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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군주 15회 줄거리뷰, 판타이트로맨스 계속! 3총사 짜릿to 이림식적의 한계? 정태을 cctv와 마지막회 추측? 송정혜죽음, 박지영-고등어 의미? 이민호x우도환 역모의밤으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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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영원의군주 15회 줄거리뷰, 판타이트로맨스 계속! 3총사 짜릿to 이림식적의 한계? 정태을 cctv와 마지막회 추측? 송정혜죽음, 박지영-고등어 의미? 이민호x우도환 역모의밤으로!

ForReal 2020. 6. 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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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 영원의 군주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루나(김고은 분)에게 습격당한

태을(김고은 분)이

광화문의 다른 기억을 봤죠.


15회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돌아온 이곤(이민호 분)이지만

다시 이별을 준비했죠


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최지영


더 킹 : 영원의 군주


15회

줄거리 리뷰




# 치료받고 거꾸로 루나 잡는 태을


  "운명에 우연은 없다. 그 뜻을 알아차린 후엔 언제나 너무 늦다"


  태을아빠는 동네 놈들 때려잡았다 전화하고, 태을은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요.


  병원에서 치료하고 나온 태을이 신재와 함께 루나를 잡습니다. 빈 건물, 거울보듯 마주본 태을-루나의 대화. 장기없는 곳을 찌는 루나 니네 아버지 속상할까봐"그랬다 하죠. 찌개를 끓여다주던 아버지 모습이 겹치고요




# 이곤 엄마의 기일에 일을 꾸미는 이림


  신재를 부르는 이림. 은혜를 갚으라합니다. "평생을 속인 어미, 평생을 속은 어미. 니 양쪽 어미의 생사가 네 손에 달렸구나. ... 무슨 수를 쓰든 이곤의 채찍을 가져오거라."


  나리의 카페에 온 이림은 "제 어미 기일엔 꼭 봤으면 좋겠다고. 내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곤에게 전하라고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만나는 이림과 서령. "높은 곳이 아니라 넓은 곳으로 가보려고요."하며 식적을 원하는 서령을 이림이 공격합니다. 이림은 이곤어미 추도미사에 갈 수 있게 만들라 합니다. "너, 나, 살아부활한 황후까지 세 자리. 그 자리에서 제국과 민국 두 세계가 있으면 공평할 것이다"




# 2020년에 드디어 재회한 이곤-태을 "운명은 바꿀 수 없는걸까?"


  2020년으로 뛰어들어오는 이곤. 병원 앞에 나와서 입구만 바라보던 태을과 드디어 재회하죠.


  갈거냐는 태을의 물음에 이곤은 진짜 안간다며 병실 침대에 팔베개하고 눕죠.

  두 사람은 마주보고 바뀐 기억에서 만난 이야기를 합니다. 바뀐 기억에서 '좀 더 빠르게' 이해하고 사랑했으나 일어날 일들은 일어났던게 나오죠. "운명은 바꿀 수는 없는걸까?" "커다란 운명일수록 더 많이 걸어야 도착하게 되는거 아닐까? 우린 아직 다 도착하지 못한거 뿐이야."




# 송정혜-이곤의 만남, 

제국으로 가는걸 미리 알게되는 송정혜


  조영은 송정혜를 찾았다 보고합니다.

  이곤은 길에서 송정혜를 마주쳐버립니다. 지훈이와 같은 얼굴인걸 알아보고 말을 거는 송정혜. 

  송정혜는 "너 때문에 죽은거구나 우리 지훈이. 넌 나때문에 죽을거 같고."말해요. 햐지만 송정혜는 사과도 하지말라고, 또 "나 네 엄마 아니야"하면서 나 때문에 죽지도 말라하죠.


  곤은 이림이 송정혜를 기일 날 제국으로 데려갈 걸 추측하고 알립니다.




# 다시 이곤을 보내는 태을


  제국에 가면 못 돌아올 수 있단걸 아는 듯, 마지막인것처럼 태을의 보호자로 간호하는 이곤이 보입니다.


