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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6회 줄거리뷰, 한예리가 바람둥이 엔딩? 끔찍대사의 추자현남편 커밍아웃, 김태훈! 바리스타 효석과 관계는? 후회 원미경-진료노트 정진영, 신동욱=엉겅퀴 반전 고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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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6회 줄거리뷰, 한예리가 바람둥이 엔딩? 끔찍대사의 추자현남편 커밍아웃, 김태훈! 바리스타 효석과 관계는? 후회 원미경-진료노트 정진영, 신동욱=엉겅퀴 반전 고백

ForReal 2020. 6. 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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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형부 병원에 온 효석에게

뭔가를 느낀 은희(한예리 분)


6회에서는,

태형(김태훈 분)의 끔찍한 민낯이

충격이었죠.

또 은희가 바람둥이였고(?)


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tvN 가족입니다


6회

줄거리 리뷰






# 효석-태형을 발견한 은희,

은주와 결혼한 이유는?


  효석이 간 곳에 태형이 있습니다. 

  소록도가 눈 앞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은희는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소록도에서 태형와 효석이 함께 있는걸 봐버리죠. "딱 니 역할만 해."하는 찬혁.


  먼저 은희는 형부와 얘기하게 됩니다. 왜 하필 언니였냐 소리치는 은희. "그 땐 우리 둘 다 가족을 끊고싶었어. 가족이 부담스럽고 지긋지긋했어."답하는 태형. 은희는 태형이 언니 마음을 이용한거라 비난합니다.

  "마음은 어떻게 갚아야하는지 모르겠더라. 갚아야하니..." 미워졌다면서 얼마나 나쁜 놈인지 알게하려고 그 독한 채팅을 읽어보게 했다는 형부





# 소록도에 가는 은주


  은주는 시어머니에게 남편이 사라진 것에 대해 말을 꺼냅니다. 이미 그런걸 알고 있고, 먼저 말을 돌리는 시어머니가 나오죠.


  아들 병원 봐주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은주에게 "소록도에 있을거다. 찾으러 갈 때마다 걘 늘 혼자였어. 걘 절대 실수한 적 없다"합니다. 은주는 효석이 소록도에 있단 연락을 받은 걸 떠올립니다.


  소록도에 온 은주. 효석과 찬혁을 보고, 은주는 은희에게 화를 냅니다.





# 효석-태형의 관계는?

# "내가 임신하려는거 보면서 무슨 생각했어!"에 끔찍한 태형의 답?


  1. 효석-태형의 관계 무엇인지 나왔죠. 효석이 애인을 뺐긴 것.


  효석은 태형에게 돈 봉투를 던지며 자신의 돈을 훔쳐간 사람을 쫓다가 태형에게 은주가 속는 걸 알고 연민을 느낀 이야기를 했죠"마음이 없는 사람이랑 사는 게 어떤건지 잘 알아."하고요.

  또 차에서 효석은 은희에게 말합니다. 효석의 애인이 윤닥터에게 빠져서 뉴질랜드로 도망쳤다고 해요. 효석은 겁을 주려고 카페에서 일한건데 은주와 친해지면서 어긋났다고 말합니다. 


  2. 태형의 끔찍한 속내도 밝혀지게 됩니다. 


  말다툼을 하다가 은주 목을 조르는 태형. "너 끊는거 하나는 확실하잖아. 다 아는척 현명하고 욕심없는 척 하지마 니 표정 말투 다 소름끼쳐"하는 태형. 

  "너 내가 임신하려고 노력하는거 보면서 무슨 생각했어!" 소리치는 은주. "가증스러웠어. 가족이 지긋지긋하다면서 기를 쓰고 가족을 만들려는 거 가증스러웠다고. 신분 상승이 필요했어? 너 속물이야." 답하는 태형.


  "잘됐네. 난 너한테 아무런 감정도 없거든. 그리고 난 아직 시작도 안했어"하고 나가는 은주.  (+ 앞으로 은주가 뭘하게 될까요?)






# 은주 곁에 있어주는 찬혁


  은희는 찬혁과 소록도에 같이 가자합니다. 은주가 돌아가자는 말에 찬혁은 "너 나 왜 데리고 왔냐"물어요. 언니 옆에 누군가 있어줘야 될 것 같아서 잘 아는 찬혁을 데려왔다하는 은희. 그 말에 찬혁은 은주를 지켜보고 기다렸다가 함께 서울에 올라오죠.


