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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8회 줄거리뷰, 이정은(민정) 인스타 중독 이유? 김성규 이하나 밀당! 반보기 정해인 쌍방시작? 은주-창섭 이별, 만지기-있는거 채수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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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8회 줄거리뷰, 이정은(민정) 인스타 중독 이유? 김성규 이하나 밀당! 반보기 정해인 쌍방시작? 은주-창섭 이별, 만지기-있는거 채수빈

ForReal 2020. 4. 1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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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하원도 서우에게

'있어주는 사람'해주겠다 말했죠.


8회에서는, 민정이 손을 뻗던 이유가

밝혀졌죠.

하원이 서우향해 반 다가갔고요.


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윤현기


tvN 반의반


8회

줄거리 리뷰





# 헤어지자고 한 창섭, 은주와 있어주는 서우


  창섭은 "사람심리가 참 이상한게 둘만 좋아할 땐 몰랐는데 대놓고하니까 이게 생각이 많아지고 그냥 막 못사랑하겠어." 하더니 부담된다며 헤어지자고 합니다.

  들어버린 민정은 다음 날 서우에게 "은주 쟤랑 깨졌어" 말해줍니다. 점심시간에 은주와 밥먹으러 하숙집으로 달려가는 서우. 


  헤어졌지만 하숙집에 계속 들어오고 은주가 해놓은 음식은 먹으며, 하숙관계는 청산 안한 창섭. 화나는 은주. 연포탕 다 먹어버리는 민정.


  은주와 있어주러 가는 서우. 잠못드는 하원.


(+ 머리바꾼 은주였는데 앞으로 은주한테 어떤 일 생길지 기대되죠. )

(+ 여기저기에서 있어달라한다는 서우. 그러고보니 1회에서 서우는 녹음실에서 안불러주고 하숙집에서도 많은 하숙생중에 하나처럼 나왔는데 인욱도, 하원도, 순호도 서우를 찾네요.)




# 순호에게 의도없이 밀당한 인욱(?)


  "바닥인 연주자 내가 일으켜 세웠잖아. ..이게 식물키우는거랑 또 달라. 나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좋은가봐." 내가 가치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내가 하는 일이 좋다는 순호. 순호 마음을 눈치챈 듯 "너...?"하는 하원.


  이런 순호는 녹음실에서 갈피 못잡게 하는 상반되는 인욱을 만났죠.(?)


  1. 당 : 점심에 나간 서우. 녹음실에 혼자있는 인욱에게 가보는 순호. 대답없이 의자내주는 인욱. 음악 좋다고 하는 순호에게 "순호씨가 차에서 나 안끌어냈음 없었을 연주에요"하는 인욱 (🙊헐)

  

  2. 밀 : 인욱은 서우에게 화분에 대해 묻고, 멀리 떠난 친구가 줬다는 말에 아내란걸 확인한 뒤 다시 가라앉아서 연주하죠. 조용해서 와보는 순호고요. 순호는 퇴근시간에 다시 인욱에게 가서 "서우씨가 없으면 연주가 잘 안되나봐요"말걸지만 인욱은 "나랑 잘 맞아요"만하고 보지도않고 갑니다.




# 지수디바이스가 걸려서 하원에게 가다가 돌아서는 서우


  1. 하원집 명의받아 이사하는 순호. 짐 옮겨주다가 지수디바이스, 하원디바이스를 봅니다. 고민하다 지수디바이스를 가져나온 서우.


  2. 하원 회사의 회의. 손을 내미는 민정의 영상을 보면서 공기 중에서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은것처럼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로봇카페를 보면서 손을 고민하죠. 

  하원은 서우에게 손 연구 중인걸 설명합니다. 손이 올거라 인식한 뒤에는 닿지않아도 손을 만진 것 같다고 느끼는 서우. "만진 것 같애"하는 서우에게 "이게 만지는 거지" 서우 팔을 잡는 하원. 멈칫하는 서우.


  3. 장소때문도 아니고, 운동한 날에도 잠못드는 하원은 서우에게 전화합니다. "아무래도 잠이 오는 이유는 누가 있어줘서인거같은데 지금 있어줄 수 있어요? 보고싶어요" 하원의 전화에 녹음 중간에 뛰어가는 서우. 



