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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14회 줄거리뷰, 21숫자 비밀 뭘까? 복음핑계살인마 박훈 끔찍! 장기호 배신 예고? 유판술 시신발견! 은호x민성x동명 화해훈훈 본문
아무도 모른다 14회 줄거리뷰, 21숫자 비밀 뭘까? 복음핑계살인마 박훈 끔찍! 장기호 배신 예고? 유판술 시신발견! 은호x민성x동명 화해훈훈
ForReal 2020. 4. 15. 03:19아무도 모른다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은호(안지호 분)의 기억에
성흔 공범을 찾아낸 영진(김서형 분)
14회에서는, 주요인물들에게
복음서가 전달되면서
21 숫자의 비밀이
궁금해졌죠!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
아무도 모른다
14회
줄거리 리뷰
# 유판술의 시신을 발견하는 형사들
영진은 팀에게 백상호에게서 성흔의 증거가 나왔고 공범이라 브리핑하죠.
경찰들이 유판술 영감 미행을 다시 하려다가 그가 사라진걸 의심합니다. 그러다 땅팔러 다녔다는걸 듣고, 유판술의 땅에 찾아가죠. 그런데 휴대폰 마지막위치가 땅 근처고, 방금 묻은 땅을 본 형사들이 그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장기호를 용의자로 놓는 팀장.
# 태형에게 복사본 전달을 부탁하는 선우, 영진을 믿은 태형
선우가 복음을 갖고 나갔단걸 확인한 백상호는 "니네 반 종례 내가 들어간다"하고 협박하고 선우에게 30분 안에 다시 학교로 들어오라 합니다.
영진에게 가야하는 선우는 하나하나 써서 만들었던 복사본을 영진에게 전해달라 미행중인 태형에게 부탁합니다. "날 믿어달라는게 아냐. 내가 널 믿으니까 부탁하는거야."
결국 태형은 영진에게 갖다줍니다. 은호를 위하던 영진을 믿기때문에 가져다줬다 말하면서요. "이선우 선생님한테 기회를 주지그래요"하는 영진.
# 손에 책을 넣은 백상호, 도망갈 계획하는 선아-두석
백상호는 선우를 협박해 책을 손에 넣고 기뻐하죠. 그리고 원본과 다른점을 찾아 암호같은 숫자들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풀지 못하다가, 백상호는 장기호를 데려와야한다고 해요.
백상호는 차영진 할아버지가 심마니였다면서 은신처를 찾아보라합니다. 하지만 선아와 두석은 다른 생각을 합니다. 둘이 뜰 생각.
# 암호를 따라간 곳에는, 교회도-선물도 없다?
복사본을 갖고 장기호에게 가는 영진. 장기호는 바뀐 글자를 숫자를 씁니다. 사는 4로, 이는 2로요. 21개의 다른 단어.
숫자가 있는 곳에 다른 것이 있으면 내껄로 하겠다 약속을 받으려는 장기호. "권목사님께서 우리한테만 은사하신 선물"이 있다고 하죠. 그럴 수 없다는 영진.
숫자 전부가 한 곳이냐 묻는 영진에게 길 찾는 방법은 알려주지않는 장기호.
그런데 장기호가 도착한 곳엔 예상과 달리 교회가 없어요. "이럴리 없어" 부정하는 장기호.
(+ 예고에는 장기호가 용의자가 되고 '선물'을 찾지 못하고 안전도 보장받지 못하자 결국 경찰을 배신하는 것 같았죠. 원본도 백상호에게 있고요.)
+ 15회 예고편에 장기호가 용의자가 되고, 전면 리모델링하는 밀레니엄 호텔 보였고, 예고에 선아가 백상호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면 두석을 배신하는걸까요? 궁금한데 일주일을 기다릴 생각하니 현기증 나요ㅋㅋ
+ 오프닝에 2012년 영진의 특진식에 와서도 지켜보던 백상호. 그 때 받았던 명함이었던게 나오죠. (백상호 소름이고요.)
+ 또 14회 엔딩에 가서는 백상호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사자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외며 영진의 사진을 봤죠.
(+ ?? 영진을 죽일 생각인걸까요?? 신의 뜻이라는 변명을 대면서??)
