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영원의군주 11회 줄거리뷰, 김고은 절망끝의 아스팔트 기마전! 시간멈춤엔딩 추측한 이민호? 구은아+구두? 서열2위 이승헌 등장! 요요아이 정체?

더킹 : 영원의군주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부영군이 살해당했고,

태을(김고은 분)은

갑자기 사라진 이곤(이민호 분)에

울며 끝났죠.

11회에서는,

더 중요한 인물들이

같은 얼굴에

삶을 뺐기는 일이 벌어지면서

위기로 향했어요.

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최지영

더 킹 : 영원의 군주

11회

줄거리 리뷰

# 루나에게 '정태을'의 삶을 주는 이림

  오토바이를 달리는 루나. 그를 쫓다가 트럭에 사고나는 형사. 곧 루나도 차에 치입니다.

  루나가 눈을 뜬 창고에 이림이 들어옵니다. 이림은 정태을의 신분증을 던지며 다른 세상의 너라 말하고, 태을 가족사진을 던집니다. "네 부모의 얼굴이다. ... 내가 너에게 새 삶을 주마."

  루나는 요요를 하는 아이를 찾아갑니다. 아이에게 칼도, 차키도 너 가지고 (고양이)루나 밥 챙겨주라합니다.

  루나는 민국에 와서 태을을 몰래 지켜보고, 태을의 사진을 보며 염색하고 머리를 자릅니다. 

# 서열2위 노리는 이승헌, '참수 뉴스'에 일시정지

  부영군의 죽음을 추모하는 제국. 장례를 치르며 부영군을 떠올리는 곤. 

  앓아누운 노상궁. 노상궁은 부영군과 만났던 날을 떠올리며 눈물 흘립니다. 노상궁을 위해 죽을 끓이는 곤도 눈물 흘리며 괴로워하죠.

  부영군의 아들(이승헌)은 이곤에게 비아냥 댑니다. 그는 "아버지 안계시면 서열2위는 접니다!" 전화해왔지만 부영군이 못들어오게 했던 것.

  이곤은 부영군의 장자 이승헌에게 "서열2위는 세진입니다."자릅니다.

  곤은 역적 김기환을 참수하라 명하고, 사형집행 뉴스를 들으며 방명록에 서열2위 이승헌 쓰던 부영군의 아들이 손을 멈춥니다.

  부영군 사인은 경부압박질식사, 사망직후 억지로 끼운 반지라는걸 이곤이 알게됩니다. 이림이 숨을 생각 없다는걸 느끼고 분노하는 이곤. 

# 구서령과 같은얼굴 '구은아'는, 민국에 온 서령?

  KU그룹 비서실장이 전한 봉투를 받는 서령. 해운대에서 찍힌 이림의 사진들입니다. 엄마 말을 확인하고 충격받는 서령.

  대한제국에서 구총리가 병가냈다고 하죠.

  민국, 광화문에서 이곤을 기다리던 태을은 구서령과 똑같이 생긴 여자를 발견합니다. 그에겐 '구은아'의 신분증이 있어요.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해서 이름, 주소를 알아놓는 태을.

  그런데 곧 운동화를 벗고 구두를 사서 신은 구은아가 보이죠. (+ 구두 신은거면 구서령일까요?)

  명나리의 카페에 온 구서령. 조영과 서로 알아보는 듯한 얼굴입니다. 

# 어수서점 주인을 죽이지만, 바꾼 뒤

  부영군 경호팀 근위대 일지를 살피는 이곤. '낮은 동네 어수서점'에 갔던 기록을 발견하고 의문을 갖습니다. '모든 걸음이 운명'이라 말한 부영군은 곤이 일지를 확인할걸 알고 힌트를 준 것.

  이곤은 어수서점 주인이 역모의 날 그 놈인걸 알아보고, 병사들을 무장시켜 어수서점을 칩니다. 그런데 죽은 서점주인 어깨엔 총상이 없습니다. 민국의 운전기사가 넘어와있던 것.

  '같은 얼굴을 한 자들이 같은 얼굴을 한 자의 삶을 훔치고 있다' 느낀 곤은 태을을 떠올리며 즉시 금군을 소집시킵니다.

  

# 제국에 납치되는 태을, 위기에 달려오는 이곤과 금군

  운동하고 집에 돌아와서 냉장고에서 물을 마신 후 쓰러지는 태을. 태을은 염전창고에서 깨어납니다. 창고 문틈으로 보이는 요요아이.

  이림은 부하들에게 지시해요 "죽여서라도 끌고와라! 그 년과 맞바꿀 것이 있단 말이다!"

  아이는 태을에게 와서 루나에게 주지못한 칼로 태을을 풀어주고 칼을 줍니다. 이후 태을은 달려오는 남자들에게 총과 차를 뺐어 도망치고, 제국인걸 알게돼죠. 

  도망가던 태을 차의 연료가 바닥나고, 태을은 공중전화에서 황제에게 신년인사 전하기 번호로 전화합니다. 곧 태을에게 달려오는 덤프트럭. 쓰러진 태을.

  그런데 태을 앞에 들리는 수많은 검은 남자들의 발걸음 소리. 하지만 태을이 공포에 떨 때 발소리는 사이렌과 말발굽 소리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곤과 금군의 기마대가 달려와서 검은 옷 무리를 쓰러트리죠. 황후를 지키기 위해 달려오는 군사들.

  도시의 차도를 가로지르며 검은 남자들을 베고, 태을에게 다가오는 이곤. 곤에게 안기는 태을.

