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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4회 줄거리뷰, 정해인에 짝사랑털리자 직진 채수빈? 하숙집 창섭-수지 불안, 미시령 추억 하원, 의자 비밀과 엄마? 반달환자 민정(이정은) 등장, ost 정준일 추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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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4회 줄거리뷰, 정해인에 짝사랑털리자 직진 채수빈? 하숙집 창섭-수지 불안, 미시령 추억 하원, 의자 비밀과 엄마? 반달환자 민정(이정은) 등장, ost 정준일 추가

ForReal 2020. 4. 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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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지수디바이스가 서우(채수빈 분)에 의해

반응점을 찾았죠!


4회에서는, 서우와 하원 사이의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더 나오게 되면서 시작했죠.


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tvN 반의 반


4회

줄거리 리뷰



하원(정해인 분)


# 지수D가 자신과 관련없자 실망하는 하원


  지수D는 하원이란 대화해보겠냐는 말에 "싫어. 나 그것때문에 도망쳤잖아."합니다. 고개를 떨구는 하원.


  미시령 근방이 고향이라고 말했다는 서우. 미시령이 하원과의 장소라고 말해도 하원은 "나랑 관련 없은 것 같은데. 지수한텐 다 서우씨에요" 실망합니다. 그렇지만 지수가 반응한게 하원에 대한 자신의 감정임을 말 못하는 서우.  



서우의 엄마(장혜진 분 특별출연)


# 의자와 엄마 얘기를 해주는 서우


  은주가 고친 의자를 발로 차버리는 수지. 수지가 의자 박살냈다는 말에 폭발하는 은주. 마침 오던 서우가 수지를 데리고 가서 술 마시면서 의자얘기를 말해줍니다


  서우는 "우리 엄마가 갖다놓은거야. 그 의자" 말합니다. 서우엄마가 서우 지킨다면서 주워놨고 서울 올 때마다 그 의자에서 서우를 기다렸던 과거가 보이죠.

  이야기하다 서우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야기를 꺼냅니다. 화재로 살던 곳이 사라진 후 하숙집에 돌아온 서우를, 그 의자에 앉아 기다리던 은주가 서우를 맞아줬던게 보이죠. 그 다음 날 하숙하러 들어온 수지와 창섭이었고요.


  과거에 약을 먹으려던 서우. 창섭이 문을 두드려서 그만뒀고, 서우는 무서운 생각들 때마다 은주에게 달려갔던 일과, 그 뒤로 술 안마시고 열심히 산다는 얘기도 합니다. "은주 언니도 그렇게 이해해줘"하는 서우.



미시령에 갔던 2012년의 하원(정해인 분)


# 미시령 사진 보낸 하원에게, 언제든 도와주겠다 약속하는 서우


  김훈과의 이야기에서 미시령 산불 사고 난 후 위치추적앱을 만들었던 하원의 과거가 나오죠.


  산 아래 노부부의 기와집. 그 집을 보다가 멀리서 사진 찍었던 하원. 하원은 버스터미널에서 걱정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도 봤었죠.

  하원은 미시령에서 찍어뒀던 사진을 서우에게 보냅니다. 서우는 하원에게 달려가 고맙다면서 "앞으로 대화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약속합니다.


  바로 다음 날 아침 , 또 퇴근하자마자 나타나는 하원. 서우와 지수의 대화를 듣죠. 2012년 이후로 미시령에 못갔다는 지수의 말을 듣고 자기때문이란걸 알게된 표정도 보였고요.

  하원과 서우는 이제 미시령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우는 엄마가 시래기를 말릴 때 클래식을 틀어놨던 이야기를 합니다. 하원은 상상했던 '평화롭고 따뜻하고' 한국에만 있는 동네였고 좋았다 얘기합니다. 


  데려다준다며 서우와 함께 버스타는 하원. 시선이 엇갈리며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지수 남편 인욱(김성규 분)


# 괴로워하는 인욱, 곳곳에서 그를 발견하는 순호

# 명함을 발견하는 인욱


  화원에서 꽃을 안사서 나가는 인욱. 지난번에 사간거랑 같은거 못산 것을 알게된 순호. 한편 서우가 받은 화분이 어디서 온건지 궁금한 순호.


  편의점에서 맥주먹고 녹음실에 오는 인욱.

