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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10회 줄거리뷰, 스무살진심 안 김지석x한예리! 영식이 관계 진실? 추자현 이혼복수 기대! 전하라-경옥 얄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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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건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10회 줄거리뷰, 스무살진심 안 김지석x한예리! 영식이 관계 진실? 추자현 이혼복수 기대! 전하라-경옥 얄밉

ForReal 2020. 6. 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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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상식(정진영 분)이

가족모임에

영식을 데려오며 끝났죠!


10회에서는,

영식과 함께 숨겨왔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시작했습니다.

한편 찬혁(김지석 분)도

과거의 마음을

다시 꺼내 보게 됐죠.


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0회

줄거리 리뷰





# 은희-찬혁 사이에 있지않은 건주-은주


  은희-찬혁 사이에 들어가지 못하는 건주도, 은주도 보이죠.


  찬혁의 스튜디오에 찾아온 건주. 건주는 명상원 쪽에서 찬혁을 원하지만 '은희가 공사 구분을 너무 해서' 계약 진행을 안한거라면서 계약서를 내밀어요.

  그런데 사실 찬혁은 건주가 온단 말에 '준비'했던게 나왔죠. 사무실 청소에 옷 갖춰입고 커피내려서 서영은 '맞선녀' 만나는 줄 알기까지 했죠. 찬혁은 건주의 방문에 꽤나 긴장 했던 것 같았죠? 건주가 미국 본사에서 메일을 주고 받았던 이야기를 하는데도 건주에게서 나오는 은희의 말에 뭔가 불편해하는 찬혁이 보였고요. (친구로만 지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 장면이었죠)

  하지만 다음 날 아침. 출판사에 가 은희와 계약하는 찬혁. 희-찬혁의 사이에 들어갈 수 없는 건주가 보입니다. 


  또 찬혁에게 오는 은주의 전화를 보는 은희인데요. 은주를 챙겨주는 것이 신경쓰이는 은희에게 찬혁은 사진찍다 얘기하죠. "지우를 친동생처럼 예뻐하고, 은주 누나를 챙기는거. 그 이유는 너야. ... 둘 앞엔 내 친구인 니가 있다고." 속으로 설레는 은희지만 겉으로는 뻥치시네 하죠.





# 영식-상식의 관계고백! 그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영식과 아이 용규를 집에 부른 상식.

  상식은 모두를 앉혀놓고 "내가 평생 두 집 살림을 해온 것 같구나" 하고 자신이 감추고 살았던 일을 고백합니다.


  94년 여름. 딸들에게 가려고 하던 중 할머니와 살던 애를 쳤고 경찰이 아닌 병원에 데려갔던 상식이 보이죠. 이후 상식은 학교도 보내주고, 용돈도 주고, 할머니도, 애도 챙겨줬었어요. 영식에게 공장을 소개시켜 준 것이고, 울산에 간 건 애 엄마 찾으러 간 거였다고 해요. 


  그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나왔죠.

  당시의 아빠를 이해하는 은희와 엄마를 안타까워하는 은주가 나왔고요.

  상식이 평생 책임지겠다며 영식과 같이 살거라 말하자 지우는 폭발해 가버립니다. "나 아버지 얼굴 보고 산 적 별로 없어! 공놀이 한 적 한번 없다고!" 사실 지우는 "아버지 이제 좀 쉬면 안돼?" 아버지를 애달파하는 것.


  홀가분하다는 상식에게 '평생 오해하게 해놓고 홀가분하냐' 묻는 진숙.




은주(추자현 분)



# 이혼을 결심한 은주, 복수 기대!


  은주를 데리러 나와있는 태형. 영식의 아이 용규가 안겼던 일 이후 은주는 말하죠. "나 가끔 그 때 유산되지않았으면 우리 애가 다섯이 됐겠지 생각해 ... 나 당신 절대 용서 못하겠어."


  다음 날. 은주는 태형에게 '동생의 초콜릿 선물이 더 이상 싸우지 말자'는 신호라 하면서 "말로 하면 되지. 갑자기 이런 것까지 챙겼을까?"하고 태형이 차린 아침상에 대해 물어요. 그리고 은주는 태형에게 친 딸이 아니란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 단순한 말을 왜 안했을까. 우리 그만하자. 이혼해."말합니다.


