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6회 줄거리뷰, 이혼준비 안 김태희 욕심 시작! 이규형 수술 실수? 신동미 챙김 민정(고보결) 주사와 과거? 납골당뮤지컬-귀신소원?

하이바이마마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현정-유리(신동미-김태희 분)가 함께 있을 때 봐버린 민정(고보결 분)

6회에서는, 앞으로 유리의 스탠스가 바뀔 걸 예고했죠!

극본 권혜주

연출 유제원 주상규

tvN 하이바이,마마!

6회

줄거리 리뷰

죽음 앞에서 

나만을 생각하지않게 하는 것

가족

# 죽음 앞에서 떠올린 한 문장?

  죽은 뒤 납골당에서 계속 울고만 있던 유리, 그리고 다른 귀신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납골당에 온 가족들을 지켜보는 귀신들의 모습이 보이고요.

  '그러나 죽고나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어쩌면 그 인생은 온전히 나의 것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귀신들이 모여 얘기하다가, 필승엄마가 죽기 전에 한문장만 생각났다하죠. "아 우리 필승이 어떡하지" 나레이션이 들려요. '죽음 앞에서도 나만 생각하지 않게하는 그 무엇, 그건 가족이었다.'

# 다음 날 밴드투성이 세 여자, 어쩌다가?

  길 가다가 동네 아줌마들과 마주치기 싫어 가게에 들어갔던 민정. 그렇게 마주친 현정-유리.

  민정은 가게에서 소주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닮아도 너무 닮았죠 우리 서우 그렇게 예뻐요? 그럼 그쪽이 서우 엄마해요."하고 쓰러집니다. "주사겠지?"하는 현정.

  다음 날, 깨어난 민정은 상처투성이에 화장도 엉망이에요. 현정도 유리도 얼굴에 반창고 붙어있죠. 민정은 필름이 끊기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는 엔딩에 밝혀지고요.

  오해할만한 힌트로 주머니에서 나오는 낙엽들이 돈인줄 알고 줍던 민정 모습이 나오고, 또 힌트로 "셋이 같은 팀. 밴드가 통일됐잖아요." 알려주던 이웃여자들 말이 나왔는데요.

  술먹고 뛰어가 낙엽줍는 민정을 유리와 현정이 쫓아가 말렸고. 그러다가 "무서워 그 쪽 얼굴"하고 유리에게 민정이 박치기 한거였죠. 놀라서 달리던 현정과 민정이 또 박치기 했고요ㅋㅋ

# 귀신들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는 유리

  귀신들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절에 찾아가 마구 욕합니다. 미동댁이 귀신들을 쫓아내요. 그러자 귀신들이 미동댁에게 단체 항의하고, 이후 미동댁은 부적을 붙여 납골당함 안에 가둬놓죠.

  부적이 떨어진 필승가족이 유치원에 찾아가 서우한테 가는 귀신 잡아주고 유리를 데려와 부적을 떼달라합니다.

  49일 기간이 짧지만 귀신들의 사연을 아는 유리는 결국 귀신들의 부탁 한개씩만 들어주기로 합니다. 자신의 소원을 고민하는 귀신들. 자신이 아닌 자식-부모들을 위한 소원들이죠. 

# 5년 전, 수술실에 들어갔던 강화 "내가 죽였잖아요"

  강화를 자른다는 병원장을 설득하는 장교수. 5년 전 강화가 장교수에게 "나한테 왜그랬어요!" 원망하던 과거가 보였죠. 장교수는 강화가 근상 아니고 다른 의사에게 치료받으라 말하게합니다. 

(+ 유리 수술 중인 거 말 안하고 강화를 다른 수술방에 보내기라도 했나 했어요. 하지만 그 뒤에 진실이 들리죠.)

  징계위원회. 강화는 수술 못하는 사실을 깔끔히 인정합니다. 대신 장교수가 변호합니다. "의사는 사람 아닙니까. 수술대 위에 그 분이 내 아내일거라 상상해보셨어요?" 장교수가 강화 힘들어 할 때 정신 차리라 쫓아다녔던 과거가 보였죠. "나 때문에 죽었잖아요. 내가 죽였잖아요"하고 스스로를 때리며 힘들어하던 강화였고요.

(+ 유리 수술을 한 게 강화였겠죠?)

# 이혼 준비 알게된 유리, "내가 해도 돼요?"

  카페에 간 현정은 민정이 이혼상담한다는 걸 알고 뒷담화하는 여자들 얘기를 듣고 한마디 해주죠. 이후 현정은 유리에게 민정이 이혼 준비중인걸 말해줍니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마주치는 민정과 유리. 민정의 손을 잡고 있던 서우가 초록불에 유리에게 달려가 안깁니다. 서우를 기쁘게 안는 유리, 곧 경계하듯 서우를 안아데려가는 민정.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칩니다.

  "무서워 그쪽 얼굴" "그쪽이 서우 엄마 해요" 얘기했던 민정의 모습이 스치고,

  "잘 사는 사람을 내가 왜 망쳐"했던 유리는 결심한 듯한 얼굴로 서우를 데려가는 민정에게 물어요. "내가 해도 돼요?" 