(+ 백상호는 살인이라는 비밀을 만들고 자신을 '아버지'=신 이라 생각하는걸까요??)(드라마 제목 '아무도 모른다'와 어떻게 연결되는걸지 궁금해졌죠.)
+ 백상호는 "지금의 나를 있게 만든 내 영혼의 한 조각"이라면서 책을 없애지 않았죠. 뭘까요? 범죄 전리품 남겨놓으려는게 전형적인 살인마의 모습이죠?
+ 살인으로 축복을 한다는 이유를 붙이는 서상원-백상호가, 일반적인 연쇄살인마가 살인할 때 자신을 신으로 느끼는 것과비슷하기도 하죠..?
+ 백상호라는 인물이 복음서를 살인 핑계로 삼고, 또 복음을 외면서 살인을 하는 모습이 끔찍한 카리스마를 더해서 더욱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죠.
+ 복음서를 외우는데 예외였던 선우?? 왜일까요? 돈많은 재단집 아들이라..?
+ 백상호는 선우에게 말했죠. "넌 예외였지? 앞으로도 그렇게 살면돼. 모른채로, 때론 모르는 척 하면서." 두 가지 의미로 들렸죠.
+ 종례를 지켜낸 선우장면 좋았죠ㅠㅠ 백상호에게 책을 뺐기고 바로 교실로 달려갔고 애들한테 얘기는 못하지만 웃고. 사건을 보고 있는 시청자입장에서는 책의 전달자로 선우를 보고있던 때라서, 선생님이라는 인물로의 선우를 잠깐 잊을 뻔했는데요. 이 장면으로 그에게 중요한게 뭔지 다시 생각하게 됐고, 태형에게 맡기고 달려간것도 더욱 이해갔죠. (앞으로 장기호의 배신을 만들것같지만..)
+ 또 다행스럽고 훈훈한 장면 : 은호를 찾아간 두석. 위기일 때 지키고있던 형사들이 나오고, 보호하죠. 그렇게 모르는 척해낸 은호고요.
+ 영진은 은호에게 그 날 모른척 그냥 보내서 미안하다 사과했죠. 자릴 비우는건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모든걸 설명하죠. 울다가 오글거린다 하는 은호. ㅋㅋ
#21숫자 뭘까요
+ 병뚜껑 톱니가 21개라며 좋아했던 은호. 21에 대한 궁금증이 마지막회에 풀리게되는걸까요? 21은 뭘까요? 어떤 진리와 관련됐을 것 같죠ㅋㅋ 병뚜껑 톱니를 생각하면 원이 21개로 나뉘어있는 모습이 떠올라서--;
+ 1234=동서남북 아니겠죠? 숫자 중에 0도 있고 5도 있었으니까....? 0은 유턴이고 5는 직진ㅋㅋㅋ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시작점은 또 따로 있을까요? ㅋㅋ 7이 있어서 아니겠네요ㅋㅋ
+ 장기호가 쓴 숫자가 534202721312440531212 였는데요. ????뭘까요?
+ 그런데 숫자 찾을 때 로터리를 지났는데 그 때 실수로 잘못간거 아닐까요?ㅋㅋ 그래서 못찾은거고. 영진이 21의 법칙을 안 이후에 스스로 찾아내는거 아닐까요?
+ 민성과 은호의 화해도 나왔죠 훈훈했고요. : 먼저 은호엄마가 사과를 허락하고, 또 황인범이 은호에게 알려줬죠.
1. 엄마라고 해줄 수 없는게 없어서 답답해하던 은호엄마는 민성엄마를 만나러 가죠. 민성을 혼내니 민성은 울면서 "사과해도 되냐" 묻고 은호엄마는 "엄마들은 이모양인데 아이들은 참 착하잖아요"하고 가죠.
2. 은호 병실에 온 황인범형사가 민성이와 동명이 일을 말해주자, 은호는 듣고서 민성에게 오라했죠. 이후 민성과 은호는 화해했습니다. 불기소된다는 아이들이 다행이었고요.
+ 정리 : 백상호는 임희정과 채무관계. 서상원-임희정-장기호가 부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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