  슬럼프 이후에 연주소리가 틀리다는 걸 짚는 녹음 엔지니어 최팀장. 인욱은 최팀장과 술마시며 말합니다. "예전에 지수한테 소중한 사람이 사고를 당했어. 내가 어린 마음에 거짓말 한 것 때문에. 나 혼자 안고있다가 지수한테 얘기했더니 거기 간거야. 나 때문에" 최팀장은 생각 끊으라 합니다.


  인욱이 끼어들 수 없는 부인의 친구이자 가족인 사람(하원)의 존재에 한탄하고 있을 때 지나가던 순호가 그를 듣고, 부축해줍니다. 술취해서 모르는 인욱.


  순호는 닫은 화원앞에서 인욱과 마주치고 유칼립투스라 알려줍니다. 인욱 와이프가 내조 깔끔했다 얘기하는 걸 들은 순호는 인욱에게 부인 얘기를 꺼내지만, 인욱은 그 얘기에 바로 가버리죠.



  인욱은 집에서 한 명함을 주워서 지수가 하원과 연락한거라 생각하며 전화합니다. 서우의 전화가 울리죠. 하지만 끊는 인욱.






# 지수에게 서로의 이야기를 하게되는 하원-서우


  서우는 자신이 내려다보라고 해서, 지수가 육교를 내려다 본걸 알아채고 하원에게 말해줍니다. 하원은 그런 서우를 가만히 봅니다. '한서우가 우리 사이에 있는게 우연일까? 너도 나에게 무슨 메시지를 남긴거니?'


  육교를 찾는 하원. 스튜디오 나오다 육교를 찾는 하원을 보고 쫓는 서우. 하원이 육교를 찾아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죠. '어떻게 이런 사랑을 모르고 살았어요 이렇게 간절한데' 지수에게 묻는듯한 서우같죠.


+  하원도 서우도 지수에게 상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죠. (+ 이제 지수가, 매개로의 지수가 되어주는 느낌이 서서히 들었죠?)


47-431번지의 하원-서우


# 서우의 짝사랑 들어버린 하원, 말해버리는 서우


  육교에서 집에 간 하원을 쫓아 47-431번지에 따라간 서우. 지수D와 대화합니다. 


  이어폰을 나눠끼고 듣는 서우와 하원. 지수가 "녹음실에서 불러냈을 때 원이 얘기했었잖아"얘기를 시작하고, 서우가 급히 이어폰을 빼자, 하원은 기계에서 이어폰을 분리해버리죠. "서우씨가 원이 좋아하는거. 보는게 좋댔잖아. 정확히. 짝사랑. 이젠 아닌가?" 지수가 묻는 소리가 퍼져버립니다.

  서우는 그냥 말해버리죠. "좋아요. 지수씨를 아끼는 것도 그리워하는 것도, 사람이 사람에게 정성을 쏟는 모습이 좋아요." "원이는 서우씨 감정 모르지?" "몰랐으면 좋겠어요. 하원이 아끼는지 지수씨도 몰랐잖아요. 그 사람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하원을 보며 얘기하는 서우. 



+ 에필로그. 하원이 언덕에서 의자를 찾아냈던 것이 나오죠. (하원이 혼자서 육교도 언덕도 찾아냈던 것????맞죠? 그럼 일부러 서우를 부른걸까요??)


+ 하원은 지수가 만들어준 인연인 서우를 궁금해하고, 또 미시령의 인연으로 공유하는게 또 생기니 더욱 서우에게 관심이 간걸까요? 육교와 언덕 찾아냈는데 서우에게 연락한거 맞겠죠? 서우와 공유하고싶어서? ? 아니 그냥 아직은 지수가 서우에게 무슨 메시지를 남겼을까 궁금해서 서우에게 이유를 만들어 연락하고 궁금해했던거겠죠? 

 

+ 예고편 엄청 기대됐어요ㅋㅋ 말하고 도망가는 서우?같았고? 서우는 하원한테 모르는척 아무것도 하지말라하죠.ㅋㅋㅋ 또 인욱-순호 술자리 동석하는 것같고? 녹음실에서 하원을 본 인욱 인욱이 뭔가 발견해서 화났고 ?? 나 행복하자고 짝사랑한다는 서우? 또 서우 잘들으라고 ?? 귀에 손대는 하원 ? 보였죠. ㅋㅋ



# 딸 잃은 환자 민정(이정은 분) 등장


  테스트 마친 D2. 병원 정신과의 송진선 교수에게 테스트 버젼 공유하기로 합니다.


