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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10회 줄거리뷰, 현서(심은우)죽음 범인=돌아버린 이태오? 부원장 김윤기(이무생) 속내=집착의사 전이감정? 이혼녀 편견속 김희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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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세계 10회 줄거리뷰, 현서(심은우)죽음 범인=돌아버린 이태오? 부원장 김윤기(이무생) 속내=집착의사 전이감정? 이혼녀 편견속 김희애

ForReal 2020. 4. 2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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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부원장에 김윤기(이무생 분)를

추천하는 여회장(이경영 분)이

반전이었죠.


10회에서는, 태오의 '돌았어' 행동들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사건은 점점 커져갔죠.


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 김성진


JTBC 부부의 세계


10회

줄거리 리뷰




김윤기(이무생 분)


# 윤기의 목적 '전이감정을 유도한 것'


  과거. 윤기가 준영을 알게된 날. 차를 긁다가 윤기에게 딱걸린 준영. 차주인은 여회장이었어요. "너 지선우 선생아들 맞지?"물은 여회장 말을 들은 윤기. 도망간 준영. 여회장이 누군지 몰랐던 윤기.


  현재 윤기와 여회장의 대화, "둘 중 한 사람이 완전히 망가져야 그 실체가 보일겁니다." "불씨가 남아있다면 기름을 부어서라도 확인해야겠지."

  딸의 행복을 원하는 여회장,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전이감정을 유도한거라 말하는 윤기. 각자의 목적이 보입니다. (헐)


태오(박해준 분)



# "제발 사라져주라" 선우에게 말하는 태오


  박인규의 말을 들은 뒤, 집으로 쳐들어오는 이태오. 선우는 옛 가족 영상을 보고있던걸 그에게 들킵니다. "설마 내가 돌아오길 바라고있었나?" 태오는 선우에게 다가가 "제발 내 곁에서 사라져주라. 너만 없으면 살 거 같애. 너만 없으면 내 인생은 완벽하다고"말하고, 선우는 결혼때 '완벽하다' 말하던 태오와 그 모습이 겹칩니다.



제혁(김영민 분)


# 제혁의 외도사진 받는 예림, 일을 의도한건 태오!


  병원에서 검사받던 중 예림에게 도착하는 이불속 여자와 제혁의 사진메시지. 예림은 병원에서 사라집니다. 당황한 제혁에게 예림과의 관계를 확인하듯 전화하는 태오.


  예림은 호텔방에 가서 고민하다가 계속 연락하는 제혁에게 외도 사진을 보내죠. 당황하는 제혁. 그런 제혁에게 태오는 다시 전화해 "그러게 잘하라고 했잖아 내가."하죠. 조이에게 제혁에 대해 슬쩍 흘렸다는 태오가 의도한 일이었어요. 


  제혁의 짐을 다 갖다 버리는 예림. 잘못했다 울며 비는 제혁. 


  제혁은 선우에게 말합니다. "(이태오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마음 당당히 먹어!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그 새끼 돌았어.



지선우(김희애 분)


# 여회장이 김윤기를 부원장으로 미는 것 알게되는 선우, 배신감


  원장은 선우가 병원 지각해 진료밀린것도 보고, 개인 연락 받고 나가는 것도 보고 마음에 안들어하고 있고요. 선우는 김윤기와 여병규의 인맥에 대해 묻는 원장 말에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결국 원장은 티오픽쳐스 기부를 위해 김윤기에게 부원장을 인수인계하라 선우에게 말합니다.


  이후 흥분한 선우는 여회장에게 찾아갑니다. 그러자 고산 떠나라하는 여회장.


  선우는 윤기를 찾아가 여회장과 무슨관계냐 묻습니다. 윤기는 선우를 위해 여병규 생각을 알아야했다 말합니다.

   배신감의 선우는 "믿었어. 근데 그걸 팔아넘겨? 넌 의사도 뭣도 아냐! 내 아들한테 두 번 다시 접근하지마."말하고 가버려요.





