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2회 줄거리뷰, 섬세캐릭플 차태현x이선빈! 의문의 구두수선노인(이영석)? 탈주 재소자 장민기-강수, 지문 미스테리 진실? 쌍둥이 김민수 배우?

번외수사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과거에 일어난 구촌 살인사건이

반복되는 걸 알아낸

진강호(차태현 분)와 강무영(이선빈 분)

2회에서는, 

구촌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게 나왔죠!

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OCN 번외수사

2회

줄거리 리뷰

진강호(차태현 분)

# 김민석 체포하는 진강호, 지문 불일치?

  김민석을 추적해 카메라들고 이도제약으로 간 강무영(이선빈 분). 칼리가리에 대해 김민석은 말없다가, 다크웹을 언급하니 모르는 표정.

  진강호(차태현 분)는 김민석을 살해혐의로 체포합니다. 하지만 김민석 지문 따자 범인과 불일치가 나옵니다.

  서장은 진강호에게 3개월 정직하라며 "확실한 물증을 갖고 왔어야지!" 꾸짖어요.

김민수-김민석

# '머리카락 원소 - 왼손잡이 - 보형분석' 일치하는 진범은?

  막내형사가 보고하죠. 사건현장에서 나온 머리카락 동위원소 결과는 아연, 황, 탄산칼슘 산화크롬. 안료의 동위원소들. 

  한편 탁원(지승현 분)도 영상으로 김민석이 오른손잡이라 범인이 아닌걸 말하고 "묘하게 낯이 익네"하더니 한 그림을 보다가 한 사진을 가져옵니다. 탁원과 그림을 들고 사진을 찍은 화가 '김민수'가 나와요. 김민수 화가의 붓의 터치방향으로 왼손잡이 추측하는 탁원. 

  김민석 가족관계 속에는 쌍둥이 형제 김민수가 있던 것이 밝혀집니다.

  cctv 속 클럽에서 따라 나간 자가 김민수라 눈치채는 진강호. 국과수에서 보형 분석으로 김민수란게 증명돼죠. 

  프로그램 회의.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하다는 제작진말에 강무영은 김민석의 집 담벼람에서 잠복 촬영합니다. 김민석과 김민수가 함께 얘기하는걸 찍는 강무영.

김민수

# 지문의 미스테리, 진실은? 

  2007년엔 미성년자였지만 왜 현재에도 범인의 지문등록이 왜 안돼있을까 묻는 강무영이었는데요. '신원불명 지문의 미스테리'를 풀었다는 탁원. 

  테디정이 경비원들을 제압한 뒤 갤러리에서 무영이 쌍둥이를 두고 인터뷰 합니다. 탁원이 실마리를 풀어주고요. 

  쌍둥이 김민석이 주민등록할 때, 2007년 일을 숨기려 김민수의 지문을 대신 등록한 것.

  경찰서로 순순히 가는 김민수. 지문이 닳아있어서 그런 것. 

  48시간 안에 증거가 나와야하는 상황. 다섯번을 해도 안나오는 지문. 하지만 결국 48시간 동안 손상된 표피가 재생되어 지문이 복원됐고 김민수는 반전으로 체포되죠. 

# 구촌살인사건, 무영의 보도로 사이다 결말!

  무영이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이슈가 되고, 김민석에게 뇌물 받은 식약처장까지 구속됩니다. (민석이 식약처장 강필두와 자택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진 것도 털게 했죠)

  고마워하는 이종대의 엄마와 신약피해자 아버지가 보이고요

  무영 프로그램 시청률은 3.1%까지 오릅니다. (이도제약 경쟁업체 광고도 붙었다고ㅋㅋㅋ) 속으론 좋아하는 국장. 시말서 숨기는 무영. 그리고 정직해지 되는 강호.

# 구두수선집에 찾아가는 진강호, 의문의 노인?

  들릴 데가 있다면서 어두운 골목으로 가는 진강호. 도착한 곳은 구두수선집. 구두수선하던 노인(이영석 분)이 강호에게 말합니다. "이제 안오시나했는데" "왜 그새 근질거려?" "이제 10년이네요. 아니라고 그렇게 말씀드려도 믿질않으시니" "이제 10년? 죽은 사람들 생각하면 아직 10년이지"

  곧 수선집 뒷방에서 할머니의 기침소리가 납니다.

