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19,20회 줄거리뷰, 인턴들 위기, 전환평가와 채용비리! 박해진 김선영 협박! 멋진 꼰대 이만식-주윤수에게 세일즈 가르침

꼰대인턴 19,2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만식(김응수 분)의 아내가

회사에 나타났고

태리(한지은 분)는 엄마라고 불렀죠

19-20회에서는,

인턴 전환평가가 시작됐는데,

구 전무이사(김선영 분)의

협박도 함께 있었어요.

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MBC 꼰대인턴

19-20회

줄거리 리뷰

# 인턴으로 마주쳤던 부녀, 딸을 이해한 아빠

  엉망인 집에 곰팡이 핀 빵, 30만원 받고 인턴을 하던 태리의 과거가 보입니다. '뇌에 우동사리가'하며 욕한 장사장을 고소한 뒤 소문나서 면접에서 매번 탈락한 태리. 

  회사를 또 때려쳤냐며 태리를 혼내고 집에서 내쫓던 아빠 만식. 그런 태리가 준수식품에 합격해서 아빠와 인턴으로 마주친 거였어요. 사이 안좋던 두 사람은 남과 같은 사이 그대로 지내자고 했고요.

  만식은 일하는 태리를 보며 "이렇게 똑똑하고 근성도 있는데 왜 여태 취직이 안됐냐."하고 시니어인턴으로 같이 일하고서야 딸을 이해했습니다.ㅜㅜ

# 태리X열찬 스캔들 모두 알아버리는데

  열찬이 "나랑 그쪽이랑 사귀기라도 했어봐요. 장인어른 됐을거 아닙니까!" 하는걸 들어버린 만식. 만식이 열찬이 두드려팹니다. 태리가 아니라고 말리면서 뽀뽀하고 찬 거 말하고, 회사 사람들이 다 들어버려요ㅋㅋ

  태리는 자신이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신이 없어요.

  만식은 집에서 쫓겨나서 태리 집에 옵니다. 자기 전 만식은 말해요. "안된다. 나하고 그 놈하곤 사연이 많아."

  다음 날 부서에서 스캔들 언급금지하자는 열찬. ㅋㅋ

# 구자숙, 인턴채용비리 알리며 상무이사 사퇴하라 협박

  회장은 열찬에게 대표이사직을 맡으라 합니다. "내가 누구 하나를 떠볼라고 그라는데.."하면서요.

  구자숙은 열찬을 불러 남궁준수 사장의 꿍꿍이로 폭탄 인턴들을 들여보낸걸 알립니다. 그리고 "상무이사 자진사퇴하면 이 계산은 내 선에서 막아줄게."하면서 구자숙은 열찬에게 인턴평가 기사 터뜨리겠다 협박합니다. 

  열찬은 채용 일에 대해 자문을 구합니다. 인사 담당자만 징계를 받지만 인턴들도 참고인조사는 하게 될 것. 열찬은 고민하다가 결국 상무 후보 사퇴하겠다고 전화해요. 

# 전환평가 열심히 하는 인턴들, 하지만

  마케팅팀 정규직 티오 1자리라고 합니다. 오대리는 말해요. "연인지간-부녀지간 간에 개싸움을 하란거니?" 

  다가오는 전환 평가. 인턴평가는 pt발표와 세일즈 미션. 시니어인턴과 하면 가산점. 하지만 아무도 만식과 하지않으려합니다. 결국 "둘이 힘을 합쳐서 한 명이라도 몰아주자"하면서 태리와 만식이 파트너 하기로 합니다. 만식은 태리에게 발표를 양보해요. 

  세일즈미션. 거래처 가득 담겼다며 자신의 핸드폰을 잘 파는 만식이 보이죠. 또 엄한길과 열심히 준비한 주윤수. 발표 잘 해내는 태리.

  그런데 발표 끝나자마자 인턴 채용 비리로 형사가 찾아옵니다. 

+ 예고편에서 이만식의 결청에 따라 만식VS열찬 둘 중 망한다는 소리가 들렸죠. 만식이 희생할 것 같은 느낌이었죠? 하지만 회장이 구이사 간보는거라서 결국 구이사만 회사 나가게 되는거 아닐까요?

+  우산을 팔아야하는 윤수. 윤수는 호스를 가져와서 전무이사에게 쏘죠. 우산을 쓰면서 "미친놈이"하고 웃는 구이사ㅋㅋㅋ 구이사가 웃을 줄 몰랐는데ㅋㅋㅋ

+  30대 남성에게 쌀 한 되 팔아야하는 옥경이. 눈 가린 자신을 약올려보라더니 쌀을 뿌려서 남성을 잡고 사게 합니다.(응?)???? 옥경이는 탈락할거라 이렇게 나온거죠?ㅋㅋㅋ

+ 채용비리 안 직후 열찬의 반응 : 가열찬은 준수에게 찾아가 그를 치죠. "무슨 짓을 한거야! 애들한테 취업이 직장이 어떤 건지 니가 알아!" 이후 준수는 태리에게 말은 못하고 미안해하고요. 보고싶은 장면이었죠. 잘못된걸 따져 말하는 그 대사가 나오는 것도 미안해하는 준수사장의 모습도 말이에요.

정은-윤수

(박아인-노종현 분)

+ 윤수-정은이 헤어지기로 했죠. : "우리 둘 중에 한 사람이 붙고 한 사람이 떨어져도 우리 관계가 지속이 될 수 있을까?" 정은이 물어요. 윤수도 답해요. "헤어질까요? 만약에 떨어지면 그 때 연애질하느라...하고 이 소중한 시간들을 원망하게 될까봐." (방영시기로 보면 1주일만에....ㅋ큐ㅠ)

+  윤수에게 알려주는 만식 장면 : 주윤수는 만식에게 말하죠. "몇 십 년 동안 하셨잖아요. 그래놓고 우리 자리 가로채려 하는 건 좀 너무한건 아닙니까?" 좀 얄미웠는데, 과거 인턴 후 전환 안됐던 상처가 있는 주윤수였던거였죠. 하지만 이후 만식은 알려주죠. "필요하게 만들어. 필요하지 않은건데 필요하게 느끼는거. 그게 세일즈의 기본이다." "그걸 왜 저한테.." "질질 흘리고 다니잖냐! 절박함을!" 만식 멋있었죠. 또 윤수는 만식이 알려준 것을 세일즈 면접때 사용했고요!

+ 윤수에게 뭐라 들은 만식은 한탄합니다. "이 놈의 회사는 왜 그런대냐? 시니어는 시니어들끼리 붙여야지. 젊은 놈들이랑 붙이는 게 말이 되냐고" 그에게 열찬은 끝까지는 가보라고 해요. 미안한 듯한 시니어들이 보였죠.

# 코믹점

+ 만식 코고는 척 연기 ㅋㅋㅋㅋ

+ 가부장 승진 공고? 보고 입 간지러워서 못 참는 오대리ㅋㅋ

+ 풀뿌리 식품ㅋㅋㅋ

+ 만찡 태찡ㅋㅋㅋ

+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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