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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9회 줄거리뷰, 보호란 덫 김윤기(이무생)-이경영과 반전? 태오폰실체 확인 여다경 충격! 같은본질 박인규 준영 협박? 정신차린 제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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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9회 줄거리뷰, 보호란 덫 김윤기(이무생)-이경영과 반전? 태오폰실체 확인 여다경 충격! 같은본질 박인규 준영 협박? 정신차린 제혁

ForReal 2020. 4.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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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여우회에 들어가는

지선우(김희애 분)가 보였습니다.


9회에서는, 다경이 태오에 대해

알아가며 시작하죠.

또 박인규의 협박과 함께

또 다른 이의 정체에

의문을 주는 엔딩이 나왔고요.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9회

줄거리 리뷰




지선우(김희애 분)


# '니 남편이 날 스토킹해' 믿지않던 다경, 불안해지고


  화장실에서 만난 다경이 여우회에 들어온 목적을 묻자 "그냥. 이태오한테 보내는 경고라고 해둘게"하는 선우.


 "니 남편이 날 스토킹해"하는 말에 다경은 어이없단 듯 웃다가 "너랑 싸우려는게 아냐. 니가 모르는 걸 알려주려는 거지. 니 남편 잘 잡아." 선우의 진심같은 말에 의문을 품게됩니다.


  김윤기-선우가 있는 곳에 식사하러 오는 다경-태오. 

  태오는 선우테이블을 신경쓰고, 윤기-선우를 노려봅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다경은 태오에게 전처 신경쓰이냐 짜증을 냅니다.


  집에 애혼자 두고 뭐하냐 그 자식이랑 깊은관계냐하고, 선우에게 전화하는 이태오. "너랑 내 문제에 다경이 끌어들이지말라고"하는걸 들어버린 다경. 직후 나가서 한잔한다는 태오에 불안해하죠.



제혁-예림



# '아이가질까' 마음을 고치는 제혁, 외도녀에게 '그만 만나자' 통보


  바에 간 태오는 바텐더와 제혁을 보고 낄낄거립니다. 지선우 얘기하다가 처자식 버린 새끼란 말에 싸움이 납니다. 


  싸우고 쫓겨난 뒤 제혁에게 말하는 태오. "잘해 임마. 이혼 그거 할거 못되더라. ... 니 와이프니까 너 참아주고 사는거지. 언제까지 젊을 것 같냐? 늙기전에 마음 고쳐먹어. 나이 들수록 남는건 자식밖에 없는것 같더라."

  제혁 상처를 어루만지는 예림. 이후 제혁은 예림에게 아이 가질까 묻습니다.


  제혁은 웨이트리스 조이에게 그만 만나자 문자를 보냅니다. 


(+ 그런데 예고에서 예림은 애 안낳으려고 돌아갔죠. 예림에게 웨이트리스가 연락한거겟죠? 제혁은 늦게서 후회하게 될 것 같죠?)




박인규(이학주 분)


# 준영으로 협박하는 박인규


  준영이 잠든 후 나가는 선우. 원장에게 여회장과 만나 담판짓겠다고 자리를 만들어 달라 했어요. 원장은 기부금 아니면 일 잘하는 지선생을 원하고 있었고요.


  원장의 바뀐 태도을 알고 화내던 태오는, 선우에게 cctv에 박인규가 찍힌걸 봅니다. 이후 어설프게 일하냐 전화하는 이태오, 돈부터 보내라는 박인규가 신경전을 합니다. 


  누군가가 준영을 몰래 찍고 이후 선우에게 도착하는 퀵. 죽은 새와 준영의 사진. 준영이가 없어지자 불안해서 찾으러다니는 선우. 


  경찰이 준영을 찾고, 준영은 엄마한테 왜 난리치냐 짜증을냅니다. 그 때 준영이 있던 곳에서 자신을 보란 듯 선우를 치고 가는 박인규가 보입니다. 공포를 느끼는 선우.


  선우는 준영을 찾느냐 원장-여회장과의 약속에 못가죠.





# 박인규와 만나는 현서

# 데이트폭력 박인규와 스토킹 이태오, 같은 본질?


  현서는 선우의 전화에 아니라하지만 박인규와 만나고 있습니다. 자판기커피를 뽑아와 "현서야 너는 나 안보고싶었어?"하는 박인규. "걱정했었어. 미안하고." "우리 다시 잘해보면 안될까?" "우리한테 미래가 있어?"


  선우에게 박인규를 봤단 얘기에 그를 찾아간 이태오. 태오가 아들협박 일로 발빼려하자, 박인규는 오히려 거래한걸 알리겠다면서 태오를 협박합니다. 두 배의 돈을 달라고 하는 박인규.


  다음 날 돈을 주는 태오에게 박인규는 말합니다. "그 여자 갖고싶잖아. 안그래? 죽이고 싶은 만큼 미우면서 뺐기긴 싫지? 망가뜨려 아무데도 못가게 하고 싶지? 살려달라 매달리는거 보고싶지? 짓밟으면서 확인받고 싶을거야. 그 여자에게 남자는 이태오밖에 없다는거." 


(+ 박인규 데이트폭력 마음의 가장 밑바닥 = 이태오 스토킹-집착하는 마음의 가장 밑바닥, 둘이 같은 성격의 것을 알게하는 말이었죠?)





# 태오의 실체 확인하고 충격받는 다경


  태오-제혁의 만남을 수하에게 듣고 예림에게 찾아간 다경. 지선우가 여우회 왜 물어왔냐 묻는 다경에게 예림은 "남편 얼마나 믿어요? 나는 다경씨보다 이태오씨가 더 별로인 사람이에요"말합니다. 충격받는 다경. 