(+ 이 아저씨가 저지른 일이 뭘지 궁금해졌죠! 이 노인이 4여성 연쇄살인 진범이라도 되는걸까요? 진강호는 그 할머니때문에 구두수선노인을 어쩌지 못하는거라도될까요?)

# 탈주한 두 죄수와, 문양이 그려진 여자시신

  교도소. 벽에 같은 낙서를 반복하는 남자. 6001 장민기. 

  재소자 이송차량이 트럭에 치여 전복되고 도망치는 두 죄수가 보여요. 탈주한 재소자는 여성4명 연쇄살인마 장민기와, 조직폭력배 강수.

  한편 모자쓰고 여자를 쫓는 누군가. 이후 욕조에서 죽은채 발견하는 여자. 장민기가 그리던 문양이 여자의 목에 있어요. 

+ 재밌어요ㅋㅋ

+ 강호와 막내형사가 기록과 증거로 범인에 다다르게 되는 것과 동시에, 다른 곳에서 탁원의 직관 프로파일링이 함께 하는 진행이 재밌죠ㅋㅋ 

+ 강호-무영이 약속하고 만나거나 공조하기 아닌 부분도 재밌게 다가왔어요. 김민수 전시회에서 마주치는 강호-무영-탁원이 보였죠. "얘 왜 여기 와있어"하는 만남들이 잼ㅋㅋ

+ 장르물에서 영혼없이 느껴질 때가 사건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 인물들의 능력이나 특징들이 사건풀이 수단만 되어버릴 때인데 번외수사에서는 캐릭터가 살아있고 이 저 장면에 섬세하게 계속 특징들이 묻어나오죠. ㅋㅋ 드라마의 이야기가 진짜로 느껴지게 하는 부분이라 재밌게 따라갈 수 있는것같아요.

+ 편집실에서 카메라 가린 진강호 보면서ㅋㅋㅋㅋ 포돌이 엉덩이 욕하는 무영도 있고ㅋㅋㅋ 탁원은 어려운 기호 써놓고 앵겔지수 말하며 적자 계산ㅋㅋ중. 경찰이 체포할 때 피디가 옆에서 오케이컷ㅋㅋㅋㅋㅋ

+ 무영에게 스님모자x신부옷 콜라보 남자가 찾아와 시주 좀 하라하죠 ㅋㅋ 무영의 남동생. (무영이 고발해서 망한 동생)

+ 위험할 때 말소리내고 들키다니 ㅋㅋㅋ 말소리 음성합성인지 실제 울음소리 내는건지 궁금해지죠 ㅋㅋ

+ 2회에서도 '협박입니까?' '협상이죠' 나왔죠ㅋㅋ

+ 갤러리. 이번 회에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테디정타임있었죠 ㅋㅋㅋ 갑짧굵 테디정 액션스타일잼ㅋㅋㅋ

+ 범인이 "우린 법 위에 있는 사람들이야!"하자 내가 더 위에 있다고 방석처럼 깔고앉는 진강호ㅋㅋ

+ 마지막 살인장면에서. 문 제대로 안닫을 때 문이 천천히 닫히고 뒤에 일어날 일이 추측되면서 소름이 쫙 돋았죠. 문 천천히 닫히는걸 보면서 염려와 초조함이 급한 상승곡선이었어요ㅋㅋㅋ

+ 사다리에서 만나는 강호-무영 두 사람 장면도 있었죠ㅋㅋ 잡아주는게 과연 러브라인이 될까도 궁금해지고 ㅋㅋ 러브라인 없을 것 같죠? 영상위해 무영의 번호따는 진강호이기도 했는데.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ㅋㅋ

+ 재벌에게 기 안죽는 진강호 "옆집 수퍼아저씨도 너같이 하다가 그지됐어"ㅋㅋ하죠.

+ 진강호는 김민석과 신경전하면서 자기가 돈 많다하는데 놀라운 액수의 돈봉투를 피해자에게 줬죠. 그 돈이 아버지(마동석 분)가 뇌물받은거 물려받은 돈일까요?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김민석 김민수 역은 실제 쌍둥이 배우. 한기원-한기웅.

+ 무영 남동생 역 ?

+ 제작진 조연출 역? 배우 차우진

+ 배우 지찬, 손병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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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 밤 10시50분 OCN 드라마틱시네마 번외수사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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