  "나중에 생략한 것들 다 하고살자"말하는 태을. 태을은 "세상같은거 구하지 말자. 그냥 왔다갔다하면서 오늘만 살자" 부탁해봅니다. 태을은 두 세상이 지금과 다르게 흐르면 곤을 기억하지 못하게 될 것을 알고 곤을 말려보죠. 

  하지만 이곤은 (자신때문에 죽은 지훈 등을 떠올리며) 두 세상이 너무 많이 어긋났다며 '태어나 처음' 허락을 구해봅니다. 결국 돌아오겠다고, 온 우주의 문을 열겠다 다시 약속하라는 태을.


  조영도 가기 전 은비까비와도 아쉬운 모습, 은섭과도 인사하죠. 면허 이후 65번째 꿈이 뭐냐 묻는 조영에게 은섭은 "니 다시 보는거"하죠. 





# 두 식적 얻은 이곤, 하지만 이림 손에만 반응하는 이림의 식적


  한편 독을 먹고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송정혜. 계획을 망친 이림.

  이림이 차원의 문으로 가는 길을 지켜서고 있는 이곤. 이곤은 "네 놈이 식적을 이용해 죽음을 유예한 탓에 세상에 죽음이 온거야. 그러니 우린 이 싸움을 끝내야 해."말해요.

  이림이 총을 들지만 곧 조영의 총에 맞고 쓰러지죠. 이곤은 이림의 식적을 뺴앗습니다. 하지만 식적에 이림의 피가 스며서 이림의 손에 들렸을 때만 이림의 문이 열립니다. 


  이곤이 식적 두 조각을 같이 드니 붉게 빛나는 당간지주가 섭니다. 이제 영원과 무량이 있는 곳으로 가게되는 당간지주의 문.


  하지만 다시 과거 역모의 밤으로 돌아가 이림이 목을 조르는 순간을 노리려 했던 이곤. 그러기 위해 이림에게 반식적을 쥐어줘야 하는 상황. (다시 한계가 나오죠.)

  이림을 잡고있으려면 차원의 문 안에 누군가와 함께가서 남게 되는 상황. 대신 가겠다하는 조영과 신재.


  이곤은 새로운 문 안에서 고민합니다.








# 식적을 달라 애원하는 태을

# 시공간을 함께 넘는 곤-영


  이림을 민국에서 48시간 구금하는 신재.


  이곤은 제국에서 마지막을 준비하는 듯 이세진을 후계로 만들지만 이세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오죠. 이림이 만삭의 박지영에게 시켜놨던 일. (+ 차 안에서 이림 곁에 있는 박지영이 보였죠.)


  태을은 사라지는 제국의 화폐를 보고 뭔가 결심한 후 신재에게 식적을 달라 부탁하죠. 이림을 잡은 신재에게 이곤이 식적을 줘서 만나려는걸 태을이 눈치채고 자신에게 달라합니다. "난 혼자 남아서 견디는거 못할거같아. 나 그거 시키지 말아줘."


  태을이 목걸이를 하고 차를 달립니다.


  예복을 입는 곤. 대숲에서 어떤 전장이든 혼자는 못간다며 함께가는 조영. 두 사람이 시공간을 넘어요.





+ 마지막에 살짝 티져로 나온 마지막회 모습에 역모의 밤으로 간 이곤x조영 슬로모션이 있었죠. 그 장면을 보자 기대감이 엄청 커지고 일주일 기다릴 생각에 초조함(?) 금단증상(?)까지 몰려왔어요~_~



# 다음 주 마지막회 예상-추측을 자동적으로 해보게 됩니다ㅋㅋㅋ


+ 태을은 이곤이 선물한 목걸이를 한채 차를 달렸죠. 그럼 태을은 이림을 데리고 차원의 문 안으로 들어갔겠죠? ? 아님 이림-신재와 셋이 같이 차원의 문에 들어갔을까요?

+ 만약 태을에게 식적이 넘어간거라면 신재도 함께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신재는 평생 좋아한걸 고백하면서 너 죽는 꼴 못본다 했는데... 그럼 신재도 태을과 같이 넘어가지 않았을까요? 이림과 셋이서...?