+ 예고편에는 지박령때문에 그 집에 들어가려고 하원도우미를 하는 유리라는 것이 들렸죠! 그리고 민정과 유리 둘 중 한 편을 고르라고 현정이 근상에게 말하는 것도 있었고요. 

+ 이제 유리가 본격적으로 자기 원래 자리 되찾기 노력을 하는 거겠죠?

+ 설마 강화가 수술에서 실수해서 살 수 있는 유리를 죽인걸까요? 숨겨진 비밀같은게 있는걸까요?

귀여운 삼각관계ㅋㅋ

+ 현정은 유리-민정 중에는 무조건 유리를 고른다고 하는게 들렸는데 이번 회를 보면 서우엄마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정이 계속 민정을 챙겼죠. 유리때문에 외로운 민정에게 현정이라는 친구가 생기는 결과가 될지도 궁금하고... 현정이 무조건 오랜 친구 유리편을 들 수 있을까요? 

+ 민정과 유리 둘 다 그냥 행복해지는 결말이 났으면 좋겠죠 ㅠㅠ

+  미술 치료 받고 가는 길. "호"해주는 서우. 눈시울이 젖어 "고마워"하는 민정 장면이 있었죠. 민정과 현정이 유치원 앞에서 만났을 때 민정은 자신이 잘못한게 뭔지 찾고 있는 듯 했죠. 말이 느리거나 그런 것이요. 민정의 잘못이 진짜일지? 정말 다른 어른들이 문제를 만드는건지 궁금해졌죠. 

+ 하지만 민정은 유리의 등장으로 불안을 느끼는게 보였는데요, 자리를 지키려다가 혹시 점점 흑화하는걸까요? 박치기의 모습처럼? 하지만 세 사람이 같은 편 될 것 같은 느낌이 컸죠? '같은 밴드' 겼는 모습이요ㅋㅋ

+ 민정이 술먹고 마구 달려가는 모습이었는데 그동안 뭔가 억압되어 살던 느낌이 있기도 했죠? 자신이 부모에게 관심과 사랑을 못받아서 서우에게 못주던거 아닐까요? 혹시 유리가 귀신들 부탁 들어주다가 민정의 과거를 알고 이해하고 민정을 변화시키고 서우도 변화시키고 그런걸까요?

+ 그런데 이번 회에 죽음 앞에서도 가족을 생각한다는 나레이션이 서우를 위해 유리가 떠날 것 같이 생각되기도 했죠. 

#

  유치원에 가는 유리의 아빠. 서우SNS에 이제 사진 안올라온다고 서운해했었는데, 유괴 예방교육 가서 손주 한참 보죠. 

  서우에게 유괴하는 척 해야하는데 자꾸 웃음이 나는 유리아빠.ㅋㅋㅋ (이 장면 웃기고 슬펐죠. 할아버지미소 푸근했고요ㅋㅋ)

  서우는 마침 지나가는 유리에게 가서 안기고, 유리는 아빠와 마주칠뻔하다가 간신히 피하기도 했습니다. 유리는 과거에 할아버지 된다고 자랑하던 아빠를 떠올리고요. 유리가 언젠가 가족에게 들키게 되겠죠? 가족 중 누구에게 먼저 들킬까요?

+ 유리도 아빠도 서우 그림 보고 천재냐고ㅋㅋ

+ 유리는 아빠를 보면서 세상에 더 남을까 생각했을 것 같았죠. 

+ 납골당에서 귀신 뮤지컬 장면 있었죠 ㅋㅋ 그 중 필승이아빠 뒷목 잡힌 샤우팅 웃겼죠ㅋㅋㅋㅋㅋ

+  미동댁은 인간사에 개입할 수 없어서 귀신들 부탁 못들어줬는데, 유리가 대신 들어주니 좋아했죠. 착한 미동댁.

+ 강빈이 자신의 죽음 뉴스를 보는 장면이 tv에서 보던 셀럽의 죽음과 같은 화면이라서 떠오르고, 슬프기도 했죠ㅠㅠ

+ 야구선수 강빈의 소원이 뭘지 궁금하죠. 뉴스 속에서 울고있는 부모님을 본거면 역시 부모에 대한 소원이겠죠?

+  다른 병원 알아보는 민정도 보였죠. 일자리 찾는 거겠죠?

+ "들여다보면 썪어 문드러져있을 수 있다고!" 할머니 귀신과 말했던 유리. 민정-강화 사이의 문제는 뭐였을까요.

+ ost : 김영근-touch 

+ 토일 밤 9시10분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글이 나와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셔요~_~

+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링크] 하이바이마마 5회 줄거리뷰, 고보결-이규형 대학 첫만남? 김태희 정체 안 오민정 이혼?

[링크] 하이바이마마 7회 줄거리뷰, 우산환승 김태희 4각관계기대! 회장vs운전기사 어떤 인생났나?

#하이바이마마 #드라마 #하이바이마마6회줄거리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서우진 #하이바이마마인물관계도 #하이바이마마몇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