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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의사생활 11회 줄거리뷰, 안치홍판 바꾼 조정석, 전미도 사랑하게될줄! 진실게임-반말, 정경호 반지고민, 양회장유언장 공포, 로사-장겨울 성공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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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의사생활 11회 줄거리뷰, 안치홍판 바꾼 조정석, 전미도 사랑하게될줄! 진실게임-반말, 정경호 반지고민, 양회장유언장 공포, 로사-장겨울 성공할까?

ForReal 2020. 5. 2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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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1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익준-정원의 러브라인이 보였고

이혼을 번복하는

석형엄마도 있었죠.


11회에서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노래와 함께

처음부터 마음이 있었던 

치홍(김준한 분)-익준(조정석 분)의 고백과

기다림을 기약하는

준완(정경호 분)의 이야기가 있었어요!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

줄거리 리뷰







# 오리알된 내연녀 반전? 양회장의 유언장 나오고


  아버지 일로, 감정이 어떤지, 표정을 어째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석형 곁에 와서 "그럼 그냥 가만히 있어"말해주는 송화.


  아버지 장례를 치르는 석형.

  원래 심장이 안좋았던 양회장의 죽음. 낙동간 오리알 된 내연녀. 내연녀 조문하게 놔둔 석형. 생불 같은 석형에게 내연녀 애한테 한푼도 주지말라하는 친구들.


  편변호사는 석형엄마에게 양회장 유언장의 존재를 알립니다. 


  (+ 그리고 다음 예고에 양회장이 끝까지 쓰레기인 것 같은 리액션의 석형모자의 표정이 보였죠ㅠㅠ...... 석형이 내연녀 조문도 놔뒀는데 말이에요.ㅠㅠ....다음 회가 시즌1 마지막일텐데... 끝이 고구마일까요?)





# 속초 분원으로 간다는 송화


  뇌출혈 응급환자. 아내는 살려만달라하는데, 하지만 깨어나서 팔을 못쓰게되니 환자는 화내죠. "이럴거면 왜 살리셨어요!" (주말에도 나와서 환자 체크했는데ㅠㅠ)

  이후 고개숙인 송화. 하지만 송화는 보호자 스트레스 걱정하며 궁금한거 있으면 전화하라 말해달라합니다.


  송화는 친구들에게 속초 분원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목디스크 치료하고 공부도 하려한다고.


 ( + 응급환자에게 가기전 약 먹는 송화도 보였고, 또 목 보호대한 것도 보였죠. 복선이었을까요?_?

+ 혹시 치홍이 다가오자 혼란스런 표정도 이 병 때문이었을까요? 치홍은 주말에 나와서 저녁먹자하더니 오늘 생일이라며 반말 허락받고 "조심해서 가. 월요일에 병원에서 보자했는 데 이 때 알 수 없는 송화의 표정이 보였죠.) 





# 치홍의 기회에 판 바꾸는 익준 고백?

# 술취한 노래방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송화 앞에서 치홍이 기회 만들뻔 할 때 익준이 판을 바꾸는 느낌이었죠?

  치홍이 엘리베이터에서 첫 출근 날 이야기를 꺼내려하는데, 그 때 엘베 중간에 (익순의 전화를 받은 타이밍의) 익준이 타죠. 또 치홍 데려다주는 길 중간에, 송화에게 전화하는 익준이고요.




  신경외과 회식에서 병돌려 진실게임하는 중. 익준은 자신이 판 만들어놓고 걸리죠 "채송화 교수님한테 이성적인 감정을 느껴본 적 있다 없다?" 고민하다 글라스를 마시는 익준. "이게 무슨 노코멘트에요 예스지"하는 선빈. 익준이 또 걸리자 치홍은 익준 잔을 대신 마셔주고 다시 질문합니다. "채송화 교수님 이성으로 느끼신 적 있으시죠?" "응 있어. 있지 당연히."

  (+ 과연 송화가 어느 쪽에 설렐지 궁금해지는데... 노래방 장면을 보면 당연히 익준이겠죠?)


  준완, 정원, 석형이 있는 노래방에 꽐라 익준을 데리고 가는 송화. 1분 남은 노래방에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노래를 누르더니 부르는 익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99년 4월. 반지를 고르던 익준이 보입니다.






# '자기 삶' 중요한 익순, 준완의 주지못한 반지


  익순과 준완이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보이죠. 익순은 나이트 다니다가 결혼하고 많이 변한 익준 얘기하며 "자기 삶 다 포기했나봐."하고, 준완은 나라도 가정과 애 생기면 그렇겠다 얘기합니다. 


  익순과 준완은 롱디 예상해서 얘기하게 됩니다. 결혼도 아이도 원하는 준완이라 시간 허비할까 걱정하는 익순. 하지만 "내가 원하는건 너랑 오래 함께있는거야. 익순아 3년 금방이야. 40년도 금방 갔어."하는 준완.


  익순은 부담스러우니 반지같은거 절대 안받는다 말하죠. 노래방에서 준완의 손에 있는 주지 못한 반지가 보이죠.


(+  좌심실이 거의 없는 아기 환자. 소아 심장이식 공여자는 매우 드문 상황인데 공여자가 나오죠. 잘 끝난 수술. 준완은 보호자들 앞에서 초조함을 숨기죠. 준완이 익순에게 하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로요.)





