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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9회 줄거리뷰, 밝혀진 강인욱 비밀=하원엄마와 폭설 거짓말! 지수편지 발견 정해인과 세트장의 불안! 예수정 조율과 이하나x김성규 상처 예고? 쌍방향-첫녹음 채수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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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9회 줄거리뷰, 밝혀진 강인욱 비밀=하원엄마와 폭설 거짓말! 지수편지 발견 정해인과 세트장의 불안! 예수정 조율과 이하나x김성규 상처 예고? 쌍방향-첫녹음 채수빈!

ForReal 2020. 4. 2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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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서우씨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했던 하원(정해인 분)


9회에서는, 쌍방향과 첫녹음까지

행복한 순간에

조율해야할

불안한 진실이 떠오르고 있었죠.


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윤현기


tvN 반의반


9회

줄거리 리뷰




서우-하원(채수빈-정해인 분)



# '명백한 쌍방향'에 '백가지 이유' 지운 서우, 두번째 동침


  "이유는 분명히 있다. ... 아무 일이 안생기든 무슨 일이 생기든 분명히 이유가 있다." 말해주는 순호. 그 이유가 지수D를 훔친데서 왔다고 생각하는 듯 지수D를 갖다놓으러 간 서우.

  마침 순호집에는 하원이 있어요. 하원은 서운한듯 묻죠. "혹시 일부러 그랬어요? 오다 말고, 짧게 보고? 보고싶고 같이 있고싶고. 난 이런 쌍방향이 처음인데" 쌍방향이란 말에 돌아서는 서우


  의사 선생님이 '맑고 투명한 대상'이라 했단 말에 창섭이 안나가는 것까지 모든게 긍정적으로 보인다는 은주. 서우에게 안되는 백가지 이유를 말하라고 해보는데 서우는 '못 갈 이유가 없다. 이건 명백한 쌍방향이다' 깨닫고 하원의 집으로 자러 가죠.


  하원의 집에 후라이팬을 가져간 서우. 하원이 주문한 것과 함께 후라이팬이 두개. (쌍방향 후라이팬ㅋㅋ)


  다리 순환 잘된다면서 누웠다가 눈마주쳐서 멈칫+어색해지는 서우와 하원. 서우가 잠든 멀리 소파에서 잠이 오는 하원. 






# 하원 엄마 죽음의 이유, 폭설때문에


  다음 날 아침, 창 너머로 눈 내린 밖을 보고있는 하원. 담요로 서우를 들이고 두 사람이 얘기하죠. 눈 내리는 소리에 깼다는 하원 "나는 열 여덟 이후 가끔 들려요"얘기를 하죠. 


  이후에 서우는 이 일에 대해 묻고, 하원은 '엄마'의 죽음 얘기를 합니다. "폭설때문에. 그게 다였어요. 근데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여지지않더라고요." 이유다운 이유를 찾고싶어 눈이 오길 기다렸던 하원이었어요. 서우의 자연도 실수한단 말에 놀랐다는 하원.


  하원의 손을 잡아주고 '사라지면 안되는 이유' 노래하는 서우




인욱-서우


# 녹음이 끝나고 시작되는 위기


  서우가 첫 녹음을 하는 날. 긴장하는 서우, 순호. 인욱의 녹음이 끝납니다.


  음원 등록한 서우. 하원에게도, 부모님 액자에게도 들려줍니다. (카페에서도 나오는 노래?) 음원 나온거 축하해주는 순호, 하원. 


  녹음이 끝나고 폭죽을 선물하는 순호.


  지수씨가 좋아하는 곳인 녹음실에서 지수D와 인사하려는 서우. 그런데 마침 들어오다가 지수의 목소리를 듣는 인욱. "서우씨 혼자에요? 누구있었잖아!" (+무서웡)

  인욱은 목소리가 들리는 자신이 미친줄알고, 순호는 녹음실에서 음성 데이터 모은다는 회사 일도 한다고 안심시킵니다.


  지수D에게 "연주자는 강인욱"하고 녹음한걸 들려주는 서우. 음악을 듣고 "알았다. 내가 왜 그릇을 팔았는지. 이유를 알았어."하는 지수D




# 지수의 편지를 발견한 김훈

# 밝혀진 강인욱의 비밀과, 하원엄마 죽음의 이유?


  김훈은 지수가 문정숙 여사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합니다. 마침 창고 문 열러왔다가 편지를 보는 하원. "이전에 보낸 편지 내용은 잊어주세요"라고 써있어요. 김훈은 이전 편지를 숨기고. 하원은 다른 편지 속에서 "원이 엄마 죽음의 이유를 알았어요. 괴롭습니다."를 봅니다.

  읽지 않는 편지라서 마음 놓고 썼던 지수. 



  인욱이 '후회하는 일'이 뭔지 과거가 나오죠. 지수에게 '마음 고생' 얘기를 하다가 노르웨이 살 때 얘기를 고백했던 인욱.

