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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7회 줄거리뷰, 장기호 책의 비밀=성흔증거? 범인 윤희섭vs백상호? 은호가방 쥔 케빈정 시신발견 충격, 김서형 죄책엔딩, 주동명 노리는 박훈? 간병 태형-선우 과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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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7회 줄거리뷰, 장기호 책의 비밀=성흔증거? 범인 윤희섭vs백상호? 은호가방 쥔 케빈정 시신발견 충격, 김서형 죄책엔딩, 주동명 노리는 박훈? 간병 태형-선우 과거

ForReal 2020. 3. 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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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은호가 살린 남자의 얼굴을

이선우(류덕환 분)선생이 알아보며 끝났죠.


7회에서는, 백상호(박훈 분)의 민낯이 완전히 나왔죠.

또 은호와 장기호를 연결시키면서

새로운 수사를 하는 영진(김서형 분)도 보였고요.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아무도 모른다


7회

줄거리 리뷰




# 은호간병인 태형을 발견하는 선우


  cctv의 남자를 발견하고 그가 '장기호 집사'임을 누나에게 확인하는 이선우. 그를 옆에서 듣는 윤 이사장.

  (선우는 가족이 모두 신생명교회 신자이지만 철들며 멀어졌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선 교회에 간 적 없다고 하죠.)


  선우는 병원에서 은호간병인을 보고 놀라죠. 과거 선우가 가해자로 착각해 반을 옮기게한 그 학생 태형이에요. 억울해서 진짜 가해자를 때리던 태형을 막다가 다쳤던 선우의 과거가 보여요

  선우는 영진에게 말합니다. "저도 있어요. 말할 수 없는 것들. ... 하지만 언젠가 말할 것들."


  학교에 온 백상호는 선우에게 말합니다. 은호 간병하는 애를 주동명 소개시켜준다면서, 태형이 담임(선우)때문에 억울해서 학교 관뒀고, 사람에게 배신만 당하고 상처받았다지만 지금은 재단에서 일하고 있다 말을 꺼냅니다.


  한편 태형은 은호에게 '자기 앞의 생' 내용에 대해 "정말 이 책이 재밌어?"하는게 보이죠. 여전히 상처는 아물지않은 것처럼요. 




# 이영식-케빈정에게 "둘 중 하나만 살려주겠다"하는 백상호


  창고로 돌아가는 백상호. 백상호는 결박한 이영식-케빈정을 내려다보며 마치 신처럼 둘 중 하나만 살려주겠다면서 흉기를 고르게 합니다. 망치를 마구 휘두르는 케빈정. 그 모습을 보며 재밌어 하는 백상호.


  동명에게 다가가는 백상호. 동명은 동생 수술시켜줘 고맙다고 갚겠다고 인사합니다. 명함을 주는 백상호. 백상호는 주동명을 첫 지원대상을 하겠다고 했고, 동명에게 태형을 소개시켜주려했죠. 


(+ 자신의 공간을 이용했다고 잔인한 싸움을 하게한 백상호가 무서웠는데요. 그가 동명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더욱 불안하게 느껴졌죠.)

(+ 백상호는 애들한테 다른 세상은 미워하게 하고 자신은 믿게해서 자기 수족 늘리려는 걸까요? (그루밍 범죄같은?_?))




# 비밀이 든 책? 은호에게 맡긴 물건?


  장기호에게 은호에게 맡긴 물건이 있고, 그것이 비밀을 밝힐 증거같은 점이라는 게 나왔죠.


  1. 호텔의 선아가 묻죠. "장기호가 비밀 밝히기라도 하면?" "그러기 위해선 장기호도 은호한테 맡긴 물건을 되돌려받아야겠지?"하는 백상호.


  2. 임희정이 장기호에게 시켰죠. "목사님이 숨겨놓은 그 책을 장집사가 찾아와야겠어. 목사님은 자신의 권능을 나에게 주셨어. 그 책 찾아와. 목사님은 너무나 오랫동안 그 악마에게 관용을 베푸셨어. 알지? 그 책만 있으면 주제도 모르고 천방지축 날뛰는 그 악마를 얌전한 양으로 만들 수 있어."


  3. 은호의 추락을 신문으로 안 장기호는 책을 돌려받으러 나섭니다.



(+ 책에 든 비밀이 뭘까 궁금해졌어요. 책에 든 비밀이 성흔 연쇄살인 범인 밝히는 증거아닐까요? 그래서 성흔 진범이 찾으려하는거라면? 백상호가 찾으려는 걸 보면 그가 진범인거 아닐까요? 그 책만 있으면 날뛰지 못하게 한다는 것도 그렇고요. 그리고 '비밀'에 대해 아는 선아인데요. 백상호 주변의 그 멤버가 성흔 살인을 도운 거 아닐까하는 상상도 해볼 수 있겠죠ㅋㅋ

+ 아니 다르게 생각해보면 임희정의 라이벌은 윤이사장이었잖아요. 임희정이 그 책을 빼들어 윤이사장을 견제하려고 한거라면 윤이사장이 성흔진범일 수도 있겠네요.)




# 이마에 피흘리는 민성과, 함께 있는 동명을 발견한 영진


  서상원-임희정-장기호에 대해 의문을 갖는 차영진. 장기호가 행방불명된걸 이제야 알게 됩니다.

  은호와 장기호-성흔이 관계있다는 것이 나오고, 차영진은 성흔 종결하지 않겠다해요.


  영진은 은호를 쫓는 공범을 먼저 찾으러 하민성 인터뷰하러 갑니다.

  그런데 학교에선 동명이 민성을 데리고 가서 운전기사한테 시켰냐고 따지죠. 삥뜯고 있던것때문에 그런거라는 민성의 말에 멱살 잡는 동명.

