 점나오는 장면 웃겼죠ㅋㅋㅋ)

+ 가계혁 : 전공은 세법. 정보통. 

+ 김민주의 등장 :  D&T 대표의 아버지가 송봉호 회장. 그는 송앤김 공동대표 김민주(김호정 분)가 직접 관리하는 사람. 정금자에 대해 듣고 한국가려는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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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재vs정금자 디앤티 때문에 싸우면서 두 사람의 세상이 다르다는 것이 나오죠. "여기는 니가 살던 세상이 아냐." "왜 내가 검정고시 출신이라서? 학벌도 없고 인맥도 없고?" 금자는 얼굴이 굳습니다. "지금이라도 폭로해 나한테 정보넘겼다고. 못하지? 갈 데가 없으니까. 왜 내가 사는 곳으로 와보지 그래? 보여줄게 아주 많은데?", 

+ 혹시 앞으로 두 사람이 서로의 다른 세상을 오가며 서로가 변하고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 아닐까요? 우선 금자가 송앤김에 왔고, 상장팀에서 같이 일하면서 그 방식으로 윤희재도 하게 되고?

# 궁금예측

+ 한편 윤희재와 싸운 후 다시 송앤김 건물을 올려다보는 금자. (왜일까요 엄청 궁금하죠.)

+ 요양병원에서 전화받는 송변호사. 와이프 그렇게 된지 10년 넘었다고 (이 얘기 왜 나올지도 궁금하죠)

+ 또 나중에 금자가 송앤킴에 적응했을 때 공현국 vs 금자+희재 될 것 같기도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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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때문에 고민하는 윤희재에게 아버지 : "실수는 아파도 뚫어지게 봐야한다. 실수는 우연이 아니더라. 자존심 세우겠다고 묘수만 부리지말고 악수를 두지않아야 이긴다. 명심해라." 

+ (+ 고이만 사건을 대하던 희재-금자의 태도가 위의 윤아버지 말과 통하는 부분도 떠올랐어요. )

+ 공현국(최원영)이 한 영화의 영어 대사 : "I'm gonna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영화 대부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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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머리 눌렸서 너"하는게 예고편보다 신경전과 함께 보니 훨씬 통쾌했죠ㅋㅋ

+ 또 예고편에서 본 창고에 두 사람이 갇히는 이유가 신유미에게서 숨으려고하는 거였다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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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자의 새사무실에 들어갈 때 산뜻 bgm 좋았죠ㅋㅋ

+ 엔딩 예고에 나온 노래 : 벤 - 그대여 그대여 나의 그대여. 

+ 송앤김 청록색 세트 볼 때 넘 예쁘죠ㅠㅠ

+ 금자 방에 웰컴간식 : 엔티앤스 프레즐

+ 촬영지 : 포포인츠쉐라튼강남, 오콘스튜디오, 배터리몬 등

+ 금토 밤 10시 방송하는 드라마 하이에나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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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하이에나 6회 줄거리뷰, 제보자 김영준에게,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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