# 태오향한 믿음에 균열간 다경, 아빠에겐 괜찮은 척


  다경의 불안이 매우 커지고, 결국 둘 사이의 균열이 시작된 것 같았는데요.


  마사지샵에서 선우-현서를 본 여다경. 다경은 현서를 마사지사로 지정하고, 긴장감이 도는 마사지실이 나오죠. 다경은 아직도 선우에게 보고하냐 비아냥대고, 현서는 "불안하니? ... 한번 바람핀 남잔 또 피우기 마련이니까"하고 나가죠.


  다경은 현서의 그 말에 대해 묻고 태오는 "너랑 나 바람아니었잖아. 누가 뭐래도 그게 아니란거 알잖아."답하죠. "근데 왜 이제야 그 생각이 따라다니기 시작한거지?"하는 다경. 화면 안 태오와 다경을 가른 창살이 보입니다.

 

  다경은 집 앞에 찾아온 박인규를 멀리서 봅니다. 하지만 여회장이 다경을 의중을 떠보자. 다경은 태오가 선우와의 관계도 모두 털어놓는다며 "난 태오씨 믿고 아무 문제 없어"답하죠. 그 와중에 협박범 줄 현금 천만원을 준비하고 있는 태오.




민현서(심은우 분)



# 멋대로 찾아오는 박인규에 도망치는 현서,

 시신이 발견되는데


  현서 집 앞에 찾아온 박인규. 두렵지만 인규를 따라가는 현서. 인규는 커플링을 골라 끼우더니 맘대로 반지를 주문하고 "결혼반지라서 잘 부탁드릴게요"말합니다. 억지로 웃는 현서가 보입니다.

  인규는 돈봉투를 주면서 여기 일 언제나 때려치라하고, 현서는 무슨 일 하는지 지내는 곳은 어딘지 묻습니다.


  현서는 선우에게 인규 일을 알리고, 선우는 인규 집에 찾아가서 "이태오가 어디까지 시켰니?"묻죠. 선우는 인규에게 떠밀려 쓰러져가며 일부분의 녹음을 해냅니다.


  이후 현서는 선우 차를 타고 도망칩니다. 


  역에서 현서에게 먹을것과 머플러를 주고 보내는 선우. 현서를 찾아 역을 뒤지던 인규는 현서가 도망가려고 탄 엘레베이터를 잡아 현서를 찾아냅니다.


  늦게서 현서가 놓고내린 봉투를 전해주려 역에 다시갔다가 버려진 가방을 발견하는 선우. 그리고 울리는 사이렌 소리. 선우는 천 덮인 시신 옆 피묻은 자신의 머플러를 발견합니다





+ 예고편엔 누군가가 현서를 밀어서 살해한것 같은 얘기와, 머플러때문에 선우와의 관계가 나오며 구설수에 오르는 것, 또 이태오가 범인인것처럼 알게 하면 안된다는 여회장 목소리가 들렸죠. 과연?


+ 예고에서 들린것처럼 이태오가 범인일까요?

현서(심은우 분)가 없어지자 흥분해서 태오를 협박하는 인규이고, 태오가 죽여버린다 말하는걸 본 김윤기였죠. 그렇다면 혹시 박인규가 현서를 옥상에서 데리고 있을 때 태오가 박인규를 정말 죽인다며 나타나서 싸우고, 옆에있던 현서가 말리거나 그러다가 태오가 반 실수로 밀어서 현서가 떨어지고 그런걸까요?


+(추가) 하지만 영상댓글을 보니 죽은건 박인규이고, 피묻은 목도리 보고 선우가 다친줄알고 화난 이태오가 박인규를 죽인거라는 내용이 맞는것 같더라고요!


+ 비슷한 속내들 : 

지난 회에는 인규와 태오가 같은 속내같았는데요.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는 현서와 선우의 같은 속성도 이번 회에 보였죠. 하지만 결국 현서도 용기를 내 도망치는 반전이 나왔죠. 안타까운 결말이 됐지만요.