  선우와 영진이 이마에 피흘리는 민성을 발견합니다. 동명이 한 일이 아니란걸 알아채는 영진. 이사장이 달려와 물으며 영진과 신경전합니다. 결국 형사를 따라간다는 동명.


(+ 영진이 믿어준 것 때문에 동명은 백상호가 나중에 나쁜 짓을 시켜도 안하게 되지않을까요?ㅠㅠ)





# 은호가방 안고있는 케빈정의 시신 발견!


  응급실cctv. 장기호와 만난 은호가 가방에서 뭔가 만지는 걸 발견합니다. 또, 은호의 가방이 사라진건 장기호 구해준 다음 날이란걸 알게됩니다.


  백상호는 영진에게 케빈정-이영식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않냐 어떤 일이 먼저냐 떠봅니다. "나는 정의보다 구원을 택하는 쪽입니다."하는 백상호.


  '구원'이 누굴 말하는건지 의문을 갖다가 케빈정의 집에 찾아가는 영진. 은호의 가방을 안고있는 케빈정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소름...)

 그 가방 안에서 나오는 '자기 앞의 생' 책. 그리고 '말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도와줘요' 은호의 글씨를 발견하는 영진.ㅠㅠ



(+ 은호가 도와달라고 하고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걸 확인해서 영진이 고통스러웠겠죠ㅠㅠ 이번 7회 시작에도 영진은 '전화를 받지않아서 죽었어 너때문에'하고 과거 범인에게 들었던걸 떠올리며 지금도 은호에게도 그랬을까봐 자책하고 힘들어했죠.ㅠㅠ)


(+ 영진은 일부러 케빈정 얘기 꺼낸 백상호부터 의심하겠죠?)


(+ 여러가지 가정을 이어가면서 상상을 해보게 되는데요. 은호의 가방은 운전기사 최씨가 겁주려고 날치기한거였고? 장기호의 책을 찾으려던 백상호가 은호를 쫓다가 오해해 운전기사를 죽이고 가방을 가져갔는데 그 안에 없던거고? 그래서 은호를 옥상으로 불러 겁주면서 책 어딨냐고 했는데? 착한 은호는 장기호 아저씨를 지키기 위해 차라리 뛰어내린걸까요? ?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ㅋㅋ)


(+ 케빈정 설명 : 유명쉐프. 밀레니엄 호텔에서 마약거래 해서 백상호에게 잡혀간 사람.)




+ 예고편에 수사를 시작하고, 동명에게 접근하고, 은호에 대해 말하는 하민성이 보이고, 누군가 이선우를 죽이려하는데 장기호 목소리가 들렸죠. 영진이 구해주고요.


+ 예고에 장기호가 이선우가 동명이 대신 와있거나해서 의심하고 죽이려는 걸까요? 아니면 현장에서 범인과 이선우가 마주친걸까요?


+  임희정이 상당한 자산가인걸 보고받는 영진. 엄마 '이숙연' 사망을 봤죠. 같은 엄마라는것을 발견한거죠? 


+  집사가 준 번호에 전화하는 동명이 보였죠. 장기호와 통화하고 그 폐건물에서 만나는 걸까요?


+ 은호는 기면 상태. 누가 소리지르면 눈만 떴다 감는 것이었죠.


+ 은호엄마는 그동안을 후회하는 듯 아들 옷장도 신발장도 채워주지만 은호신발사이즈도 모르는 것을 발견하죠. 자신의 모자람만 느끼는 은호엄마. 이후 은호엄마는 차영진에게 병원에 그만 오라 소리지르고, 은호를 통해 우월감 느끼냐면서 따지죠. 그런 엄마를 잡고 영진이 말해요. "난 당신한테 상처받지않아. 하지만 당신 아들 앞에선 말조심해. ... 이 세상 어느 다정한 사람도 은호한테 서현씨를 대신할 수 없어요." 

+ 자격지심만 쌓여서 괜한 곳에 쏘아대는 은호엄마가 안타까운데, 그를 이해하고 다그쳐줄 수 있는 영진이 있어서 참 다행인 장면이었죠.


+  백상호는 "난 네가 빨리 신성재단 이사장님이 됐으면 좋겠다" 신생명-한생명 합쳐서 애들을 위해 다른 뭔가를 하자고 하죠. 애들을 위해 뭔가 하려는거 맞을까요? 애들을 마치 자신의 군대처럼 쓸것같은 느낌이죠ㅠ 자신이 교주로 앉고 맘대로 움직이거나 하면서ㅠㅠ

+ 백상호에 대해서 추측하다가 '연쇄살인마도 교주가 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되는걸까 상상도 되고 있어요. ㅋㅋㅋ


+ 알고보니 백상호는 정말 약자 도와주고싶어서 마약거래하는 사람들 혼내준거고, 불우하고 아픈 애들 도와주고싶어하는맥거핀인거고, 사실 얌전한 윤이사장이 숨어있던 범인인거 아닐까 생각도 되죠ㅋㅋ


+ 보고 안한 이형사 의심스러웟죠. ㅋㅋ 걱정시키기 싫어서라고 했지만요.ㅋㅋ 그냥 구분 못하는 이형사를 보여준거겠죠? 또 이형사가 차형사 의심하고 있는 ㅋㅋ


+  불을 꺼주러 간 은호방. 은호가 일부러 공으로 천장을 치곤 전화하니 라면끓여먹는다고 왔던 기억을 떠올리고 눈물 짓죠.ㅜ 귀여운 은호ㅠㅠ의 과거를 보니 현재가 더욱 안타까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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