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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5회 줄거리뷰, 몰랐던 눈으로 추자현 발견 한예리, 졸혼 안 정진영과 쪽지 비밀? 개인금고 김지석, 배윤경-신동욱 관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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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5회 줄거리뷰, 몰랐던 눈으로 추자현 발견 한예리, 졸혼 안 정진영과 쪽지 비밀? 개인금고 김지석, 배윤경-신동욱 관계?

ForReal 2020. 6. 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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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은주(추자현 분)가

남편의 노트북을 보게 됐죠!


5회에서는,

진실을 알아버린 은주에

모르던 언니를 마주한 은희가 보였죠.

또 상식-진숙 과거 속

어긋남의 실마리가

하나 더 보였고요.


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5회

줄거리 리뷰




찬혁(김지석 분)


# 싸우는 은주-은희, 은주의 비밀을 알아버린 찬혁


  은주-은희-찬혁의 저녁식사 자리는 한 순간에 겨울왕국 됩니다. 아버지의 자살에 대해 얘기하던 은주와 은희가 언성을 높이면서요.

  은주와 은희는 서로 다른 기억을 말하며 싸웁니다. 그 사이의 찬혁.


  늦게까지 회사에 있는 지우와 술마시는 찬혁. 술취해서 얘기하는 찬혁과 지우. "띨띨한 놈. 나는 은주누나를 좋아했지" "우리 큰 누나 아버지가 다르대요" 찬혁이 들어버립니다

  이후 은희는 찬혁과 만나 아무 말이나 꺼내다가 언니 얘길하고, 찬혁은 은희의 말을 불안하게 듣게 됐죠.





# 그 때로 돌아간 진숙의 마음과, '졸혼' 떠올린 상식?


  한편 진숙의 마음은 졸혼선언때와 변한 듯 합니다. 과거를 떠올리면서 그 때로 돌아가는 듯 표정이 점점 맑아졌죠.

  사랑한단 표현을 많이했던 상식의 기억이 낯설게 떠오르기도 했고 또, 상식이 '닥터지바고 고별전'이 뭔지 몰라서 진숙과 보기 전에 두번 더 봤고, 혼자 엉엉 운 이야기할 때도 해맑게 웃는 진숙이 보입니다. 


  반면 상식은 기억이 돌아오는 것 같았죠. 상식은 진숙과 싸운 과거를 꿈으로 꿉니다. 은주남편이 처음 집에 인사오던 날. 의사사위 온다고 셔츠를 입으라는 진숙과 싸우고 나간 상식. 그런 상식은 은주 부부와 마주쳤었죠.


  결국 상식은 동료에게서 '졸혼'을 들어버리고 기억이 난 뒤 트럭에서 자고 온 다음 진숙에게 꽃을 내밀어요.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랑 살아줘서 고마워요. 저 기억났어요. 다 기억나요. 이제 우리 졸혼해요." 해맑게 웃으며 얘기하는 상식. 


(+ 상식이 아직은 해맑은 모습을 보면 모든 기억이 난건 아니고 '졸혼'하는 상황만 알게된거겠죠?)


(+ 한편 진숙 엄마의 병원에 꽃을 들고오는 과일가게 아저씨가 보였죠. 진숙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졌고요.)




상식(정진영 분)


# 상식-진숙 부부 과거비밀 담긴 쪽지?

# 야반도주한 영식?


  1. 상식-진숙 부부에겐 지난 세월 무슨 일이 있었을지 계속 궁금한데요. 이번 회에는 진실을 궁금케 만드는 쪽지가 나옵니다.


  고민하다가 울산에 함께 가는 진숙인데요. 상식은 "진숙씨 사랑합니다." 쪽지를 넣어놓고, 진숙이 쪽지에 사랑한다고 썼었다 말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진숙은 쪽지는 없던 얘기라서 상식이 지어내는 줄 알죠. 의사는 소망으로 생긴 기억일 수도 있다고 얘기합니다.

  (+ 과연 상식과 외도녀의 기억일지? 상식의 소원일지? 궁금해지는 쪽지였죠)


  2. 상식-영식의 관계 속 비밀도 궁금해집니다. 


  또 상식을 울산으로 가게 한 무의식도 궁금하게 만듭니다. 진숙은 곧 상식에게 의문을 갖죠. '뭘 확인하러 여길(울산) 왔을까?'

  상식이 울산 공장에 가자 영식은 야반도주 했다하고, 공장 사람은 영식이 만나면서 형수는 왜데려오냐, 또 영식이 돈 빌려준 사람들이 형님 보고 빌려준 거라 얘기하죠. 

  (+ 영식이 당연히 혼외자인거... 확실한걸까요?)




임건주(신동욱 분)


# 헤어진 건주? 9년 여친과의 상황은?


  건주의 상황이 더 자세하게 나왔죠.

  건주는 바람둥이라기보다, 9년 여친의 미련과 집착이 커보였는데요. 정리할 시간을 갖기로 했던 둘이었던거라고 합니다. 건주의 9년 여친은 친구 남편이 폰 들고 집 밖에 나갔다는 얘길하며 "너 또 바람났니?"합니다. 그에게 "우리 헤어졌잖아?"하는 건주였죠.


  표정 안좋은 은희를 알아챈 건주는 은희를 사무실로 부릅니다. 주차장에서 전화하고 올라가서 현실파악했다하는 은희. "피곤하고 짜증나는 일 다신 안하고싶다"하죠.