  은주는 시어머니와 만납니다. 태형이 의도를 갖고 선택했다는 듯 말했던 그에게 "누구든 태형씨 인생을 반대하고 설득할 수 없어요."하고 가는 은주.

  그리고 은주는 "이혼은 우리 둘 문제야."하는 태형에게 "아니. 우리 둘 만의 문제가 아닐거야.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두고봐."말합니다.


 (+ 은주의 복수가 기대됐죠. 소송이라도 하나? 하면서. 어떻게 될까요? '사과할 시간을 놓친' 어머니는 사기결혼 만든 사람으로 고소...?)




전하라(배윤경 분)


# 찾아온 하라, 얽히지않기로 결정한 은희, 하지만...


  하라의 연락에 나가는 은희. 일주일 휴가동안 자신이 폰 갖고있었는데 왜 연락 안했냐 묻는 하라.

  하라는 건주가 그동안도 잔바람 펴왔다, 그 사람 한국 지점 정리하러 들어온 거, 마지막 날 자신과 잤다 말하고 자신이 갖고있던 건주의 폰을 전해주라 합니다. 

(+ 하라는 은희의 연락이 없자 "내가 먹다 버린거 주는" 상황이라는걸 확인시키러 온 것 같았죠.)

  하지만 더 얽히기는 싫다고 폰을 놓고 가는 은희.


  출판사. 부대표에게 찾아온 경옥이 폰을 전해줍니다.


  이후 홀로 펍에 간 은희. 맥주 세병 놓죠. 삼각관계를 끝내는 의식이라고.



+  한편 회사에 뭔가를 소문내는 듯한 모습의 경옥이 보였죠. 설마 그것 때문에 은희가 결국 회사 그만두고 나와서 자기 글 쓰게 될까요?

+ 앞으로 건주는 회사 정리하고 그냥 떠날까요? 한국회사 안에서 소문 속에 은희만 덜렁 남겨두고 갈까요? 

+ 건주가 정말 잔바람 나쁜놈ㅠ....이라니..ㅠ.... 하라의 말을 믿고싶지 않은데ㅠ 하라의 말이 진실 맞겠죠? 게다가 하라의 이름이 '전하라'이니 건주에 대한 진실을 진짜로 전한것 맡겠죠? 신경전하는 말은 장면에서 나쁘게 들려왔지만.

+ 그런데 경옥이 은희 나쁘게 소문낸거면 얄미울거같죠ㅋㅋ 부대표한테 처음에 질척댔으면서ㅋㅋ 하지만 결국 부대표가 제일 나쁜 놈인거 맞겠죠?





# 은희의 진심 이제야 안 찬혁, 다시 덕수궁 돌담길


  은주는 은희가 입학하곤 찬혁을 좋아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걔 누구 좋아하면 선긋거든요." 지 눈에 안될 것 같은 사람은 선을 긋는다합니다.


  이후 찬혁은 은희에게 연락하고 혼자 있는 은희를 찾아냅니다.


  펍의 찬혁과 은희. 둘은 편지 속 사진얘길하다 스무살 문학상 시상식 때 얘기가 나오죠. 

  그 때 펍에 울리는 옛노래 이수영의 광화문 연가. 가사 속 덕수궁 돌담길을 같이 걸었던 얘기를 하죠. 은희는 그 날을 기억하려고 은행잎을 주워갔고,  다음 날 찬혁을 남자로 느꼈고 둘만의 비밀이 생겨서 좋아했는데 학교 가니 찬혁이 그 사진을 자랑하고 있었다며 "그 날 너는 내 인생에서 남자로 끝났어"합니다. "너는 나한테 덕수궁 돌담길이야. 스무살 가을의 추억같은거?" 실망한 듯한 찬혁의 눈. 찬혁은 은희의 맥주병 쥔 손을 잡고 가자합니다.


  돌담길에 가는 두 사람. '나는 왜 이제야 시작하려는걸까' 은희에게 다가가는 찬혁. 