  하지만 '하원이 지수씨 잊어가면 내가 그만큼 지수씨 기억할게요'하고 뛰어가던 서우는 디바이스를 떨어트리고 떨어진 기계를 보자, 녹음실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걸 본 하원. 


  서우방에 와있는 은주. 서우는 말하죠. "일이 잘 풀릴라 싶으면 안되는 이유 백가지가 생각나. ... 내가 누군가 받아야 될 사랑을 가로챈거같아"




# 민정이 인스타를 올렸던 이유? 손을 뻗었던 이유?


  한시는 민정이 인스타 사진올리는 시간. 그리고 인스타를 열심히 한 이유가 밝혀지죠. "가라는 음식점에 다 갔다 맛집 리스트 클리어 다 했어." 딸 때문에 인스타 올린거였던 민정. 



  민정은 송선생에게 이제 안오겠다 떠난다 하고, 송선생은 할 수 없이 디바이스 얘길 꺼냅니다. "밝은 김민정"과 얘기해보겠다는 민정.

  민정D와 민정이 대화합니다. 밝은 민정D를 듣고 민정은 화내죠. "뻔뻔하게 니가 왜!"

  "니가 왜 사는데 지지리도 못달리면서"하는 민정. 사실 일하다가 딸에게 늦게 달려갔고, 죽어가며 허공에 내밀고 있던 딸의 마지막 손을 간발의 차로 못잡아줬던 민정이 자책하는거였고요.


  울고있는 민정의 손을 잡아주는 하원. 이후 민정은 누가 손 잡아준게 살것같았다 말하죠. 


  그런데 의국침대에 누워서 들어버린 끝방내준 의대생 진수. (이제 이해하겠죠?)





# '반보기'하자는 하원, "언제든지 와요" 


  서우에게 "강인욱하고 녹음실에 하루종일 있으면 어떤 감정이 드나?" 물어보는 순호. 서우는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 얘길하고, 순호의 일방적일 것 같지않다는 말에 서우 설레발. (+ 순호와 서우 다른 생각으로 할말하는거ㅋㅋ)


  하원은 서우에게 반보기 하자고 합니다. (반보기란 말은 결혼한 여자가 친정엄마 보고싶을 때 반되는 지점에서 잠깐 보던 것.) 

  육교에서 만나는 서우와 하원. 하원은 서우 손을 달라해서 잡더니 "짧게 애틋하게 보는 거." 하고 갑니다. 


  이후 '있어달라고 했고 난 있어주면 되는거지'하고 갈 이유를 찾는 서우. 서우가 하원의 집에 가죠. 


  서우가 오자 졸려오는 하원. 데려다주는 길에 하원은 말해요. "푹 자고싶으면 언제든지 와요. 내가 반지하로 갈 수 없으니까" 눈을 굴리는 서우. "서우씨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 예고편에 "쌍방향이 처음인데" 하는 서우x하원 보였죠😻 예고부터 예뻤고, 기대됐어요. 후라이팬 든 서우 예뻤죠ㅠㅠ


+ 다음 주 예고에 누워서 서로 눈마주친 하원-서우. 담요여는 하원. 오다마는 거 묻는 하원도 보였고? 은주에게 딸 얘기하게 되는 민정 같았죠. (진수때문일까요?) 하숙집에서도 재밌는 일 생길 것 같았죠ㅋㅋ 


+ 헐 그리고 예고편에 지수D랑 얘기하는데 인욱이 들은것같이 보였죠. 헐...어케 ㅠㅠㅠ 하지만 인욱이 이 일로 순호에게 속을 털어놓게 되는걸까요? 