  이후 다경은 직원에게 태오 회사 키를 받고 들어가 태오의 서랍을 열어 세컨폰을 확인합니다. 지선우가 가득한 사진첩에 충격받는 다경.


  다경은 태오가 애찾다가 집에 늦게오자 그 여자 보고싶어 그랬냐 따집니다. 의심이 커지던 다경은 태오에게 "믿을게. 믿는다고."말해요. 

  여회장에게 사과하는 태오.



+ 다경이 믿는다고 한건 무슨 생각일까요? '믿기싫어서'일까요? '믿을 수 밖에 없어서'일까요? 겉으로만 믿는다는 걸까요?



김윤기(이무생 분)


# 여회장과 사적으로 만나던 김윤기, 부원장 후보 반전?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바람맞은 여회장과 원장. 원장은 여회장에게 '지선우 부원장'으로 설득하는데, 여회장은 "서울서 왔다는 신경정신과 닥터도 평판이 좋은 것 같던데?"말해요.


  선우가 소문에 대해 설선생을 의심하자 왜 김윤기를 의심 안하냐하는 설선생.

  선우가 준영이를 잘 다루는 이유를 묻자, 김윤기는 자신이 과거 문제아였다가 정신차렸다며, 길에서 선우아들인지 모른태 불안한 준영을 상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회장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없다던 김윤기는 여회장과 만나 '태오-선우 두 사람에게 감정이 있다' 얘기하죠.


+

  김윤기의 모습들을 하나씩 의심하게 되는 여회장과의 모습이었죠. 이번 회에 박인규가 선우를 치고 가고, 그 뒤에 선우를 부르며 오는 김윤기가 보였죠. 같이 나타나듯이요. 

+

  또 김윤기가 선우 말 안듣는 준영을 '남자끼리'라며 설득해 방문을 열기도 했고, 선우-태오 두 사람의 싸움을 집에서 지켜보는 김윤기의 묘한 표정도 비췄죠.


  과연 김윤기는 부원장자리를 노리는 사람일까요?



+ 예고편에 불씨에 기름붙는다는 것? 예림이 뭔가 알고 나가는 모습? 병원은 기부금받고? 김윤기는 선우 지킨다하는데? 


+ 김윤기의 선택은 과연?했었는데요. 부원장 이야기가 나오고, 김윤기가 부원장자리vs선우의 사랑 중에 선택하는걸까 했는데요. 여회장과 개인적인 만남을 하는 모습에서 김윤기의 진실성에 대해 의심하게 했죠. 그동안 반응없는 선우에게 맹목적인 것이 다른 의도였던 것같았죠.


+ 김윤기의 지켜준다는 말이 진짜 지켜주는게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했죠. 그는 "당분간 제가 지선생님 집에 가있는건 어때요?" 묻고 그러면서 선우에게 아이의 정서와 일 둘 다 갖겠다는 건 욕심이라 말하기도 했죠. 김윤기의 보호와 수작(?)이 선우를 집에 주저앉히게 되는 '보호'로 이제 바뀌어 보였죠. 부정적인 의미의 보호로요. 김윤기가 '부원장' 후보로 떠오르면서 말이에요.


+ 지선우 약속펑크 다음 날 원장은 지선생에게 이제 아들부터 챙기라고 하죠. 일보다 아들 먼저였던 상황을 비꼬듯 들렸죠. 아들과의 트러블이 생겨 선우가 직업적으로 곤란해지는 상황이 되면, 김윤기는 자연스레 직책 높아지는 거겠죠? 그래서 김윤기를 의심할 수도 있겠죠.


+ 만약 김윤기가 부원장이 된다면 이태오보다 더 얄미운 놈이 될까요? ㅋㅋ



+ 하지만 페이크일 수 있겠죠? 과연 김윤기에게 여회장의 손이 얼마나 닿았을까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고요. 그러나 부부의세계 드라마에서 '설마'하던 것들은 모두 일어났죠ㅋㅋㅋ


+ 김윤기와 여회장은 모두 다경x태오의 관계가 튼튼하길 원한다는 공통점이 있기도?? 그런데 여회장에게 보고하는내용은 그게 아니었죠. 그렇기때문에 여회장은 태오-다경 갈라놓으려하는 것이고, 김윤기를 이용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죠.


+ 설선생vs선우 : 병원 회의에서 설선생을 지적하는 선우. 그러자 모두 있는 곳에서 "준영이는 상담받으러 오니?"말거는 설선생. "가족얘기 꺼낼 자리가 아닌것같은데" 자르는 선우. (설선생에게 화낫는데 잘 받아치는 선우를 보면서 기분이 고&저 됐죠ㅋㅋ 고굿이다ㅋㅋ정도의 고구마가 재빨리 지나갔죠.)


선우는 원장과 만나고, 한 여자가 그를 봤죠. 그 여자는 이 이야기를 어디에 했을까요? 다른 소문을 내는건 아니겟죠?


흑화 준영



+ 준영이 도둑질하는거 노을이에게 들켰죠.  학교에서 해강의 펜이 없어지는데 준영은 옷에 일부러 물감을 쏟더니 화장실에 가겠다며 미술실에서 나서고 운동장에 나가 펜을 던져버립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 노을. 해강이에게 솔직하게 말하라하는데.... 준영이 도둑질 보다 더 큰 범죄를 저지르거나 그런거 아니겠죠? 노을을 해치거나?


+ 준영은 엄마와 김윤기 모습을 보고 선우에게 토라져 왜 자꾸 같이 있냐 했었죠. 사실 준영이 힘든 것에 나까지 보탤 수 없다고 윤기에게 말했던 선우인데 말이에요. 준영은 더 흔들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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