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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의사생활 12회 줄거리뷰, 겨울x정원 외 시즌2열린결말? 준완서랍-수취인불명 반지, 윤신혜전화 김대명, 속초고백 조정석, ost미도와파라솔 뜻? 본문
슬기로운의사생활 12회 줄거리뷰, 겨울x정원 외 시즌2열린결말? 준완서랍-수취인불명 반지, 윤신혜전화 김대명, 속초고백 조정석, ost미도와파라솔 뜻?
ForReal 2020. 5. 29. 07:39슬기로운 의사생활 1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정원(유연석 분)의 엄마가
겨울(신현빈 분)과 만나서
정원이 잡아달라 했죠!
12회에는,
시즌1의 마지막 화였어요.
유언장과,
준완x익순도 겨울x정원의
시즌1 엔딩도 있었고
다음 시즌을 궁금하게 만든 것들도 많았죠!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12회
줄거리 리뷰
# 속초에 간 익준, 송화의 답 모른채 엔딩
치홍은 송화에게 말해요. "교수님 속초분원 가신다면서요? 저도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레지던트 4년차에 누가 병원을 옮기냐고 버럭하는 송화. "남은 1년이 너한테 가장 중요한 시기야."
익준이 스페인 학회가는 날 송화도 속초로 간다고 합니다.
속초에 간 송화. 그런데 스페인에 가기 전 송화에게 간 익준이 보입니다. "오래 본 친군데 좋아하게 됐어. 고백하면 살짝 어색해질 것 같고. 그렇다고 이번에도 고백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고. 어떡하지?"묻는 익준. 아무 말 없는 송화. 익준은 갔다와서 대답 듣겠다하고 갑니다.
한편 이사한 치홍. 송화가 보낸 선물과 쪽지가 왔어요. 쪽지엔 수술에 대한 내용만 담겨있고, 치홍은 고개를 숙이죠.
(+ 익준x송화로 보이는 시즌1 결말이었는데요. 그래도 시즌2까지 여지를 준 것 같죠ㅋㅋ 송화는 끝까지 답을 말하는게 안나왔으니까요ㅋㅋ 치홍이 레지4년 마친 후 속초로 갈 수도 있고?? 또 송화가 치홍이 아니니까 익준을 무조건 선택한걸지도 아직 알 수 없는 것 같죠ㅋㅋ )
# 석형 아버지의 유언장 내용은?
# 신혜 상처를 보고 혼자이고 싶다는 석형, 신혜의 전화?
석형이 본 아버지의 유언장. "태건어패럴 지분 모두, 내 명의의 모든 자산은 아들 양석형에게" 남긴다고 써있어요. 내연녀가 임신 사실을 회장에게 알린 날 쓴 거라고 해요. 회장은 내연녀를 간병인정도로 생각했던 것. 석형엄마는 이기적인 새끼라 욕해요. 석형이 회사를 물려받기를 원한다는 아버지.
석형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게 됐다하죠. 회장 한번 하라는 말에 "시간이 아까워. 내가 좋아하는거 당장 하면서 살래."하는 석형.
익준에게 "석형이 논문 도와달라고 했다" 거짓말하고 같이 밥먹는 추민하. 민하마음 눈치채고 빠져주는 익준. 이후 익준과 석형이 추민하 얘길하게됩니다. 석형은 다른 사람 잘 만나라 얘기했고 지금은 전처럼 편하게 일하는 중이라 합니다.
익준은 "...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때가 있어. 너무 그런 기회들을 스스로 잘라내지마."말해요. 석형은 주변 상황들로 신혜 상처받는거 본 이후로 인연 안만들기로 했다합니다.
석형이 혼자 라면 먹는거 알고 같이 먹으러 온 민하가 보였죠.
또 민하는 석형에게 스테이크 먹자 문자했는데, 석형은 친구들이랑 보내라는 답을 합니다. 그리고 울리는 전화, 윤신혜.