  송진선 교수 연구실 영상에서 하원은 딸 잃은 환자 민정(이정은 분)을 보게됩니다. 뭔가 만지려는 듯 허공에 손을 뻗는 민정.

  그런데 민정은 은주네 하숙집에 왔죠. 구석구석 욕하더니 이 방 달라는 민정. 민정을 연결시킨건 창섭. 주인 남친인거 알아챈 민정이죠.


+ 서우엄마의 그 의자에서 통화하다 가는 민정이 보였죠. 아마도 그 딸이 은주네 하숙집에 과거에 살았던 사람 아닐까하기도 했는데, 민정이 하숙집을 욕하면서도 머무는 이유가 뭘까요? 아니 창섭이 소개했으니 딸의 이야기와는 상관없을까요? 딸과 창섭이 관계있는 사람이었을까요?


민정은 창섭과 무슨 관계였을까요? 인물소개에는 민정이 호텔리어라고 하던데 뭘까요? 


+ 하원은 반달 그림이 D인줄알고, 민정 영상을 가리켰었죠. D프로그램과 반달이라니~_~ 지수와 하원의 거리가 달의 모양과 함께 나왔는데, D프로그램으로 딱 반달모양 '반'만큼 거리를 두고 만날 수 있는 것과 닮았을까요ㅋㅋ 아니 달은 구면체니까 반의반인가요.ㅋㅋ



# 창섭 불안불안

+  짐을 빼는 수지. 은주한테 할머니같다며 "당당해져. 끌려다니지 마"하고 갑니다. 혼인신고 이야기 나오니 도망가는 창섭이 나오죠. 이후 돌아온 의자를 본 은주. 창섭이 갖다놓은줄 알고 창섭에게 달려가죠. 또 창섭은 식당에서 말하죠. "집에서 엄마보는 기분이야" "?" "편한 사람이 갑자기 낯설어 보이는 그런거라고" 말하는데 창섭은 원래 말주변이 없는 사람?_?인가 했는데요. 에필로그를 보니, 의자 주워준건 하원이고..... 창섭 아무래도 불안하죠 ㅋㅋㅋ (+그래서 상상해본 은주x김훈.... 은 너무 그럴까요?ㅋㅋㅋ) 


+ 아무래도 창섭과 수지 사이에 무슨 일이 이미 있었을 것 같기도 하죠? 수지가 그렇게 화내고 또 은주와 풀었으면서도 굳이 방을 나가는 것이 말이에요. 게다가 수지가 창섭이 은주 방에 들어가는걸 본 바로 뒤에 눈치챈것을 보면....

+ 창섭은 수지가 간 뒤에, 그리고 은주와 밖에 나온 뒤에 다른 마음을 깨닫는거 아니겠죠? ㅠㅠ..... 


인욱 근처에선 발소리도 안내는 순호ㅋㅋㅋㅋ 웃겼죠ㅋㅋㅋㅋㅋ인욱이 사람 눈치보게 만드는 스타일이긴 했죠ㅋㅋ


+  지수D는 갑자기 끄지말고 "지수씨 쉬어요" 말해달라하죠. 너무나 인격같이. 

+  서우는 엄마 얘기하다가도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하원에 "짝사랑은 이 맛이지"하죠. ㅋㅋ


+ 순호는 들리는 것 같은 열정이 느껴졌다고.ㅋㅋ 지난 회에 정말 안들렸던 것이 맞았군요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4회 ost

+ 육교를 찾아내는 장면 배경노래(남녀 혼성 듀엣 곡) 반의반 ost : 시적화자 - 함께 발을 맞춰 거닐던 : 가사 "함께 발을 맞춰 걸으며 그댈 떠올려요 ... 고이 간직한 우릴 기억해줘요 손을 뻗어 밤하늘에 소원을 빌어봐요 그댈 위해서 오늘 아쉬움속에 지나쳐갔던 서투른 맘을 또 날 차가운 바람과 쓸쓸이 걸으며 ...."


+ 엔딩 ost : 정준일-너라고 생각해 : 가사 "잠시 널 떠올리다가 그만 건너질 못해서 창가에 앉았다 입김이 번지며 너를 적어두지 않고 베길 수가 없어 어디선가 읽어본 ....누구라도... 남김없이 모두 긁어 내 맘을 주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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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 tvN 본방송하는 드라마 '반의반'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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