  인욱은 순호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유럽에서 한국 사람과 안엮었고, 싫어하는 한국 남자애가 있었고, 우연히 마주친 하원엄마에게 대피중인 하원에 대해 거짓말했어요. "하원이 지금 여기로 오고있어요" 그 거짓말로 인해 폭설 속을 걸어가다 죽은 하원엄마.


  순호는 인욱의 말에 "그게 뭐"합니다. 하지만 지수는 "말하지말지." 괴로워했었던게 보이고요.

  "내 편만 해줬어도" 괴로워하는 인욱의 손을 잡으며 "아무것도 아니네 뭐. 괜찮아."말해주는 순호.





# 김지수 남편=원인이라 알게되는 순호


  하원은 "제일 두려운건 알아야하는걸 모르고 지나가는 거에요"하며 진실을 찾고싶어합니다. 생각이 많아진 하원은 폰도 놓고 나가, 서우를 만나러 하숙집에도, 녹음실에도 가서 기다리죠.


  편지를 읽은 김훈은 하원에게 둘러대다가 '남편'이란 말실수를 합니다. 김훈은 순호에게 노르웨이에 한국 사람 둘밖에 없었냐 물어요.


  김훈이 얼른 오라 전화하고, 순호는 서우와 집에 갑니다. 누군지 모를 김지수 남편이 원이 엄마를 그렇게 했다는 편지를 보고 무슨 일 있었는지 확인하고 김지수 남편 끝장낼거라는 순호.




+ 예고편에 하원이랑 강인욱 만나면 안되는데 만나나 보군요...!


+ 예고편 목소리가 서우가 알아낸 것 같은데, 김지수남편=강인욱 인거 어떻게 알게될까요? 지수D가 알려주는 것? 


강인욱(김성규 분)


# 인욱x순호 관계 드디어 훈훈해졌는데...

+  강쌤 연주가 자기 전에도 맴돈다 말하는 순호. 고개숙이고 웃는 인욱. 연주를 듣는 순호. 순호가 대놓고 연주하는걸 보자 "순호씨 옆으로 비켜서" 구석탱이에 숨는 순호. "그렇게 할 것 까지는 없는데" "네"ㅋㅋ 밖에서 솟아나는 순호귀엽ㅋㅋ


+ 인욱은 연주를 끝내고 순호에게 사실을 털어놓죠. "와이프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 내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있어요. 이 곡 치다보니 살 거 같애. 와이프 이 세상에 없어요."하고요.


+ 이후 숨통 트이라는 것처럼 폭죽 사다주는 순호. 녹음 할 때까지 계속 지켜보다가 말 못걸다가 인욱집에 가서 화분은 못준다고 폭죽을 줬죠. "오늘 하루 정도는 써도 돼요" 폭죽을 터뜨려보는 인욱. 번지는 웃음. 


+ 드디어 훈훈한 관계가 됐는데, 인욱의 비밀을 순호가 알아내겠죠 ㅠㅠ? 기분 좋은 폭죽이 폭탄이 되어버렸...?


+ 순호는 김지수 화분 보고 인욱=지수남편임을 나중에 알아내게 될까요? 약간 정보가 점으로 흩어져있는 상황=순호의 머릿속 같죠. 순호도 반응점(?)을 찾아내고 퍼즐을 맞추겠죠...? 순호가 모든걸 안 후에도 인욱의 편이 되어줄 수 있을지 궁금하죠. 이제 순호가 힘들어할 것 같죠.ㅜㅜ


+ 강인욱의 그 노래를 녹음하는 데에서 위기가 시작된것같았죠? 그 노래를 들은 지수D가 그릇에 대해 알아내게 되는 위기요 .인욱과 서우가 빵파레를 터트렸는데, 이미 그 전에 녹음을 위해 조율하다가 조율가가 손 다치면서 예고된 것 같았죠. 

+ 그 노래로 인해 일이 일어날 것을 모르는 서우가 "이 곡 사라지지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인사한 것 같았어요. ㅠㅠ 서우는 지수D에게 고통을 느끼게 만들고싶지않아했는데 결국... 그 노래를 녹음하고 들려주게 된 것 같이요. 아이러니 처럼 느껴졌죠.


+ 그나저나 인욱이 거짓말해서 폭설 아래에서 원이엄마 죽고, 인욱이 진실을 말해서 지수도 시들시들하다가 폭설에 죽고.. 인욱's 무서운 혀였네요(응?)