+ 그럼 태을은 이림과 함께 차원의 문에 들어가서 이림과 같이 시공간을 뛰어넘는걸까요? 조영-이곤처럼요. 그럼 26년 전으로 갈까요? 이곤과 애기태을처럼 제국의 애기이곤과 만날지도? 아니 식적은 스스로를 구할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다시 이림을 역모의 밤으로 보낼까요? 식적은 태을과 이림을 어떤 시공간으로 보내게 될까요?


+ 태을은 2022년 cctv에 제국의 거리를 헤매는 듯한 모습이 보였는데 태을이 이곤을 찾기위해 차원의문에서 4~5개월 동안 지내고 제국에서 배회라도 하는걸까요? ㅠㅠ 거기 루나 원수들이 많아서 고생하면서? 아니면 이림이 태을을 놓고 도망가서 태을은 이림이 없어서 식적 작동을 못시켜 차원의 문으로 못 돌아가고 26년 동안 제국에서....... 설마--; 생각만해도 무서운데요.ㅋㅋ


+ 이곤이 역모의 날 역사를 바꾸면서 태을과의 기억을 스스로도 잃게되는걸까요?ㅠㅠ 어떻게될까요? 기억이 바뀌어도 바뀌는 사실을 인지하는걸 보면 태을을 만나지 못해도 기억할 수 있을까요? ㅠㅠ


+ 이림이 지난 회에 죽었지만 2020년에 있었죠. 이림은 과거에 운명이 바뀐 새로운 이림이 되어 현재에 있었던 것 같았죠. 카페의 장면에서 나리가 손금을 봐주며 나왔죠. 나리가 옛날로 치면 역모했다가 참수당할 운명이라 하니, 이림은 말했죠. "그 운명은 지나갔어요. 내가 직접 그 운명을 집행했거든요"

  그 때 들어오는 은섭. 은섭은 이림을 알아보고, 


+ "나 효자아냐 효심 그런거 없어." "있어야지. 달고 금방 녹은 그런 마음이 있을게다"

+ 과거 제국. 빚이 있어서 현민과 다리에서 같이 뛰어내려 죽으려던 민선영. "어차피 버릴 목숨 내게 버리는게 어때?" 물었던게 나오죠. 

+ 신재는 제국으로 와서 엄마와 만났죠. "잃어버린거에요? 버린거에요?"묻습니다. "너 잘 살라고" 이림이 부잣집에 보낸다는 말을 듣고 손을 놓았던 엄마. 그에게 "잘 살지 못했어요"하는 신재. ㅠㅠ

+ 나쁜 꿈에서 깨고싶다면서 "이번엔 내가 당신을 버립니다."하죠. (+ 엄마가 자신 버릴때 잘 살라고 버렸으니, 엄마도 위험하지않고 행복하길 바라는거겠죠?)


+  드디어 과거를 안 이곤과 노상궁과의 재회 장면 : "그 때 나를 놓쳐줘서 정말 고마웠어" 26년을 넘어온 또 다른 기억이 울림이 있었죠!

+ 또 이곤이 김소월 시집을 민국에서 가져온 이유가 애초에 상궁이 불러주던 자장가가 그 시집에 있어서 가져온거라고.


+ 이승헌 추방 : 이곤은 부영군 아들 이승헌에게 가서, 니 다리를 쏜게 나라고 증거를 내밀며 대한제국에서 그를 추방하기도 했죠. 


+ 시간이 멈추는 순간이 길어질수록,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넘어가는걸 인지하고 달려가서 같이 머물기 쉽고, 그러면 차원의 문 안에 둘이 같이 머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그렇게 과거로 되돌릴 수 있겠죠? 그래서 식적이 멈추는 시간을 길게 하는게 두 세계의 균열을 적게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라 하는거였을까요?_? 엔트로피마냥ㅋㅋㅋ



+ 3총사 짜릿 : 시간이 멈추자 이림이 총을 당겨도 안나가고, 시간이 다시 가자마자 총을 쏘려하는 이림인데 오히려 총을 맞아버렸죠. 불안이 다행으로 바뀌고, 곧 신재와 조영 등장. 예상 뛰어넘고 반전 반전에다가, 이림을 잡은 데다가, 세 남자 그림까지 나오면서 짜릿했죠ㅋㅋ (둥둥둥 울리는 음악에 아드레날린이 높아지며 모야~_~ 삼총사야~_~ 장면ㅋㅋㅋ)


