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어게인 5,6회 줄거리뷰, 동강유골 발견 정체는 이수혁? 정자기증 싸이코패스 천종범(장기용)-법의학교수 사빈(진세연) 번호땀! 펄스 뜻?

본 어게인 5,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과거 서로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세 남녀

(장기용-진세연-이수혁 분)

5-6회에서는, 2020년에

어떤 삶을 살고있었는지

나오면서 시작했고

결국 세 사람이 대면하죠.

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KBS 본 어게인

5-6회

줄거리 리뷰

E03. 미래에서

과거의 너를 만나다

김수혁검사(이수혁 분)

# 'DNA가 증거'라는 검사 김수혁과 마주친 사빈

  2020년. 

  강도에게 당하는 할머니를 도우러 뛰어내리는 여자 사빈(진세연). 지나가던 차에서 전과7범이란걸 알아보고 내리는 남자(이수혁). 남자를 보자 강도가 도망가고, 두 남녀가 서로를 봅니다. "딱봐도 제 명에 못죽을 여자네"하는 남자.

  남자는 검사 김수혁. "그 놈 피속에 흐르는 범죄 DNA 그게 증거입니다." 말하고, 이후 살인용의자 변성훈에게 흙을 퍼먹이며 고문하고, 또 강변의 오래된 유골을 억지로 변성훈이 죽인걸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 법의학 교수 사빈 번호를 알아내는 천종범,

 천종범의 소문들?

  한편 사형수의 심장이식한 여자 정사빈(진세연 분)의 잡지기사를 읽는 남자(장기용 분).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손이 떨려요.

  껴안은 해골에 대한 강의하는 사빈은 법의학 교수, A+받은 학생 '천종범'(장기용 분)을 만나게 되죠. 

  강의 후 천종범은 사빈 폰의 벨소리에 오르골의 기억도 떠올리죠. 또 사빈의 목 아래 상처를 봅니다. (종범은 수술자국 있는 여자만 사귄다는 소문이 있죠)

  4시까지 안동으로 뼈를 가져가야하는 사빈, 듣던 천종범은 자신이 알바 해드릴까 합니다. 번호를 주고받는 두 사람. 번호를 PULSE라고 저장하는 천종범. (맥박(pulse펄스)처럼 짧은 시간에 생기는 진동-전류를 느꼈기때문. )

  학생들은 사빈에게 천종범에 대해 말하죠. 아빠는 검사장인데 차기 검찰총장, 엄마는 재단 이사장. 15세에 살인한 싸이코패스라고요. 

# 종범을 못마땅해하는 아버지, 이유는 정자기증? 

  종범의 집. 자신과 똑닮은 둘째 아들 종우만 챙기고, 종범이 잘났다는 말에 못마땅한 아버지가 보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엄마가 정자기증 '유전자'를 받아 낳았기때문. 해외로 나가라하는 아버지.

  종범 엄마는 집에서 네 생물학적 유전자는 상위10% 아이큐, 1% 직업군이라 위로합니다. 하지만 종범 엄마는 말하죠. "네가 살인을 해도 안버려. 근데 뒤떨어지지마."

# 동강에서 나온 유골, 사빈의 달램에 백골화?

  사빈이 검시한 동강의 유골은 포르말린 처리되고, 붉은 동아줄로 묶여있었고, 폭풍의 언덕 책을 안고있어요. 장례를 치뤄준것이라 가정하는 사빈. 안펴지던 유골의 손에서 숨을 불어넣어 반지를 빼내는 사빈. 830404 써있는 반지. 신원확인할 유일한 물건.

  사빈은 유골과 대화합니다. 결혼식 반지 끼워주러가다가 죽은 거라 추측하고 안타까워하죠. 그런데 유골의 손을 잡자 그가 자신의 손을 잡는것처럼 느낍니다. "내가 당신 반지 전해줄게요. ... 그럼 그 담엔 편히 갈 수 있죠?" 이후 유골은 백골화됩니다. 