# 겨울-정원 모습 본 정원엄마 "내 아들로 살게 할 마지막 방법!"


  정원은 병원장에게 올해까지만 일하겠다 말합니다. "안교수 없으면 우리 병원은 소아외과 문 닫아야해" 설득해보는 병원장. 이후 장겨울 첫 집도의 시키고, 어시하는 정원. 


  우울한 로사는 겨울과 정원의 모습을 보게된 후 기분좋아지죠. "나 생각났어. 신부 아니라 내 아들로 살게할 마지막 방법"


  정원엄마는 겨울한테 얘기하죠. "정원이 눈빛만 보면 딱 알겠던데. 우리 애가 많이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부탁을 합니다. "선생님이 부탁 좀 해주세요. 정원이한테 신부 포기하고 병원에 남아달라고."



(+ 그런데 다른 가능성을 걱정부터 해보면요. ㅋㅋ 정원엄마가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겠죠ㅋㅋ 왜냐하면 그동안 정원엄마도 석형엄마도 계속 송화랑 붙이려고 한걸 보면 엄마들의 바램대로 보고있는걸수도 있으니까 말이에요.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정원이 겨울에게 인수인계 하려는 모습이라서 후임으로의 믿음인걸까도 생각해보게도 되지만... 하지만! 지난 회 '안녕'을 보면 겨울x정원 붙잡을 수 있겠죠?)





+ 예고편에 스페인 10일 가는 익준. 겨울이 정원에게 말하러 가고? 정원은 겨울에게 인수인계느낌? 또 준완은 익순에게 뭔가 말하려 고민하고? 송화 가는걸 늦게 안 치홍 보이고? 그랬죠ㅋㅋ


+ 한달 후에 스페인 학회간다는 익준. (예고편속 송화 뒤의 바닷가는 속초겠죠? 송화랑 같이가는거 아니겠죠ㅋㅋㅋ)

+ 그런데 익준이 스페인에 갈 때 설마 송화는 속초에 가고 설마 속초에 따라가는 치홍이라서 시즌1 결말은 결국 치홍x송화되는거 아니겠죠ㅋㅋㅋ


+ 반지 목걸이 절대 싫다는 익순한테 갤럭시버즈를 내미는 준완. ㅋㅋ 노래를 틀죠. 이안-응급실. 


# 소미가 찍던 사람은?

+  간호사의 딸 소미. 뇌하수체에 종양이 위로 자라 옵틱 키아즘(시신경 교차로)을 누르고 있어 시야결손이 생겼을거라 추측합니다. 송화는 수술하면 된다 안심시킵니다.

  입원해서 누군가를 찍는 소미. (엄마인가 홍도인가 궁금해지는데) 소미가 영상을 업로드 하고, 수간호사와 엄마 두 역할을 해내는 엄마를 찍은 것이 나오죠. 감동받는 소미엄마고요.


# 간암환자와 식구들

+  가족들이 모두 함께 온 간암환자. 시부모와 남동생 모두 아내에게 이식기증하라하고, 바로 답 못하는 아내를 보는 익준이죠. 아내는 혼자있을 때 (아들때문인듯?) 부적합하다고 해달라 익준에게 부탁하고요. 검사 후 익준이 간이 부적합하다하니, 남편은 다행이라 하는 모습이 나오죠. (혹시 다음 회에 이 아내가 다시 이식한다고 하는거 아닐까요?)

+ 간암환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고박사 역 배우 정민성.


# 치홍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치홍이 송화를 처음 봤던 2016년의 모습이 나오죠. 환자 상태만 보고 미리 엘레베이터 버튼 눌러줬던 송화. 치홍은 그걸 따라하고 있었죠. 치홍은 송화를 보고 인턴이냐 물었는데 송화가 교수로 나타났죠. 첫인상부터 치홍눈에 송화는 교수가 아니었던 것 같죠. 

(+ 치홍의 과거 회상을 할 때 송화버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노래가 나왔는데...ㅋㅋ 설마혹시 송화의 마음은 치홍일까요ㅋㅋㅋ)


+ 하와이 얘기 힌트도 나왔죠. 준완이 하와이 얘기를 익순에게 한 후, 익순이 만난 놈 얘기를 했죠. 그러면 하와이는 과거 최악의 여자 이야기같은 거?_?


+ 익순과 통화중인 준완. 동생인줄 모르는 익준이 준완에게 밀착해서 듣죠. ㅋㅋㅋ  익순이 오빠 집에 머무른다하자, 준완이 익준 집에 갑자기 갈 핑계대려고 '대게'먹고싶다로 하게하는거 웃겼죠ㅋㅋ 익준이 눈치챘을 것 같았는데ㅋㅋ  익준은 공부하러 가고 우주와 둘만 있는 익순과 준완. 익준이 집에 다시 들어오자 급하게 다른 곳보죠. (과연 익준이 눈치챘을지 궁금해지는데)


+  석형에게 말걸려 연습하다 준완 정원에게 딱걸려서 도망가는 민하.ㅋㅋ

+ 대게 아프다는 말에 관절잘 꺾으면 된다 보여주는 익순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하남돼지집 포장 삼겹살 PPL 맛있어보였죠ㅋㅋ


+ 이번 11회 밴드 노래 원곡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신효범 (익준버젼, 송화버젼 모두 bgm이 들렸죠) 그리고 ost 앨범에는 전미도(송화 역 배우) 버젼 발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께요 그대처럼"


+ 슬기로운의사생활은 시즌제 드라마로 시즌1이 12회가 마지막회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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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밤 9시 tvN 본방송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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