(+신혜는 전부인이겠죠? 석형에게 과거를 떠올리게 해서 민하를 거부하게 한 전화였을까요? 아니면 신혜와 다시 본 석형이 상처를 추스르고 민하에게 가게할 수도 있을까요? 아님 신혜는 다른 사람과 재혼했..??? 혹시 무슨 일이 있어서 석형과 신혜와 재결합할지도? 궁금하게 하는 시즌1 엔딩이었죠ㅋㅋㅋ 여하튼 이후 시즌에서는 석형이 아버지로 입은 상처가 치유됐으면 좋겠죠.)
# 정원의 결정 눈치채고 있던 송화
# 모쏠커플 탄생
응급실. 복부 블런트 트라우마 환자 지현이. 간 절제 수술 후 중환자실로 간 아이. 며칠 밤새며 아이를 지켜보는 정원. 결국 회복 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일 생각 나는 사람이라며 찾아오는 지현이와 엄마.
(+ 신부가 되지않았어도 병원에서도 신부같은 역할같았죠?_?)
정원에게 찾아가서 울며 고백하는 겨울. 신부되지말고 병원에 계속 있으면 안되냐 하느님 대신 자신 옆에 있으면 안되는지 묻죠. 그런 겨울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는 정원. 입을 맞춰요.
(+ 쌍모쏠무드 키스신예뻤죠~_~)
익준이 정원이 언제부터 좋았냐 묻고 "당연한거 아닌가"한 겨울 그 뒷 말이 나오죠. "처음 봤을 때부터요." 그리고 소아외과 정식출근하던 정원을 보고 반했던 겨울 모습이 나옵니다.
또 겨울이 아낙필라시스로 쓰러졌을 때 문 앞까지 가서 못들어가던 정원 모습도 보였어요.
또 정원 표정만 봐도 환자 좋아졌는지 아는 송화는 할 말이 있는 것 같은 정원이 말 못하자, 송화는 "지금 네 생각에 나도 찬성" 말해줬죠. 정원이가 '남들이 행복하게 먹는게 더 행복한 사람'이란걸 아는 송화. 사실 송화는, 병원에 남는 결정도 정원이 먼저 알려주고 싶던 사람이 겨울이란 것도 다 눈치채고 있던게 뒤에 나옵니다.
# 수술때문에 공항에 못간 준완
# 준완에게 온 수취인 불명 상자
반지 만지고 있는 준완.
새벽에 퇴근하는 준완. "헛게 보인다"했는데 깜짝 찾아온 진짜 익순.
내일 오후 떠나는 익순. 그런데 스탠트 감염된 응급환자가 오고, 새벽에도 계속되는 준완의 수술. 환자는 혈액도 멈추지않고, 다음 날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준완에게 다른 방식으로 해보자 묻는 도재학.
재수술 후 밤이 되어서야 익순이 떠나는 날이었다는걸 떠올린 준완. 책상 위에 남아있는 반지. 괜찮다며 익순이 남긴 톡들이 있어요. 환자는 안정적으로 돌아왔어요.
선택에 환자 목숨이 달렸는데 매 순간순간 결정하는게 어렵다하는 도재학. 그에게 "물어봐. 판단의 순간들이 밀물처럼 밀려오면 나한테 물어봐."하는 준완. 준완이 반지를 보내도 될까 고민을 말하자, 재학도 "물어보세요."합니다.
그렇게 결국 반지를 보내는 준완이 나오죠.
그리고 살아나 퇴원하는 스탠트 환자.
준완은 서랍에서 뭔가를 보고 당황합니다. 그리고 의국에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된 택배가 도착해요.
(+ 익순에게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 준완이 그냥 주소 잘못쓴거면 좋겠네요ㅋㅋㅋㅋ 익순은 반지 받는다고 통화했다가 반송한걸까요? ? 아니겠죠? '수취거절'이 아니라 '수취인불명'이면 익순에게 무슨 일 생긴걸까요?)
+ 마지막회 1시간 53분 방송하고 끝났네요ㅋㅋ 그래도 겨울x정원의 마음확인을 볼 수 있는게 다행인 시즌1 마지막이었죠ㅋㅋ
+ 나머지 확정안된, 답안나온 러브라인(?)들은 열린결말이고 시즌2에 계속 되겠죠?
+ 준완이 본 건 빈 서랍인게 나오죠. 준완이 뭐 찾다가 정원 서랍을 열었는데 성경-묵주 가득한게 있었다가 없어진 빈 서랍. (정원이 신부를 포기하고 병원에 남기로 한 것 이야기하는 거였겠죠?)