  찬혁과 얘기하다가 웃음이 나오더니 "사람이 주는 위로가 있네요."하는 은주.




# 기억이 돌아오는 중인 상식, 옛날 생각에 후회하는 진숙


  상식은 기억난 척 하지만 아직 기억이 돌아오는 중이고, 진숙은 옛날 생각에 혼란스러운 모습이 보입니다.


  1. 동료가 '상남자'라고 한 걸 듣고, 쎈 말투를 하며 기억이 돌아온 척하는 상식. 하지만 창고를 뒤지더니 "숙이씨 편지가 없어요. 내가 잘 챙겨놨는데"하죠. 그래서 진숙은 상식의 상태에 대해 헷갈립니다


  동료의 말에 상식은 유리를 깨고 과일을 던졌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 숙이씨는 죽이고싶었을거야. 형님이 드럽게 깐깐했다니까. 형님은 보란듯이 옆 주머니 찼잖아. 나는 형수님이 그 돈으로 자식 셋이 어떻게 키웠는지 아직도 궁금해. 쥐꼬리만한 용돈을 주니까 과일을 숨기지. 형님이 과일 하나때문에 집안 다 들어엎었다매! 그 때 손까지 다치고!"


  신경정신과에서 정기검진 오라는 문자를 받는 상식. 자신이 '죽고싶다' 썼던 진료노트를 떠올리고 찾아보지만 없어요. 죄책감에 우는 상식.


 2.  진숙은 "요즘 왜 이렇게 옛날 생각이 나지? 훌훌 털고 혼자 살 생각에 설레서 잠도 못잤는데"하기도 하고, 상식을 떠올리면서 '이제와서..'하면서 울기도 하죠.

  또 집은 반 나눈다고 했다는 진숙은 지우 방에 가서 "엄마 나 진짜 독립 못한다니까" 말을 듣고 갑니다. (핑계거리를 확인하고싶었던 걸까요?)


  한편 병원에서 봉사하던 진숙은 이제 출근하란 말을 듣죠. 자신의 일이 생긴 것. 병원에 있는 할머니는 친엄마가 아닌 것. 







# 건주의 정체-사랑 고백을 받았을 때, 은희 속 또 다른 소리, 찬혁?


  카페에 먼저 들어간 건주를 지켜보며 고민하다 들어가는 은희. 최동하 작가 기획안을 준비해 준 건주.


  건주는 그 친구(찬혁)와 같이 갔다왔냐하더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싶어서" 물었다고 합니다. 사랑에 빠졌다는 말에 놀라는 은희.

  건주는 자신이 은희에 대해 잘 안다며  은희의 사소한 것들을 말하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죠. 건주는 은희와 1년 넘게 책과 작가에 대한 메일을 주고 받은 시즐(엉겅퀴)이 자신이었다는 말합니다. "나는 은희씨가 궁금해서 왔고, 보고싶어서 왔고 사랑에 빠졌어요" 


  들어간다는 은희에게 입맞추는 건주. 그런데 뒤에서 비추는 불빛. 그 차에서 내리는 은주 그리고 찬혁.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한 순간 내 마음을 두드리는 또 다른 소리가 들렸다. 제발 니가 아니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리.' 



  (+ 헐.... 1회때만 해도 건주와 찬혁이 바람둥이일까하면서봤는데, 이제보니 둘이 마음에 들어와버린 은희가 바람둥이인 상황이 아닌가요ㅋㅋㅋ 아니 은희처럼 사람 내면은 다 저런 것이 보편적인걸까요. 시청할 때도 '김지석 신동욱 둘 다 좋아~'를 드라마에서 느껴게 해줬죠ㅋㅋ)


+ 건주가 진심이구나 안심하는 순간 바로 (1회부터 준비하고 있던ㅋㅋ) 새로운 갈등이 훅 들어오네요ㅋㅋㅋ


+ 은희가 찬혁을 이성으로 봤던 장면은 1회 차키 장면에서도 나왔죠. 또 청첩장때 소문에 물줬다는 은희도 다른 감정이 있는건지 긴가민가하면서 지켜보게 되기도 했죠!