  돌아보면 이번 회 오프닝에 통화하다 가짜 연애편지 얘기하게 되는 찬혁-은희였죠. 그로인해 그 시절을 떠올리는 두 사람이고요. 사진을 찍던 찬혁을 마음에 담아두던 은희가 보입니다.






# 은주의 결혼식 비밀을 묻는 상식!


  병원에서 서로에게 남편 부럽다하는 진숙과 유씨네 부인. 상식이 애들한테 끔찍한걸 부럽다 해요.


  기사 식당에서 만난 진숙과 상식. 복숭아를 꺼내 주려는 상식. 그 앞에 통장을 내미는 진숙. 생활비 보낸다는 상식에게 "생활비 핑계대고 연락하지마!"하는 진숙.

  진숙은 어떻게 평생 그 말을 안했는지 홧병이 날것같다 소리칩니다. 은주 결혼식 날 은주 아버지 오지않았냐 만나온 비밀 없었냐 묻는 상식의 말에 복숭아를 던져버리는 진숙.




+ 예고편에 데이트하는 상식-진숙? 후회하는 상식? 찬혁이 서영에게 얘기한줄 오해하는 은희? 상식은 뭔가 뇌에 문제가? 보였죠


+ 앞으로 상식과 진숙이 오해를 풀었는데 상식이 불치병 걸리는 거...??? 그럴까요?ㅠㅠ 그래서 오해하고 살기에 인생 짧은거 보여줄까요?


+  아버지의 고백을 들은 후 아버지와 은주의 장면. 둘 사이의 긴장감이 무슨 일이 날까 조마조마 팽팽했죠. 은주가 또 어떤 팩폭을 날릴까하고요. "평생이라도 도리를 다하는게 맞지?"하는 아버지에게 "도리는 그 때 신고하는거였죠. 그리고 엄마한테 말해야했어요. ... 아버지는 왜 감당도 못할 일을 턱턱 책임지겠다고 나서요? 사람이 사람을 책임지는 일이 만만해 보여요?" 은주는 자신의 일을 떠올리며 아버지에게 묻고 나가죠.


+ 서영이 스토킹 해온 것이 이제 그 이유가 나올 것 같죠. 서영은 찬혁 포기한다고 했는데. 다음 회에 서영이 혼자 찬혁-은희에 대해 아는 사실을 말했다가 은희가 찬혁에 대해 20살때처럼 오해할 것 같죠ㅠㅠ....


+ 찬혁에게 은주와 지우 부탁한다하다가 "뭔 친구가 아니라 가족화되고 있어."하는 은희ㅋㅋㅋ 찬혁과 가족되는걸까요ㅋㅋ 친구로 남을지 돌담길을 걸었으니 헤어질지 궁금해지죠. 


+  은주와 만나는 찬혁. 결혼식 얘기를 하게 되죠. 부케꽃 가져온 친구들이 은주는 사진 안보내준다며 찬혁에게 사진을 보내달라고 런던 주소를 줬던 일이었어죠. 찬혁은 은주가 친구들에게 마음을 안줬던 것을 사진을 통해 보게 한거였어요. "네. 가족이 못해주는 걸 때론 친구가 해줄때도 있거든요."하는 찬혁. (설마 은주와 찬혁이 친구로 남는 걸까 하고--; 살짝 무섭)


+ 은주는 은희가 멋진 것이 있으면 지 눈에 안될 것 같은게 있으면 선부터 긋는다 했는데요. 그 선긋기가 찬혁에게 '이성이었구나'인지케하는 그린라이트였는데 건주에게는 아니었죠. 이번 회에 은희가 건주 앞에서도 선을 그었죠. 건주는 계약할 때 선 긋는 은희를 느꼈고. 은희는 "앞으로 불편한 도움은 사양하겠습니다" 말하며 선긋기도 했죠. 세 남매의 둘째로 자란 은희는 삼각관계에서도 선긋기를 더 잘해온거라고. 아마 부대표가 은희와 만나기 전 여친에 대해 알렸거나, 헤어지는 중이라는 설득을 안했으면 은희는 지금처럼 먼저 선을 바로 그었을 성향이었던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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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월화 밤 9시 방송하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줄거리 감상후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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