(+ 시청하다가 처음에는 준완이 뒤지는 서랍이 준완의 것인줄 알고 '초콜릿=당 다 쓴거? 사랑 다 떨어진거..?말하는거였나 익순이 처음에 초콜릿 넘치게 담아주다가 조금씩 주려하던 장면처럼ㅠㅠ 마지막 공항에서 못본게 결국? 설마 당 다 떨어지게 했을까, 당 떨어져서 그렇다면 다시 영국에 보러가서 당 충천하면 ㅠㅠ되는걸까'하고 별생각을 다했는데 준완이 열었던 서랍은 정원의 서랍이었군요--;.....ㅋㅋㅋ)
+ 용성민의 고백 : 송화 앞에 상담한다고 줄 선 의사들. 이후 의국에 온 송화가 치홍이와 윤복만 데리고 나가요. 남은 두 사람. 용성민은 선빈에게 고백합니다. 이후에 마주치자 저녁먹을까하는 성민. 전화받는척 도망가는 윤복. ㅋㅋㅋ
+ 간암환자 아내 거부이유? 간암환자에게 내일 오후 시술을 땡겨서 해준다 말하고, 공여자를 어렵게 찾아내서 수술합니다. (+ 또 아내는 안들리고 말 못하는 아들때문에 이식 거부했던 것 같죠) 그리고 결국 건강하게 퇴원하죠.
+ 코노스 정보 : 간이식이 필요한 남편에게 혼인신고 1년 이후에 이식할 수 있다고 답해주는 익준. 간경화 진단 받은 아들을 보고 며느리 생각해서 혼인신고 말라했던 시어머니. 환자 나간 후 홍도에게 '뇌사자 간이식 받을 수 있는 기준' 퀴즈내는 익준.
+ 대기실 숙연 장면 : 석형 진료실. 초음파로 아기 심장이 안뛰는 것을 확인하는 산모. 대기실에 왜그렇게 늦냐고 화내던 산모들도 울음소리에 숙연해지는 장면 있었죠.
+ 경찰 환자 : 치홍을 기다리는 남자. 3달전 뇌수술받은 경찰 환자. 그는 펜 선물을 하며 경찰 복귀한다고 고맙다 하죠. 결국 치홍은 이 일로 의사로서의 인생을 선택한 걸까요?
+ 윤복의 엄마 : 같은 이름의, 같은 증상 환자를 보고 전공의 4년차 때 일주일동안 돌본 환자 얘기를 하는 송화. 윤복은 엄마를 돌본게 송화라는걸 알고 눈물 흘려요. (처음 홍도윤복 등장 때 그 의사를 찾고있었죠)
+ 키다리아저씨 힌트? 아픈 송화에게 키다리아저씨 신경 쓰지말라하는 정원. 하지만 자신이 한다고 하는 송화. 이 때부터 정원은 병원 안떠날 생각이었을까요 ㅋㅋ
+ 익준 : "곰돌이는 무슨. 아그리파 조각상 처럼 생겨갖고"ㅋㅋㅋㅋ
+ 수술하는 정원. 밥 못먹고 와서 꼬르륵 소리나는 겨울. 옆에서 간호사가 맛있는거 사주라해서 정원이 아이 회복하면 사주겠다 말하죠. 두 사람은 밥 먹었겠죠...??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치홍의 짝사랑 장면 :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토이(김연우)
+ 12회의 밴드 노래 ost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원곡은 자전거 탄 풍경. 미도와 파라솔 버젼 공개!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노래는 영화 '클래식'에 삽입. 올림푸드 디카 광고노래. 슈가맨에 나왔던 노래.
+ 미도와 파라솔 뜻 ? 송화역의 배우 이름=전'미도'.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미도와(계이름과 동음어), 파-라-솔(계이름) 즉 언어유희로 붙인 이름같죠... ? ??
+ 슬의생 시즌2는 2021년 새로운 계절에 한다고 했어요. 새로운계절은 언제일까요ㅋㅋㅋ시즌1은 봄에 시작. 슬감빵은 가을~겨울에 했으니까 시즌2는 여름에 할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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