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어게인 7,8회 줄거리뷰, 천은우와 천종범(장기용)? 색맹 진세연 피보다? 푸른오피스텔 살인사건 임화영 범인? 김정난-천석태 관계?

본어게인 7,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동강 유골이 나오고,

세 사람이 대면하는게 보였죠.

7-8회에서는, 

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범인이 당연히 그인지 아닌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죠.

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

KBS 본 어게인

7-8회

줄거리 리뷰

# 유품을 본 후 김수혁에게 심장이 뛰는 사빈

  누구냐고 묻는 김수혁 검사(이수혁 분). 제자라고 하는 사빈(진세연 분)

  국과수 연구실에 들어가는 천종범(장기용 분)인데 실습생은 나가야한다는 말에 만년필을 놓고 나가죠. 김수혁 곁에서 손이 떨리는 종범. 이후 녹음된 만년필을 가져가 듣는 종범이 보이죠. 

  김검사는 교수들에게 변성호가 한 일로 만들자 합니다. 반발하는 사빈. 

  변성호의 유품 속 책에서 '폭풍의 언덕' '오래된 미래 책방' 글을 봅니다. 책을 넘기다가 전생의 기억이 스쳐서 놀라는 사빈. 떠오르는 말을 읊어요.

  사빈은 마침 들어오는 김수혁에게 심장이 뛰죠.

# 천검사장 아들은 살인범?

# 종범과 술을 먹던 여자, 죽어서 발견?

  장모님(김정난 분)과 만나는 김검사. '살인범의 비밀' 책을 내미는 장모는 말해요. "그 책 주인공 공지철인거 알죠?" 이야기합니다. 장모가 천검사장 얘기를 꺼내자 "오늘도 장모님 타겟은 천검사장님이네요?"하는 김검사. 김검사는 장모와 천검사장의 관계를 궁금해합니다.

  천석태 아들이 소년범이고, 부인이 남편이 무정자증인 줄 알고 나쁜 씨를 받은걸 얘기하는 장모. "여기(머리) 병든 인간 증오하잖아요. 천검사장 아들이 그거에요. 김검사가 제일 증오하는 인간."

  '푸른 오피스텔'에 가는 종범. 심부름을 하러간 집에서 여자가 유혹합니다. 종범은 여자의 상처를 보더니 "장소는 제가 정해요"답해요.

  종범과 술을 먹던 여자는 피흘리며 침대에서 발견되고, 욕조에는 노란우산이 떠있습니다.

# 임화영이 죽기 전 만난 천종범, 섬뜩한 대화?

  천검사장은 노란우산 모방범죄가 일어났다며 수혁에게 그 사건을 맡으라 합니다. 

  죽은 임화영의 수술자국을 보는 김검사. 심부름 알바 대학생이 드나들었다는것도 알게됩니다. 경비는 새벽1시에 그를 봤다 해요.

  식당 아줌마는 임화영이 술먹고 울고, 담도폐쇄증인 애를 죽였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고요. 종범이 여자를 데려나가 택시태워보내는걸 봤다 합니다. 

  종범은 사빈에게 땅에 묻으면 땅 색깔도 변하는지, 옷은 썩는지 물었죠. 죽은 애한테 실크를 입혀 묻었다는 임화영이었고요.

  종범에게 흙이 묻은걸 보는 사빈.

# 천종범=천은우 알아보는 김수혁

  김검사는 심부름 대학생 미행을 해서 전에 본 사빈의 제자란걸 알게됩니다. 김검사는 종범에게 살인사건에 대해 묻습니다. 모르는 얼굴의 종범.

  검사는 도발하려고 종범에게 물어요. "너 천은우 맞지? 죽은 사람하고 3일동안 같이 있는 기분은 어떤거지?" 3일간 시체와 함께 지낸 소년 천은우 사건 사진을 봤던 김수혁이 묻습니다.

# 수혁의 피를 보는 사빈?

  동강유골과 나온 책을 디지털 복원하는 국과수. '오래된 서점' 도장 증거를 찾아내 같이 가는 사빈과 김수혁.

  그런데 수혁 차 앞에 갑자기 트럭이 서고 수혁의 차는 사고가 납니다.

  쓰러져피흘리는 수혁, 그 옆에서 깨어나는 사빈. "그 남자의 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는 오프닝이 다시 나오죠. 

(+ 김수혁의 피에도 뭔가 나쁜 유전자가 있는걸까요? 아니 적록색맹이엇는데 피가 보였다는 말인가요... ? ?)

  

+ 에필로그에 그 구절로 청혼한다는 형빈에게 반했던 것이 나오죠. 그리고, 편지를 읽던 사빈의 목소리를 듣고 심장을 잡던 김검사도 보이고요. 

+ 예고편에는 수혁과 사빈이 사랑을 시작? ? 

+ 장모와 천석태의 관계는 인물관계도에 있었죠. 공지철 변호사vs검사

+ 푸른오피스텔 살인사건 범인이 당연히 천종범일까요? 아니겠죠? 보안이 허술했다고 하기도 했고. 전혀 생각도 못한 임화영과 관계있는 인물일수도 있겠죠?

+ 천종범은 그 담도폐쇄증 이야기때문에 움찔했는데 뭘까요? 들을 때 '그게'인지 '그 개'인지 헷갈렸어요. 아이?강아지?뭔지 몰랐는데,. 그런데 '사람이 아니라 물건같았어'하는걸 보니 외로워서 아이를 입양해 데려왔는데 하루종일 울어서 담도폐쇄증 아기를 살해했다는 걸까요? 그래서 천종범이 임화영을 죽인걸까요?

+ 그런데 천종범에게 흙이 묻어있던걸 보면 임화영을 죽인게 아니라 임화영 아이를 다시 묻어주거나 한걸까 하는 생각이...?  

+  변성훈의 변호사가 찾아오고, 김검사는 그에게 수임료 대주는 사람을 쫓는게 나오죠. 김검사를 괴롭히려는 수감자는 김검사에게 잡혔거나? 또 다른 악연이 있던걸까요? 

+  유골 전시회. 종범이 유골 복원의 의미를 묻자 사빈은 답하죠. "다른 생애를 살아도 이렇게 얼굴을 마주보면 교감할 수 있어" 사빈은 동료와 뼈에 살붙이는 시뮬레이션 중인 것도 보였죠.

+  빨간불에 가려는 사빈을 잡는 종범. 사빈은 적록색맹이라해요. 

+  공지철에 대해 잘아는 형사를 붙여준다 했는데 과거의 차형사 후배죠. 그는 김검사를 보고 차형빈인줄 알고 놀랐고요. "또 혼자가"ㅋㅋㅋ했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임화영 역에 특별출연 배우 송유현 (드라마 타인은지옥이다 직장상사, 웰컴2라이프, 지정생존자, 자백 조경선, 마더, 굿와이프 내연녀, 시그널 등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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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10시 본방송하는 KBS드라마 '본 어게인'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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