+ 이번 회에 녹음곡 고르라는 인욱에게 서우는 홀에서 들었던 인욱의 그 악보를 따놨던걸 내밉니다. 인욱은 "없어져야할 곡이에요"하고 듣지않다가, 몇 초 간 누군가를 구원했다는 서우 말에 쳐본다고 해요. 그런데 그게 지수인걸 알게된다면... 나중에 인욱이 위로받을까요?ㅠㅠ



# 움직인 하원

+ 원래 서우가 47-431번지로 갔었는데 하원이 문 밖으로 데리러 가고, 또 '반보기'를 하자고 했죠. 또 새벽4시에 하원이 전화를 기다리는 등 쌍방의 시작이 보였죠. 

+ 은주가 묻자 서우가 부탁하고, 서우에게 열심히 셀카 찍어 보내는 하원도, 반발짝 하원이 간것이라고 봐도 되겠죠 (셀고라니ㅋㅋ)

+ 하원은 서우에게 "강쌤 결혼한거 알죠?"하죠ㅋㅋ 또 왜 짚고가냐며 1% 25%됐냐고 놀리는 서우ㅋㅋ 

+ 하원은 "(서울에) 정착하고 싶어" "왜" "잠도 잘 오고."





# 있는거 없는거

+  의사는 손 아이디어에 대해 듣고 의료목적으로만 쓰지않을거라 반대합니다. "없는걸 있게 만들겠다?"하는 의사에게 하원 말 "그러게요. 거기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벗어나야죠. 안할게요." (없는거=지수, 있는거=서우 떠올랐죠)


+ 사랑의 의미가 좀 그런 사회에서 은근 인간공기청정기같은 하원의 사랑을 응원했다는 순호에게 "있는걸 응원하세요"하는 서우.ㅋㅋ 


+ 있는거 없는거 얘기와 민정과 딸 이야기도 통했죠. 민정D는 일 하느라 한 달에 한 두번만 집에 들어갔고, 딸은 엄마를 인스타로 봤고, 딸이 먹으라는거 먹고 인스타 올려왔던 엄마죠. 



# 8회 귀엽고 웃긴부분


+ 서우가 사랑 가로채는 거같다하자 은주 "야 너 창섭이 사귀냐" ㅋㅋㅋㅋㅋㅋ

+ 군고구마 가져와놓고 긴장해서 무작정 이불에 자리잡고 "자보도록 하죠"하는 서우. 군고구마 언제먹냐 묻는 하원. ㅋㅋ

+ 민정 디바이스가 켜지자 "불렀으면 말을하든가"해서 웃겼는데, 그런 밝은 민정을 들으면서 찐민정 눈물ㅠㅠ 급슬펐죠. 시청자 조울증으로 만든 장면 아닌가요ㅠㅠㅋㅋㅋ


+ 각도 정확하게 재서 탈 없는사람 만날거라는 순호. 그러면서 도와주는걸 좋아하는 순호 (순호 각도기 고장일 것 같죠. 안될것같죠ㅋㅋ과연ㅋㅋㅋ)


+ 하원은 집에 와서 자고있는 서우를 발견하고 보죠, 전화받다가 반쯤 자며 "가는 중"하는 서우. 늦게서 하원을 발견해 놀라죠ㅋㅋ 


+ 손찾기 : 누구 손인지 궁금해하는 민정이었죠ㅋㅋ 하원의 손을 나중에 찾아내는걸까요? 


+ 불면증의 시작 : 오슬로 떠나기 전 한 달 정도 안 잔적 있다고 말하는 하원이었죠. 엄마 죽음 진실에 대해 몰랐을 때 그런걸까요?


+ 빨래줄 : 이불을 대대로 널면 잘 잔다고 하는 서우. 마당에 빨래줄 널겠다는 하원. 앞으로 빨래줄이 나올까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b:eat 오더' 앱으로 주문하는 로봇카페비트 장면 나왔죠ㅋㅋ


#ost

+ 하원의 있어달란 말에 달려가는 서우 장면 : Slowly Fall - 하현상

+ 엔딩곡 제목 : <오프닝 타이틀??> 가사? "Smile are in the sunlight though i may not ?. you have me feel better than before. and ? what i love before"


+ 인욱의 그 피아노 연주곡 악보 스포(?)됐죠ㅋㅋ 이 곡은 미발표된 ost 같아요. (사랑의불시착 현빈의 형을 위한 피아노곡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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