+ 예고편에 문이 닫힌단 이야기 들리고, 문을 연다는 이곤 말이 들렸죠. 또 명승아를 본 나리? 조영-조은섭 다시 바뀌는 듯한?_? 

+ 현대식 아스팔트 도로에 나타난 백마탄 기사~_~장면~_~ 아스팔트 도로위의 기마부대 전투장면~_~ 못보던 그림이었죠. 

+ 이번 회 끝부분에 태을이 설마 죽나? 기억 잃나?하고 엄청 절망적이었는데ㅋㅋ 다행스러운 엔딩이었죠.

+ 오늘 어수서점 흑곤의 모습 ~_~크

# 영원히 멈추는 순간 + 다른 시간? : 엔딩 무섭

+  시간이 멈출 때마다 몇 초인지 세고 기억을 한 곤은 걸린 초 수를 나열해 계산합니다. "멈추는 시간이 소수의 제곱근으로 늘어나고있다. 이 속도면 62번째에는 하루가 멈춘다. 결국 정태을과 나의 세계는 영원히 멈추는 순간이 온다" 결론을 도출합니다.

(+ 그러니까 자꾸 세계를 넘나들면 멈춘 시간 속에서 식적을 가진 사람만 움직이게 되는걸까요? 그 외의 진짜 세계는 영원히 멈추고? ㅠㅠ 그러니까 세계 그만 넘어다녀야 되는거지요?ㅠㅠ)

+  민국. 태을은 곰인형 보며 곤이 왔던 날을 되새기며 생각했죠. '알 수 있었다 그는 다른 세계가 아니라 다른 시간 속에서 왔다는걸. 아마도 아주 많은 것들을 결정한 어느 날일 것이다.' 

(+ 그럼 미래에서 왔던 곤일까요?? 아니 곤이 미래의 멈춘 시간 속에서 잠깐 과거의 태을을 보러왔던거라도?ㅠㅠ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 장면 때문에 엔딩이 슬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ㅠㅠ 곤이 아무것도 흐르지않는 시간에 홀로 남게되는거 그런거 아니겠죠?ㅠㅠ )

+ '오늘만 살자'말했던 이곤과 태을도 보였죠. 과연ㅠㅠ

# 요요아이=치트키?

+  루나는 요요아이에게 붉은 실의 요요에 대해 물었었죠. "왜 붉은 실이야" "내가 엮었거든"답하는 아이.  "난 위험을 알려 그리고 적병을 물리치지. 난 하나야. 내가 (민국에) 갔다온거야. 균형을 잡는거야. 적이 너무 많잖아." 

+ 요요아이는 균형을 잡는다하고, 갑자기 없어지기도 하고, 민국-제국을 맘대로 넘나들기도 했죠. 그럼 신이겠죠? 운명을 점지어주는 존재이기도 하고.

 (+ 또 드라마의 치트키?가 될까요? 나중에 이곤과 태을에게 해피엔딩도 선물해주면 좋겠....ㅠㅠ.. 실 엮은 니가 책임져라하고 싶...)

+ 노상궁 곁에 시중을 드는 궁인선영(신재엄마와 같은 얼굴)이 보였죠. 

+ 폭력사랑 : 장례의 헬쓱한 곤을 보며 웃는 서령. "이곤의 절망을 보는게 나쁘지않네" (+ 지난 주, 심장이 부서질 방법을 찾았던 서령이 정말 폭력적인 사랑을.... 앞으로 좀 무서워질 것 같죠. )

+ 자살당한 장현지 : 장현지는 운전기사에게 '투지폰을 내가 나한테 보냈다' 사실을 말한 뒤에 죽죠. "내보내주지. 사체는 바로 출소처리니까"하는 운전기사 말 무서웠고요. 이후 정전-cctv꺼짐이 있었다는 교도소에서, 장현지의 자살 연락을 받는 태을. 

+ 태을은 신재에게 이림-송정혜에 대해서 말해주고 찾아했죠. 신재는 자신을 미행하는 이림의 운전기사를 눈치채고 쓰러트리죠. 2g 폰을 남기고 도망친 운전기사고요.

+ 다친 신재를 병원에 데리고 가는 태을.  "우린 대체 뭘 쫓고 어디로 가고 있는거냐" "나도 아직은 정확하게 몰라. 그래서 그냥 가보는 중이야."

+  이림의 이동을 느낀 이곤은 세계를 넘으려하는데 황제의 비밀외출 기사가 떠서 가지 못하죠. 이후에 제국에서 태을을 구한걸 보면 결과적으로 안간게 다행이죠ㅋㅋ

+ 서열2위 노리는 아저씨는 깨갱했겠죠? (그런데 그 아저씨 민국 어디서봤더라..... 이림이 찍은 사진 속에 있었던 아저씨네요! 그렇다면 이곤이 서열2위 안시켜주면서, 이림+서열2위+그리고 곤의 아픔이 즐거운 서령까지 같은 편 먹게될까요? )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태을이 감 화장품 브랜드 KAHI 가히

+ 촬영지 : 부산, 담양, 광화문, 안성추모공원, 해운대경찰서, 토리버치, 동서대 소향뮤지컬시어터, 샤프테크닉스케이. 충주 석종사, 신세계센텀시티, 부산 사하구, 시크니처 키친스위트, 한기대, 영화의전당 등

+ 아역배우 김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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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토 밤 10시에 방송하는 더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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