+ 서우x하원 안 순호 : 서우와 하원이 같이 있는거 보고 당황하는 순호. 새벽님이라고만 아는척하는 서우. 하원이 녹음실에 '보고싶어서 왔다'는걸 듣는 순호.ㅋㅋ 서우한테 배신감 느꼈죠. 알아챈 것 같죠ㅋㅋ



조율가(예수정 분)


# 손 다친 조율가


+ 조율가와 서우의 인연 : 조율가(예수정 분)는 스튜디오에서 졸업반이라는 서우를 보고, 집에서 떠날 힘든 나이라며 부모님과 같이 사는 때 얘기를 꺼내고, 그 말에 죽은 가족이 떠올라 서우는 울음이 터졌었던게 보였죠. 조율가는 녹음실에서 참지말고 울라 해줬고요. 이렇게 인연이 있던 팔 다친 조율가죠. 마지막이 서우 조율이라 다행이라 했고요. 


+ 이 장면은 서우가 이 일 이후에 녹음실에서 일하고싶어한 것?? 아니면 녹음실은 서우에게 마음을 꺼내놓는 편한공간이란 것? 그래서 지수D를 데려온것?? 아님 조율가와 서우의 남다른 인연 이야기? 서우의 상처를 의도없이 건드려 버렸던 조율가였고, 지수D를 암울하게 만든 강인욱의 그 곡을 녹음하게 조율한 것인데요. 이 때 '조율'이란 의미는 상처를 건들면서 조율하는 사람도, 조율 당하는 사람도 서로가 아프지만 결국 좋은 음을 내게 하는 것이라서 들어있는 장면일까요?? ? 

+ 그 조율하는 사람은 순호가 될까요? 서우도 함께? 


(+ 아니 그냥 조율가 손이 다쳐서 세트장에서 체크를 제대로 못하게 된거고, 그래서 인욱과 감독의 갈등이 일어났고, 그래서 인욱이 다른 곳에서 녹음하게 되는데 그 장소가 또 어떤 갈등을 촉발해내는 이야기가 되는걸까요? ㅋㅋㅋ)


+  세트장에서 음이 울린다고 연주 못하겠다는 인욱이 감독과 부딪치고, 다른 곳에서 촬영하기로 했죠. 그림은 예쁜데 음이 울리는 곳. 그걸 참지 못하는 인욱은 지수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왔지만 동시에 진실은 모른척 숨겨두지 못한 인욱과 비슷하기도 하고요. 겉모습만 멀쩡하지만 소리 못잡는 가짜 세트장은, 김훈과 순호가 진실을 알리자는 것에 대해 다른 이야기 했는데, 진실 건드리지않고 현재의 평온을 유지할건지 고민하는 모습과 닮은 듯 느껴지기도 했죠.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음이 이리저리 울리며 불안이 돌고있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했고요. 순호와 인욱의 관계에서 위로를 찾으며 가까워지지만 동시에 비밀이 떠오르며 느껴지는 불안과도 비슷하게요. 그리고 마지막 편지를 보고있는 집 안 상황 모른채, 정원입구에서 꽃을 보고있던 서우와도 통하는 듯 보이기도 했고요. 또 '세트장'은 곧 무너진다는 속성도 있네요ㅋㅋ


찰진 은주의 서우 따라하기 ㅋㅋ


# 민정 학생 기억한 은주


'민정 학생'을 기억해내는 은주 이야기 나왔죠. 끝방에서 의자를 가져갔다는 말에 진수와 은주, 서우가 목 매단거 아니냐고 달려갔는데, 천장 형광등 속에서 뭔가 찾고있었고, 이유가 옛날에 끝방 살던 언니란걸 말하게 되죠.

+ 천장엔 "너무 좋다 신난다 2002년 5월"이 써있고 "저깄었네. 밝은 민정." 그걸 보며 혼자 반가운 진수. 


+ 민정이 은주대신 창섭이 괴롭혔죠ㅋㅋㅋ : 마당 쓰는 창섭에게 뭐라 못하는 은주인데 다 쓸으라하는 민정.ㅋㅋ 창섭이 눈치없이 자기자랑하자 민정이 창섭 앞에 있는 계란 뺐더니 "차현우 생각나네"ㅋㅋ(천장에 써있던 이름)


++ 천장에 써있던 이름 : 차현우(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역) 서준희(밥잘누나 정해인역)ㅋㅋㅋ


+  은주에게 예쁜 붉은색 가디건 선물하는 서우. "나를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나만 안다" 되뇌는 은주.


+ 하원 보고 "아. 백ㄱ...ㅏ.. 아이고" 입막히는 은주ㅋㅋㅋ 찰진 셀프입막음ㅋㅋ이었는데 결국 말했죠ㅋㅋㅋ은주는 서우가 백 가지 이유가 가로막는다 했던 얘기했죠ㅋㅋ


+ 있어주기 장면 너무 예뻤어요ㅠㅠ 멀리서 잠든 서우 바라보다 잠드는 하원.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서우가 부른 노래 :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 옥상달빛 "오늘도 어제처럼 열심히는 살고 있어 이렇게 살다 보면 내가 사라지면 안되는 이유가 생기겠지"


+ 치킨 : 푸라닭. 남다른 맥주잔보였죠.ㅋㅋ

+ 올원뱅크 : 서우 계좌 확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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