# 유골을 본 뒤 악몽-두통의 검사

  동강 유골을 본 뒤 전생의 악몽을 꾸는 검사. 검사의 집엔 약혼녀가 있어요. 하지만 여자는 "넌 왜 내꺼 안되는거 같지?"

  유골 감식 소견 유출 안되게 하라합니다. 하지만 벌써 유골이 하루아침에 백골화 된 일로 기자들이 난리났어요. 변성훈이 기자에게 30년 유골을 말한거였어요. 

  변성훈은 검사에게 전화해 협박합니다. 폰을 빌려준건 한 죄수. 이루 교도소 처방전 모두 조사하는 검사.

  백골의 감식 결과를 녹음하는 사빈의 목소리를 듣는 검사. 그를 들으며 머리가 아파옵니다. 

(+ 유골은 검사의 전생인 형빈의 유골이었겠죠? 반지를 쥔 것도, 검사가 그걸 보고 아픈 것도.)

# 전생악연 세 남녀의 재회

  종범은 부검실에 실습가겠다 사빈에게 말합니다. 

  2020년에도 기차에서 녹음하는 사빈. '그 운명의 때가 되면 나는 누군가를 발견하고, 그 누군가는 나를 발견한다'했죠. 

  그리고 두 명의 남자에게서 데자뷰를 본 듯 했고요. 연구실에 뼈 보러갔던 천종범은 떨어지는 교수를 받아주고 사빈은 안겨서 데자뷰를 느껴 놀라죠. 법의학 일하러 간 사빈은 기차역의 검사를 보고 데자뷰를 보고요. 

  그리고 부검실에 간 종범이 사빈과 마주했을 때 다가오는 검사가 보입니다.

+ 또 사빈을 보고 통증을 느낀 천종범이었고, 종범이 옆에있자 통증을 느낀 검사가 보였죠. 전생에 자신을 죽인 사람을 마주할 때 통증이 왔던걸까요? 

+ 사빈-종범의 죽음-유골관 : 300년 된 뼈와 '어르신'하며 대화하는 교수가 나왔죠. "그 사람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생물학적으로 다 죽었을 때 그 인간이 죽은거지"하는 교수. 생물학적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사빈에, 반면 천종범은 죽으면 존엄성이 없다 생각하지만 유골은 영원한 증거라고 믿는다 합니다.

+ 로미오와줄리엣 : 법의학 서적에 종범이 써놓은 셰익스피어를 다시 보는 사빈이었죠. 로미오와 줄리엣 중 '눈아 마지막으로 보라, 팔아 마지막 포옹이다, 그리고 입술아 완전한 입맞춤으로 봉인해 죽음과 영원한 계약을 맺자'

+  설경 : 종범엄마믐 어느 날 눈 뜨자마자, 그림 배운 적없던 종범이 그린 설원 그림 얘기를 했죠. 그리고 "제 인생에도 설명이 안되는 x파일이 있어요. 그림 그려본 적도 없는데 네 살 때부터 갤러리에 걸만한 그림을 그렸어요. 설경." 사빈에게 얘기하는 종범. (설명 : 설원은 전생에 세 남녀가 죽은 곳)

+ 그런데 그림그리는 재능이 있는걸 보면 전생 살인마 아버지의 유전자를 다시 받았을 것 같은 느낌이죠? 엄마는 의사라고 믿지만... 사실 싸이코패스의 유전자? 

+ 싸이코패스 아기? :  할아버지의 죽음에 안울던 애기 종범이고, 다들 이상하게 여겼는데 엄마는 상위 1% 의사 DNA 받았다며 좋아했어요. 애기종범은 목사였던 할아버지의 영혼이 부활할지 궁금하다 말했죠. 종범이는 정말 싸이코패스라서 안울던걸까요? 애기들이 다들 안우는데 엄마의 교육이 잘못된걸 보여준걸까요?

+ 해골을 보며 "마주보고 있잖아 눈과 눈이. 그런건 가슴으로 느끼는거야" "죽는 순간까지 마주보며 증오했을 수도 있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ost 김용진 - 못다핀 꽃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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