+ 청첩장 사건 : 찬혁-은희는 청첩장을 보낸 찬혁의 전여친 윤지 얘기를 합니다. 윤지는 청첩장 속 편지에 종민 결혼식에 안왔냐 묻더니 '나는 오빠와 은희언니 이름이 새겨진 청첩장은 절대 사절이야'썼던 윤지였죠. 알고보니 당시 톡방에는 찬혁이 의리쩐다하다가, 은희-찬혁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합니다. 은희는 찬혁에게 소문에 물줬다는 얘길하고요. 

+ 한편 청첩장 사건에서 은희x찬혁 오해받았던 것처럼, 찬혁x은주 오해받으면 그래도 언니 자존심은 지켜주는걸까 생각도--;


+ 찬혁이 군대갔던 얘기도 설마 은희x종팔이 사귄거랑 정말 관계있는거 아니겠죠? 찬혁도 스스로 잘 모르는거 아니겠죠?ㅋㅋㅋ 에이 설마?




+  서팀장은 건주에게 말하죠. "저 하라 알아요" 하라가 갑자기 친한 척하면서 밥 먹자고 했다고 합니다. (+ 하라가 9년 여친일지 새로운 여자일지 했는데 9년여친=하라 라고 하네요. ) 

+ 하라가 서팀장 이용해서 회사에 접근하거나 소문내서 건주와 은희가 곤란해지는 걸까요? ? 벌써 무섭...


+ 상식이 죄책감에 울지만, 사실 상식은 잘못없고 진숙만 바람났던거 아니겠죠? 상식은 옆주머니 찬게 다른 여자가 있던게 아니라 그냥 대부로 영식을 봐준거고? 일하면서 무뎌진 상식을 오해한 진숙이 말없어지고 상식도 소원해지고 그래서 결국 부부 사이에 말 없어서 오해가 쌓인거 아닐까요? 그렇게 진숙이 과일가게 아저씨랑 만나게 된거고?


+  형부 진실 마주하고 홀가분한 은희 장면 있었죠 : "언니한텐 미안하지만 홀가분해요. 사실 형부 싫어했거든요. 차갑고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근데 자기를 속이고 살았다고 생각하니까 이해돼요. 누구를 싫어하는 것도 에너지 낭비라, 안하게 돼서 그만큼 가벼워요"


+ 찬혁에게 위치추적하면서 멀리간 이유를 궁금해하는 서영. ㅋㅋㅋ 위치추적이라니? SNS의 위치추적인것...? 서영 뭘까요?ㅋㅋㅋ


#

+ 이성찾는 은주 장면 : 은주가 태형과 폭발해서 싸우다가, 결국에는 이성 찾고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이 ㅠㅠ 시청할 때는 더욱 쓸쓸하고 마음이 아팠어요. 은주스럽다 느껴지기도 했고요.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 태형은 효석과의 대화에서 감정적인 사람을 경멸하는 듯 했죠. 그리고 은주에게 하는 모든 말이 끔찍;.... 따뜻할 말만 나오고 말없던 태형이 반전이었죠? 아니, 은희에게 언니 곁에 있어주라고 한걸 보면 태형은 은주를 걱정한게 맞는것같은데...? 은주 떼어내려고 상처주는 거겠죠?


+ 시크릿 부티크의 얼굴에서는 판타지같은 파트너-남편이었던거고, 가족입니다 태형은 좀 더 현실적?인 거?_? 여하튼 동성애 캐릭터였지만 전혀 다른 모습이었죠.


+  '애써 외면했던 사소한 불안들이 지나치지 말라며 계속 나를 두드린다.'


+ 은희-건주 대화:  "계절 한 번 정도 바뀔 때까지 기다려볼게요" "에이 가벼운 마음이었네" "서운해도 더 이상은 협상은 없어요"

+ "싫으면 안했어야지 이제와서 누굴 원망해"


+  '가족이지만 모른다. 말하지않으면 모른다.' 엄마도 아빠도 울면서 전화받았는데 감기걸렸냐며 모르는 은희가 나오죠. '늘 담담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지만 가끔은 마음이 무너지는 순간을 겪고 있다는 걸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 


+ 운전 못하는 찬혁. 왜? 


+ 소록도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딸린 섬


+ 엉겅퀴 꽃말 : 독립, 엄격, 고독한 사람, 건드리지마세요, 라고 하네요. 헐 설마 건주는 은희가 기대려할수록 혼자있으려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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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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