+ 제혁을 놓은 예림의 대사에서 '집착'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요. 

: "이제는 보여. 사랑이 아니라 오기였다는거, 집착은 아무의미 없다는거. 그러니까 언니. 언니도 이제 이태오 생각 버려. 이태오에게서 벗어나라고. 꼿꼿하게 그러고 있는것도 내 눈엔 집착으로 밖에 안보여." "결혼이 뭘까 이혼은 또 뭐고. 껍데기뿐인걸 알면서도 부부란걸 절대 안놓는 사람들도 있고, 헤어졌는데도 왜 이 질긴 고리가 끊나지않을걸까." "서로 이기자고 들면 끝도 없는거야. 내가 보기엔 이태오나 언니나 똑같애."


# 김윤기 우선 나쁜 놈인 이유?


+ 지난 주에 김윤기(이무생 분)가 여회장(이경영 분)과 짜고친걸까 의심했었는데, 이번 회 김윤기는 의사로의 관심같이 말했죠. 주차장에서 보면 여회장을 원래 모르는 사람이었고요. 


+ 김윤기는 정신과의사로, '지선우'를 연구대상으로 보며 집착하는 듯 느껴졌죠. 지선우의 아들이니 지선우를 알기 위해 준영을 상담한 것 같았고, 여회장과의 관계도 지선우를 보호하기 위해라고 말했죠.

+ "부원장직 맡아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떠보니 "전 그냥 지금이 좋은데요"하고요. 이거 진심일까요?


+ 여하튼 김윤기가 선우의 상태에 대해 여회장에게 말한거면 의사로도 나쁜놈이긴 나쁜놈인거죠ㅋㅋ 환자 사생활-진단결과를 타인에게 발설한 거니까요. 선우를 위해서 여회장에게 꺼낸 패라고 본인은 생각하지만ㅋㅋ


+ 준영x노을x해강 사이에 어떤 일 생길지도 궁금했죠.

: 노을은 준영에게 얘기 좀 하자하고, "너 같은 애들때문에 나까지 욕먹는거야. 이혼한 집애들 다 같이 욕먹는거라고! 그렇게 티를 내야겠니?"했죠. 설득해도 안듣는 준영에게 결국 화내는 노을이고요. 그런데 둘의 모습을 신경쓰던 해강은 윤노을 좋아한다고 준영에게 도와달라 합니다.


+ 이혼녀 편견 : 이혼하고 고산을 떠날것같다는 예림얘길하면서 "이혼녀로 사는게 어디 그리 만만한가.... 사람들 눈이 아직은 그래."하는 이사장부인. 선우도 원장 사모에게 밤늦게 이혼녀랑 밖에서 만나는 모습 챙피스럽다고 한 마디 들었죠. 선우는 이혼녀 낙인때문에 예린에게 미안해했고요. ㅜㅜ 편견의 시선을 보여줬죠.


+ 얄미운 설선생, 곧 당한다?

설선생은 고등학교 후배인 의료기구 판매상과 얘기하다가 선우가 오자 태오얘기를 굳이 꺼내고 '뭐 어때' 하죠. (ㅂㄷㅂㄷ) (의료기계를 많이 쓴다고 설선생에에게 한 마디했던 선우. 학연때문이었군요.) 설선생은 회의에서 의료기기 얘기꺼낼때 울그락불그락 했으면서ㅋㅋ 여하튼 설선생이 부원장 되면 병원 망하겠죠 ㅋㅋ 곧 의료기기때문에 설선생 잡혀갈 수도 있겠죠? ㅋㅋ


+  한편 여회장에게 이태오의 천만원 얘기가 들어가죠. 총 4천 당한 이태오. 여회장은 딸 때문에 계속 참고있는 것 같죠. 

+ 태오와 다경이 멀어지면 선우는 부원장직 찾을 수 있을 것 같죠? 부원장 인수인계 기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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