+ 구서령 고등어 약속 : 박지영에게 살인을 시킨걸 알고 충격받는 구서령. 그래서 서령은 엄마에게 전화해 뭐먹었냐 묻고, 자신의 엄마도 바뀐걸 알게됩니다ㅠㅠ... (엄마와 뭐먹었냐하면 무조건 고등어라고 말하기로 약속했는데 엄마가 아닌거였죠) (구서령은 자신도 박지영처럼 이용당할 수 밖에 없는걸 알고 소리쳤겠죠) (욕망의 끝이 이렇게 되어버렸죠ㅠㅠ)


+ 곤은 신이 자신이 이림을 없애러 갈거란 선택을 알고 자신의 어깨에 표식을 미리 심은걸 느끼죠. ??? ??? 누굴 죽인사람이 갖는 표식일까요?


+ 루나는 결국 아빠를 얻었네요(?) : 그런데 태을이 제국으로 간거면 루나가 아빠랑 살다가 불치병으로 죽는걸까요?ㅋㅋㅋ + 아니 그것보다 이곤이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가 바뀌면 루나가 다른 사람이 될지도...? 아니 민국에 넘어간 제국 사람들이 없어질 가능성은? 차원 이동자들은 역사 바뀐 뒤에 어떻게 되는걸까요? 운명이 어디까지 바뀌게 될까요? 그냥 그 사람들이 있던 자리에서 기억만 없어질까요?



+ 판타지 타이트 로맨스 : 두 세계이기때문에, 또 세계를 구해야하니, 두 주인공이 이별하고 또 이별해서 간절애절함과 동시에 긴장감이 계속되는게 타이트해서 좋았죠ㅋㅋ 판타지가 타이트한데에 더 도움주어 재밌어요ㅋㅋ 일반 로맨스에서는 커플이 되는 과정이 결말이거나 사랑이 이뤄진 후에 혹은 갈등을 주는 이야기 구조가 한정적이라 상투적인 구조가 되어버리기 쉬운데 말이에요. (예를들어 제 3자의 개입으로 질투하거나 두 사람을 방해하는 요인이 숨어있다 폭발하거나 가족 지인이 관계를 알고 반대하거나--;)

+ 또 이번에는 다시 이별의 순간이 온다는걸 알고있는 상황에서 여자주인공의 행동이 변화하기도 해서 반복이지만 반복이 아니게 되는것들도 재밌고요.~_~

+ 로맨스에서 뿐만 아니라 식적이 하나가 되고 끝이 아니라, 무량의 세계를 앞에 두고 피에 물든 식적의 한계가 다시 나오는 것도 타이트하죠ㅋㅋ


+ 1회부터 깔려있다가 나오는 설정의 회수를 보면 어떤 쾌감의 종류의 것이 느껴지죠ㅋㅋㅋ 태을이 아빠 불량 청소년 선도해왔는데 루나 잡은것도. 박지영도. 결말을 향해 나비효과 만든게 되어버렸죠. 


+ 태을이 니 얘기 좀 해보라하니 루나 힘없고 시크한 톤으로 : "감성적일 nyun일세"ㅋㅋㅋㅋ

+ 또 루나에게 찔린 후에 루나 잡아서 "넌 닥쳐"하고 때리는거 잠깐 시원했죠ㅋㅋ


+ 헐 혹시 그러면 마지막 엔딩은 영원과 무량이 있는 뉴당간지주 안에서 이곤과 태을이 영원히 죽지않고 살면서 해피엔딩?_? ㅋㅋ (무량 뜻 : 헤아릴 수 없음) 뉴 당간지주 안은 그러니까 천국 같은 곳이겠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요기요PPL장면ㅋㅋㅋㅋ 병실에서 배달음식 먹으면서 간호사를 "여기요!" (두번) 불렀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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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토 밤 10시에 방송하는 더킹 : 영원의 군주 드라마 줄거리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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