  하지만 이후 은희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만난 건주. "적당히 자기 변명도 하고 속임수도 쓰고 ... 이런식으로 해야 심장도 살아요"

  그리고 건주는 헤어졌다 말합니다. 그에게 은희는 "지금 이 상태가 편해요." 답하죠. 





# 무너진 은주, 모르던 언니 보게되는 은희


  1. 완벽하고 이성적-객관적인 상태를 유지하던 은주가 무너지는 장면은 더욱 위태롭게 느껴졌죠.

  태형의 채팅을 읽고 방 안에서 눈물 흘리다가도 멀쩡한듯 방에서 나온 은주는 난임수술을 하던 때를 떠올리다 결국 이성을 잃고 칼집에서 가위까지 집어들죠.


  2. 또, 이번 회 형부의 사건으로 은희가 은주를 '모르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됐죠.


  자매는 과거 가출했던 이야기를 말하는데 서로가 못보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는 매일 밤 울었는데 언니는 들꽃 살랑살랑 흔들면서 들어왔잖아." "그 때 나는 매일매일 춥고 배고팠어. 근데 너는 새옷입고 머리띠하고 아버지가 해준 밥먹고 있더라?" 

  칼을 드는 은주를 끌어안고 말리는 은희 장면에서도 은주는 참아왔던걸 폭발시키고 그 말에 은희는 자신을 원망하는 언니에 대해서 돌아보게 돼죠.


  또 월차내고 언니 운전해주다가도 언니의 못보던 모습도 보고요.


  은희는 언니가 결혼한다 말한 그 날을 떠올리며 말리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석 달만에 결혼한다는 커플이 건조해보였고, 그 날 "여자짓을 안해서 좋아요"했던 형부옆에서 형부 눈치를 보던 언니를 보며 언니가 형부를 사랑하는거라 생각했다는 은희. "그 날 불안했던 마음. 그게 내내 마음에 걸렸어"







# 사라진 형부, 태형 찾으러 소록도 갈까?


  은주는 남편의 의도를 알아챘죠. "더 이상 거짓말하기 싫다는 거야. 내 얼굴보고 말 할 용기는 없었나봐." 그리고 다시 채팅창을 보는 은주가 보였죠. 이후 은주는 시어머니에게 갔고요.

  은주는 무슨 생각일까요?  은희는 '언니가 해주던 조언대로 위자료 챙겨 훌훌 털고 돌아오라' 말했는데, 예고편에서는 태형을 절대 놔주지않는 느낌이었죠?


  건물에서 내려다보고있는 태형이 보입니다.


  휴진하는 형부의 병원. 은희는 병원에서 "비겁한 새끼"하는 효석을 보고 놀랍니다. 카페에서 효석이 소록도에 간걸 듣는 은희.

  (+ 그리고 예고편에 형부-효석이 함께 있는걸 보는 은희가 있었죠. 소록도에 찾으러 간거겠죠? 그 곳에 은주-찬혁도 함께 온 듯??)


  




+ 헐... 예고편에 목조르는...? ?

  

+ 찬혁-서영-지우 회사의 관계과 심리들이 뭘지 궁금하게 하기도 했어요. 찬혁 회사에 도착한 (전여친) 박윤지 청첩장. 찬혁 옆에서 괜찮은 남자랑 결혼하는거라며 놀리는 서영. 놀려먹으며 즐거운 서영을 보는 지우가 보였는데요. 무슨 심리들일까요?ㅋㅋ


+ 지우도 (은희의 개인금고) 찬혁에게 짐을 나눠주죠ㅋㅋ 앞으로 '가족 아닌' 찬혁이 각자의 비밀을 더 잘 알게 될 것같죠ㅋㅋㅋ 정말 금고처럼요ㅋㅋㅋ 그러고보면 찬혁은 서영의 비밀도 알고있고ㅋㅋㅋ 앞으로 태형의 비밀도 알게된다음에 지우한테 못말할것같죠ㅋㅋㅋ


+ "알고도 모른척 할 수 있지. 가족은." 은주는 시어머니가 숨기고 결혼시킨거 눈치챈거겠죠?


+  또 은주는 남편이 우울했던게 자신 탓이 아니었던 걸 깨닫고, 또 자신을 돌아보죠. "누구든 몇 마디만 하면 그 사람을 다 안다고 생각했어. 근데 남편을 몰랐네. .... 가족이니까 몰랐네.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


+ 드라마 제목 '가족입니다' 뜻은 가족 톡방 이름이었군요. 부모님이 졸혼하면 이 톡방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가족이 맞겠죠?

+ 톡방에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상식. 사진들을 보는 가족들이 보여요. 가족답장에 기분좋은 상식도요. 


+ "아빤 운전하면서 무슨 생각하셨을까? 365일 똑같은 길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들을 하셨을까?" 이제야 아빠에게 궁금해하는 은희가 나왔죠. 시청자들 각자도 운전대 잡는 가족을 떠올렸을 것 같은 장면이기도 했겠죠? 상식이 생각 많이 했을 '기사'라는 직업이 영혼을 갉아먹었을지도. 그래서 아내 진숙과 가족에게 소원해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 은희가 언니 결혼을 말리지않아 후회하는 장면은 맥락이 언니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느라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은희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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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16일 18시 공개. 손디아-사랑한다는 말


+ 가사 "Love can last forever 말하지 않아도 날 이해해줘서 나의 모진말 속에도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의 노래는 범키가 부른 ost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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